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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017년 신지식농업인 6명 전국 최다▲ 신지식농업인- 강진 김형호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신지식농업인에 전남지역에서 순천 안기옥 씨 등 6명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역 선도 농업인 가운데 창의적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선정한다.각 시군에서 추천한 농업인을 현지 조사와 기술 혁신 수준, 지역 기여도 등의 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한 신지식농업인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한다. 올해는 전남 6명을 포함해 전국 18명을 선발했다.올해 선발된 전남지역 신지식농업인은 축산, 산림, 식품가공 분야 등에서 그동안 끊임없이 연구해 선도기술을 개발하고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농업·농촌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된 안기옥(58·여·순천) 덕동원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05년 귀농해 돼지감자 유기농 단지를 조성하고 가공식품 개발, 농가맛집 운영 등 농촌체험 인프라 구축 및 6차산업 활성화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송귀남(61·고흥) 씨는 20년 전부터 두충나무, 편백나무 숲인 한나수목원 70ha를 가꿔오면서 일찍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황칠나무를 심어 우량 묘목을 보급해왔다.김형호(48·강진) 울산양봉무역 대표는 ‘꿀벌 로얄제리 채유광 클린장치’를 개발해 일손을 절감하고, ‘꿀벌 겨왕판’을 개발해 개체 폐사율 감소 및 생산량 증대에 기여했다.장용기(45·영암) 녹색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천연도료의 원료인 황칠나무 수액을 오랫동안 연구해 황칠 원액 채취·가공기술을 개발, 대량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심재근(51·장성) ㈜참든건강화학 대표는 야채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전국 최초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유기농 야채수 시장을 개척하는 등 유기농 가공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오재곤(54·장성) 성산종돈장 대표는 1986년부터 한돈산업에 뛰어들어 ‘분뇨 순환시스템을 이용한 돈사 악취 저감 순환형 축사’를 연구한 국내 선구자로서 한국농수산대학 현장교수로 활동하는 등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서은수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은 “신지식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가 확산되도록 농촌 현장에서 신지식농업인을 적극 활용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새로운 신지식인을 적극 발굴·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전남지역에선 1999년부터 2017년까지 84명의 신지식농업인이 선정됐다. 이는 농식품부가 선발한 총인원 418명의 20.1%를 차지하는 규모다. 품목별로는 과수 5명, 특작 9명, 축산 14명, 채소 12명, 가공 32명, 기타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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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재 행정부지사,“각종 마을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 건의”▲ 7.6 중앙-지방자치단체 정책협의회 개최 [광교저널] 지역의 좋은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정책협의회가 김부겸 행자부장관,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및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정책추진방향 및 지자체의 협조사항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시도별 우수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공유와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일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 정보화마을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마을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현재 각종 마을사업은 국토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농어촌 과소화 및 고령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목적을 갖고 도입됐고, 실제 일자리창출에도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2년차까지만 재정이 지원되고 3년차 이후에는 정부 지원이 끊겨 자립이 어렵고, 폐업이 속출하는 부작용이 있어 이에 대한 재정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전북도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재원을 투입해 전국최초로 마을기업 고도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완주 마더쿠키, 정읍 콩사랑 등 전라북도 우수 마을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도화사업을 통해 지원기업의 매출증가(평균 17.1%)와 일자리확대(평균 34.5%)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에 대해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은 일자리창출에 좋은 효과가 있는 좋은 건의사항이라고 말하며, 각 소관 부처별로 예산, 법률관계를 잘 검토해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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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어민, IT 능력‘쑥쑥’▲ 전라북도 [광교저널]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는 5,000만원(10만원×500명 분) 상당의 ‘정보화 교육 온라인 수강권’을 전라북도에 기증, 도내 농어민들의 IT 능력이 향상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서옥 전북지회장은 6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전북지역 농업인, 후계농 등이 정보화 교육시스템에 접속해 쉽게 정보화 능력을 함양 할 수 있도록 써달라”며 수강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송하진 도지사는 유서옥 회장에게 “전북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교육 수강권을 기증해줘 감사드리고, 필요한 농업인들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업에도 ICT 기술이 융합되는 등 선진 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어 앞으로도 전북 후계농 육성과 전북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농촌현장에서 기술 전수 등 멘토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전북도는 7월중에 삼락농정위원회 및 각 시·군을 통해 정보화 교육이 필요한 농업인 수요조사를 해 배부할 계획이다.한편, 신지식농업인은 농업·농촌 현장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농업인으로, 정부에서 1999년부터 선발하고 있으며, 전북지역에선 31명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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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대표 생생마을 4개소 선정▲ 행사 개최 사진 [광교저널] 제4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라북도 대표 생생마을로 임실 치즈마을, 완주 오성마을, 임실 두월마을, 순창 방축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16개 마을주민과 생생마을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도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콘테스트는 마을단위 4개 분야(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CAC- 깨끗한 농촌 캠페인)에 대해 나눠 1차 서면·현장평가를 통과한 마을의 생생마을 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들이 틈틈이 갈고 닦은 마을연극, 다듬이 공연, 합창공연, 마을상품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콘테스트 결과 분야별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 체험·소득 임실 치즈마을 ▲경관·환경 완주 오성마을 ▲문화·복지 임실 두월마을 ▲CAC 순창 방축마을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간 도에서 우리 도에서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생마을 1,000개 만들기를 목표로 현재까지 700여 개의 생생마을을 조성했으며, 마을 통합 지원조직인 농어촌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그 결과, 농림부가 주최하는 전국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생생마을 만들기 정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면서 항상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위해 꿋꿋하게 농촌을 지켜 온 주민들과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분야별 최우수상은 받은 4개 마을은 오는 8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콘테스트에 참가한 마을 주민들은 “콘테스트를 통해 다른 우수한 마을들의 장점을 공유함과 동시에 ‘우리도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됐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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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음악 창작소 뮤지션 모집!’▲ 전라북도 [광교저널] 음악창작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음악인들에게 제공하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를 조성지원하는 ‘전라북도 음악창작소’ 에서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역량있는 신진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7월 15일까지고 음악창작에 열정과 의지를 가진 신진 뮤지션이라면 장르와 참가형태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sori21.co.kr)에서 다운받아 이메일(redcon-jb@nate.com), 우편,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참가 뮤지션은 참가신청서, 활동계획서, 음원 및 라이브공연 영상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실 연주 평가 및 심층인터뷰를 실시해 최종 15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뮤지션들은 ‘음악창작소’에서 제공하는 상설공연의 기회와 전문가 멘토링, 음반 및 공연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선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9월 세계소리축제의 해외 뮤지션 협연 및 교류를 통해 글로벌 진출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전라북도 음악창작소’는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 공모에 올해 2월에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5억원의 도비를 포함해 15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지원시설 구축을 통한 음악창작자 지원 이외에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한 합동 공연과 음악 관련 컨퍼런스, 세미나, 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기반의 음악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창작여건을 제공해 전라북도의 문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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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신설, 개·보수 등 개최준비 '착착' 추진▲ 경기장 투시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2018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하기로 내부방침을 정하고 최종 결정주체인 대한체육회에 대회기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전북도는 대회기간 선정을 위해 국내·외 대규모체육행사 사례분석, 개막일, 날씨, 학사일정(도교육청), 축제일정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자, 도체육회·장애인체육회, 도교육청, 시·군 등 의견수렴을 거쳤다.이에 따라, 전국체육대회는 내년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장애인체육대회도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기 확정)하기로 했고, 최종적으로 대회일정은 이번 7월말에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대한체육회주관)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주 개최지 익산시를 중심으로 도내 전 시·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설치한 전국체전준비단에서는 대회조직위원회·집행위원회 구성완료, 체전상징물(엠블럼,마스코트 등) 개발, 종목별 경기장배정 및 체전시설확충(신설,개보수), 국가예산확보 등 단계별 로드맵에 의거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경기장 시설확충 총 633억원을 들여 ‘16년부터 ’18년까지 34개 종목 45개 경기장 개·보수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장 진입도로 정비를 위해 확보한 행자부 특별교부세 20억원과, 경기장 개·보수 관련 국비 116억원을 조기 집행했다. 또한, 전국체전 47개종목 69개소와, 장애인체전 26개종목 31개소 경기장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시설확충에 만전을 기했다.익산종합운동장 개·보수전국체전 개·폐회식이 열리는 주경기장인 익산종합운동장의 개·보수공사(총278억원)를 착공했다. 육상트랙, 본부석, 관람석, 전광판, 성화대 등 주요시설을 대폭 개선할 예정으로, 현재 기존시설철거 및 기초보강공사를 완료하였다. 향후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전체 공사를 조기에 완료하여 차질 없는 체전개최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전라북도종합사격장 증축 임실에 소재한 전라북도종합사격장도 32억원을 투자하여 증축 및 개·보수사업을 착공했다. 노후한 사격장 3개동을 개·보수하고 공인규격에 맞춰 사격장비를 교체한 뒤, 공·승인 절차를 거쳐 금년 8월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종합사격장 시설 개선을 통하여, 원활한 전국체전 개최뿐만 아니라 각종 전국단위 사격대회와 전지훈련선수단 유치가 기대된다. 상징물 선정 지난 1월 20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과정에 참여한 767점을 대상으로 공모심사(4.12) 및 표절심사(4.27), 당선작 선호도조사(5.13)를 통해 상징물 5종(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 9점을 최종 선정(5.16)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 승인을 받았다.상징물 매뉴얼개발 전라도 천년을 맞이하여 전라도 본거지인 전북의 위상을 정립하고, 양대 체전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본형 10종, 응용형 8종 등 다양한 형태의 매뉴얼 개발용역을 발주하고 수시점검 및 중간보고 과정을 통해 차별화 된 상징물 매뉴얼 개발에 막바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회홍보 추진 2018 양대 체전개최 홍보를 발빠르게 전개하고 조기에 붐조성을 위해 2017전북도민체전(4.28~4.30), U-20월드컵축구대(5.20~6.11),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6.24~6.30) 개최기간 동안 플래카드를 행사장 주변곳곳에 게첨하여 대회홍보 및 관심도를 제고하였고, 또한 충청북도(충주)에서 열리는 2017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 폐막식의 대회기 인수행사(’17. 9~10월)에서 전라북도 홍보동영상물 및 문화예술공연(도립국악원 협조)에 대한 준비도 병행 추진중에 있다.고재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우리 도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47개종목, 69개소 경기장시설과 환경을 완벽하게 정비하는 것은 물론 전북토탈관광을 널리 알려서 온 국민이 즐기는 국민화합 대축제로 만들어 모두의 기억 속에 남는 전국체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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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농산물 수출 순풍에 돛▲ 평택시청 [광교저널] 평택시는 6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공재광 시장을 비롯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김학영 송탄농협장 직무대행, 홍콩 수입업체인 재거인터내셔널 사무엘 유 대표 등이 평택 농ㆍ특산물 수출과 관련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꾸준한 마케팅을 통해 슈퍼오닝 브랜드 입지가 향상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농업인과 농협 그리고 평택시의 하나 된 모습이 이런 좋은 결과를 보여 주고 있고 오늘 수출협약 또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수출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평택시는 2015년 및 2017년도 싱가포르 수출 마케팅을 추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그와 연장선상에서 홍콩 수입업체의 제안으로 첫해 40톤을 계획 추진하고 이듬해인 2018년도에는 80톤 그 다음년도에는 120톤을 2020년도 이후에는 120톤 이상을 추진하기로 하는 등 협약 문구에 해당 사항을 명시해 추진하기로 했다.평택시는 그동안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대만,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에 수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은 생명산업이라는 생각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힘쓰고 우리의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해외 마케팅 및 박람회와 각종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수출물량 확대와 국내 마케팅에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농산물의 수확시기에는 공중파 방송과 종편 및 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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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이의신청 222필지▲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31일자로 결정·공시한 후 30일간의 이의 신청기간에 222필지의 이의 신청이 접수 됐다고 밝혔다.도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대상 토지는 총 2,624,202필지이며(도 전체 필지 3,766,720필지의 69.7%),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과 지가검증, 이후 산정지가에 대한 의견 제출을 끝내고,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해 5월 31일 결정·공시한 바 있다. 공시 이후 30일간(5.31∼6.29)의 이의 신청기간에 222필지의 이의신청이 접수돼, 전년(198필)보다 24필지가 증가한 것이다. 올해이의신청 유형은 지가 상향요구가 134필지, 하향요구가 88필지였다. 도내 이의신청이 많은 곳은 완주군 47, 남원시 29, 진안군 28, 정읍시 23필지 순으로 나타났다.이들 지역의 올해 지가변동율은 완주가 9.16, 남원 5.24, 진안 6.20, 정읍 5.38%로 도내 평균지가상승률 4.75%보다 높은 지가상승률을 보였다.전년도(2016년)의 이의신청은 198필지를 접수돼 처리결과는 상향조정 46필지, 하향조정 25필지, 기각이 127필지였다. 올해 이의신청이 제출된 필지는 7월 28까지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마치고, 시장·군수가 그 처리 결과를 이의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이의신청 결과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을 제기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건강보험료 산정, 기초연금 수급대상자 결정,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대상자 결정 등 복지행정과 조세 및 부담금 부과, 불법건축물이행강제금, 선매 시토지매수가격 산정 등 부동산행정, 공직자 재산등록 등 약 60여 종의 관련 분야에 광범위 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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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도청으로 견학가자”▲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청사가 관내 유, 초, 중, 고등학생들의 행정견학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도는'열린 행정'구현을 목표로 청사 1층 공간에 탄소전시관과 영상관, 장애인 카페 등을 설치해 도민들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청 로비에 조성된 탄소전시관은 올해 상반기(6월 말 기준)에만 1천300명의 방문객이 찾았는데 이 중 87.3%(1천135명)가 학생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한해 학생 방문객(543명)과 비교해 109%가 증가하며 눈에 띄게 늘어난 수치다. 탄소산업, 삼락농정 등 도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이 주제별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고 VR과 같이 학생들이 홍보물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어 학생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에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과목에 ‘우리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알아보기라는 과정이 있어 학습을 위해 각 학교들의 도청 견학 신청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이후 견학신청자까지 합치면 올해 전북도청사를 찾는 방문객은 1천7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외에도 1층 로비에는 탄소섬유를 이용한 발열의자가 설치된 실내화단, 휴게공간, 다목적 전시공간, 북카페, 커피숍 등이 마련돼 있고 로컬푸드 체험 판매장으로 전북 시군 우수 농특산물의 홍보효과를 얻는 등 소통청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백치석 홍보기획과장은 “도정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전시관을 조성하다보니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며 “그 중에서도 미래의 인재인 많은 청소년들이 도청 전시관을 찾아 도정을 친밀하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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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농정위원회 모델, 농정 거버넌스 확산▲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는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운영 중인 삼락농정위원회의 거버넌스 모델이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는 민선6기“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의 삼락농정 실현을 위해, 농민정책, 농촌활력, 식량, 친환경, 축산, 수산, 산림 등 10개 분과와 운영협의회로 조직을 구성하고, 농업인, 농업인단체 대표,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행정 공무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 중인 농정 협의 기구이다.위원회의 조직, 위원 추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초기단계부터 농업인단체와 협의를 통해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했고, 위원회 운영도 농업인 등 민간이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전북도에서는 삼락농정위원회의 농정 거버넌스 모델을 시·군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삼락농정 거버너스”과정을 개설해 시·군 공무원, 농업인단체·농협 관계자 등 100여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삼락농정 시·군특화사업을 신청 시 시·군 농정 협의체의 협의를 의무화 하는 등 연계정책 추진하고 있다.금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진안군, 장수군, 고창군 등 3개 시군은 삼락농정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익산시는 희망농정위원회를 7월 7일 출범 할 계획이다.김일재 삼락농정위원장(전라북도 행정부지사)은“삼락농정의 성공은 현장의 농업인과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아직 구성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삼락농정위원회를 모델로 해 농업인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농정 거버넌스를 구성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