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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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유휴공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 용인시청 [광교저널] 용인시는 처인구 이동면 종합사회복지관 봉사관 2층 유휴공간 80㎡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한화건설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시공비와 도서구입비 등 2,500만원을 지원해 조성한 것이다. 도서관에는 바닥재, 벽페인트칠을 새로 하고 책장과 책상, 도서 등이 비치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화도시개발 최광호 대표이사와 경기용인테크노밸리 박용득 대표이사,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화건설 자원봉사단은 직접 책장과 책상을 조립하고 도서 진열을 실시하는 봉사도 펼쳤다. 시 관계자는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을 만들어 줘 고맙다”며 “소외계층과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며 꿈을 그리는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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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푸드뱅크 사업’에 동참한다▲ 용인시청 [광교저널] 60년 전통을 지닌 재래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이 음식나눔 사업인 푸드뱅크 사업에 동참한다. 용인시는 11일 중앙시장 골드빌 상가에서 중앙시장 상인회가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이나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중앙시장 상인회는 나눔사업에 상인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현재 용인중앙시장에는 53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협약에는 5개 점포가 참여했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는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에 전화(031-339-1377) 문의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는 기부받은 각종 반찬류와 떡류, 식품류, 생활용품 등을 넣은 상자를 주 2회 저소득층에 배분하게 된다. 용인시는 푸드뱅크 참여 점포에는 현판을 만들어 부착하고, 지원대상자 추천과 SNS 홍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찬민 시장은 “60년 전통을 가진 중앙시장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줘 고맙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푸드뱅크 사업이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아름다운미래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아름다운 동행 푸드뱅크는 지난해 3월 설립돼 기업·단체·개인 등의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저소득층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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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와 조리종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특별 교육을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와 조리종사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특별 교육을 소규모 노인복지시설 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의 예방관리 ▲식품의 안전성 확보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주방위생관리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참석자에게 식중독 예방 일일 위생점검 판 및 보관용기 라벨지 등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에게 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며"식중독 발생 원인을 사전에 예방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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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시원한 여름피서지”▲ 평택시 여름 물놀이장 개장 [광교저널] 평택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건전한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자 시청 앞 분수광장, 서부운동장 광장에 오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016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시청 앞 물놀이장을 50,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호응이 좋아, 올해는 서부지역 평택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서부운동장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시민의 만족도를 상당히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유아풀, 어린이풀, 고학년풀, 미니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샤워실, 매점, 휴게텐트 등이 부대시설로 제공된다. 또한, 9세 미만은 무료, 청소년 1,000원, 성인은 2,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65세 이상·국가유공자 : 50% 할인)평택시는 매일 부서별 지원반을 편성해 자원봉사, 주차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등에도 만전을 다 할 것으로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물놀이 담당부서에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는 기치아래 하루에 2∼3회씩 물놀이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수질오염으로 인한 눈병, 낙상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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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대학 포도 졸업생 지속 관리교육▲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 성거입장지소에서 명품포도 생산을 위한 포도 당면영농 핵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3년 천안시 농업대학 포도과정 졸업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과제교육이다. 박문균 지도교수 교육을 통해 포도작기에 맞추어 포도 착색기 전·후 중점과원관리 교육과 교육생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현장과원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시농업대학은 농업전문 CEO양성을 위해 2008년 배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포도, 오이, 친환경벼, 소비자과정 등 총 17개 과정에 64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대상으로 과정별 매년 2회 이상의 과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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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제공 활발해진다▲ 맞춤형복지팀 간호인력 교육 [광교저널] 천안시는 지난 10일 서북구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팀 20여명을 대상으로 복지·보건 통합서비스 제공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명의 방문간호인력이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되기에 앞서 방문간호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팀워크를 다지는 직무교육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의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방문간호인력 6명은 지난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시작한 봉명, 신방, 청룡, 성환, 성정2, 쌍용3동 6개 중심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된다. 지역주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과 병원을 연계하고, 대상자의 건강위험 요인 및 건강문제 파악으로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한수 복지정책과장은 “방문간호인력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 배치돼 복지대상자들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보건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서비스도 함께 연계할 수 있어 앞으로 시민의 복지만족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8월부터 보건소 방문간호인력을 신방동과 쌍용3동에 배치해 방문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하는 맞춤형복지팀을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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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그린리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획득▲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환경교육프로그램 ‘출동! 그린리더’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출동! 그린리더’는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과 생명존중에 대한 실천방안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20명 대상 5회 운영된다. 수련관은 ‘출동! 그린리더’ 이외에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 체험을 통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2006년부터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해 제공하는 제도로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활동기록은 영구적으로 관리돼 대학 진학 및 취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련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참여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조하거나 전화(041- 900-077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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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센터 건강둘레길 운동기구 전면교체▲ 축구센터 건강둘레길에 설치된 새로운 운동기구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운동기구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축구센터 건강둘레길 4곳에 설치돼있는 24개의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운동기구는 철재로 돼 있어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일 수 있으며 디자인과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엄선됐다. 공단 관계자는 “건강둘레길 운동기구 선정에 있어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고, 보편적 선호도 순위에 따라 설치해 시민여러분의 건강 증진과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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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문성동 ‘성황마을’ 도시재생 본격 추진▲ 성황마을에 설치한 도시활력증진사업 현황판 모습 [광교저널] 천안시가 도시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문성동 성황마을의 기반 시설 확충과 주민역량 강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도시개발 예정지역 지정이 해제된 채 방치됐던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 8-27번지 일대 성황마을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인 ‘2017 도시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성황마을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구릉지형의 주거지역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해 주민 안전과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면적 2만6606㎡에 60억원(국비 30억, 시비 30억)의 사업비로 2020년 말까지 2개소 마을주차장을 설치하고 쌈지공원과 3개소 체육시설 조성, 1개소 마을회관 개선, 10개소 CCTV 설치 등을 추진한다. 소방도로(B=6m, L=300m) 개설과 상·하수도 정비(L=600m) 등 낙후된 성황마을의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예정이다. 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을학교 및 기업 운영, 주민 사랑방·도서관 운영, 공동텃밭·화단 관리, 건강관리시설 운영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운영을 도모해 더불어 사는 마을로 만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사업, 명동거리 활성화사업, 중앙거리 활성화사업 등 매년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해 왔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도시재생 사업 추진이 가능해져 낙후되고 쇠퇴한 원도심에 새로운 기능을 부여하고 있다. 곽현신 도시재생과장은 “새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주요정책 중 하나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도시재생 뉴딜정책TF팀을 구성했다”며 “각종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비확보를 통해 낙후된 주거지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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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4호 축산농가 대상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박차’▲ 천안시는 지난 10일 성환문화회관에서 무허가 축사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천안시가 축산업 기반 붕괴를 막기 위해 무허가 축사 보유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적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경부 가축분뇨법 개정(2014년 3월 24일)으로 내년 3월 24일까지 무허가·미신고 축산농가가 적법화를 완료하지 않으면 사용중지, 폐쇄명령, 과징금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축산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시는 기한 내에 무허가 축사를 개선할 수 있도록 생산자, 축협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적법화를 강력 추진한다. 현재 무허가 적법화 대상인 천안시 축산농가는 총 706호(2013년 2월 20일 이전 지어진 축사)로 그 중 61.4%가 무허가 축사이며, 일부무허가 축사가 384호, 무허가 축사는 62호에 달한다. 무허가와 미신고 부진사유는 축사 설계비용 투자 부담, 복잡한 행정 절차, 축산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나타났다. 또 경계측량에 따른 토지 매입과 축사분할 어려움 등 건축법 이외 타법에 저촉되는 부분의 해결이 용이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상자들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정절차나 허가 필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지난달 AI 발생으로 연기된 축산농가 대상 무허가 축사 적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대상 농가들에게 무허가 축사 적법화 절차와 도내 추진현황, 애로사항 및 문제점, 앞으로 추진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시는 교육과 홍보를 지속 시행할 방침이며 중앙상담반을 통한 농가 컨설팅 신청을 받고 설계비, 감리비, 측량비 등 감면 또는 보조 대책 마련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상시로 축종별 농협(천안축협, 천안공주낙협, 대전충남양돈농협, 대전충남양계농협)에서 상담소를 운영해 지정된 건축설계사와 상담 가능하도록 하고 적법화 유형별 분류와 카드화 관리를 통해 무허가 적법화를 추진한다. 김종형 축산과장은 “무허가 축사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황측량, 자진신고 등 5∼6개월 정도 행정절차기간이 필요하므로 올해 말까지 적법화를 마무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축산업의 기반 붕괴를 막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허가 축산농가는 불법건축물 현황 측량,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부과 납부, 건축허가·신고, 가축분뇨배출시설 설치신고·허가, 축산업 허가(등록) 변경 등의 절차를 거쳐야 적법화를 완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