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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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입은 덕풍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 펼쳐..▲응봉산 산악구조대 대원17명과 풍곡리 마을주민 10여명이 지난 15일, 태풍 피해 입은 덕풍계곡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응봉산 산악구조대(대장 : 천세열) 대원17명과 풍곡리 마을주민 10여명이 지난 15일 연이어 온 태풍으로 피해가 큰 덕풍계곡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덕풍계곡 주차장부터 제2야영장까지 5km구간(도로 난간 및 데크)에 계곡미관을 해치는 나뭇가지와 목재 폐기물 등을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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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 본격 착수▲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지난 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평창군 남북교류협력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시대 준비에 나선다. 군은 올림픽 이후의 평화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한반도 통일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농업과 축산분야에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평창에서 시작되는 남강원도 축산벨트와 북강원도의 세포축산단지를 연결하는 한반도 축산벨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산벨트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돼 남북 간 교류협력을 통해 이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남북 교류협력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남강원도 평창군과 북강원도 세포축산기지에서 상호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축산분야에서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3월 축산분야 남북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8월부터 업체선정을 위한 절차를 마쳐 9월 15일 용역을 착수했으며, 추후 축산분야 현황 및 자원조사, 협력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남북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최종 사업실행을 위한 대북제안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평창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자체 수준의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다방면으로 남북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남북 교류협력사업의 주체로 명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지자체 간 남북교류사업에 대한 전망도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군수는“평창 올림픽이 남긴 평화유산이 본격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마중물 역할을 했으며 농축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향후 스포츠, 기후변화대응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는 한편, 북한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한반도 통일기반 강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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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화력봉사단,코로나19 극복 방역·환경정화 활동▲삼척화력봉사단, 코로나19 극복 방역·환경정화 활동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화력봉사단(삼척블루파워,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연합봉사단)은 지난 11일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극복을 위해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 시설 내·외부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클린강원 안심삼척 세이프존 캠페인‘에 더불어 참여하며 도계지역민들이 지역 다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삼척화력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삼척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옥인환 삼척화력봉사단장(삼척블루파워 대표이사)은 “코로나19로 인해 현 휴관상태인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이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운영이 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지한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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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수원시청사 전경(사진: 수원시 제공)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소득격차 해소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를 슬로건으로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개선 ▲소득격차 해소 ▲초고령화 대응 등 7개 공모 분야에 전국 144개 기초자치단체 353개 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면 심사에서 172개 사례가 선정됐다. 2차 우수사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8개 지자체, 우수 52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시는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도시, 행복한 복지도시 수원’을 응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는 ▲사회 경제적 불평등해소 공약 사례 ▲생애주기별 맞춤형 공약 사례 ▲사회안전망 구축 공약 사례 등을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를 개발, 공공시설 90여 개소에 보급해 장애인들이 불편 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또 올해 서호꽃뫼공원 내에 전국 최대 규모 무장애통합놀이터를 개장했고, 영유아·고령자·장애인 등 모든 관광 약자를 포용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수원시 사회복지타운’은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건축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건물”이라며 “누구나 불편 없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이밖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발달장애인 가족 심리 상담 ▲조기진단‧치료 발달장애인 평생케어 등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생애 주기형 돌봄 체계 구축’·‘중증장애인 자립지원 정책’ 등으로 장애인 권리 보장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민선 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매니페스토)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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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기증 릴레이▲‘故 초정 김상옥 선생 작품’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통영시에 기증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8월5일 초정 김상옥 선생의 유족인 장녀 김훈정 씨와 차녀 김훈아 씨가 소장하고 있던 초정 선생의 서화 등 예술작품을 포함한 유품 325점을 조건 없이 기증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족들의 유품 기증 소식을 들은 김영길 씨(73세, 대구광역시, 전 영진전문대학 교수)는 유족의 뜻을 높이 사 개인 소장하던 초정 선생 작품을 시에 기증 의사를 밝혀 왔고, 시는 9. 10.(목) 대구를 방문해 12점의 소장품 인수를 완료했다. 인수 기증품은 초정 선생 특유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현판, 그림, 부채, 육필원고 및 김 씨가 교수로 재직하던 대학에 초청되어 강연하던 초정 녹음테이프 등이다. 기증자 김영길 씨와 초정 선생의 관계는 1981년 대구중앙미술관 초정 김상옥 미술전 인연을 시작으로 2001년 대구동아쇼핑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 초정 김상옥 선생 팔순기념전까지 이어졌다. 김씨는 “유족들이 시에 기증한 선생의 유품이 향후 고향 통영 생가에 전시된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소장하던 선생의 작품을 기꺼이 기증하게 됐다.”며 “기증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존경하는 선생의 다양한 작품이 온 시민들에게 공개돼 후대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조건 없이 소장품을 기증해주신 김영길 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기증하는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월 경 부산을 방문해 초정 선생의 제자 故김재승 박사 장남 김대석 씨의 기증품을 추가 인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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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나인체인지, 태풍 피해가구 구호물품 성품 기탁▲유나인체인지는 강릉시에 이번 태풍 피해 가구를 위해 구호키트 30세트(6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사)유나인체인지(대표 이정환)는 지난 11일 14시에 강릉시청을 8층 부시장실을 방문해 이번 태풍 피해 가구를 위해 구호키트 30세트(6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유나인체인지가 기탁한 구호키트는 비타민, 파스 등 의료용품과 쌀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어 태풍 피해 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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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침수 대책협의회 구성▲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10일 제18전투비행단 일원 농경지 상습 침수 대책 마련을 위한 대책협의회(강릉시 건설과장, 농정과장, 한국농어촌공사 강릉지사, 제18전투비행단, 인근 주민 9명 등 총 13명)를 구성했으며, 9월 중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월호평동 등 인근 도로와 농경지가 침수돼 피해를 입은 주민 30여 명은 제18전투비행단 정문에 집결해 반복된 침수 피해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한근 시장은“제18전투비행단, 공공기관, 주민들이 서로 협의할 수 있는 대책협의회를 강릉시 주도하에 구성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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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3분기 「국민신청실명제」 운영▲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3분기 ‘국민신청실명제’를 접수받는다. 시에 따르면 국민신청실명제는 시민들이 알고 싶어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관련자의 실명, 사업의 정보 등을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평소 관심 있고 궁금한 시의 사업을 대상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개/개방>정책실명제>국민신청실명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기재한 후 우편(강릉시청 예산정책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접수된 사업은 정보공개법에서 정하는 비공개 사유를 제외하고 강릉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과제로 선정된다”며“10월 말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청 예산정책과(033-640-54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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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사업 추진▲통영시청사 전경(사진: 통영시제공)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차량은 총 10대로 취약계층, 다자녀 등에 2대를 별도 배정해 우선지원하며, 보조금은 유형·규모 및 성능에 따라 차종별로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통영시에 180일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법인, 단체 등이며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 및 단체는 2대 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구매계약 후 이달 14일부터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통해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 규정을 충족한 차량이며,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홈페이지(http://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출고 되지 않을 경우 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신청해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http://www.tongyeong.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통영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 시장은 “전기이륜차는 배출가스와 소음이 없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각광 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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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실시▲통영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실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다중이용시설 6곳에 대해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실내공기질관리법 적용대상 다중이용시설 중 어린이집 4개소, 노인요양시설 1개소, 의료기관 1개소이다. 점검에서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등 법정의무 이행여부 확인과 환기설비·공기정화설비의 적정 운영여부 점검 및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를 진행한다. 실내공기질 오염도검사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각 시설별로 미세먼지(PM-10, PM2.5),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항목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을 확인 할 경우 개선명령,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강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