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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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우수 농·특산품 서울 ‘상생상회’ 입점[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시의 우수 농·특산품이 서울의 ‘상생상회’에 입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상생상회’는 서울과 지역 간의 정보교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주요 기능으로 하는 곳으로, 전국의 우수한 대표 농·특산품을 선별해 홍보하고 판매한다. 이번 ‘상생상회’입점상품 모집에서 강릉시 곶감페이스트, 도라지정과, 찹쌀과줄이 선정돼 6월 중 입점, 판매 예정이다. 입점 선정 상품인 하슬라에프엔비 ‘너에게로 곶감’(곶감페이스트)은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곶감 그대로의 당도와 식감이 특징인 강릉 곶감을 사용해 우유나 요거트 등에도 활용해 먹을 수 있다. 강릉미담의 ‘국산도라지정과’는 일교차가 큰 왕산면에서 재배한 도라지를 사용해 향이 좋고 사포닌 함량이 높으며, 콩가루를 묻혀 도라지를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은정한과의 ‘찹쌀과줄’은 우리 전통이 그대로 담겨있는 사천 한과마을에서 우리 곡물로만 만든 제품이다. 한편 ‘상생상회’ 입점상품 모집 공고는 분기별로 진행해 11차 모집은 완료됐으며 올해 안에 12차, 13차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학 유통지원과장은 “상생상회 입점을 통해 강릉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 및 우수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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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가축퇴비 소멸처리 신기술 시범사업 추진▲가축퇴비 소멸처리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 25.부터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시행으로 축산농가가 가축퇴비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문제해결을 위해 신기술 처리방법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강동면 모전리 양돈농가에 사업비 9백만원으로 축분발효제 48톤을 공급해 6개월 동안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실증시험 농가에서는 매일 발생하는 돈분 1.5톤을 축분발효제와 적정비율로 혼합, 퇴비사내 9개의 공간을 확보 1일차에서 9일차까지 혼합해 계속 순환하는 방법으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6개월 동안 가축퇴비를 약 280톤 소멸처리해 퇴비가 늘어나지 않았으며, 파리 및 악취 또한 현저히 저감돼 환경오염 방지, 가축퇴비 처리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에서는 “이번 신기술 실증시험을 통해 축산농가가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비 4천만원의‘가축퇴비 소멸처리 축분발효제 시범사업’을 실시해 깨끗한 축산환경을 통한 시민생활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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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강원평창몰' 신규 입점 기업 모집▲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강원도와 강원도 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오는 6월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강원평창몰’에 입점할 40개의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군에서 진행 중인 기업지원 인터넷 쇼핑몰 운영·구축사업은 군 관내에서 직접 제조·생산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쇼핑몰 구축과 운영, 마케팅을 포함한 디자인 개발,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관리의 전문성을 육성하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쇼핑몰을 처음 운영하는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개별 쇼핑몰을 운영하며 국내 유명쇼핑몰과 실시간으로 연동함으로써 온라인 시장은 물론 모바일 시장으로의 진입을 시도한다. 사업 신청은 입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기타 구비서류를 작성해 강원도경제진흥원 정보산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경제진흥원 및 평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오프라인 상으로 판매되는 매출이 급감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시름하고 있으나 이번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기점으로 다시 매출 실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보다 적극적인 중소기업의 지원을 통해 평창에서만 구입 가능한 우수한 제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의 판로가 개척되는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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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원 중소기업, 건산채류 '미국' 수출길 올라▲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중소기업 지원사업으로 선정한 업체의 가공식품이 지난 3일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지난해 10월 18일 강원도 원주 GTI박람회에서 평창군 소재 업체 평창팜(대표 정재현)과 수입업체 BMN FOOD USA INC.(대표 조재호)가 체결한 연간 10만불에 이르는 MOU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평창팜은 간편조리용 건조 산채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평창군이 국·내외 시장개척, 마케팅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진행한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포장재 제작 및 홍보물 제작지원을 받아 제품 경쟁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기업홍보 지원으로 온라인을 통해 해외 20개 나라에 광고를 진행한 바 있다. 수출품은 오는 3월부터 시카고와 애틀란타 한인마켓 7곳에서 판매되며 그 규모는 총 4.5톤에 품목은 간편식 평창한끼곤드레, 평창자연건조시래기 등 5가지이다. 정재현 대표는 “이번 수출을 기점으로 미국 현지 공략에 더욱더 집중할 예정이며 평창군에서 지원 받아 만든 새로운 포장재가 수출품에 쓰여 큰 도움이 되었고 광고 마케팅으로 제품 문의가 많이 들어와 기업 매출 확대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 속에서 이번 수출 소식은 업체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께도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업체를 적극 지원해 일자리 확대 및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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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0년 농산물 가공식품 '중국수출' 본격화 !▲ 평창군청 (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군 생산 농산물 가공식품에 대해 본격적인 중국 수출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7일 평창군 구수담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석)은 중국의 어린이 식품 전문 유통회사(Qingdao Lamour Imp.& Exp. Co., LTD.)에 야채간장소스 및 유산균 야채소금(2천5백만 원 상당)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갖는다. 이번 중국 수출은 지난해 3·4분기 동일 회사에 약 3천 1백만 원 상당의 가공식품을 수출하며 상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우수한 가공식품을 만들어 내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수출 시장 다변화 및 수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수담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석)은 2010년 법인을 설립, 된장, 고추장 등 전통 장류 및 장아찌 등 20여 종의 식품을 개발해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 등을 통한 농촌 회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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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난해 농산물 해외수출 195억 - 15.6% 증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세계 경제의 둔화, 미·중 무역 분쟁,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 수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9년 농식품 해외수출에 있어 2018년 1,445만4,000달러(168억8,227만2,000원) 대비 15.6% 증가한 1,670만2천 달러(195억793만6,000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농산물 수출증가를 위해 수출 생산 기반 조성 사업 및 수출상품 품질향상(성별·포장) 지원, 수출촉진비, 수출유망업체육성, 농수산식품 수출해외마케팅 지원사업 등 수출 마케팅 분야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다. ▲ 평창군 토마토는 신선식품 중 주요 수출작물로 고랭지에서 재배해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단맛이 특징이다.( 사진 : 평창군 ) 군 수출 주요 품목인 파프리카와 토마토는 일본 수출규제 속에서도 일본, 대만으로 파프리카 11,993천 달러(4,417톤), 토마토 1,912천 달러(768톤)를 수출하며 평창군 총 수출액의 83%를 차지하였다. 2018년 수출액과 비교해 볼 때 파프리카는 29.5%, 토마토는 95.1% 증가했다. 군은 지난해 수출시장 다변화에 맞춰 미국 뉴저지, LA에서 평창 우수농수산식품 판촉전을 개최하며 미국 수출 시장을 공략했다. 두 차례에 걸친 이 판촉전을 통해 황태가공품, 메밀가공품, 청국장, 김치 등으로 13만 달러(우리 돈으로 1억 5,184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행사를 통해 미국 독점계약 등의 지속공급체계 구축은 물론 대만, 홍콩, 중국, 베트남 등의 유통회사와 수출확대를 위한 MOU 체결 및 3년간 1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군 우수 농식품 판촉 행사, 뉴욕 상공회의소 간 MOU 체결로 현지 소비자와의 교류를 넓히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좌담회를 통해 평창의 우수 농식품을 미국 시장에 알렸다. 특히 이번 미국 시장 진출로 미국 최대 한인 마트인 한남체인, H-mart, Cconma USA 등에 평창군 농식품의 지속적인 공급 기틀을 마련했다. ▲ 평창군 봉평면의 메밀밭이다. 수출가공식품중 메밀 가공품은 메밀가루, 메밀국수, 메밀식혜, 메밀막걸리, 메밀빵 등 다양하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한왕기 평창군수는 “대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 농식품 수출이 선전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자 수출농업의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일”이라며 “관내 농수산식품 수출농가와 업체에 감사하며 2020년에도 파프리카, 토마토 등의 신선 농산물 수출은 물론 가공식품의 수출이 더욱 증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농수산식품수출협회(회장 이대영)는 2018년 7만7천 달러(우리 돈 8,993만 6,000원) 대비 2019년 25만5천 달러(우리 돈 2억 9,784만원) 어치를 수출해 231%를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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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수도권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호황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자매결연 도시와 인근 수도권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평창군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직거래장터 대상지역은 서울 성동구청, 관악구청, 영동포구청, 수원시 삼성전자(디지털시티) 등이며 군의 참여업체는 천지애농원, 대관령황태이야기, 평창잣농원, 평창영월정선축협 등이다. ▲ 대관령 황태덕장. 겨우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는 대관령 황태는 3개월 이상 동결과 해동에 의한 수축 작용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속살을 갖게 되며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단백 저칼로리로 숙취 해독작용이 뛰어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평창군 ) 장터운영기간 동안 군 지역 업체들은 현장에서 직접 한우, 황태, 잣, 사과, 버섯 등 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절찬리 판매중으로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터를 운영하여 도시민들에게 우리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수도권 직거래 장터를 확대하고 특히 아파트스토리(아파트 관리업체)와 연계한 아파트 원스톱 직거래 사업 추진 등 다양한 직거래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와 2013년 6월 물구비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삼성전자(디지털시티)에서 주관하는 직거래장터에 매년 설명절, 추석명절에 참여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3월 중 삼성전자에 상생 발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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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공모사업 선정!▲한왕기 평창군수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평창군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총 사업비 505억 원(국·도비 및 융자 포함)을 들여 약 5ha 규모의 부지정지, 용수 등 기반조성과 스마트팜 및 에너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들에게 지자체가 조성한 스마트팜을 계약기간동안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창업 초기자본을 축적해 청년농업입들의 자립과 경영안정을 돕는 시설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이 청년들이 농업·농촌으로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며 “초기 자본과 영농경험이 없어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2022년부터 만 18세 이상에서 만40세 미만의 청년에 한해 임대되며,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수료(예정)생에게 우선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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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7개 기업, 여성친화일촌기업 MOU 체결[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새일센터’)는 6일 11시 강릉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여성인재 육성에 힘써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7곳을 대상으로‘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을 체결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는 ‘여성친화일촌기업’은 강릉원주대학교생활협동조합, 강릉재활주간보호센터, 깜장수레푸드(주), 다금요양원, 미키어린이집, 송정한신더휴아파트, 청송유치원으로 관내 7개의 기업이다.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업체에는 새일센터를 통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참여기회 제공, 기업 적극홍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관계자는“여성친화도시인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강릉 새일센터를 통해 직업훈련, 일자리 상담 등의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여성의 고용창출 및 고용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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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산물 유통활성화 사업 다각화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2020년부터 농산물 유통 활성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관내 농협을 통해 짝짐으로 출하 농산물에 대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가의 재배작목 신고제를 병행 추진할 계획으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농업보조사업시스템을 활용해 필지별 작물 재배 빅 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정확한 농업통계 자료화로 농산물 가격폭락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개별 농협별로 산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장 유통인과의 워크숍을 매년 2회 이상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장 도매상과 경매사들에게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온라인과 tv 등을 통해 배추, 감자, 사과 등 군 농특산물 홍보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수품질인증제도의 현실화, 학교급식센터 설립, 농산물안전분석실 운영, 농특산물 택배비 확대 지원, 관내 농협 하나로 마트에 지역 농산물 판매 코너(shop-in-shop) 운영, 해외 수출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 지난 1일 개막한 평창고랭지배추 김장축제장에 마련된 평창농특산물 판매장. 손님들이 맛을 보고 사갈 수 있도록 잘라 놓은 배추. 색이 노랗고 육질이 단단해 저장성이 우수하며 식감이 아삭하고 고소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특히 평창 고랭지 채소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군과 나팔꽃f&b, 정민서김치, 텔런트 김수미씨 간 4자 협약 체결을 통해 고랭지 채소 유통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홈쇼핑을 통해 평창김치가 14,000박스(20키로) 840백만원어치를 판매했다. 2020년에는 나팔꽃 f&b를 통해 매주 평창김치 200~400톤 유통을 협의 중이며 고랭지채소 물량확보를 위해 절임배추 농가와 협의중이다. 또한 생산 확대에 따른 관내 가공 시설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추후 관내 농협과 협약체결로 필요물량을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수급받는 방향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2020년 계획대로 사업 추진 시 연 1,000억원 이상의 농산물 판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은 농업 군으로 농업을 통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유통이 제일 중요하고 우리 군이 유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