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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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노후 시설물 교체 등에 보조금 지원용인시는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비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11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처인구 삼아 맨션 등 31개 단지를 선정해 어린이 놀이터 교체와 단지 내 도로보수 등에 단지별로 1,000만원 ~ 4,000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24개 단지에는 공동전기료 1억원을 세대수에 따라 단지별로 지원한다. 용인시는 지난 2006년부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작년까지 총 310개 단지에 7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은 주택공급에 치중한 면이 있었으나 이제는 주택보급률이 100퍼센트를 넘어서면서 효율적인 주택관리에 더 많은관심을 가질 때”라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아름답고 안전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용인시 주택과 주택관리담당 031-324-2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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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없고 인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 서탄면!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 화재감지경보기 무상설치지원 평택시 서탄면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4. 21일부터 서탄면 지역 불우 취약계층 110여가구에 대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기로 했다. 서탄면 지역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크고 작은 화재가 18건이 발생해 인명피해 및 많은 재산피해를 냈다. 이에 따라 평소 주변인식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이 오랜 구옥에서 야간에 늘 화재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 3. 25 협의회 연시총회시 위 사항을 심의 의결했다. 설치에 따른 소요되는 비용 110만원은 서탄면 기관단체협의회 회비로 전액 충당키로 했고, 가구별 설치는 송탄소방서 서탄의용(여성)소방대에서 담당해 주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우선 금번 110가구에 대해 경보기를 설치하고 주변 반응과 효과에 따라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도와주는 기초 소방시설이다 ,나의 가족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소중한 선물이란 생각으로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이다. 이번 취약계층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통해 서탄면이 화재없고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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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도시 주거지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용인시 신봉도시개발지구 옆 신봉동 수지IC 인근에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지구 신봉동 402-1번지 일원에 약 42만㎡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준주거용지 등(약 27만5천㎡)과 도로, 보행자도로, 공원, 하천 등 도시기반시설(약 14만5천㎡)을 조성하며, 시행 뒤 토지주에게 택지를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가칭)에서 제출한 도시개발사업 제안서에 대해 관계부서 협의, 주민공람공고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모두 완료하고 2014.04.04일자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를 실시했다. 신봉2지구 도시개발이 완료되면 신봉1지구(약54만 ㎡, 3200세대)와 연계되어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수지IC 주변에 약7400세대의 대단위 계획적 주거단지가 탄생하게 된다. 또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용인시민들의 생활편익 제공 및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계획적 도시개발 및 기반기설 확보로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으로 최근 침체된 지역경제가 조속히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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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동, 27곳 경로당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앞장 - - 여름 겨울 열손실 최소화, 에너지 절감 및 예산 절약 기대 - - 용인시 상하동은 최근 대두되는 전력 위기 극복 방안으로 기흥구 관내 27개 경로당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 공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단열 에어캡은 유리창에 부착하면 외풍을 차단하고 내부 공기 유출을 막는 효과가 커서 겨울철과 여름철 실내 온도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로 충분한 냉난방을 공급해야하는 곳인만큼 어르신들께 불편을 끼치지 않고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는 방법으로 단열 에어캡 부착 작업을 추진한 것이다. 단열 에어캡은 상하동 관내 에어캡 제조업체인 ㈜신한합성(대표 김종암)에서 단열 에어캡 4860m를 전량 무료 지원했다. 상하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직접 단열 에어캡 부착작업에 참여했으며, 상하동새마을회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상하동은 사면이 유리창으로 건축된 상하동주민센터 청사에도 지난 1월 청사 1층 민원실 등 30면의 유리창에 단열 에어캡 부착을 완료한 바 있다. 상하동 이광호 동장은 “겨울철 실내 온도 상승 및 여름철 냉방에도 손실을 줄여 에너지 절약을 통한 경로당 운영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미 부착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해 말 경 단열 에어캡 부착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구상하여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적으로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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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미숙한 사업운영 ‘빈축’▲ 수개월째 방치된 탓인지 아예 나갈 수가 없도록 세탁차량을 다른차가 앞을 막고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빨래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차량을 메이저 정유 4개사로부터 지원받고도 미숙한 운영 탓에 이들 저소득층이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복지관 측은 지난해 이 차량을 지원받고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 같은 서비스를 알리지 않아 지원자가 전무(全無)한 것으로 확인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지난해 11월 대한석유협회 및 정유 4개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주), 현대오일뱅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3년 정유 4사 및 대한석유협회 지정기탁 특장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이동세탁차량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빨래하기 힘든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을 사회복지사 1명, 자원봉사자 2명이 찾아가 직접 이불이나 옷 등을 세탁해 주는 것으로, 차량에는 빨래와 탈수, 건조 기능이 있는 4개의 세탁기가 실려 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눈에 띄었다. 어르신들이 있는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있어야 할 차가 복지관 1층 주차장에 계속 주차돼 있었기 때문. 취재진이 확인해 보니 주차장에 있은지가 지난해 12월부터 지금까지 4개월. 이에 대해, 노인복지관 측은 겨울철 세탁기 동파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겨울철 차량 내에 있는 세탁기 동파 때문에 작년 12월부터 3월까지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면서 “이는 이 사업을 먼저 시작한 전라도의 복지단체와 용인시장애인복지관 등에 문의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복지관 측의 말과는 달리 두 단체는 운행중단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있으며, 노인들을 위해 강추위가 아니면 가급적 운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24일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강추위로 동파가 우려되는 날은 운행하지 않지만 독거노인들은 특히 겨울철 빨래가 어려워 겨울철이라도 날이 풀리면 운행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역시 “운행중지 기간을 정해 놓지 않았다”면서 “다만, 동파가 우려되는 날에는 미리 이용객에게 운행할 수 없음을 알리고, 겨울에도 날씨가 좋으면 탄력적으로 운행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또 있다. 노인복지관은 올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면서도 단 한명의 지원자 명단조차 갖고 있지 않았다. 확인 결과, 지난해 11월 후원받고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홍보하지 않아, 이를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취재가 시작되자 용인시노인복지관은 이 같은 문제를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처음으로 하는 사업이라 소극적으로 대처한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이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탄력적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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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관내 이마트 7개점 저소득층 지원 나선다용인시와 관내 이마트 7개점이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에 나선다. 용인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시장실에서 용인시장, 이마트 경기동부권역 총괄 유형근외 용인시 관내 이마트 7개 지점장(용인,동백,죽전,보라,구성,흥덕,수지)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용인시 이마트 7개점 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2014년 3월부터 12월까지 4개 테마사업을 지정해 연간 1억원 기금으로 ▲3월 희망마을사업 ▲5월 희망환경그림대회(저소득층 어린이 초정) ▲6월 희망나들이(장애아동 일일부모 및 나들이) ▲11월 희망독거노인 김장 및 연탄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3월 말에 양지바른 직업재활센터에 장애인들의 직업재활교육 에 필요한 차량기증으로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에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긴급위기가정 발생시 차상위계층 및 위기가정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인시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민·관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상생 활동으로 지역의 자원을 연계,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돌보기 활동도 협력해 다양하게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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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초 '20나노 4기가비트 D램' 양산▲ 20나노 4Gb D램 삼성전자가 이 달부터 세계 최초로 차세대 '20나노(1나노 : 10억분의 1미터) 4기가비트(Giga bit) DDR3(Double Data Rate 3) D램'을 본격 양산하기 시작했다. 20나노 D램은 2012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25나노 D램보다 30% 이상, 30나노급 D램보다는 2배 이상 생산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독자기술을 통해 기존 설비만으로도 20나노 D램 미세화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고 최소형 4기가비트 D램을 본격 양산함으로써 메모리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20나노 4Gb D램 모듈 삼성전자가 이번에 양산에 성공한 20나노 D램에 삼성전자의 신개념 '개량형 이중 포토 노광 기술', '초미세 유전막 형성 기술'이 동시에 적용됐다. 낸드 플래시는 셀(정보저장의 최소단위)이 트랜지스터 하나로 구성되어 구조가 비교적 단순하지만, D램은 셀이 트랜지스터와 캐패시터 적층구조로 구성되기 때문에 20나노 공정 미세화가 더욱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D램 공정한계를 독자기술인 '개량형 이중 포토 노광 기술'을 통해 극복해 기존 포토장비로도 20나노 D램은 물론 차세대 10나노급 D램도 양산할 수 있는 기반기술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셀 캐패시터의 유전막을 형성하는 물질을 기존 나노단위에서 옹스트롬(10분의 1나노) 단위로 초미세 제어함으로써 균일한 유전막을 만들어 20나노에서도 우수한 셀 특성을 확보했다. 20나노 DDR3 D램 모듈은 PC에서 기존 25나노 대비 소비전력을 25% 절감할 수 있어 글로벌 IT 업체들에게 최고 수준의 '초절전 그린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영현 부사장은 "저전력 20나노 D램은 PC 시장에서 모바일 시장까지 빠르게 비중을 확대하며 시장의 주력 제품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차세대 대용량 D램과 그린메모리 솔루션을 출시해 글로벌 고객과 함께 세계 IT 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삼성전자는 10나노급 차세대 D램 제품을 선행 개발함 으로써 반도체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주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장 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D램 메모리 시장은 올해 379억불로 작년 356억불 대비 20억불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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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중소기업제품 MWC2014 참가수원시는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성균관대학교 스마트융합디자인연구소(smardi, 이하 스마디사업단)에서 스마디라는 브랜드로 24일~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4 MWC(Mobile World Congress)에 스마트프로덕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최신 스마트폰 관련제품을 공개하는 행사로 첫날 삼성전자는 갤럭시 S5를 공개하며 우리나라 전시관에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질세라 관내 스마트프로덕트 제조 중소기업들도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선 것 이다. 스마트프로덕트는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과 연계해 사용하는 최신 전자제품으로 앱세서리(App+ACcessory)라고도 한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와 경기TP가 주관하며, 수원시 외 서울시, 경상북도, 부산시등 지자체가 참여하여 제품 기획 컨설팅 및 디자인,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했다.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제품인 ㈜에이스엔의 알코올 측정기 에이스캔(A-scan), 세신테크로닉스의 아이폰 리모콘 클리커(CLIQ.r), ㈜프리닉스의 블루투스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볼레포토(Bolle Photo)는 그간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20여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으며 공동브랜드인 스마디의 게이머S, 혼스피커 등도 함께 출품한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스마디사업단장)는 “사물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프로덕트는 스마트폰판매가 포화상태에 이른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앞으로 몇 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제2의 스마트폰 빅뱅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승부를 걸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으로 이번 전시품은 제조기술을 가진 중소기업과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업 간 협력으로 새로운 융합 생태계를 형성해 가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대기업과 통신기업의 판매망, 소셜 마케팅을 통해 만들어갈 창조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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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화성시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 InforMars 1기 발대식 가져…화성시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청년서포터즈 20명, 주 1회의 교육 및 프로젝트로 화성시 사회적가치를 알릴 예정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3월 6일(목)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교육실에서 화성시 사회적경제 청년서포터즈 InforMars 1기(이하 InforMas 1기) 발대식을 열었다. 2014년 2월에 모집한 InforMars 1기는 이날 발대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왜 청년인가?”라는 교육으로 청년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청년서포터즈간 네트워크 시간을 가지며 화성시 청년활동의 의미를 나눴다. InforMars 1기는 3주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총 12주 동안 화성시 사회적경제 현장을 이해하며, ‘화성시 사회적경제에 대해 알리는 사람들’이란 정체성을 바탕으로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참여하게 된다. 8주간의 프로젝트에는 화성시 (예비)사회적기업 탐방, 사회적기업 CEO와의 인터뷰와 사회적기업 상품 체험, 착한소비 캠페인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며 화성시 사회적경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 활동을 통해 관내 대학생들이 사회적기업인으로서 성장할 역량을 키울 뿐만 아니라 화성시 사회적경제 인식 확대를 위한 선두주자로서 화성시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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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농산물, 55사 납품 중단 4년만에 재개 가능성 커져지난 2010년부터 중단됐던 용인지역 단위농협의 55사단에 대한 농산물 납품이 민주당 백군기 의원(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의 노력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백군기 의원실에 따르면, 6일 오전 백군기 의원과 용인지역 단위농협 조합장 및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등 10여명이 용인지역 향토사단인 55사단을 방문, 노희준 사단장(소장)과 면담을 갖고, 지난 2010년 이후 중단됐던 용인지역 생산 농산물을 빠르면 올해부터 다시 납품할 수 있도록 상급부대에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이럴 경우 55사단은 지난 2010년 이후 타 지역에서 구매해 온 채소류 등 장병 급식 자재들을 다시 용인지역 단위농협을 통해 구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용인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3군 사령부에 대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 주둔한 군부대가 구매?사용해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민-군 상생도 이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후 3군과 55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용인지역 생산 농산물의 구매 재개를 타진하고, 협의한 결과 이날 만남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만남에서 노희준 55사단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급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며, “기본적으로 군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