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조성 협약(MOU)이 체결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최선목 ㈜한화도시개발 대표는 23일 오후 3시 용인시청사 정책토론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 체제를 적극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은 앞으로 경기도를 거쳐 안전행정부의 중앙 투·융자 심사를 통과한 후 시의회 측의 조례 제정,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승인, 토지 보상 등을 거쳐 2016년 부지 조성 공사를 착공해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단...
용인시가 용인 제일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승인을 지난 7월 16일 고시했다. 용인 제일바이오 산단은 ㈜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이 사업시행자로 사업비 664억원을 들여 백암면 근곡리 117-1번지 일원에 기존 공장과 주변지역을 포함 5만9990㎡ 규모로 조성된다. 산업시설과 주차장, 소공원, 녹지 등이 들어서며 주요 유치업종은 음료제조업,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이다. 2016년 경 조성이 완료되면 2020년까지 약 3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
동아일보 18일 자 특별취재팀 따르면 5200만 원을 빌리고 9700만 원을 갚았다. 그러나 아직 2100만 원의 빚이 더 남았다. 높은 금리 탓에 아무리 갚아도 빚은 늘기만 했다. 생활비가 필요해 한 등록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았던 박모 씨(34·여)의 삶은 '폭탄 금리'로 산산조각이 났다. 남편과 이혼한 뒤 중학생 아들과 살던 박 씨는 대부업체의 문을 두드렸다. 그때부터 지옥이 시작됐다. 높은 금리 탓에 아무리 갚아도 원금은커녕 이자 내기조차 빠듯했다. 이자를 갚으려고 다시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 (사진) 왼쪽부터 박주원(실란트로 주식회사 대표), 김도년(기흥구청장)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위치한 수입유통업체 실란트로 주식회사(대표 박주원)는 1150만원 상당의 발포 비타민 대형상자 5개(720개 소포장 )를 7일 기흥구청에 기부했다. 박주원 대표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작지만 알찬 선물이 돼 무더운 여름 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소중한 정성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대상으로 ‘삼성그룹 시간 선택제 일자리 채용설명회’를 지난 4일 시청사 시민예식장에서 진행했다. 삼성전자 인사 담당자가 직접 시간 선택제 일자리의 개념과 취지, 모집 분야와 직무, 근무 환경, 복리 후생 등을 설명해 시민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했으며, 23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구직자들은 일을 하며 육아와 가사를 병행할 수 있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대기업 시간선택제 일자리 정보를 자세히 접할 수 있어 도움이 됐고, 보다...
용인시는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동탄 사업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전을 열어 상반기 중 1500만원 상당의 제품 판매 성과를 이끌어냈다. 용인시 사회적기업지원센터와 삼성전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자활센터 등 8~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월1회 총4회에 걸쳐 열렸다. ▲ 사회적기업 삼성전자 판매전 특히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
- 개발 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최종 인가, 용지 매각 재공고 추진 - 지난 6월 20일 용인시의 632억원 추가 출자 확정으로 재정 건전성 회복에 청신호를 받은 용인도시공사가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역북지구 용지 매각에 발 벗고 나선다. 이는 지난 7월 2일 역북도시개발지구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최종 인가됨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시행되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용인도시공사의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와 달리 자본금 증자로 부채 비율을 안행부 기준인 32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인 266% 로 충족했...
경기 남부권 주택시장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용인역북지구가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를 비롯해 건설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자연친화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인 용인역북지구는 최근 역세권을 낀 접근성 좋은 개발지구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 건설경기를 반영해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주택으로 구성한 것이 주 요인이다. 또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노선 기흥역에서 분당선과 통합 환승이 추진됨에 따라 출퇴근과 통학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
▶ 입지, 교통, 편의시설 등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뛰어난 입지여건 갖춰 ▶ 5월 23일 현대산업개발 서천지구 내 최초 민간분양인 ‘서천2차 아이파크’ 전용 75㎡ 총 289가구 분양 용인 서천지구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서천지구는 영통지구와 바로 인접해 다양한 상업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쾌적한 생활환경ㆍ편리한 교통환경 등으로 인해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 seochun ipark 주경투시도 특히,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영통지구 수요자들의...
-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률 제고 위해 노력 안성시는 12일부터 공도읍등 4개 읍면 취업상담창구에 직업상담사를 배치 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인·구직자의 현장성 및 접근성을 강화해 미스매치 해소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배치되는 지역은 공도읍, 미양면, 원곡면, 죽산면 4개소이며, 오는 9월까지 11개소로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배치되는 상담사는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모두 해당 자격요건을 갖추고 있는 경력자들이며, 소정의 직무교육을 마친 후 해당 읍면에서 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