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상황에서 불철주야 민의를 헤아리며 뛰어다니는 지방의회 의원들이 많은 반면, 의원의 신분을 망각한 의원이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19일 새누리당 기초의원 비례대표 1번 용인시의회 김선희 의원은 한국예총이 주는 공로상을 받기 위해 의회사무국에 청가서을 내고, 오전엔 새마을지도자 시상식에 오후에는 예총 시상식에 참가해 상을 받고 기념촬영도 했다. 그런데 이날은 김 의원이 소속된 복지산업위원회가 올해 용인시 살림살이를 제대로 썼는지 최종 확인하는 중요한 ...
▲ 명예감독관 현장점검 용인시는 토목분야 전문기술자인 ‘명예감독관’과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지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도시개발과는 예년보다 더한 혹한과 많은 강설이 예상되는 금년 동절기를 대비하여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지와 도시개발 및 택지개발지구의 대형사업장 14개소에 대해 지난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14개 사업장 가운데 전문적인 안전점검이 요구되는 2개소에 대하여는 토목 특급기술자인 명예감독관(대창건설 표종필 이사)과 함께 현장점...
용인도시공사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 사후관리 평가를 통과했다. 한국생산성본부 전문평가위원이 서비스 리더십과 품질제고 전략, 고객서비스 관리체제와 성과 등 여러 분야를 현지 평가한 후 12월 초 개최된 인증심사위원회가 최종 적합 평가했다.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정부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분야 서비스품질 인증제도로, 해당 기관의 전반적인 서비스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만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것이다. 공사는 지난...
- 택시 승객 탑승정보 실시간 전송..앱(App) 통해 교통정보 이용 용인시는 12월 23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심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안심택시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9월에 미래창조과학부 시범사업으로 NFC기반 안심택시 서비스 시범사업 시·군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안심택시 사업을 진행, 금번 12월 23일부터 시민에게 안심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용인시가 실시하게 되는 안심택시 서비스는...
▲ 권오진도의원, 해비타트(사랑의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봉사자들과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도의회 권오진 도의원(민주, 용인5)은 12월 18일 경기도 수원시 해비타트SK행복마을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권오진 도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 대학생 30여명이 참여해 직접 나무합판을 나르는 등 내부 벽제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권 오진의원은 지금까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해비타트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
▲ 제183회 제2차 정례회 6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 짓고 있다. 용인시 내년도 예산이 1조4012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보다 0.93% 늘어난 금액이다. 용인시의회는 오늘(17일) 본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하고 2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세출예산액 1조4012여억원 중 청소행정과 소관 재활용센터 처리위탁 비용 3억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키로 결정됐다. 또 수도사업특별회계 753억658만원, 하수도사업특별회계 1187억7206만원...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올해 3월 녹색성장과를 신설한지 10여개월 만에 정부에서 수여하는 녹색성장 부문 3개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녹색생활 실천 행정 모범 도시로 부상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함께하는 행복한 그린시티 용인’ 구현을 목표로 저탄소 녹색도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방위 노력을 기울여 제6회 친환경 안심놀이터 공모전 대상, 신 재생 에너지 보급촉진 산업통상부 장관상, 전국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경연대회 장관상 등 3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녹색성장과 직원들은 포상금 ...
재활용쓰레기 반입량 전년 대비 2만 1천여 톤 증가, 172억 원 수익·예산절감 성과 무단투기 적발건수는 전년대비 1,739건, 종량제 봉투 판매액 106억 원 증가 시군 평가 결과, 시흥시, 수원시, 안성시 좋은 성적 거둬 경기도가 추진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정책이 예산 172억 원을 절감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도시 브랜드를 제고하고, 자원순환 100%를 실현하자는 목표로 도가 지난 1년 간 추진해온 정책이다. 도는 올 한...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경기 동부지역 발전전략계획」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제28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권오진 도의원(용인5, 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수십 년 동안 각종 수도권 규제로 역차별을 받아온 경기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경기 동부지역 발전전략계획」수립을 촉구했다. 경기 동부지역(용인시, 이천시, 하남시, 광주시, 여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8개 시·군 지역)은 수도권 2,600만 명 주민들의 물 공급지로서 지난 수십 년간 ...
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분석을 통해 로컬푸드의 새로운 유통체계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1일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지역농협 경제상무, 평택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주)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 수행 중으로 지난 8월 26일을 추진계획 보고회 후 금번에 중간보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