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민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근배)가 취약 계층 2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지난 31일 동에 따르면 김장김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 계층에게 건강한 여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한부모, 중증장애인 등 취약 계층 20가구에 각 4kg씩 총 80㎏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무김치, 물김치, 무생채 등 정성껏 담가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보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은 병원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고미술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2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용인효자병원 설립자 이충순 경영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이충순 경영고문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백자, 고려청자, 분청사기 등의 도자기와 회화를 비롯한 고미술품으로써 전시 기간 중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제2회 용담호수뚝마켓’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담호수에서 열린 제2회 용담호수뚝마켓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관광공동사업체 문화누리원삼이 마련한 행사다. 문화누리원삼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관광 명소와 콘텐츠 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앞서 1회 뚝마켓은 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오는 6월 12일 2021년 제1회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개원과 함께 입원의학과를 개설해 입원 환자를 전문적으로 케어하고 있다. 2021년 제1회 입원의학과 심포지엄은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되며 한국 의료계에서 입원의학과가 지닌 역할과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최동훈 병원장을 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한시 생계지원금 접수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신청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금 50만 원(1회)을 지급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65만 원), 재산이3억5천만 원 이하인 가구 중 코로나19 이전 보다 소득이 감소한 가구다. 온라인 접수는 복지로 홈페이지(w...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7일 용인시는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1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엔 백군기 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발굴한 정책을 비롯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시는 지난 7월 관내 청년들의 소통과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청년 60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제1기 청년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온라인워크샵, 청년활동가멘토링, 중간발표회 등의 활동을 거쳐 일자리, 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브레인헬스케어’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가 경기도 주민자치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범 운영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55세 이상 70세 이하의 어르신이다. 오전·오후로 나눠 각 반별로 7명을 모집하며 취약계층은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부터 8월13일까지 주 3회(월·수·금)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8일 용인시는 관내 31만여 필지 지적공부를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제강점기인 지난 1910년부터 사용한 일본의 동경 원점을 기준으로 한 지역측지계를 사용해 왔는데, 이는 세계측지계와 약 365m의 편차가 발생해 다른 공간정보와 연계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세계측지계로 변환을 시작해 8년 만에 관내 전체 필지에 대한 측지계 좌표 변환을 완료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처인구 25만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