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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백일홍축제 10일간 일정 마무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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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뉴스

[문화] 평창백일홍축제 10일간 일정 마무리 '성료'

평백축위, "더욱 알찬 축제프로그램 구성해 감동 있는 축제 만들어 가겠다."

백일홍 (2).JPG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위원장 박덕수 이하 평백축위)는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료했다.

 

 평백축위에 따르면 개막 후 평일 7천여 명, 주말 1만 5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매일 2만여 명이 넘는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총 19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 5일 동안의 축제 방문객만 14만여 명으로, 연휴기간 동안 인근의 외식업소와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계올림픽 이후 방문객이 감소될 것이라는 당초 우려와 달리, 16일간 25만명 방문이 다녀간 지난해 보다 일평균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로 최상의 꽃밭을 조성하고,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것이 관광객을 끄는데 유효했다는 분석이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백일홍축제는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축제장을 총 8구간으로 나눠 굽이치는 평창강변을 따라 형형색색의 150만주 백일홍을 곡선모양 꽃밭으로 조성했다.

불꽃놀이 (2).JPG

 

 또한 탈곡체험, 떡메치기, 깡통열차타기 등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과 관광객,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백일홍화관 만들기, 백일홍 꽃반지 만들기, 백일홍 엽서보내기, 인연 타로점 등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이 호평을 받았다.

 

 축제장에는 각종 공연이 지속되어,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전국 직장인밴드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추석 당일에는 ‘한가위 백일홍 노래자랑’이 펼쳐져 전국 각지의 재능꾼들이 모여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군수.JPG

 

특히 “평창예술! 백일홍과 함께”라는 주제로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평창지회(회장 이태수)가 주최한 ‘제1회 평창예술제’가 27일 백일홍축제장 주무대에서 개막해 3일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연극, 전시행사를 열며 평창예술의 격을 보여줬다.

 

 박덕수 위원장은 “축제를 찾아주신 관광객과 귀성객 여러분, 그리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음해에 더욱 알찬 축제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감동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한편 축제 운영에 있어, 지난 축제보다 주차면수를 확충하고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했으나, 운영체계의 전문성, 주차시설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보강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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