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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서도 식지않는 평화의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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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폭염속에서도 식지않는 평화의 염원”

더 기다릴수 없다! 광복 70주년 이제는 평화를 이뤄야할 때

   
 

지난 7일 동백 호수공원 광장에서 신천지 수지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천지봉사단, 단장 강명구)이 주최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가 폭염과 우중에서도 정치. 종교. 언론인과 6.25참전동호회원등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

행사의 주최측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진들의 마음과 정신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야한다”며“하늘의 비와 빛과 공기가 값없이 만물에게 생명을 주듯이 신천지봉사단은 모든 만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와 생명을 주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의 이 작은 평화나눔의 행사를 시작으로 용인이 하나되는 화합과 평화가 이뤄지기를 소원하며 그러기 위해 신천지봉사단은 진심을 담아 화합과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날 평화나눔 행사에는 살인적인 폭염과 스콜성 소나기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6.25참전 유공자회 류오희 회장과 20여명의 회원들의 평화의 염원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숙연케 했다.

60년이 지난 전장의 기억이 어제처럼 생생한 노구의 참전용사들은 하나같이 평화가 빨리 이뤄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6.25참전 유공자회 류오희 회장은 “6.25 전쟁으로 인한 사상자가 500만 명 이상이고 미망인과 고아 등이 수없이 발생했다” 며 “이런 전쟁은 아무도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인사 주지 석용 스님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석용스님은 “우리는 하나다! 동일한 마음이면 이뤄질 것이다 구분 짓지 말고 한마음으로 평화를 이루자”며 “평화를 이루는 것은 하나 된 마음”이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시민들도 주최 측에서 준비한 모둠북공연과 어린이풍물을 감상하고 어린이합창단이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한편 신천지봉사단이 마련한 무궁화꽃만들기에 참여하기도 하고 손수건에 손바닥페인팅을 하며 평화를 기원하고 평화의 염원을 바람개비에 적어 평화의 나무에 거는 등의 체험을 통해 모두 하나 되는 체험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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