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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제2연평해전 승전 14주년 기념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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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군2함대, 제2연평해전 승전 14주년 기념식···'개최'

부 소장,"싸우면 박살낸다는 전투의지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는 안보공원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광교저널 경기.평택/박태수 기자] 해군2함대사령부(소장 부석종 이하 2함대)는 안보공원 제2연평해전 전적비 앞에서 승전 14주년 기념식이 29일 개최됐다.

2함대에 따르면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2002년 6월 29일 오전 10시경 북한 경비정 2척이 서해 NLL을 침범해 우리 해군의 참수리-357호정에 기습공격으로 발발한 해전이다.

2함대는 해군 장병들은 적의 기습 공격에도 불구하고 죽음을 무릅쓴 즉각적인 대응으로 서해 NLL을 완벽히 사수함으로써 승리했다.

이 전투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북한군은 3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비정은 화염에 휩싸인 채 퇴각했다.

   
▲ 부석종 2함대 사령관(소장)이 제2연평해전 6용사에 대하여 분향하고 있다

함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제2연평해전 6용사 유가족과 이희완 소령을 비롯한 참수리-357 장병, 당시 참전 지휘관, 당시 참전 지휘관, 2함대 장병, 연평재단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 당시 부정장으로 참전했던 이희완 소령은 “제2연평해전은 우리 장병들이 북한의 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낸 승리의 해전이자 우리 영해를 한 치도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과시한 자랑스러운 역사”라고 말했다.

함대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적이 우리 서해 전장에서 또 다시 도발한다면 도발 현장이 그들의 무덤이 되도록 신속·정확·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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