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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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은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종혁 / 이하 ‘경수고속도로’)와 함께 지난 10월 3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석 매진을 기록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10월 3일)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관람객들의 재난 안전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오페라 공연 관람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공동 기획됐다. 재단과 경수고속도로의 직원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에게 오페라글라스를 무료로 배포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용인서울고속도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를 적극 홍보했다. 용인서울고속도로(용인 기흥구 영덕동~서울 강남구 세곡동)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인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 시민을 위한 문화 나눔 사업 및 교통안전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도 객석 문화 나눔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과 예술가를 꿈꾸는 저소득층 청소년 지원을 위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에 장학금 5백만 원 등 총 1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 박종혁 대표는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용인시민들의 문화 활동을 돕는 동시에 교통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이러한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용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함께 진행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앞으로도 기업과 협업을 통한 문화예술 사회공헌활동 및 협력사업을 함께 진행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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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유일한 중학교야구부, 실내야구연습장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송전중학교(교장 용상호)가 솔향관에서 실내야구연습장을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득수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 윤여일 (전)송전중학교 교장, 용상호 송전중학교 교장, 임종문 송전중 학교운영위원장, 정지영 용인바이오고 학교운영위원장, 박태문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을 비롯해 송전중학교 관계자, 선수,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시설탐방 및 시구 순으로 진행됐다. 용상호 송전중학교 교장은 개관식에서 “송전중 야구부는 용인시 초중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야구팀으로 이번 실내야구연습장 개관을 계기로 선수들이 날씨와 관계없이 학교에서 훈련할 수 있게 돼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과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전중 야구부 학생들의 경기력이 극대화 되기를 기대하고 용인시 리틀야구 선수들과 연계지도를 통해 용인시 야구가 보다 발전될 수 있는 계기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右) 용인시 체육회 이득수 사무국장,(中)윤여일 (전)송전중학교 교장, 용인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수창(41) 송전야구부 감독은 “야구부 숙원사업인 실내야구연습장이 개관하면서 선수 확보나 실력향상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이번 계기를 통해 송전중학교 야구부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엘리트 체육에 대해서 앞으로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송전중학교 실내야구연습장 개관은 지난해 3월 김민기 의원(용인을)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9천여만 원을 확보해 지상 1, 2층으로 연면적 874.48㎡(264평)로 1층은 선수 라커룸, 휴게실, 체력단련실, 탕비실, 샤워실, 사무실을 갖췄으며 2층은 전용 야구연습장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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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5일 농촌테마파크에서 30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모임인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제1회 용인시 주민자치 문화대축제가 열렸다. 주민참여와 평생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열린 이 축제엔 2000여 시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우수사업 및 수강생 작품 전시와 동아리 경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등을 펼쳤다. 이날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축제나 반찬봉사 등의 사업을 소개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림, 서각 등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남사면 라인댄스팀 등 9팀이 나와 열띤 공연을 펼쳤는데, 멋진 줌바댄스를 선보인 보정동 줌바레이나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250여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이 나와 그 동안 갈고 닦은 그림그리기 실력을 겨뤘다. 이날 백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기는 이 행사가 우리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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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뇌 건강 힐링데이'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청덕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12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을 기념해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뇌 건강 힐링데이를 진행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기흥구 보건소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장민욱 교수(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신경과)의 ‘치매의 진단과 예방의 최신 지견’ 강의를 시작으로 율동과 리듬 즉흥 합주를 통해 에너지를 발산하는 뮤직 테라피, 치매 검사, 마크라메와 라탄 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뇌 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뇌 건강을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새로운 시간을 가졌다. 관은 지난 2월 21일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와 경기도광역 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기흥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중장년층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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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군 창설 75주년 기념식 성대히···[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 기자] 미 8군(중장 마이클 A. 빌스)은 지난 8일 부대창설 75주년을 맞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기자단을 초청해 국가안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유철 (자유한국당 평택 갑) 국회의원을 비롯해 내·외빈 및 기자단 포함 500여명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특전사 고공강하 시범과 3군사령부 의장대의 공연과 각종 군사장비 전시회도 개최하는 한편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계속되며 행사기간동안 부대내를 외부인들에게 개방했다. 미 8군은 1944년 6월 10일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에서 공식 창설됐다. 창설 직후남서태평양 지역에 전개된 미 8 군은 로버트 아이첼버거 중장의 지휘 아래 뉴기니 섬과 뉴브리튼 섬에 잔존하는 적의 최후 저항 세력을 체계적으로 제거했다. 지난 1944년 12월 26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미 8군은 태평양 내 최대 규모 연합전장전역인 필리핀을 재탈환하는 데에 적극 개입했다. 미 8군 주도의 5차례에 걸친 ‘빅터(Victor)’ 작전을 통해 국토 면적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필리핀 군도 중남부 지역이 해방됐다. 지난 1945년 2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미 8군 부대들(중대 규모 팀-사단 급 TF)은 약 14회의 주요 강습상륙작전과 24회의 소규모 상륙작전을 수행했다. 44일간 평균 1.5 일 당 1 회의 강습 상륙을 실시한 셈이다. 미 8군은 그 결과 세계 2차 대전 기간 동안 약 60회 이상의 강습상륙작전에 참여한 것을 빗대어 이르는 ‘상륙 8군(Amphibious Eighth)’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 필리핀에서 여전히 전투를 진행 중인 동시에, 미 8군은 일본침략을 목표로 한 다운폴작전(Operation Downfall) 준비에 착수했다. 그러나 1945 년 8 월 15 일 일본의 갑작스런 항복으로 인해 8군 임무가 침략에서 점령임무로 전환되면서 ‘상륙 8군’인 미 8군이 미 육군의 일본 점령을 주도하게 됐다. 지난 1945년 12월 31일 미 6 군의 일본 점령 임무가 해제됐고 미8 군이 군축, 비무장화, 민주화에 이르는 과업을 포괄하는 확장된 점령 임무를 맡게됐다. 상기 임무는 미 8군의 작전적 수준에서 완벽히 수행됐고 일본의 군사점령은 일본의 경제 회복과 정치 민주화를 불러왔다. 지난 1950 년 6월 25일 한국전쟁이 발발함에 따라 미 8군은 또 다른 주요한 도전과제에 직면하게 됐다. 한국전쟁 초기 6주간 지속된 전술적 상황으로 인해 한미 지상군은 병력 절약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는 최상의 상황에서 시행하기에도 본질적으로 위험하고 어려운 것이기에 한국전쟁 초기 단계에서는 한미 노력의 대부분이 후퇴와 지연 중심으로 이뤄졌다. 시간을 벌 수 있는 여력을 소진함에 따라 월튼 워커 중장 (미 8 군 사령관)은 사령부를 낙동강 이남으로 후퇴시키고 지역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방어 태세를 구축했다. 그해 8월 1일 (‘부산 교두보’로 언론이 명명한) 낙동강 방어선이 구축됐다. 부산 교두보의 성공적 방어는 한국 전쟁의 향배를 좌우하는 결정적 순간이었다. 유엔이 공세를 펼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줬다. 그해 9월 15일에 시행된 인천 상륙작전과 더불어 부산 교두보 전투가 발생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북한 조선인민군 전체가 붕괴됐다. 실질적으로 조선인민군은 격퇴됐고 북한군 전력만으로 전쟁을 지속하는 것은 북한에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됐다. 그해 10월 1일 미 8군은 38선에 도달했고 9 일 미 제 1기병사단과 한 제 1사단을 선봉으로 해 38선을 넘어 북진했다. 19 일 한미 양국의 두 사단은 북한의 수도 평양을 포위했고 11월 24일 미 8 군은 종전 공세를 시작했다. 최종 승리가 임박한 듯 보였으나 상황은 예상치 못하게 악화되기 시작했다. 11월 25일 중화인민지원군의 대대적인 개입으로 전쟁의 양상이 완전히 바뀌었고 (당시 각자개별적으로 작전 수행중이던) 미 8군과 10군단은 방어태세로 전환했다. 기습과 수적인우세로 중공군은 수차례에 걸쳐 통합 공격을 실시해 북한에서 우군을 격퇴하고, 지난 1951년 1월 4일 6개월 만에 서울의 주인이 세번째로 바뀌게 된다. 미 8군은 효과적인 방어선을 구축하지 못한 채 275 마일을 철수했다. (이는 미군 역사상 최장거리를 철수한 것입니다.) 이후, 한국 내 중공군이 수백만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으며 한반도 철수와 관련된 루머가 만연했다. 그해 1 월 중순 미 8군(매튜 리지웨이 장군 지휘)은 제한된 표적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에서 연이어 크게 성공했다. 측면 경계에 중점을 둔 이들 작전은 지역이 아닌 전력에 중심을 두고 진행됐다. 지역 점령은 교전 및 적군 격멸로 이어졌다. 그해 3월 15일 서울은 네번째로 탈환됐다. 전쟁 중 마지막 수복이 됐다. 3월 말 미 8군은 38선에 도달했으며 3주 후 20마일 앞에(주 저항선 앞 대부분 지역에) 강력한 방어진지를 구축했다. 그해 봄 양측 모두 전투의 범위나 규모가 확대되기를 원하지 않고, 일방의군사적 승리가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중국공산당은 서울 탈환을 위한 최후의 대규모 공세를 결심했다. 일단 서울 탈환한 후 휴전을 지지하려고 했다. 남측의 수도를 확보하면 정전 협정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위치를 확보하게 되는 것이었다. 중공군 제 5차 공세(그해 4 월 22 일 – 7 월8 일)는 한국전쟁당시 최대 규모의 지상 작전이었다. 두 단계 전역 간 중화인민지원군은 주요목표 달성에 참담하게 실패했고 그 과정에서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그해 여름이 되자 지상전은 지연전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양측이 협상을 개시해 고착된 군사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회의를 하는 것이 모두에게 유리해 보였다. 한국전쟁 휴전회담은 그해 7월 10일에 개시돼 복잡하고 장황하고 짜증스러운 논의 끝에 1953년 7월 27일 마침내 체결됐고 이로써 한반도 내 전면전은 공식 중단됐다. 휴전이 되자 미 8군은 전,후 복구를 위해 한국을 지원했으며 지속적으로 한국 공동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 왔다. 오늘날에도 북한이 한반도 무력 통일 의지를 굽혔다고 볼 수는 없다. 임무 달성 강화 및 지속을 위해 미 8 군은 창설 이후 전투 편성을 수차례 개편했다. 2차 대전 당시 미 8군은 야전군으로서 태평양 작전전구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2차 대전 직후 미 8군은 일본에서 점령군으로 작전을 실행했다. 한국전쟁 당시 미 8군은 야전군 및 전구육군 역할을 수행했고 냉전 기간 동안 주로 전구 육군의 역할을 맡았다. 지난 1954년 11월 20일 미 8군은 역내 주요 육군사령부로서 미국극동육군에 통합됐다. 지난 1957년 7월 1일 미국극동육군은 주한미군으로 대체됐다. 이에 따라 미 8군은 주한미군 및 서울에 본부를둔 유엔군 사령부로 통합됐다. 세개 사령부 본부는 조지 데커 장군이 지휘했다. 지난 1978년 11월 7일 존 베시 장군이 유엔사령부 및 주한미군, 미 8군 사령관을 역임함과 동시에 새로 창설된 한미연합사령부를 지휘하게 됐다. 지난 1992년 12월 1일 미 8군은 3성 장군조직으로 복귀하고 유엔사/주한미군사/연합사와 분리됐다. 지난 1998년 3월 13일 미 8 군은 주한미군 육군구성군사령부로 지정됐다가 지난 2012년 1월 23일 작전급 야전군 본부로 재지정 됐다. 미 8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미 8군 사령부는 조만간 본부를 캠프 험프리스로 이전하는 다른 주요변혁의 최종단계를 거치고 있다. ”며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체계가 확보돼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 영속적인 평화가 보장 될 때 까지 미 8군 임무는 변함없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 대한 북한의 침략을 억제하고 적대 행위를 방지한다.“며”억제 실패시, 한국에 대한 외부 위협을 격퇴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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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보건의료원, 제 2회 3군 정신건강 연합체육대회 성료[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지난 5월 31일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서 정신 장애인 가족 및 정신건강 관련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회 영월·평창·정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이날 안치수 평창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 연합 체육대회는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이 차례로 진행하며 제 1회는 지난 해 영월군이 진행했다. 3군이 돌아가며 매년 진행하게 된 이 행사는 정신질환자들에게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인간관계 형성을 통한 사회활동이지만 민간차원의 개별적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복지기관이 적극 나서 이들에게 사회활동이 가능하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간관계를 발달시켜주는 역할 등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 이날 한왕기 평창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왕기 평창군수, 장문혁 군의회의장, 박양규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군 보건의료원 채정희 원장, 정선군보건소 권이자 소장, 이용배 평창읍장, 정욱화 군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환영사에서 “영월, 정선은 평창과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지역적 동질성이 많으며 옛날부터 교류를 많이 했던 곳이다. 오늘 이렇게 함께 모인 체육대회를 통해 새로운 정보 소통도 하시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이자 할머니가 실내에서 썬글라스를 쓰고 신나게 춤을 추며 즐거워하고 있다. 안치수 평창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장은 대회사에서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 마음이 건강해야 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듯 몸과 마음의 건강은 서관 관련이 많다.”며 “이 자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몸으로 직접 움직이면서 기분과 여러 가지 증상이 좋아지는 것을 직접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날 김순란 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 담당팀장이 평창팀의 환호를 받으며 함께 호흡했다. 이날행사는 몽키타이거라벨 밴드와 가수 이완이 공연해 본 활동을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어 참가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으며 체험이벤트로 포토존, 룰렛 게임 등이 진행됐고 체육활동으로 색판뒤집기, 볼링, 신발던지기, 줄다리기, 장기자랑 등이 진행됐다. 홍이자(여, 70세, 진부면) 할머니는 행사에 참여한 소감이 어떠냐는 본지의 질문에 “신나고 기분 좋아요. 전에는 춤도 잘 추고 잘 놀았는데....”라며 건강과 환경이 허락지 않는 것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나타냈다. ▲ 이날 채정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도 행사에 직접 참여해 다른 참가자륻과 함께 호흡했다. 김순란 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 담당팀장은 “정신질환자들은 인간관계가 가장 어렵기 때문에 이런 활동을 통해 인간관계를 다시 배워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최종 목표다. 하지만 그것이 어려운 분들은 독립이 어렵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지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영월, 평창, 정선 등은 “정신관련 인적자원이 부족해 보다 질적인 서비스를 더 자주 많이 할 수 없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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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만 경기도민체전, 용인시 선수단 300여명 출전해▲백군기 용인시장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대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9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경기도체육대회에 용인시선수단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 300여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출전선수와 감독, 임원 등 300여명들과 기흥구 중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숙소에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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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6회 오산시 야맥축제 개최'···다함께 즐겨요[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6회 야맥축제가 오산 오색시장 빨강길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야맥축제는 오산 오색시장에서 개발한 수제맥주를 포함한 전국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오산 오색시장 야시장,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정취의 축제로 매년 수많은 수제맥주 마니아를 만들며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번 야맥축제에서는 전국 24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독특한 수제맥주 120여종과 숯불양꼬치, 샤오롱바오, 케밥, 뚬양꿍 쌀국수 등의 글로벌 음식과 함께 스탬프투어, 포토존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공연을 즐길 수 있다. 오산시장은 “야맥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오색시장 상인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야맥축제는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과 연계해 관광객에게 할인혜택을 주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야맥축제 행사기간 중 행사장에서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결제 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저렴한 가격으로 수제맥주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야맥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산 오색시장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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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르신 1천여명 참가 ‘효 페스티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이장협의회 등 6개 민간단체가 3일 용천초등학교에서지역 어르신 1천여명이 참가한‘효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농협 천솔풍물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줄넘기 공연 등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주최측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즐기고 식사 후에는 명랑운동회에 참가하는 등 흥겨운 하루를 보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99세를 맞으신 이봉이 어르신께 불로주를 대접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백 시장은 “오늘 만큼은 모든 어르신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지구 상현1동은 관내 27개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과일과 떡, 음료 등의 음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앞서 기흥구 신갈동은 2일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올해 100세를 맞은 하삼용 어르신의 생신 축하 파티를 열고 감사패와 꽃다발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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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여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7~16일 음악, 문학 등 예술적 소질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 재학생 및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6월17~19일 시청에서 음악‧무용‧문학‧사물놀이 등 4개 부문 17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하려면 신청서를 이메일(mckim10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는 9월3~6일 경기도문화예술의전당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열정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예술적 재능을 겸비한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고 밝혔다. 한편, 대회에 대한 문의는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031-224-9064)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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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열, 화려한 수경시설 운영으로 시원한 여름을~~[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가 여름철을 맞이해 관내 공원에 설치된 음악분수, 인공폭포 등 총 65개소의 수경시설의 가동을 개시한다. 지난달 30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화성시 내 대표 수경시설은 단연 동탄 센트럴파크 음악분수다. 화려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와 다양한 음악들을 감상하며 여름철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에 가족・연인・친구들과의 여가선용에 안성맞춤이다.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목요일(정기점검)을 제외한 평일 1회(20:30~20:50), 주말(토,일) 및 공휴일 3회(14:00~14:20, 17:00~17:20, 20:30~20:50)로 회당 20분씩 운영된다. 특히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화성도시공사는 4월부터 시민에게 희망곡을 신청받는 등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운영방침에 세웠다. 이에 따라 시민이 신청한 음악 중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별하여 음악분수를 찾은 모든 시민에게 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트럴파크 음악분수 외 석우리천 호수공원(동탄1) 음악분수, 다람산공원(진안동) 인공폭포, 치동천체육공원(동탄3) 바닥분수, 봉담호수공원 부유분수, 향남2,3호근린공원 음악분수 등 화성시 각지에서 수경시설이 운영되며, 물놀이장은 2019년 7월 말에 개장이 예정돼 있다.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화성시 공원에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모이는 만큼 각종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관리 또한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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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초등학교(총동문회장 홍성기 이하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본교 강당에서 10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 도의원들과 내. 외빈 동문 3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학교 앞 화단에서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 ▲ 백암초등학교 역대 총동문회장단, 맨 우측 이강우 1대 동문회장, 3대 정만화 회장, 4대 이광희 회장 순으로 ▲이날 1대 총동문회 이강우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기 위해 동문들의 부축을 받으며 단상으로 오르고 있다. ▲1대 이강우 동문회장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재학생들의 식전축하 공연으로 우크렐레 연주 및 치어댄스와 방송댄스, 국악공연, 관악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총동문회는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도 가져 후배들에게 힘과 용기도 나눠주고 노래자랑을 끝으로 축제의 장을 마무리 했다. ▲홍성기 총동문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홍성기 총동문회장은 기념사에서 “암울했던 일제치하에 개교한 백암초등학교가 100주년을 맞아 선, 후배 동문들을 모시고 기념비 제막식과 100년 발간사를 편집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몇 년 만에 모교를 찾아온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간단하게 기념사에 가늠했다. ▲허완 백암면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허완 백암면장은 축사에서“두무산이 삼태기처럼 감싸 안은 정기어린 터전위에 자리 잡은 백암초등학교는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어느덧 100년의 세월을 지켜왔다”며“백암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을 계기로 지난 백년을 돌아보는 것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백년을 내다보며 준비하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이날 6학년 임어진이 홍성기 총동문회장으로 부터 장학금을 전달 받고 있다. 장학금을 수여한 6학년 임어진(13세 여)은 “저희학교 100주년 기념해 이렇게 뜻깊은 날 장학생으로 선정돼 감사드린다”며“더 열심히 공부하고 맡은 바에 충실 하는 반 회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암초등학교 전 동문들이 교가를 제창하고 있다. 한편 백암은 영남지방에서 한양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예부터 장시가 이루어질 정도로 면세가 강했던 만큼 면민들의 교육열이 반영돼 설립됐다. 죽산박씨가 문중의 산을 희사해 1919년 3월 24일 설립인가를 받아서 같은 해 4월 29일 4년제 2학급의 백암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는데, 용인 지역에서는 네 번째로 면소재지로는 최초다. 1923년 수업 연한 6년으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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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9 강원 자전거 대행진'[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지난 20일 오전 9시 강원도민일보 평창지사(지사장 임재호)는 평창군청 광장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과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는 2019 강원자전거대행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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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4월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오는 12~18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행해 온 것이다. 먼저 도서관은 각 가정에서 읽지 않는 헌책을 도서관으로 가져오면 잡지나 기증도서로 바꿔주는 정기간행물 교환행사를 연다. 이는 효용가치를 잃은 책을 다시 부활시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등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순환하기 위해서다. 1인당 잡지는 최대 6권, 도서는 최대 5권까지 맞교환할 수 있다. 또 도서관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인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연도 마련한다. 10일 상현도서관에서 심정섭 작가가 ‘대한민국 입시지도’를 주제로 강연하고 12일 청덕도서관에선 낭독극 팝페라 공연 ‘사료를 드립니다’가 진행된다. 또 13일 남사도서관에서 이유남 작가가 ‘엄마 반성문’으로 강연하고 18일 동백도서관에서 이주연 작가가 ‘우리아이 진로공부’를 주제로 강의한다. 23일엔 보라도서관에서 최승필 작가가 ‘공부머리 독서법’으로 강의하고 24일엔 구성도서관에서 정혜신 작가가 ‘당신이 옳다’를 주제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의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세계 책의 날인 23일엔 시청 1층 로비에서 낮12시부터 1시간동안 ‘시 듣는 봄’을 주제로 죽전시문학회와 전문 성우들이 낭독회를 마련한다. 이날 낭독회에선 시민들이 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 에세이 등 다양한 작품을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문화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도울 것”라고 말했다. 한편 이 밖의 도서관 행사와 프로그램 내용은 도서관에 비치된 소식지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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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티켓 페스티벌' 열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4월 6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 ‘펫티켓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펫티켓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펫티켓 운동회’가 열린다. 운동회는 견주와 반려견이 서로 교감하며 펫티켓을 얼마나 잘 지키는지 평가하는 것으로 함께 걸으며 간식 유혹 뿌리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는 경기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사회화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학교’와 동물보호법과 펫티켓을 배우는‘펫티켓 문화학교’도 운영한다. 반려견이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돌아오는 경기인 ‘어질리티’와 주인이 던진 원반을 물어오는 ‘디스크독’대회가 열려 현장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로마탈취제, 수제간식, 리드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반려견 건강․행동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코너도 운영한다. 당일 시 동물보호센터와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견 10여마리를 현장에서 분양하고, 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일반가정으로 입양된 유기견 25마리의 생일잔치도 열릴 예정이다. 용인시동물보호협회,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 집, 봉사하는 우리들, 용인시캣맘․캣대디협의회, 애신동산 등의 5개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입양 캠페인도 연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제2회 생명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사전 접수받은 작품을 심사해 축제 당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한다. 해피펫, 용인시수의사회,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롯데 네슬레 퓨리나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