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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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국감 정책 자료집'발간'▲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와 관련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운동장 –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와 관련해 우리들의 일그러진 운동장 – 우레탄 트랙과 아이들의 안전이라는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측에 따르면 이 자료집에서는 우레탄 트랙의 문제를 환경‧관리‧교육의 3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이에 따른 정책 방향을 담았다. 현재 전국 우레탄 트랙 설치 학교의 64%에 해당하는 1,767개 학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중금속이 검출돼 사용금지 조치가 취해진 상태이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학교 현장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 의원은 자료집을 발간하면서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에 관한 문제”라며 “학교운동장 조성과 관리에 관한 정책적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자료집에 따르면, 우레탄 트랙 유해성 문제는 주로 환경적 측면에서 실태조사 및 안전기준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관리적 측면에서 우레탄 트랙 시공 과정에서 감리제도 및 준공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왔는지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단되고 있다. 하지만 교육적 접근은 부재해 교육공동체의 눈으로 학교운동장을 진단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체 위해 가능성이 있는 중금속을 정확히 밝힐 수 있는 안전기준 설정이 이루어져야 하고, 현장 관리‧감독 절차가 현실성있게 제시돼야 우레탄 트랙의 중금속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체육 수업의 교재인 학교운동장의 교육적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에 하루 빨리 정부의 로드맵이 제시돼야 함을 강조했다. 안민석 의원은 “우리가 운동장을 새롭게 조성한 뒤, 10년 뒤에 다시 물을 때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학교운동장 조성을 위해 이번만큼이라도 정확히 가야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안의원은 지난 8월 ‘우레탄·인조잔디 운동장 문제와 대안’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 ‘학교운동장 개선 토론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우리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대안을 모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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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대한민국 리빌딩···“모병제는 일자리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모병제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모병제를 통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22일 오전 10시 인하대학교 본관 하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리빌딩’ 특강에서 ‘군대는 곧 일자리가 돼야 한다’ 며 이 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저출산으로 인해 2020년부터 52만 명의 군 병력을 운영할 수 없는 상황에서 모병제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라며 “정예 군부대 대신 9급 공무원 수준의 월급을 제시하는 ‘작지만 강한 군대’ 모병제를 통해 새로운 취업의 길을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병제 시기상조론도 있지만 불필요한 장성에 대한 구조조정, 방산비리 척결, 추가예산 편성이면 재원조달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모병제의 현실 가능성을 설명했다. 모병제는 안보강화이자 사회정의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남 지사는 “돈 있는 사람, ‘빽’ 있는 사람은 안가는 지금의 군대 탓에 ‘흙수저론’이 시작된 것”이라며 “모병제는 ‘흙수저’도 군대에 가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얻는 동시에 군대를 정말 가고 싶은 곳으로 탈바꿈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제도”라고 말했다. 한편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참석 대학생들은 모병제에 대한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일자리 정책을 넘어 사교육 해소책으로서의 효용성 여부가 다뤄지기도 했다. 이에 남 지사는 모병제가 사교육의 고리를 끊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남 지사는 “군 입대로 공무원이 될 수 있다면 학생들이 지나친 사교육에 시달리며 대학 갈 필요 없이 군에 바로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대 내부에서도 대학과정 설계와 취업교육 진행으로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열어줌으로써 학생들은 어린 시절부터 사교육을 받기보다 직업군인을 꿈꾸며 군이 제공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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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국제학교=귀족학교?···계층간 위화감 부추겨▲ [광교저널 경기.오산/ 유현희 기자] 귀족학교로 변질된 국제학교가 계층 간 위화감을 부추기고 교육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교저널 경기.오산/ 유현희 기자] 귀족학교로 변질된 국제학교가 계층 간 위화감을 부추기고 교육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측에 따르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4~2015년 외국인학교 및 외국교육기관 운영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학비가 1천만 원 이상인 학교는 30곳이고, 이 학교의 재학생 중 한국학생은 총 5,383명으로 연간 학비가 1,094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외국인학교의 고등부 연간 수업료가 3,400만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입학금과 기숙사비, 식비, 스쿨버스, 기타 비용을 제외한 금액으로 실제 학부모 부담은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외국인학교의 입학금은 가장 비싼 고려대의 입학금 103만원보다 무려 6배가 넘는 675만원이고, 한 끼 당 식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일반학교 한 끼 식비인 3~4천원보다 무려 2배가 넘는 9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민석 의원은 “서민들은 엄두도 못 내는 국제학교는 금수저만 다니는 귀족학교로 변질됐다”며“박근혜 정부는 교육격차와 교육불평등을 심화시키는 국제학교 확대정책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학교는 정부 인가를 받고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외국 교육과정을 가르치는 학교로 제주 국제학교(3개), 외국인학교(44개), 외국교육기관(2개)이 있다. 최근에는 서민들은 감당하기 힘든 비싼 학비 때문에 금수저 자녀들만 다니는 귀족학교로 변질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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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1회 임시회를 20일 개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1회 임시회를 20일 개회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29일까지 각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 등이 이뤄지고, 10월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지방자치 시민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생활임금 조례안 ▲용인시 중·장년층 생애 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 ▲(재)용인문화재단 정관 변경 동의안 ▲용인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종전부동산(舊경찰대학·법무연수원) 주요시설 관리·사용권한 이양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동의안 ▲2016년도 제2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조례안 20건, 동의안 6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총 3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용인은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네 번째 큰 도시로 성장했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질적 변화가 중요하며 시민 삶의 질, 행정의 질을 대도시 수준에 어울리게 향상시켜야 하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 희망과 열의를 갖고 시작한 2016년이 어느덧 세 장의 달력만 남았다. 계획했던 일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챙겨봐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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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의원, 잠실 제2롯데월드부지···단층 관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 [광교저널 서울/유지원 기자] 경주일원의 규모 5.8지진피해와 울산에도 지난 19일 규모 4.5 강한여진이 잇따라 발생해 우리나라도 지진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준공을 앞둔 국내 최고층 빌딩인 서울시 송파구 소재 제2롯데 월드 부지의 지층도 지진 연관성이 있는 단층이 관통하는 것으로 드러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안산 상록을)에 따르면 "국내 최고층 빌딩(지상 123층)인 서울특별시 송파구 신천동 29번지 일원의 제2롯데월드 건물 부지는 과거 신축 전에 롯데그룹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의뢰해 용역조사 보고서에서도 중요한 지질구조로서 단층이 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추정단층) 조사지역은 그 영향을 상당히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시해 놓고 있었다"며"지진위험성이 높은 활성단층인지 여부를 지질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충분한 내진설계 등 지진위험으로부터 완벽하게 안전한지를 밝혀 국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단층(斷層, fault)은 외부의 힘을 받아서 지층이 끊어져 어긋난 지질구조를 말한다. 다시말해 지진 등의 지질 활동으로 인해 지층이 어긋나 있는 것을 지칭한다. 따라서 김 의원은 " 단층이 관통하고 있다는 것은 과거 지진이 발생했거나, 기타 지질활동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해 완벽한 안전지대는 아닐 수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자주 언급되는 활성단층은 지진이 일어났던 흔적을 담은 단층을 말한다. 금년 4월, 규모 7.0로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켰던 일본 큐수 구마모토 강진의 경우도 ‘활성 단층’이 원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만큼 활성단층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김 의원은 "지상 123층에 달하는 초고층빌딩이라 내진설계가 반영됐다고는 생각되지만 이번 경주일원의 강진으로 놀란 국민들은 서울에서도 강진이 발생할 수 있는 게 아니냐는 불안감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어 상세한 정보공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1997년 4월, 당시 롯데물산(주), 롯데쇼핑(주), 주)호텔롯데 등 롯데그룹 3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조사용역을 의뢰해 중앙지하개발(주)이 실시한 「제2 롯데월드 신축부지 지질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토질구조는 한강 이북의 중랑천과 이남의 탄천의 계속지형을 연결하는 추정단층이 인지되며, 이것이 파쇄작용을 일으키며 조사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적시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지역의 지형 및 지질특성으로 “지질은 先캠프리아紀의 경기편마암복합체에 해당하는 호상편마암(縞狀片麻巖)이 기반암으로 나타나며 부분적으로 운모편암(雲母片岩)이 잔류되어 분포하고 있다. 기암암(基盤岩)의 풍화대(風化帶)는 전반적으로 미약한 발달을 보이며, 그 상부에는 한강에 의해 퇴적된 신생기 제4기의 충적층(沖積層)과 홍적층(洪積層)이 모래 및 자갈의 형태로 분포한다. 특히 중요한 지질구조로서 단층이 이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추정단층, 推定斷層) 조사지역은 그 영향을 상당힌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명시해 놓고 있다. 현장조사 결과, 이 지역의 개략적인 지층구성은 상부로부터 매립, 충적층(沖積層, 홍적층), 기반암(基盤岩)의 순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반암의 화학적인 풍화는 미약하나 많은 구간이 파쇄되어 분포하며 부분적으로는 단층점토(斷層粘土)가 혼재한다. 이는 단층의 영향으로 사료된다. 또한 지난 2006년 3월, 롯데건설(주)이 의뢰해 GS E&C(주)가 실시한 「잠실 제2롯데월드 초고층부 정밀 지반조사 보고서」에서도 건축물 신축부지의 지질은 운모편암이 주 기반암이며, 대부분 심도에 걸쳐 편리의 영향을 주로 받는 절리가 많이 발달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있다. 심도 22.40∼52.30m 구간을 조사한 결과, 전 구간에 걸쳐 큰 절리가 다수 분포하고 있으며, 구간별 절리분포가 집중되고 있는 것이 관찰된다. 전 구간에 대하여 누적 균열의 합은 600mm 정도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절리(節理)는 암석에 비교적 규칙적으로 생긴 금을 말한다. 화성암에서는 용암이 냉각할 때 생기는 수축으로, 퇴적암이나 변성암 따위에서는 지각 변동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2010년 1월, 동아지질이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부 차가 정밀지반조사 용역, 특히 메카컬럼 및 코아월 하부지반의 확인을 위한 것으로 건설예정부지에 대한 지층분포 및 지질특성(파쇄대 또는 연약대)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추조사 등을 통해 실시한 「잠실 제2롯데월드 타워부 추가 정밀지반조사 용역지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시추조사를 통해 지하 -78.1m∼-84.1m의 심도까지 확인한 결과 기반암층의 암종은 편마암류로 확인되며, 전 조사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단층활동에 의한 단층각력암 및 단층점토가 조사지역에서 확인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진단층(earthquake fault, 地震斷層) 지진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지괴(地塊)가 어긋나는 운동을 일으킨 단층 또는 지진을 발생시킨 단층을 말한다. 지진단층은 활성단층의 일부가 된다. 따라서 지진위험성이 높은 활성단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은 “경주 일대의 지진은 긴 단층대인 ‘양산단층’에서 발생해 단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에도 단층지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활성단층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특히 국내 최고층인 잠실 제2롯데월드가 들어선 지층에 대한 활성단층 여부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진발생 가능성과 내진설계 등 안전성을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한다."며"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발생 횟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하에 건축물과 공공시설물부터 내진설계를 강화하는 등 지진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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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공증우'···"신기술활용 미세먼지 잡기에 나서"▲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인공증우' 신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인공증우' 신기술을 활용해 미세먼지 잡기에 나선다. 지난 14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약 21억 원을 투자 서해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인공증우 연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인공증우란 구름에 인위적으로 영향을 줘 비를 내리게 하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인공강우로 표현했다. 자연 상태의 구름에 요오드화은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뿌리면 비로 변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도는 국외지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서해안으로 접근할 경우 인공증우를 내리면 국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양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때문에 도는 미세먼지가 국내에 도착하기 전에 서해안지역에서의 실험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도 서해인근의 일부지역을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지정, 인공강우와 먼지포집, 드론활용, 대형실외용 공기청정기 설치를 비롯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경필 도지사는 “그동안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문가들과 많은 토론을 거쳤지만 현실적으로 국외에서 넘어오는 미세먼지를 해결하지 않으면 근본적 해결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며“도가 인공 증우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연구·적용해 보고, 잘 되면 국가 차원에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특별대책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국외 영향은 전체 발생 미세먼지의 30~50% 정도로, 고농도 때에는 60~80%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미세먼지 프리존은 공모절차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지역에는 연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 외에 전기차 보조금 확대, 충전소 집중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인프라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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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중앙시장 찾아···안전 관리 철저해 줄 것 '당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3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어제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 만큼 시장내 소방·전기시설물 등 주요 공공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화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또 직원들과 함께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추석 성수품과 제수용품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 장보기에 나선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정 시장은 “우리 전통시장이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많이 갖추고 있다는 점을 잘 알리고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 현대적인 분위기를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양지면의 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식구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12일 양지면의 한 저소득 가정을 찾아 식구들을 격려했다. 이 가정은 K모씨가 식당 보조원 등의 일을 하면서 4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으로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로부터 자녀 교육과 의료 등을 지원받고 있다. 정 시장은 K씨에게 “어려운 환경에서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위로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하고 추석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동행한 직원들에게 “이들 가정에 교육 프로그램과 보건복지 지원 시책 등을 잘 연계해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삼성봉사단과 연계해 이달 중순쯤 이 가정의 화장실 개보수와 도배 장판 등의 집수리를 실시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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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사각지대 방문해···'물품기증'▲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지난 13일 방문했다.<처인구 인보마을>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지난 13일 방문했다. 시 의회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처인구 인보마을, 기흥구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수지구 베트남인 교회에 방문해 쌀, 과일, 라면 등 물품을 전달했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지난 13일 방문했다.<기흥구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김중식 의장은 “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은 명절 때가 되면 더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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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러시아 이르쿠츠크시 '방문'▲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최명희 일행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현지 시각 12시에 이르쿠츠크 시장(드미트리 빅토로비치)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현숙 기자] 지난 13일 최명희 일행은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해 현지 시각 12시에 이르쿠츠크 시장(드미트리 빅토로비치)을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러시아 관계자는 “가까운 시일에 유라시아 대륙 철도가 연결되어 자매도시 간 스포츠·문화교류 등 잦은 왕래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성원한다.” 답했다. 한편 이날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의 우호를 다지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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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정찬민시장···돌아온 세일즈▲ 삭제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정 시장이 대기업 회장을 직접 만나 투자유치를 위해 발품행정에 나섰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정기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정 시장이 대기업 회장을 직접 만나 투자유치를 위해 발품행정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9일 서울 중구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방문해 서경배 회장과 환담하고 용인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하고 아모레퍼시픽이 추진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정 시장은 “용인시는 과감한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투자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의 산단조성을 위한 투자에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에 대해 “기업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는 정 시장님의 행정에 믿음이 간다”며 “투자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7월 시에 기흥구 보라동에 있는 기술연구원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키로 하고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시는 아모레퍼시픽의 사업계획을 검토한 뒤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배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물량배정을 받으면 내년쯤 국토부 승인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