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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소년수련시설,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기념활동 ‘전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태극기 휘날리며’와‘100명의 청소년 독립운동가’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3·1독립만세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오는 28일 청소년문화의집 야외에서는 참가 청소년들이 대형 손도장 태극기 및 태극기 바람개비로 바람개비 태극기동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선조들의 애국심을 되새기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3월 1일 청소년수련관 실내 및 야외 활동장에서는 태극기 떡 만들기, 캘리그라피 독립선언문 작성, 독립된 국가들이 모여 토론하는 모의 영어토론, 독립운동가를 찾아 떠나는 런닝맨 대회,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카드로 만드는 대형 태극기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우리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함양시킬 예정이다. 참가 청소년들 사전교육 시간을 통해 3·1독립만세운동 전개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대하여 학습한 후 체험활동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1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고장에서 전개된 독립 만세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의 의미를 알게 해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과 국가에 대한 존경심 및 애국심을 함양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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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쾌적한 농촌 주거환경 조성사업 추진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 주택개량사업과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농촌 주택개량사업은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농촌지역에 노후주택을 소유한 세대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세대주 등에게 주택의 신축 또는 수선비용을 농협에서 저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5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가능하며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해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 조건이다.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 철거비용을 동당 5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군비 2억원을 확보해 약 40동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정주 의욕을 고취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의 유입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사업 모두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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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2019년 신봉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행사’를 오는 19일 오후 6시 신봉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17회째인 이 행사에 약 2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서는 정월대보름 고유의 민속행사인 지신밟기, 소원지 달기,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등이 열리고, 불꽃놀이와 국악인 남상일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신봉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는“대보름은 한해의 액운을 쫓고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날”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민속 체험을 하고, 한해의 행운을 기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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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진조특위,이원웅 위원장 '선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위’는 지난 12일 제1차 회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원웅 의원(포천2)을 위원장으로 채신덕 의원(김포2), 김우석 의원(포천1)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포천 석탄발전소 폭발사고 등 진상조사 특위’는 작년 8월 포천 석탄발전소의 시범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의 진상 규명과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밝히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2020년 2월 1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며, 12명(더불어민주당 11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 호선된 이원웅 위원장은 “포천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 전반에 걸쳐 특혜와 위법 정황이 제기된 바, 석탄발전소 인허가 과정에서 특혜나 불법행위가 있었는지를 전면 조사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특위 구성 후, 제1차 회의에는 이원웅 위원장 외 채신덕 부위원장, 김우석 부위원장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특별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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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오, 화성시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취임한다▲오는 18일 화성시문화재단 7대 대표이사로 취임하는 최형오 전문위원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제7대 대표이사에 최형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문위원이 취임한다. 신임 최형오 대표이사는 30여년 이상 활동한 공연예술전문가로 ITI세계극예술협회 영희연극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제6회 한국뮤지컬대상 기술상 등을 수상하며 국내 공연예술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이다. 예술의 전당, 아르코예술극장, 한국공연예술센터 등을 거쳐 최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의예술인력센터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최형오 대표이사는 취임에 앞서 “단순한 문화향수의 확대가 아닌 화성시민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시민들의 생활공간 속에서 개성과 자긍심이 나타날 수 있는 화성시만의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문화로 소통하고 문화적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는 화성시의 문화시민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고자 하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최형오 대표이사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있는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 축제, 전시, 예술교육, 지역예술지원, 문화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립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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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행위, 소관 실ㆍ국 2019년 업무보고 받아[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박근철)는 지난 13일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소관 실ㆍ국으로부터 2019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업무보고는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균형발전기획실, 인재개발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실ㆍ국은 간부 소개를 시작으로 2019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등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집행부 보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주문을 이어나갔다.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탈루세원 발굴 및 범칙행위 조사 관련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떳다방 등 불법부동산 컨설팅 행위에 대해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도-시군 합동단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대해 몇몇 단체에 집중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국중현 의원(더민주, 안양6)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현황을 묻고 시군과 협의, 합리적 예산 분담 방안을 마련해 사업 의 실효성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박창순 의원(더민주, 성남2)은 도와 시군과 업무 협력 증진 및 자원봉사센터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김용찬 의원(더민주, 용인5)은 2021년 자치경찰제 전면 실시에 대비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금일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여러 위원님들의 말씀이 도민을 위한 것임을 감안하고 이를 정책에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아울러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등 나머지 소관 부서에 대한 2019년 업무보고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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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 2019년 업무보고 개최[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1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019년 첫 공식일정으로 위원회 소관 집행부서(소통협치국,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업무보고에서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경제는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민간분야와 공공영역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소통협치국이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에서는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사업의 이해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문인력 확대와 역량 집중을 통해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의 업무보고와 오는 15일에는 경제노동실의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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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석, 「남북교육 교류협력사업 기금 조성」▲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이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제2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장대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설치․운용을 당연규정으로 개정해 효율적인 남북교육교류 협력사업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장 의원은 “남북 관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남북교육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금 조성이 필요하지만, 현행 조례는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 설치․운용을 교육감의 재량에 위임한 결과 조례가 시행된 지 3년이 지난 현재 기금을 설치․운용하지 않아 조성된 기금이 전혀 없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개정안에는 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의 사업 확장 가능성 및 원활한 사업 추진, 유연한 사무 처리를 위하여 실무위원회 등을 규정했다. 장 의원은 “남한과 북한의 남북교육교류 협력에 대한 중요도는 더 커지고 있는 만큼, 남북교육교류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경기도교육청이 주도적,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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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의 값진 구슬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이하 처인복지관)에서는 13일 복지관 3층 경로식당에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와 연계해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물품 전달이 진행됐다. 처인복지관에 따르면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는 월 1회, 직원들이 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을 담은 배식 봉사와 야쿠르트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직접 받아 배식하고 식사 후 설거지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후원해 준 야쿠르트 600개를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 심재헌 소장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헌활동에 힘쓰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늘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고 복지관과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는 기관이 될 것이며, 어르신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는 이번 활동뿐만 아니라 2014년부터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품 전달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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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 들어가[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15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시행에 따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운행제한 한다.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기준을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일 50㎍/㎥ 초과 + 다음 날 24시간 평균 50㎍/㎥ 초과 예측과 당일 초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다음 날 24시간 평균 50㎍/㎥ 초과 예측, 다음 날 초미세먼지 24시간 평균 농도가 75㎍/㎥ 초과 예측해 조건에 하나라도 해당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 시는 환경부 고시 제2018-58호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을 적용대상으로 시에는 약 2만6천여대가 등록돼 해당 차량에 대해 운행제한 안내문 발송이 완료됐다.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익일 06시~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제한하고 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표지 발급차량과 국가유공자 등이 보철용·생업활동용으로 사용하는 차량 등은 예외한다. 차성훈 기후환경과장은 “심각한 미세먼지로 인해 정부차원에서 재난상황에 준하는 정책들이 마련되고 있다”며 “시에서도 종합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배출가스등급 확인은 인터넷에서‘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조회 후 차량번호 입력 시 확인 가능하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은 CBS 재난문자, 언론, 인터넷 등으로 안내한다. 또한 한국자동차 환경협회에 ‘배출가스 5등급차량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제출 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도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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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도시공사에 이어 시 협업기관 순방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3일 용인도시공사를 시작으로 6개 협업기관을 순방하며 업무보고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이란 민선7기 시정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각 기관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려는 것이다. 13일 처인구 김량장동의 용인도시공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 시장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일반현황을 비롯해 조직운영, 경영성과, 현안사항 등을 보고 받고 각 사업별 중요현안을 논의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와 도시공사는 한 배를 타고 가는 공동체”라며 “어려운 일 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정의롭게 일해 시민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의 시설을 위탁·관리하는 부서는 각각의 사업이 흑자를 낼 수 있도록 하고, 개발사업 부서는 ‘사람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난개발을 초래할 정도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하지 말고, 경제성을 면밀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백 시장은 오는 14일엔 용인문화재단을 방문하고 이어 오는 19일 자원봉사센터와 오는 22일 디지털산업진흥원, 오는 26일 용인시축구센터, 오는 27일 인재육성재단 순으로 업무보고를 위한 방문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이번 협업기관 방문을 계기로 시와 협업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협업기관장 회의를 정례화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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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한영애' 콘서트 개최한다[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2019년을 맞아 화성시문화재단(이사장 서철모 이하 문화재단)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19 레전드 시리즈’의 주인공 가수 한영애가 오는 3월 23일(토) 화성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전설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만큼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한영애는 포크에서 블루스, 록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경이로운 보컬리스트이다. 1975년 ‘해바라기’의 멤버로 데뷔한 이후, 그녀만의 독특한 아우라와 남다른 창법, 허스키한 보이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꾸준한 음악활동으로 ‘누구 없소’, ‘조율’, ‘봄날은 간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으며 그녀의 목소리가 담긴 앨범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네 번이나 이름을 올리는 전설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2012년 ‘나는가수다2’에 출연하면서 국내 최정상급 디바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영애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바람’처럼 관객들의 마음에도 행복의 바람(wind)이 불기를 바라는 그녀의 바람(wish)을 담아 위로와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영애 콘서트 ‘바람’ 에서는 ‘누구 없소’, ‘조율’ 등의 최대 히트곡과 함께 ‘바람이 분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나는가수다2’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도 만나볼 수 있다. 본 공연의 티켓 오픈은 오는 12일(수)이며 21일(목)까지 조기예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전화(1588-5234)로 가능하며,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가입 후 예매하면 수수료가 따로 부과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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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조합장선거가 궁금해요! [4회]Q.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어떤 행위가 위법한 행위인가요? 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 금품, 음식물 등을 제공하거나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제공을 약속하는 행위, ‣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 비방행위, ‣ 거짓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오르게 하는 행위, ‣ 성명 사칭, 신분증명서 위·변조 그 밖에 거짓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 하는 행위, ‣ 위탁선거 사무 종사자를 폭행·협박·유인 또는 불법 체포·감금하는 행위, ‣ 폭행 또는 협박하여 투·개표소 또는 선관위 사무소를 소요·교란하는 행위, ‣ 선거관리 및 단속사무와 관련된 시설·물건 또는 선거인명부를 은닉·파손·훼손·탈취하는 행위, ‣ 후보자가 아닌 자가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위탁선거법 상 허용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선거운동기간(2019. 2. 28. ~ 3. 12.)이 아닌 때에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조합 임·직원이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 ‣ 선거일 후 답례로 금품 또는 향응 등을 제공하거나 당선축하회·낙선위로회를 개최하는 행위, ‣ 선거운동을 위하여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하거나 특정 장소에 모이게 하는 행위 등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위반됩니다. Q. 기부행위 제한규정을 위반하여 금품 등을 받으면 어떤 처벌을 받나요? A. 제공받은 금품의 가액이 10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의 과태료(최고 3천만원)가 부과되며, 제공받은 금품의 가액이 100만원을 초과한 경우에는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의 대상이 됩니다. 법규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 전국 어디서나 1390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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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조합장선거가 궁금해요 [3회]Q. 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은 누가 할 수 있나요? A. 조합장선거에서는 ‘선거운동기간(2019. 2. 28. ~ 3. 12.)’에 ‘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는 선거운동기간과 방법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도 ‘후보자’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누구든지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선거운동기간중이라도 ‘후보자’에 한하여 법에서 정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Q.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A.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에 ①선거공보 발송, ②선거벽보 첩부, ③어깨띠ㆍ윗옷ㆍ소품 이용, ④전화를 이용하여 송ㆍ수화자 간 직접 통화(오후10시 ~ 오전7시 제외), ⑤문자(음성ㆍ화상ㆍ동영상 등 제외)메시지 전송(오후10시 ~ 오전7시 제외), ⑥해당 조합이 개설ㆍ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글ㆍ동영상 등 게시, ⑦전자우편 전송, ⑧다수인이 왕래하거나 집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명함을 선거인에게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조합장선거의 후보자에게는 위의 선거운동방법 중 ②, ③, ⑧의 방법은 허용되지 않지만, 선거일에 대의원회 개최장소에서 소견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Q. 후보자에게 명함배부가 금지되는 장소가 있나요? A.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중이라 하더라도 병원ㆍ종교시설ㆍ극장의 안 또는 위탁단체의 주된 사무소나 지사무소의 건물 안에서 명함을 배부할 수 없습니다 법규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 전국 어디서나 1390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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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국비확보 전략 워크숍 진행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13~15일까지 실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부처 국비확보를 위한 공모과제 워크숍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지역발전전략 차원에서 군의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직원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화관광, 사회복지, 산업경제, 생활 SOC 등 분야를 나눠 중앙정부 및 기관의 공모사업 현황, 지자체 공모 실태를 분석하고 공모 과제 실행 기법 등을 배우며 2019년 상반기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발표 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받는다. 이 워크숍을 통해 사업별 실무자들은 지역 현안을 토의하는 상호 작용 활동을 벌이고협업을 통해 전략사업을 발굴한다. 군 관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이후 평창군 지역발전전략을 위해 국비확보가 필수인 만큼 정부부처별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워크숍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군 분야별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토론·협의를 거쳐 역량 강화의 기회로 삼고 발굴된 과제는 최대한 국비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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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0년도 정부예산 8,000억 확보하겠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1일 장시택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비확보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를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핵심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마련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회의로 발굴된 사업은 35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58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60억), 강릉 중소 일반산업단지 경쟁력강화(50억), 헬스케어 힐링 융합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90억), 통합가족지원센터 건립(20억), 정동 바다전망대 조성(49억), 소돌해변지구 연안 정비사업(49억), 국민 생활 체육복합센터 조성(37억),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49억), 도시재생 뉴딜사업(100억), 하수관로 정비사업(포남, 연곡)(320억) 등이다. 시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간 연결고리 역할을 위해 지난해 신설한 서울사무소를 통해 중앙부처의 동향을 파악하고 2월 중 소관 정부 부처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며 매월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사업별 추진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구 국회의원, 강릉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예산확보를 위해 발 빠르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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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육경비 보조금 ‘53억2천7백만원’ 지원 확정[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각급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강릉교육지원청에서 교육경비 보조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5개 공통사업, 51개 자체사업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53억2천7백만원 규모의 교육경비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사업은 창의 공감 교육, 진로 교육, 방과 후 교실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사업과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초등돌봄 및 방과 후 교실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함에 따라 학부모들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 교육경비는 2~3월에 교부 결정해 보조금을 지원하며 국ㆍ도비 및 교특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비 확보 후 교부하고 교육경비 잔액은 추후 2차로 신청받아 심의ㆍ결정한다. 시 관계자는“위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강릉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확대하겠다.”며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도비 포함 총 134억원을 예산에 반영했으며 친환경 학교 급식 사업, 원어민 강사 지원 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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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공직자, 신뢰 받는 청렴강릉 만들기 ‘다짐’[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김한근)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 강릉 실현과 청렴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 감사관 주관으로 전 부서 주무 담당 및 일반서무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과 기관 청렴도 향상방안,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청렴 교육, 인허가 등 청렴도 취약분야 직원 워크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참여교육, 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직원소양교육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강화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요구 수준에 한발 앞설 수 있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강릉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함께 해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처리의 책임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고 상시 감찰 등 자체감사 기능 강화로 부패 친화적 요인을 제거해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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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조합장선거가 궁금해요 [2회]Q.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누가 출마할 수 있으며, 누구에게 선거권이 주어지나요? A.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서, 관계 법령 및 당해 조합의 정관 등에 규정되어 있는 피선거권 제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선거권은 임기만료일(2019. 3. 20.)전 180일(이번 선거의 경우 2018. 9. 21.)까지 해당 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한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따라서, 각 농협(축협 포함)·수협·산림조합의 조합원이 아닌 경우에는 해당 조합의 후보자로 출마하거나 조합장선거에서 투표를 할 수 없습니다. Q.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과 선거운동기간은 언제인가요? A.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2019. 2. 26.(화) ~ 2. 27.(수) 오전 9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자등록마감일의 다음날인 2019. 2. 28.(목)부터 선거일 전일인 3. 12.(화)까지 13일간이며, 선거일인 3. 13.(수)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대의원회에서 선출하는 조합장선거의 후보자는 선거일에 대의원회 개최장소에서 자신의 소견을 발표할 수 있습니다. Q.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도 공직선거처럼 예비후보자 제도가 있나요? A.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허용해주는 예비후보자 제도가 있지만,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서는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에 따른 중앙회장선거에서만 예비후보자 제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운동기간 전에는 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법규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 전국 어디서나 1390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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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선관위, 조합장선거가 궁금해요! [1회]Q.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어떤 선거인가요? A.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농업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포함)ㆍ수산업협동조합ㆍ산림조합으로부터 의무적으로 선거관리를 위탁받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선거입니다. 조합장선거는 원래 각 조합이 자체적으로 실시하였으나, 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보이는 등 공정성에 문제가 나타나자 이를 해결하고자 2005년부터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적으로 위탁을 받아 선거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종전에는 각 조합마다 조합장의 임기만료일이 달라 조합별로 개별적으로 선거가 실시되었는데,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5년도에 처음으로 전국 1,32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됐고, 올해는 3. 13.에 전국 1,340여개 조합의 조합장선거가 같은 날 동시에 실시됩니다. Q.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선거일은 언제이고 어느 조합장을 선출하나요? A.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은 2019년 3월 13일(수)입니다. 이번 동시조합장선거에서는 농업협동조합(지역농업협동조합, 지역축산업협동조합, 품목별ㆍ업종별 협동조합), 수산업협동조합(지구별ㆍ업종별ㆍ수산물가공 수산업협동조합), 산림조합(지역산림조합, 품목별ㆍ업종별산림조합)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Q.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선출되는 조합장의 임기는 언제까지인가요? A. 이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조합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19년 3월 21일부터 2023년 3월 20일까지입니다. 법규안내 및 위반행위 신고 ☎전국 어디서나 1390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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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2020학년도 진학지도 위한 교사연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 이하 강남대)는 지난 11일 오후 2시 강남대학교 샬롬관 지하 강당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예비 담임 교사 150여 명을 초청해‘2020학년도 대입전형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강남대에 따르면‘2020학년도 대입전형 진학지도를 위한 교사연수’는 교사의 진로 및 진학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사의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13일까지 총 15시간의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는 강남대학교 서병학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진로지도 및 상담방법 ▲수능위주 전형자료 해석 및 진학지도 방법 ▲인문 논술전형의 특징 및 지도방법 ▲자연 논술전형의 특징 및 지도방법 ▲시기별 진학지도 방법 및 사례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요소의 이해 ▲대학입학 전형자료의 이해 ▲대학입학 모집요강 보리 읽기 ▲전자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모의서류평가 ▲대입전형의 발전방향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사들의 진로·진학지도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한다. 강남대 서병학 입학처장은“매년 최신 대입전형 정보 제공과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이 진로 및 진학지도 전문성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학교는 사회복지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웰-테크 기반 융합복지 전문가를 양성하며, 복지 · ICT융합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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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위한 설문조사 '착수'▲평창군청 전경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기본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2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실시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한 온라인 조사와 서면 조사를 동시에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평창 군기본계획 목표연도가 도래한데다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사회·경제·환경 등 여건 변화에 따라 도시발전방향과 미래상 수정이 불가피하게 돼 2035년 군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군기본계획의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군기본계획에 국토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의 정책방향을 반영하고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중요 자료로 삼아 군기본계획을 수립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2035년 평창군 기본계획은 군의 모든 도시 관련 계획의 기본이 되는 계획으로 2035년을 목표로 평창군의 장기발전방향과 공간구조의 틀을 마련하는 종합계획이다. 도시주택과 주현관 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평창군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주민 한분 한분 관심을 가지고 성심성의껏 설문조사에 응해주시 바란다”며 “군의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와 2035년 군기본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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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1일, 제239회 첫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 청취와 9건의 조례안 등 총 1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19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듣고 한해 시정 주요사업이 내실 있게 계획 되었는지 추진상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살필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김명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오산시 장애인보장구 유지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오산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성길용 의원이 대표 발의안 『오산시향토유적보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세 건의 조례안이 접수됐다. 이번 제239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이성혁 의원, 한은경 의원을 선임하고, 조례심사특별위원회구성 위원장에는 이성혁 의원이 선임됐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업무보고에 대해 시정계획이 타당성 있고 실천 가능한 계획인지 꼼꼼히 살펴보고 합리적인 방향제시와 생산적인 의견에 대해 과감한 칭찬과 격려해 줄 것을 의원들에게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장의장은 “금년도 시정업무 계획에 대해 의례적인 계획 수립과 단순 보고로만 끝나서는 안 될 것이며 사명감과 보람을 갖고 속도감 있게 의욕적으로 추진해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 했다. 한편 위원회에서는 접수된 각 안건들을 사전설명회와 토론을 통해 검토한 후 심사하고 시민들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해 사업들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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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만들기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 이하 축구센터)는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청렴교육과 점검을 하고 있다. 11일 축구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설 명절 직전 불법 찬조금 모금 금지 등 부패예방교육과 직원 복무점검을 했고, 신뢰받는 교육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구센터 교육생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앞서 축구센터는 지난 1월 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선포식’을 열어 전 임직원의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센터 곳곳에 청렴 현수막을 게시했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명문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라며 “청렴 자율준수제 등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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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해빙기 앞두고 대형공사현장 안전검검 '突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해빙기를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일~22일 12일간 SK건설의 기흥ICT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비롯한 대형건설공사장 93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 기간 동안 토목공사장 2곳, 건축공사장 76곳, 중단된 공사장 15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일제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SK건설의 산업단지 공사장처럼 대규모 절․성토 또는 지하굴착 등이 진행돼 해빙기 붕괴 등의 안전사고 가능성이 큰 10개 현장에 대해선 안전지도점검팀과 시설관리부서 관계자, 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아 안전조치가 시급한 경우 보수·보강토록 현지에서 지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를 앞두고 대형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지켜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에 대해선 즉시 시정조치하거나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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