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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3. 실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문답풀이(8)1. 선거비용이란 무엇인가요? ‣ 선거비용이란 선거에서 선거운동을 위해 소요되는 금전․물품 및 채무 그 밖에 모든 재산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후보자(입후보예정자가 포함되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는 정당)가 부담하는 비용을 말합니다. ‣ 공직선거법에서는 후보자 1인당 쓸 수 있는 선거비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선거별로 선거구역의 인구수와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선거비용제한액을 결정해 공고합니다. 2. 후보자가 쓴 선거비용은 돌려받을 수 있나요? ‣ 헌법상 선거운동의 기회 균등 원칙과 선거공영제에 따라 후보자의 선거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가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5이상 득표한 경우 지출한 선거비용 전액을, 100분의 10이상 100분의 15미만 득표한 경우에는 선거비용의 절반을 돌려받게 됩니다. ‣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의 경우에는 후보자명부에 올라 있는 후보자 중 당선인이 1명이라도 있는 경우에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예비후보자 때 사용한 비용, 회계보고서에 보고되지 않거나 허위로 보고한 비용, 불법 선거운동을 하는 데 소요된 비용, 통상적인 거래가격을 초과한 비용, 선거운동에 사용하지 아니한 비용 등은 보전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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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13. 실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문답풀이(7)1. 선거법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알 수 있고, 위반행위 신고․제보는 어떻게 하나요? ‣ 선거와 관련된 문의사항이 있거나 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할 때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전화하시거나,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90번으로 전화하시면 편리하게 문의 및 신고․제보할 수 있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의 선거법령정보(http://law.nec.go.kr)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등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운영․제공하는 모바일 웹 「선거법령정보(m.1390.go.kr)」, 또는 「선거법령」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법규검색이나 질의․선례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선거범죄 신고포상금은 무엇인가요? ‣ 금품제공 등 은밀히 이루어지는 선거범죄에 대한 내부 제보를 유도하고, 국민들의 신고를 활성화하여 선거범죄 방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포상금은 범죄혐의자의 구체적인 범죄사실을 신고하여 선관위가 고발 등의 조치를 하거나, 선관위가 조사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결정적인 단서나 증거자료를 제공한 경우에 받을 수 있습니다. ‣ 신고포상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지급할 수 있고,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추천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행위와 자원봉사자에게 대가를 제공한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역대 최고액인 3억 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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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 및 인권 UCC 공모전▲ ucc 포스터시안 [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수동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고자 용인시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 및 인권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주제는 ▲노인의 건강한 사회참여 ▲노인인권에 대한 자유로운 내용으로 하며, 참여방법은 1분~3분 이내의 순수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공모기간내'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이메일(sujibokji@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지원되며, 우수공모작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공지사항(675번)을 참조하거나 복지관 (031-270-0000/0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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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5 상반기 시민 안전문화 강좌 성료[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지난 15일 북항해양수산복합센터에서 ‘2015 상반기 시민 안전문화 강좌’를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한 새목포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번 강좌는 국민안전처 정종제 기획조정실장이 강사로 초청돼 ‘안전,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해경, 소방서, 사회·안전관련 단체, 민방위 통대장 등 4백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 실장은 다소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안전을 인문학과 접목해 편안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강연은 왜 안전인가? 안전혁신 실천방안 빈센트 반 고흐와 골든타임 건강검진과 국가안전대진단 미술·인문학 단상 등 정부의 안전 정책방향과 인문학을 소개했고, 강사가 직접 등장한 안전 UCC도 상영됐다. 또 부대행사로 안전신문고 홍보, 기타 동아리 노을밴드 공연, 심폐소생술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남 완도 출신인 정 실장은 어릴 적 목포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목포가 최근 많이 달라졌다.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 또한 어느 도시보다도 깨어있다”면서 “정부에서 지자체에 대한 특별교부금 등 재정지원 방안도 마련돼 있다. 안전도시 목포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현 정부의 고위 공직자 강연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 생애주기별 교육, 시기별·테마별 안전점검 실시 등 시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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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시 공직자 대상···블로그 대회 '개최'안성시가 3월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5 안성시 공무원 블로그 대회'를 개최한다. 공무원 블로그 대회는 SNS가 필수가 된 시대에 발맞춰 안성시가 직원들의 홍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의 다양한 모습을 친근하고 재미있게 홍보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3개월간의 대회기간을 거쳐 10명 내외의 우수자를 블로그 기자단으로 위촉하고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블로그 대회 참여는 담당부서인 홍보담당관실에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관광, 문화, 맛집 등 안성을 소개하는 게시글을 개인 블로그에 게재하면 된다. 개인 블로그에 게재된 내용의 충실성, 창의성 등을 중점 심사 해 노출빈도(공감수, 퍼가기, 댓글 수, 게시글 수)와 UCC동영상 게재에 따라 가점을 주는 형식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향후 안성시는 블로그 기자단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표창과 함께 인사 실적가점을 부여하고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박상호 홍보담당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시의 매력을 안성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에게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기관 블로그인 '안성e좋아'는 지난 2009년 7월 개설이후 현재까지 네이버(blog.naver.com/anseongsi1)173만 5,957명, 다음(blog.daum.net/anseongsi) 32만 661명의 누적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문의/홍보담당관실 이일술 678-2063, 미디어홍보팀장 박주덕 678-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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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사이버농업인연구회, 경기도정보화경진대회에서 UCC 제작부분 대상 등 11개 부문에서 수상화성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지난 8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농업인들의 정보문화 확산과 급변하는 IT시대 선도 농업인 육성, 사이버마케팅 의식 고취 등 창조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실시된 ‘제6회 경기도 정보화경진대회’에서 11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UCC 제작, IT 영농현장활용, 정보화 아이디어?이야기 영농현장 활용, 농업?농촌 정보검색, 농업?농촌 퀴즈 등 5개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영기록장 기록, IT 영농현장활용, SNS활용 고객과 소통확산 등 3개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을, 단체활동 경진, 경영기록장 기록, IT활용 농가?농산물 홍보 및 정보가치 창출 등 4개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이버농업인연구회 김미혜회장은 “그동안 e-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정보화 교육을 통해 컴퓨터 활용능력을 키워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과 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판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향상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박주성소장은 “IT를 적극 활용하는 농업인을 더 많이 육성할 수 있도록 e-비즈니스 프로그램,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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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참여형‘용인사이버과학축제’대박축제로 자리매김- 정보능력경진대회, 용인600년 UCC창착대회 ‘창의성’ UP - 청소년어울림마당 공연서 시민화합... 청소년기초과학·로봇체험 한마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제1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가 대박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14회를 맞은 용인사이버과학축제는 지난 20일과 21일 동백호수공원과 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 각각 특성에 맞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대표선발전, 과학영재체험한마당, 전국로봇대회, 정보능력경진대회, 용인600년 UCC창작대회, 용인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무지개를 품다’ 공연, 체감형 게임 홍보관, 용인시 관광홍보관, 디지털북체험관, 도로명주소홍보관, 건강사업홍보관, IT기업홍보관 등 한번에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다양하고 특색 있는 행사로 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과 차혜숙 용인교육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오브레전드를 비롯한 7개 부문의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대표선발전에는 322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해 72명이 수상했으며, 1위 수상팀 28명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천안에서 개최되는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60여개 용인시 초·중·고교가 참여하는 과학영재체험한마당에는 82개의 과학동아리팀이 우수과학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학생과 학부모 3만여명이 참여, 동백호수공원을 가득 메웠다. 전국로봇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인 등 460여명이 참가해 로봇들의 열띤 대결을 펼쳤으며, 7개 부문 45명이 수상했다. 용인정보고등학교에서는 컴퓨터활용능력, UCC제작에 39명이 참가, 4개 부문 13명이 수상했다. 공원인근 동백주네브 상인들은 “그 간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행사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것에 깜짝 놀랐으며, 주변 상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꾸준히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도심속의 공원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가족참여형 지역축제’를 슬로건으로 기획했다”며“ 우리시 현안사항이기도 한 경전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동백호수공원에서 주요 행사를 개최해 체류형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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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오페라 푸치니 시리즈 5월 상영작 <나비부인>- 명감독 안소니 밍겔라 연출의 <나비부인>으로 푸치니 시리즈 시작 용인문화재단은 유료관객 예매율 70% 이상의 <사랑의 묘약>, 전석 매진을 기록한 <아이다>의 인기에 힘입어 상설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씨네오페라(Cin?Op?ra)’ 시리즈의 5월 상영작인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을 5월 24일(토)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씨네오페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공연실황을 HD 영상으로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부터 내년 1월까지 매월 1회(10월 제외), 프랑스 오페라 4개작을 선보이는 ‘프렌치 시리즈’와 푸치니의 대표 오페라 4개작을 선보이는 ‘푸치니 시리즈’ 등 총8개의 오페라를 각각 격월로 선보인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푸치니 시리즈(Puccini Series)’의 시작이 되는 <나비부인(Madama Butterfly)>이 5월 24일 상영되고, 이어서 <투란도트(Turandot)>(7월 26일), <토스카(Tosca)>(9월 27일), <라 보엠(La Boh?me)>(12월 27일) 등 총4개 작품이 순차적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나비부인>은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명감독 안소니 밍겔라의 연출로 일본 인형극 분라쿠와 가부키를 접목시켜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을 강조한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작품에서 파트리샤 라세트가 뛰어난 연기로 비극적인 초초상 역을 연기하며, 마르첼로 지오르다니(핑커톤 역), 마리아 지프샤크(스즈키 역), 드완 크로포트(샤르플레스 역)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의 열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과 초중고생 3천원 티켓 가격은 계속되며 8개 전 공연 중 어느 공연이든 원하는 공연을 4개 이상 일괄구매하면 40%, 3개 일괄구매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상영 일정 - 푸치니 <나비부인> - 2014년 5월 24일 구노 <파우스트> - 2014년 6월 14일 푸치니 <투란도트> - 2014년 7월 26일 오펜바흐 <호프만 이야기> - 2014년 8월 30일 푸치니 <토스카> - 2014년 9월 27일 마스네 <베르테르> - 2014년 11월 20일 푸치니 <라 보엠> - 2014년 12월 27일 비제 <카르멘> - 2015년 1월 17일 전석 1만원 할인 - 4개 공연 일괄 구매 40% / 3개 공연 일괄 구매 30% / 초·중·고생 본인 전석 3천원 / 4인 이상 일괄구매 30% / 20인 이상 전석 40% 공연예매문의 031-260-33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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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 프렌치 시리즈 1탄 <카르멘>- 프랑스 오페라의 정수, 비제의 <카르멘>!!! 용인문화재단 포은아트홀 대표 상설 공연으로 자리 잡은 씨네오페라(Cin?Op?ra)가 4월부터 프랑스의 대표 오페라 4편과 푸치니의 대표작 4편을 격월 시리즈로 각각 선보인다. ▲ 카르멘 공연 장면(사진 제공 뉴욕 메트 오페라) 프랑스 오페라 시리즈 그 첫 번째로 4월에는 프랑스 오페라 중 가장 대중적이고 사랑받는 비제(Bizet)의 오페라 <카르멘(Carmen)>을 만날 수 있다. 프랑스 대표 오페라 작곡가인 비제의 <카르멘>은 1875년에 초연될 당시에는 내용과 음악적인 면에서 많은 비난을 받은 화제작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비제 사후에 그의 대표 오페라가 되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투우사의 노래><세기디야><하바네라> 등 한두 곡의 오페라 아리아만 유명한 대부분의 오페라와는 달리 거의 모든 음악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오페라를 감상하는 내내 음악적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는 명작 중의 명작이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 씨네오페라의 4월 상영작인 <카르멘>은 세계적인 이태리계 프랑스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가 카르멘과 치명적 사랑에 빠지는 돈 호세 역을 맡았으며, 3월 씨네오페라에서 선보인 <티토 황제의 자비>에서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아 큰 호평을 받은 금발의 라트비아 출신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가 카리스마 넘치는 흑발의 카르멘으로 변신한다. ▲ 카르멘 공연 장면 (사진 제공 뉴욕 메트 오페라) 돈 호세의 약혼녀 미카엘라 역은 <티토 황제의 자비>에서 비텔리아 역의 바바라 프리톨리가 맡아, 3월과 4월 2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는 배우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4월에 선보이는 <카르멘> 프로덕션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2010년 시즌작품으로 캐나다 퀘벡 출신의 야닉-네제 세겡의 지휘와 영국출신 유명 영화감독 리처드 에어의 현대적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혜택인 이번 <카르멘>의 프리 렉처(Pre-lecture)는 깊이 있고 감성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해설로 많은 팬을 갖고 있으며, 특히 메트 오페라 해설에 조예가 깊은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의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렌치 시리즈(French Series)’는 이미 60% 이상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는 4월 26일 <카르멘>을 시작으로 구노(Gounod)의 <파우스트(Faust)>(6월14일), 오펜바흐(Offenbach)의 <호프만 이야기(Les Contes d’Hoffmann)>(8월 30일), 마스네(Masnet)의 <베르테르(Werther)>(11월 20일), 총 4개 작품을 선보이며 ‘푸치니 시리즈(Puccini Series)’는 5월 24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를 시작으로 <투란도트(Turandot)>(7월 26일), <토스카(Tosca)>(9월 27일), <라 보엠(La Boh?me)>(12월 27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되며 8개 전 공연 중 어느 공연이든 원하는 공연을 4개 이상 일괄구매하면 40%, 3개 일괄구매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의 문화혜택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생 본인에 한해 전석 3천원의 파격적인 티켓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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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더욱 다채로워진 2014 씨네오페라!▲ 티토황제의 자비_사진제공 뉴욕 메트로폴리 탄 오페라 - 프렌치 오페라와 푸치니 오페라를 시리즈로 만나다 2013년 11월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 12월 베르디의 <아이다>를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은 용인문화재단 ‘씨네오페라(Cin?Op?ra)’ 시리즈가 올해에도 계속된다. 유료관객 예매율 70% 이상의 <사랑의 묘약>, 전석 매진의 <아이다>의 인기에 힘입어 ‘씨네오페라’는 2014년 용인포은아트홀 상설 상영 공연으로 자리 잡게 됐다. 오는 2월 22일(토)에 상영되는 씨네오페라는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가장 사랑받는 베르디 대표 드라마틱 오페라인 <리골레토>가 상영된다. 세상을 삐뚤게 바라보는 리골레토와 사랑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는 그의 딸 질다, 바람둥이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듀크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되는 오페라로 베르디 작품 중 가장 유명한 클래식 작품이다. <리골레토>는 토니어워즈에서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마이클 메이어의 연출로 1960년대 미국 라스베가스를 배경으로 각색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작품의 배경 뿐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역할 또한 현대판으로 각색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화려한 무대와 등장인물 배역 설정에 많은 변화를 주기도 했다. 젤지코 루치치가 주연인 리골레토를, 디아나 담라우가 리골레토의 딸 질다를, 표트르 베짤라가 듀크 역을, 스테판 코간이 암살자 스파라푸칠레를, 옥사나 볼코바가 암살자의 여동생 마달레나 역을 맡았으며, 이탈리아 출신의 지휘자 마이클 마리오티의 지휘로 진행된다. ▲ 티토황제의 자비_사진제공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씨네오페라 감상의 또 다른 혜택인 프리 렉처(Pre-lecture)! <리골레토> 상영 전 깊이 있고 감성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해설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메트 오페라 해설에 조예가 깊은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의 해설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월 19일(수) 오후 2시에는 3월 29일 <티토 황제의 자비> 이후 상영될 예정인 오페라의 티켓이 오픈되니 관심 있는 관객은 놓치지 말자!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10월 제외), 총 8개의 오페라를 추가로 선보이는 2014년 씨네오페라는 크게 프랑스 오페라와 푸치니 오페라를 4개씩 격월 시리즈로 선보인다. 프랑스 오페라를 선보이는 ‘프렌치 시리즈(French Series)’는 비제(Bizet)의 <카르멘(Carmen)>(4월26일), 구노(Gounod)의 <파우스트(Faust)>(6월14일), 오펜바흐(Offenbach)의 <호프만 이야기(Les Contes d’Hoffmann)>(8월 30일), 마스네(Masnet)의 <베르테르(Werther)>(11월 20일), 총 4개 작품이다. 특히 <파우스트>와 <베르테르>는 현재 최정상 테너로 각광받고 있는 요나스 카우프만이 베르테르로 분한 최신 메트 HD 버전으로 괴테 원작의 주인공을 독일 출신의 요나스 카우프만의 깊이 있는 연기로 색다르게 만날 수 있다. 또한 <호프만 이야기>는 한국계 소프라노인 캐슬린 김이 올림피아 역할을 맡아 안나 네트렙코와 함께 출연하며, <카르멘>은 세계적 메조 소프라노 엘리나 가랑차의 흑발의 색다른 카르멘을 로베르토 알라냐의 돈 호세와 함께 만날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대표작을 선보이는 ‘푸치니 시리즈(Puccini Series)’는 5월 24일 <나비부인(Madama Butterfly)>를 시작으로 <투란도트(Turandot)>(7월 26일), <토스카(Tosca)>(9월 27일), <라 보엠(La Boh?me)>(12월 27일), 총 4개 작품으로 특히 영화 ‘잉글리시 페이션트’의 명감독 안소니 밍겔라의 연출로 일본 인형극 분라쿠와 가부키를 접목시킨 일본 전통적인 느낌을 강조한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려한 무대와 의상, 마르첼로 지오르다니의 멋진 아리아 ‘공주는 잠 못 들고’를 만날 수 있는 <투란도트>, 토스카를 사랑하는 화가 카바라도시 역할의 로베르토 알라냐를 만날 수 있는 <토스카>, 12월에 너무 잘 어울리는 <라 보엠>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전석 1만원의 저렴한 티켓 가격은 계속 유지되며 <리골레토><티토황제의 자비>와 함께 10개 전 공연 중 어느 공연이든 원하는 공연을 4개 일괄구매하면 40%, 3개 일괄구매하면 3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골레토 공연이 있는 2월 22일 공연 당일 현장에서 4개 공연 이상 일괄구매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씨네오페라는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포토 이벤트에 이어 <리골레토>와 <티토 황제의 자비>의 감상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과 3월에 진행되는 이 2개 공연을 관람한 후 원고지 5-6매 분량의 감상평을 한글이나 워드 파일로 작성하여 2월 22일 공연당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메일(ines.lee@yicf.or.kr)로 송부하면 된다. 참여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우수 감상평 2편은 용인문화재단 계간지 인아트(人ART)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