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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나도 큰형의 목소리가 궁금해…”▲ KBS [광교저널] 어디서나 사랑받는 섭외 1순위 개그맨 양세형, 중독성 있는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가수 정용화, 빛나는 외모로 팬들을 사로잡는 걸 그룹 레드벨벳의 웬디, 조이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 출연해 매력을 과시했다. 오프닝에서 눈썰미가 좋다는 정용화에게 이영자는 자신을 가리키며 달라진 게 없는지 물었다. 정용화는 ‘왕관 머리’ 컨셉으로 꾸미고 온 이영자의 앞머리를 가리키며 “전보다 앞머리의 주먹 모양이 작아졌다”고 말해 방청객들의 웃음을 빵 터트렸다. 이에 더해 녹화 전 이영자의 대기실을 찾아갔다는 양세형은 “향초가 켜있었는데 강남 무당집 느낌이었다”라며 요즘 대세답게 순발력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사연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는 15세 남학생이 출연했다. 주인공은 “전 어릴 때부터 ‘넌 목소리가 왜 그래?’라는 말을 들으며 이상한 시선을 받고 살았어요. 쉰 목소리, 쇳소리가 난다는데… 심지어 제가 말만 하면 ‘조용히 해! 너 목소리 듣기 싫어!’라면서 친구들한테 무시까지 당해요. 평생 이렇게 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등장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은 방청객들은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먼저 말하는 게 어렵다는 주인공은 “병원에서는 성대수술이 위험하기도 하고 효과도 없을 것 같다고 한다”면서 평생 짊어져야 할 고민임을 밝혔다. 이어서 학교 행사 때 레크레이션 강사가 “중학생의 소리가 아니다”라고 웃기려고 한 말에 겉으론 웃어넘겼지만 마음속으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가족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상처를 털어놓았다. 한편 주인공의 어머니는 눈가를 적시며 아들의 목소리가 변하게 된 슬픈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주인공이 목소리 때문에 놀림 받아온 경험을 쭉 듣던 신동엽은 “큰형이 어릴 때 크게 아픈 이후로 청력을 잃어서 말을 못 배웠다. 형이 말을 한다면 어떤 목소리일까, 항상 궁금했다”면서 청각 장애인인 큰형과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꺼내 주인공의 고민에 공감했다. 목소리 때문에 놀림 받아온 15세 남학생의 이 사연은 17일 밤 11시 10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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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담배 피우다 학생으로 오해받아, 선생님께 대차게 맞아!”▲ KBS [광교저널] 배우 재희가 ‘학교 2’ 드라마 촬영 당시, 선생님께 맞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1 대 100’ 녹화 도중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재희에게 “드라마 ‘학교 2’ 촬영 당시,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느냐?”고 묻자, 재희는 “촬영장이 학교이다 보니 화면에 잡히는 학생들도 촬영할 수 있게, 그 학교와 같은 교복을 입었다.”며 “당시 성인이었던 나는 촬영 쉬는 시간에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세게 한 대 맞았다.”고 과거의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재희는 “촬영하던 학교의 선생님이 내 뒷모습만 보고 학생으로 오해해 뒤통수를 때렸던 거다.”라며 “‘너 머리 한 번 터져봐라.’ 하는 정도의 세기로 때렸었다. 살면서 그렇게 뒤통수를 세게 맞아본 건 처음이었다.”고 당시의 생생했던 기억을 실감 나게 전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재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재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18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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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김정현-장동윤, 금도고 삼인방 포스터 공개!▲ KBS [광교저널] ‘학교 2017’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의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이 라은호(김세정), 현태운(김정현), 송대휘(장동윤)의 열여덟 고딩 케미를 담은 3인 포스터를 공개,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공개된 포스터에서 여름 교복을 입은 청량한 모습의 은호, 태운, 대휘는 3인 3색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천진난만 장난기 가득한 은호는 까칠한 표정의 태운과 미묘한 웃음을 띤 대휘의 교복 넥타이를 당기며 상큼 보스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올라간 한쪽 입꼬리로 까칠함을 보여주고 있는 태운은 반항적인 표정과는 달리, 사연이 담긴 눈빛으로 속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정한 모습 대신, 비밀을 숨긴 듯한 묘한 표정의 대휘는 역시 엄친아 이미지와는 달리 남모를 고민을 가진 그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포스터를 통해 각기 다른 표정, 다른 색깔을 보여준 금도고 3인방 김세정, 김정현, 장동윤. 이들이 선사할 신선한 이야기와 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감 가득한 케미는 ‘학교 2017’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한껏 설레게 하고 있다.특히 ‘금도고를 발칵! 뒤집어 놓고 싶은 우리, 열여덟’이라는 포스터의 메인 문구는 열여덟 고딩들이 어떤 발칙한 사건으로 성적 지상주의 금도고를 향한 통쾌한 일침을 날리게 될지를 비롯해 ‘학교 2017’이 이전 학교 시리즈와는 어떻게 다른 이야기를 보여줄지에 대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한편 ‘학교 2017’은 비밀 많고 생각은 더 많은 18세 고딩들의 생기 발랄 성장드라마. 이름 대신 등급이 먼저인 학교, 학교에서 나간다고 바뀌지 않을 것 같은 세상을 향한 통쾌한 이단옆차기를 그릴 예정이다. ‘맨몸의 소방관’, ‘간서치열전’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참신하고 색다른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아온 박진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오는 17일 월요일 밤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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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도 아쉬운 전설의 조동아리(feat. 이효리)!▲ KBS [광교저널] 2주도 아쉽다. 조동아리와 이효리가 토크와 꽁트를 비롯해 게임까지 섭렵하며 지난 주에 이어 또 한번 레전드급 웃음을 만들어냈다.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지난 13일 방송은 1부 ‘해투동’의 ‘해투스타K 2탄’과 2부 ‘전설의 조동아리’의 ‘마음의 소리’, ‘여걸식스’ 코너로 꾸며졌다. 이 가운데 ‘해투동-해투스타K 2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일명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귀호강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전설의 조동아리’ 역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4년만에 연예계에 화려하게 컴백한 섹시디바 이효리가 출연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특히 이날 조동아리와 이효리는 ‘마음의 소리’라는 새로운 코너와 전설의 예능인 ‘여걸식스’ 두 개의 코너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마음의 소리’ 코너에서는 조동아리를 쥐락펴락하는 이효리의 솔직한 입담이 빛을 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출연진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양자택일 토크와 출연진들이 서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익명의 댓글로 표현하는 두 가지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이중 이효리가 양쪽 모두에서 맹활약을 펼친 것. 이효리는 ‘더 좋았던 해투 MC는? 신동엽 vs 유재석’이라는 질문에 유재석을 선택, ‘다시 태어나도 이상순과 결혼한다? Yes vs No’라는 질문 ‘Yes’를 고르기도 했는데 고민을 하기는커녕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답변을 내놓는 쿨함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핑클의 비주얼 담당은? 효리 vs 유리’라는 질문에 “유리 였다”고 밝힌 뒤 “지금은 나”라고 덧붙이며 깨알 같은 자신감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더욱이 이효리는 자신의 생각보다 낮은 질문 수위에 “아니 이게 다야?”라며 으스대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그런가 하면 이효리는 익명토크에서 발군의 재능을 뽐내며 ‘프로댓글러’에 등극했다. 이효리는 주황색 옷을 입은 김용만을 향해 ‘김용만 옷 뭐냐 귤이냐’라는 댓글을 달아 김용만에게 굴욕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에게는 ‘유재석 박수칠 때 떠나라’, 박수홍에게는 ‘미우새 믿고 설침? 곧 끝난다’, 김수용에게는 ‘김수용 썬그라쓰 쓴 거? 어디꺼냐 궁금’이라는 재치있고 밉살스러운 댓글을 달아 폭소를 유발했다. 급기야 이효리는 자기 자신을 향해 ‘이효리 자연인? 자연얼굴? 그냥 시술해라’라고 셀프디스까지 감행해 시청자들을 포복절도케 했다.‘여걸식스’에서는 조동아리와 이효리가 찰진 꽁트와 ‘디비디비딥’ 게임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전학 온 걸크러쉬 여학생이라는 컨셉을 맡았는데, “학교에서 문제 있어서 여기로 옮긴 거니?”라는 김용만의 질문에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응 담배 피우다가 걸려서 잘렸어. 이제 끊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이효리는 학창시절에 인기가 많았다면서 “남학생들이 말도 못 붙이고 먼 발치에서 바라보고 그랬다. 약간 너 같은 스타일이었다”며 유재석을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즉석에서 유재석이 고교퀸카 이효리의 연락처를 얻어내는 상황극이 펼쳐졌는데 이 가운데 이효리는 “내 스타일 아닌데? 거울 안 봤어요?”라며 팩트폭력을 날렸고, 이에 발끈한 유재석은 “나도 그쪽 사랑하는 건 아니에요”라고 맞대응하며 티격태격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첫사랑에 대해 묻는 질문에 “줄줄이 그걸 다?”라고 답하는가 하면 이상순의 비주얼적인 매력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인중”이라고 답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두를 쥐락펴락했다.한편 전설의 게임 ‘디비디비딥’ 역시 묘미였다. ‘디비디비딥’은 일명 디비디비딥 마스터라 불리는 대결상대와 ‘소림사 가위바위보’ 자세로 묵찌빠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멤버들이 60초를 버티면 최종 승리하는 게임. 이 가운데 조동아리 멤버들과 이효리는 평균 이하의 실력으로 뽐냈고, 첫 판부터 이효리가 벌칙의 당첨자가 됐다. 분필가루 범벅을 만들어야 하는 벌칙을 들고 나온 벌칙단은 이효리의 포스에 기가 눌려 옆에 서있던 애꿎은 김수용에게 대신 벌칙을 퍼붓고 홀연히 사라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분필범벅이 된 김수용은 하얀 분필가루로 인해 본의 아니게 다크서클 커버효과를 얻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효리는 시간을 끌기 위해 기침을 하는 척을 하는 등 깨알 같은 꼼수작전까지 펼쳤지만, 가장 중요한 마지막 판에서 소위 ‘한방 굴욕’을 당해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이처럼 2주 연속 웃음 홈런을 날린 조동아리와 이효리를 향해 네티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각종 온라이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이효리 조동아리 고정멤버하면 안되나? 이 조합 넘나 좋은 것”, “유재석-이효리 국민남매 케미 계속해서 보고 싶다”, “여걸식스 완전 반갑다! 디비디비딥 꿀잼”, “토크면 토크, 게임이면 게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전설의 조동아리 너무 재밌어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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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가 필요해 1987’ 김대희-신봉선, 3대 3 단체 미팅 주최!▲ KBS [광교저널] ‘대화가 필요해 1987’ 김대희-신봉선의 삼대 삼 단체 미팅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대희와 신봉선이 극과 극 반응을 보이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 ‘대화가 필요해 1987’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특히 김대희와 신봉선의 찰떡 같은 케미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새로운 포맷의 개그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연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대화가 필요해 1987’은 ‘대화가 필요해’의 프리퀄 버전으로 앙숙 부부 김대희 신봉선의 결혼 전 연애스토리를 담은 코너다.이 가운데 오는 16일 ‘대화가 필요해 1987’에서 김대희와 신봉선이 단체 미팅 주최자로 나선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봉선이 무용과 여학생들을, 김대희가 남학생들을 데려오는 것.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대희와 신봉선의 단체 미팅 현장이 담겨 있다. 김대희와 신봉선 뒤로 4명의 청춘 남녀(?)가 마주보고 앉아 있다. 특히 범상치 않은 분위기의 무용과 3인 신봉선-이수지-이현정이 시선을 끈다. 세 사람이 무용과는 거리가 먼(?)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신봉선-이수지-이현정 여자 3명과 김대희-이세진-배정근 남자 3명의 극과 극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지와 이현정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이세진과 배정근은 멘붕에 빠진 듯 넋을 놓고 있어 폭소를 터트린다.무엇보다 김대희와 신봉선의 반응이 극명해 시선을 강탈한다. 신봉선은 김대희를 바라보며 발그레한 얼굴로 수줍은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반면 김대희는 곧 의자에서 흘러내릴 듯 온 몸에 힘을 쭉 빼고 울상을 짓고 있어 상반된 두 사람의 모습이 배꼽을 잡게 만든다.지난 12일 진행된 공개 녹화에서 김대희는 미팅녀들을 보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하더니 돌발 행동을 취해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더욱이 신봉선은 김대희를 향한 과도한 애정 공세를 펼치며 김대희를 당혹케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이날 신봉선을 마음에 둔 제 3자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과연 신봉선을 마음에 둔 이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신봉선은 자신의 바람대로 김대희와 ‘짝지’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개그콘서트’는 오는 1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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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조보아, 여자들을 위한 ‘로맨틱’ 폴란드 투어!▲ KBS [광교저널] ‘배틀트립’의 김소은-조보아가 여심을 강탈하는 ‘로맨틱’ 폴란드 투어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는 15일 방송될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방학 특집 ‘스톱오버로 2개국 여행하기’가 꾸며진다. 이에 지난주 케이윌과 이현이 선보인 남자들을 사로잡는 뮌헨 여행에 이어 이번 주에는 김소은과 조보아의 여심을 사로잡는 낭만의 폴란드 투어가 펼쳐진다.쇼팽의 도시 폴란드에 첫 발을 내디딘 조보아는 “저 5년 후에 여기서 결혼할래요!”라고 외치며 결혼 선언까지 이르렀다고 전해져 조보아를 단숨에 사로잡은 폴란드의 매력에 기대가 높아진다.이에 공개된 김소은과 조보아의 모습은 그야말로 폴란드에 사뿐히 내려앉은 여신의 모습.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가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다. 이날 김소은과 조보아가 선택한 폴란드는 그야말로 여심 강탈 코스였다. 쇼팽의 피아노곡이 흐르는 ‘쇼팽벤치’를 시작으로, 꽃 화한과 꽃 장식으로 로맨틱의 절정을 이룬 프린세스 꽃마차에 이어, 영화 ‘업’을 연상시키는 도심 위를 나는 열기구에 이르기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낭만 여행이 펼쳐진다. 특히, 조보아는 폴란드 위를 날으는 열기구에서 노을을 바라보다가 눈물을 뚝뚝 흘렸다고 전해져 그 배경에 관심을 모으게 한다.한편 이날 김소은과 조보아는 쇼팽 벤치, 크라쿠프 마차, 열기구 뿐만 아니라 분위기와 맛과 음악에 취하게 하는 디너 코스, 쇼팽 음악회, 소금광산 등 여자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한 여심 강탈 폴란드 여행기를 펼쳐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는 15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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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2주 남은 ‘최고의 한방’, 막판 관전포인트 3!▲ KBS [광교저널]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연출 유호진, 라준모(차태현)/ 극본 이영철, 이미림)가 종영까지 단 2주만을 남겨둔 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1993년에서 2017년으로 시간을 뛰어넘어 온 인기가수 유현재(윤시윤 분)와 2017년을 살아가던 현재의 아들 이지훈(김민재 분)이 최우승(이세영 분)에 대한 마음을 품으며 삼각관계가 형성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더불어 현재의 시간 여행 속에 담긴 비밀의 실타래가 조금씩 풀려가기 시작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남은 회차를 보다 즐겁게 시청하는데 도움을 줄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먼저, 우승을 사이에 둔 현재-지훈의 부자로맨스의 향방이다.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던 현재는 이미 커져버린 그에 대한 사랑을 깨달았고, 우승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지훈은 “거절하는 건 네 자유지만, 좋아하는 건 내 자유니까”라며 우승의 거절에도 자신의 마음을 꺾지 않은 채 직진남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4회 말미에는 현재가 마중 나온 우승을 말없이 껴안는 모습이 그려지며 자신의 마음에 솔직해질 현재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에 현재-우승-지훈의 로맨스의 결말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두 번째 관전포인트는 현재가 시간여행을 하게 된 진짜 이유다. 현재는 1993년을 살아가다 시간이라는 뜻을 가진 태풍 ‘카올라’에 휩쓸려 2017년에 불시착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간여행의 원인에 궁금증이 높아진 바 있다. 무엇보다 이후 과거에서 가져온 현재의 삐삐에 ‘22198’라는 메시지가 거듭해 오는가 하면, 그 메시지의 도착 시간이 전부 새벽 1시 20분임이 밝혀짐과 동시에 숫자의 의미가 ‘둘이 있고 싶어’라는 러브 메시지였음이 드러나 시간여행과 숫자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뿐만 아니라 현재가 시간을 넘어오기 전 옥탑방 바닥에 숨겼으나 홀연히 사라져버린 20억의 행방과 박영재(홍경민 분)가 현재의 작곡 노트를 가지게 된 경위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때문에 남은 회차에서 시간여행의 진짜 이유와 그 속에 감춰진 진실이 밝혀질지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세 번째 관전포인트는 현재의 과거로의 복귀 가능성이다. 현재는 불시에 몰아 닥친 태풍에 의해 옥탑방 계단에서 슬라이딩을 해 무슨 이유인지도 모른 채 시간을 뛰어넘어 왔다. 하지만 과거 뉴스 보도와 포탈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미래인 1994년 5월 5일에 24세로 이미 사망한 상태임이 그려져 의아함을 증폭시켰다. 이에 그가 시간여행의 비밀을 풀고 또 한번의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남은 회차 동안 함께 따라가 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최고의 한방에 모여 사는 20대의 이야기로 웃음과 세대간의 공감을 자아낼 ‘최고의 한방’은 14일 밤 11시 25, 2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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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희표 깜찍한 드라이브 패션!▲ KBS [광교저널]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가 깜찍한 드라이브 패션을 선보인다.오는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로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중 로희는 아빠 기태영이 제작한 특별한 차를 타고 동네 나들이를 떠날 예정. 이런 가운데 로희가 타고 집을 나선 특별한 차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은색 빛을 뿜어내는 자동차에 탑승하고 있다. 자동차 문에 붙어있는 ‘기가차’라는 이름표가 웃음을 유발한다. 낯선 비주얼의 자동차만큼 시선을 강탈하는 것은 선글라스를 낀 채 강렬한 포스를 뽐내는 로희다. 선글라스부터 세 갈래로 묶은 머리 스타일, 손에 낀 하얀 장갑까지.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어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이날 로희는 아빠 기태영과 분리수거 중 자동차 장난감을 발견했다. 로희가 자동차 곁을 떠나지 못하자, 기태영이 장난감을 집으로 가져와 본격 수리를 하기 시작한 것.얼마 지나지 않아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외관으로 변신한 장난감을 보고 모두가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기태영은 무더위를 날릴 선풍기는 물론, 애착인형 모이의 자리를 마련해주는 등 센스를 발휘해 로희 맞춤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이에 기태영은 ‘기가차’라 이름을 붙이고, 로희는 취향을 저격한 ‘기가차’를 타고 동네 나들이를 나섰다고 한다.기부녀는 어떤 드라이브를 하게 될까? 기태영이 맥가이버급 솜씨를 발휘한 자동차 장난감의 기막힌 환골탈태 과정, 깜찍함이 돋보이는 로희의 동네 나들이는 ‘슈돌’ 1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1회는 오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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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식당’ 다니엘, 독일 책 소개하러 왔다가 한 수 배웠다?!▲ KBS [광교저널] 이 제안하는 고전 북캉스 2탄, 그림형제 ‘그림동화’알고 보면 19금? 동심파괴 다시 읽기음식과 더불어 책을 읽은 신개념 책 프로그램 에서 지난주에 이어 7월 한 달간 ‘휴양지에서 읽으면 좋을 고전작품 시리즈’ 특집이 이어진다. 지난주 러시아 혁명 속에서 펼쳐진 삶과 사랑을 다뤘던 ‘닥터지바고’를 시작으로 두 번째로 추천하는 책은 독일 그림형제가 모은 민담집인 다.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는 160여 개 언어로 번역됐으며, 마르틴 루터 성경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고 있는 독일의 민담집이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헨젤과 그레텔’ 등 200여 개의 민담을 모은 책으로, 현대에도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재해석 되고 있다.소아성애 · 식인 등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의 비밀히틀러가 사랑한 정치적으로 활용하게 된 내막의 원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와 다르다? 90년대 후반엔 기류 미사오의 라는 19금 잔혹동화가 인기를 끌었다.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근친상간, 식인, 시체성애자 등 외설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으로 독자들을 경악시켰다. 이것이 진짜 우리가 몰랐던 그림 동화의 원전일까? 또한 악명 높은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 정권 당시, 민족정기를 드높인다는 명분으로 모든 가정에 그림동화를 한 권씩 비치하도록 의무화했을 만큼 동화를 사랑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어린 시절 누구나 읽어봤을 이야기들이지만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던 동화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자세히 공개된다.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 독일 책 소개하려다 한 수 배운 사연!, 등 교양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독일의 진지청년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에 출연한다.다니엘은 를 제대로 소개하기 위해, 녹화 날 직전 독일 출장에서 직접 원문책과 소시지를 준비해와 출연진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데렐라의 유리구두를 소개하던 중 ‘신발을 선물하면 도망간다’는 한국 속설을 예로 들며, 동화 속 상징을 유추하는 등 녹화 내내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서가식당의 MC들과 한국어로도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가는 다니엘의 지적인 모습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다니엘은 어린 시절 동화를 읽어주시던 할머니와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동화가 단순히 권선징악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던 다니엘은 동화에 대한 철학자 탁석산의 깊이 있는 해석에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봐야겠다.”며 녹화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한 “독일 문학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한은정, ‘금기 NO! 직접 늑대 찾아갈 거야’ 걸크러쉬 면모 뽐내마녀의 상추 몰래 따먹다가 딸을 빼앗긴 ‘라푼젤’ 이야기와 심부름 도중 한 눈 팔다가 늑대에게 잡아먹힌 ‘빨간 모자’ 이야기처럼 작은 실수에도 동화에선 큰 형벌로 되돌아오는 이야기가 많다. 철학자 탁석산은 ‘금기’는 단순한 교훈 장치가 아닌 그 시대를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은정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금기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던 중 “늑대 조심하라”는 강승화의 말에 “늑대 조심할 때는 이미 지났다. 이제는 늑대를 찾아야 한다”고 재치 있게 답해 큰 웃음을 안겼다.결코 순수하지만은 않은 이야기가 담긴 ‘그림동화‘는 오는 15일 밤 11시 20분 KBS1 에서 방송되며 아나운서 강승화, 배우 한은정, 배우 권해효, 셰프 박찬일,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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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받침 서언 vs 자본주의 미소 서준, 극과 극 애교 포착▲ KBS [광교저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휘재가 즐거운 물놀이를 떠난다.오는 16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라는 부제로 아이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이중 서언-서준이와 아빠 이휘재는 충북 괴산 여행의 이튿날을 맞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서언이와 서준이는 꽃받침을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어색한 듯 보이는 서준이와 환하게 웃고 있는 서언이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 이휘재와 서언-서준이는 수경 채집통을 들고 허리를 깊게 숙여 강물 속을 관찰 중이다. 또 다른 사진 속 해맑게 웃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은 무엇을 보고 있는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날 3인조는 다슬기를 잡기 위해 강가로 향했다. 다슬기를 잡겠다는 의지에 불탄 서언-서준이와 이휘재는 수경 채집통을 들고 눈이 빠져라 강물 속을 들여다봤다고. 물살을 가로지르며 다슬기 찾기에 몰두한 3인조는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노력 끝에 이휘재가 다슬기가 몰려 있는 장소를 발견, 쌍둥이에게 “예쁜 얼굴을 하면 하나씩 주겠다”는 제안을 건넸다. 이에 서언이는 애교 가득한 꽃받침을, 서준이는 억지 미소를 활짝 지어 보인 것이다. 쌍둥이의 극과 극 애교에 이휘재는 물론, 스태프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고. 서언-서준이와 이휘재의 웃음만발 물놀이 케미는 ‘슈돌’ 1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1회는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