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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 청소년 범죄예방 온라인 “POL퀴즈 온 더 블록” 개최▲온라인 퀴즈대회 홍보 포스터 (QR코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지춘)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6일 오후3시(2.1~2.10, 참가접수) “2021 POL 퀴즈 온 더 블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 한다. 경찰서에 따르면 퀴즈대회는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범죄에 노출 우려가 많은 용인시 청소년을 대상,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퀴즈는 청소년들이 유혹되기 쉬운 범죄의 유형, 처리 절차 등 관련 상식을 OX· 객관식 문제로 풀어보는 형식으로 진행하며 우수학생을 선정해 상품을 수여한다. 이지춘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범죄예방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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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용인평온의숲, 봉안당 '인터넷 예약'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시행에 따라 설명절 전후 2주간 29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용인 평온의숲 봉안시설 평온마루 입장 사전예약제를 도입, 한시적 제한 운영에 들어간다. 또한 이를 위해 지난 28일 9시부터 용인 평온의숲 홈페이지(https://www.tranquil-forest.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 이 기간 중 봉안시설 이용은 예약자에 한해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8회 운영될 예정이며 각 시간대별 입장은 50팀으로 제한된다. 또한 팀당 4명 이내의 가족만 입장이 허용되고, 입장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여야 한다. 감염위험을 막기 위해 유가족 휴게실과 추모(제례)실은 폐쇄하며, 추모(제례)실 음식물 반입 및 음복을 포함한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용인평온의숲에서는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한 발열체크, QR코드와 수기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1일 2회 이상의 자체소독 등 방역을 한층 더 강화해 명절에 대비하고 있다. 평온의 숲 운영 관계자는“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조상을 기리고자 하는 시민 여러분의 심정을 감안해 철저한 관리 속에 제한적 운영을 실시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에 협조하여 주시고, 예약자 외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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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보호 위해 폐비닐 활용한 쓰레기 봉투 도입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환경보호를 위해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폐비닐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이 도입할 종량제 봉투는 폐비닐을 비롯한 폐합성수지를 40% 이상 사용해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제품이다. 가격은 기존 봉투와 동일하다. 한글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의 무단투기를 막기 위해 봉투 전면에는 쓰레기 배출 시간, 위반 시 과태료 등 안내 문구를 영어와 중국어를 함께 표기한다. 배출 불가능한 품목은 그림문자인 픽토그램으로 표현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봉투 윗부분에 카카오톡 채널과 연계된 QR코드를 넣어 종량제 봉투 판매처, 폐기물 관련 최신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종량제 봉투로 외국인들의 무단투기 문제를 줄이고 올바른 배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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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올해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진행▲2020년을 빛낸 용인 10대 뉴스 투표 안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부터 올해 시와 관련된 정책이나 이슈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시민 누구나 네이버폼(http://naver.me/5iY2q8ko) 또는 QR코드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20개 뉴스 가운데 1인당 5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득표율이 높은 10건을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할 방침이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반도체 허브도시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SK하이닉스와 연계한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서플러스글로벌’등 유치 ▲대규모 녹지축 ‘(가칭)용인센트럴파크’추진(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에 용인 최대 ‘평지형 도시공원’ 조성과 모현 ‘갈담생태숲’, 포곡‘도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녹지’, 유방동‘시민 녹색쉼터’연계) ▲전국 최초 초·중·고 돌봄지원금 10만원 지급 ▲‘도시경쟁력 강화’용인시, 정부기관 4곳 유치(‘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용인사무소,‘국가인권교육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용인센터, 수지구청‘여권민원실’ ▲18년 만에 신갈~수지 간 ‘신수로’ 6㎞ 전면 개통 ▲110만 용인시민들의 염원 ‘용인특례시’ 실현 등 20건이 선정됐다. 시는 오는 23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해 100명에게 용인 와이페이도 지급한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10대 뉴스를 선정 설문조사를 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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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2020년 제2회 진로진학 레시피▲제2회 랜선 진로진학 레시피 홍보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데오럭스 교육그룹 장광원 대표를 초청해 ‘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은 자녀교육을 어떻게 했나’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2020년 제2회 랜선 진로진학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오는 26일 목요일 10시에 유튜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서울대 합격생 엄마들은 자녀와 입시과정을 함께 하면서 자녀들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공부했고 어떻게 어려움을 극복했는지 등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장광원 대표는 대학교 입학사정관 출신으로 현재 데오럭스 교육그룹 대표로 활동중이다. 장광원 대표는 ‘EBS 스타강사 특강’, ‘KBS 뉴스 입시관련 인터뷰’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고, 저서로는‘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학생부를 부탁해’등이 있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특강 당일 ZOOM을 통해 장광원 대표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희망하는 용인 관내 거주 학부모 50명을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모집 일시는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혜택으로는 특강 당일 장광원 대표와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직접적인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와 EBS 2021~2024년 대학입시정보집 및 소정의 기념품을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이 외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한없이 특강 당일 유튜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으로는 http://naver.me/FMxNDsfD를 참고하거나 포스터에 나와있는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031-328-9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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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청소년 어울림마당「집에서 한바탕」 온라인 운영▲포스터{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집에서 한바탕 참가자 모집)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집에서 한바탕」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크릴 무두등 만들기, 자가발전가로등 만들기, 아로마 디퓨저 만들기,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펀치니들 자수 만들기 등 12개가 있으며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활동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 당 50명이며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8일까지 12개 프로그램 중 최대 3개를 선택해 URL(http: // naver.me/GKm2a46D)또는 QR코드 등을 활용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사전에 해당 프로그램을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재료 수령 후 오는 10월 19일~23일까지 가정에서 온라인 동영상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결과물 사진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어울림마당이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거리가 줄어든 상황에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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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문자메시지 활용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 도입▲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체계적인 방역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조치 과정에서 카페, 식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수기로 명부를 작성하는 방식이 개인정보 유출과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전국 지자체 중 시가 최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가 지정된 수신번호(031-324-2900)로 방문한 곳의 전화번호를 입력한 후 문자를 보내면 휴대폰 번호와 출입기록이 서버에 자동 저장된다. 저장된 개인정보는 4주 후 자동삭제된다. 사용법이 간단해 수기명부 작성을 꺼리거나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수기 출입명부 관리 부실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 시 청사에 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데 이어 22일부터는 출입명부작성이 의무화된 관내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으로 이를 확대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백 시장은 또 “무증상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가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는 뇌관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무증상 시민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무료검사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전담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신청을 받아 수요일에 검사를 시행하는데 각 보건소 별 25명씩 매주 75명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사용해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감염병 조직의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3개 구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과 역학조사를 총괄하는 전담팀을 일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10월 4일까지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12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관내 의료기관 중에선 다보스병원과 용인서울병원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백 시장은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양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명절만큼은 마음으로만 정을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앞선 20일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조건으로 용인 민속 5일장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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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2022년 도민체전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온라인 서명 참여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는 19일 2022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도민체전 유치에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온라인 서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시민참여> 온라인신청접수>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코너에서 참여하거나 읍・면・동에 배포하는 홍보물의 바로가기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에 인식하면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경기도체육회에 유치 신청서를 전달한 후 시 체육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백서’를 제작하고, 유치 기원 슬로건 선정을 선정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각 읍・면・동 체육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민간단체에서 유치 결의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해 시의 훌륭한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온라인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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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추석 선물 용인시 농・특산물로 준비하세요”▲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홍보물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추석을 맞아 오는 7일부터 23일(택배마감 18일)까지 전화나 홍보물의 QR코드로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판촉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관내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의 가공식품 등 31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사전에 홍보물을 제작해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이를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031324-3208, 3233)와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010-889-9611, 010-3326-1549)로 전화 신청 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추석을 앞두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농・특산물, 선물세트 등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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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민 44만4천명에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에서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한 환절기 감기나 인플루엔자를 막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인플루엔자 환자와 코로나19 환자가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종전 ‘생후 6개월에서 만12세, 만65세 이상’이던 인플루엔자 접종대상이 올해는 생후 6개월 이상 만18세까지, 만6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시는 특히 올해 추가로 만60세에서 61세까지 시민과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에게 오는 11월3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접종을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까지 학령기 청소년 모두와 은퇴 세대 어르신 모두가 혜택을 받게 된다. 백 시장은 이날 “수도권지역 확산세가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 대응에 역량을 집중할 것임도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진단검사와 방역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고 있는 보건소 직원을 충원하고 당분간 일반진료나 건강진단서 발급 등의 업무는 처인구보건소에서만 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각 구청에서 근무 중인 보건직 직원 3명을 보건소로 이동시키고 임용 대기 중인 6명의 직원을 구청과 보건소에 배치해 행정지원을 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상황 종료까지 청사 1층 로비에 종합민원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 청사의 방역조치도 강화한다. 민원인은 각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종합민원상담창구에서 담당 직원과 상담하게 되는데 출입 시 방문일지를 작성하거나 QR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최근 집단감염 사태에 따라 각 교회와 고위험시설 등에 대한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2단계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각 교회는 비대면 예배를 보게 되는데 시는 지난주부터 전직원 책임관제를 운영해 754개 종교시설의 예배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집합금지명령 대상인 340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뷔페·레스토랑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서 시는 22개반, 4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가동해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수시점검하는 중이다. 백 시장은 “차단방역이 신속하게 효과를 거둬야만 많은 고통을 수반하는 3단계 거리두기를 피할 수 있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로 필요하다”며 앞으로 2주간 불필요한 외출, 모임 등을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정부가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일대를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것을 환영하면서 “피해복구와 손실보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치로 용인시는 약 65억원의 복구비용을 정부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 주택이 전파된 가구는 1600만원까지, 침수 가구는 200만원까지 재난지원금을 받으며, 추후 농업·축산업 피해에 대해서도 피해 규모와 면적 등에 따라 추가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