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10대사장으로 취임▲20일 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 제10대 최찬용 사장이 10월 19일자로 취임했다. 공사에 따르면 최 사장은 20일 일부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유튜브와 홈페이지 온라인 영상 메시지를 통해 취임인사와 경영방향을 발표했다. 취임사에서 최 사장은 우선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뜻을 밝히고, 110만 용인시민의 미래를 만드는 조직이 되기 위한 경영 방침을 발표했다. 최 사장은 ▲미래사업 전담조직 구성 등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조직 정비 ▲굳건한 재무구조 안정화 달성 ▲시민 맞춤형 사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한 시민의 신뢰 회복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하도급, 소상공인 등과의 동반성장 ▲소통과 배려를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등을 기본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1962년생인 최찬용 사장은 서울 경동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했으며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을 지닌 도시개발 전문가이다. 89년 LH에 입사한 이후 30여 년 간 도시재생사업단, 신도시계획처, 국책사업기획처장 등 요직을 거쳐 고양사업본부장과 지역균형발전처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최찬용 사장은 영상 메시지에서“공사가 진정한 용인의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자 믿음직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함게 땀흘리고 호흡하는 경영자가 되겠다”며 시민과 소통하며 일선에서 진두 지휘하는 현장형 리더가 되겠다는 뜻도 비쳤다.
-
용인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용인시의회,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물품 전달(수지구 LH행복꿈터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5일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인구 하늘의별, 기흥구 더사랑주간보호센터, 수지구 LH행복꿈터 광교마을 지역아동센터에 최소의 인원만 방문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쌀, 과일, 휴지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준 의장은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그 어느 때보다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분들이 명절에 소외감을 느끼실 수 있으니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의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연말 폐회식 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왔다.
-
용인시,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발생[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4일 12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흥구에서 1명(20대 남 356번 확진자)이 발생했다. 이로써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356명, 관외등록 36명 등 총 392명이다.
-
삼척시,9호태풍 마이삭 피해상황▲삼척장미공원 ▲임원항 ▲임원항 ▲임원항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 제9호 태풍‘마이삭’ 피해접수현황 · 9.03. 04:48 - 가곡면 풍곡리 611-5(김옥순)침수신고-침수차단조치 · 9.03. 05:03~05:10 – 가곡면 5개리(탕곡,오목,오저1,2, 풍곡)350세대 정전 05:15 – 도계읍 마교리 155-17 단독교통사고 05:27 – 신기면 안정사 마차리 국도 일원 침수피해 신고 05:30~06:00 – 남양동 119세대 정전 05:47 – 도계읍 삼마아파트 침수 및 도계마교리 양방향구간 현장 확인(대성MDI 현장소장) 후 도로 통제 여부 결정 05:50 – 세원상가아파트 도로에 간판떨어짐-건설과 도로관리부서 조치 · 9.03. 06:11 –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 : 가곡면 동활리 지방도 침수 및 토사유출(구간 및 상세현황 파악 중) 06:13 – 도상로 76-13 협동아파트 5동 옹벽배수로 막힘 신고 06:19 – 도계리 56-1침수신고-도계읍 전달 06:22 – 원덕읍 노실길 113-3 침수신고-원덕읍전달 06:28 – 도계읍 구사리 산51-19 도로유실(구지법로 424) 06:31 – 원덕읍 노경산양길 187 침수신고 원덕읍 임원리 127 샌드위치판넬 차량 차양막 덮침 06:36 – 가곡면 탕곡리 17-1 지방도 424호선 교통사고 조치완료 06:40 – 가곡면 오저리 도로유실(지방도 424호선) 06:40 – 축사침수신고(원덕읍 노경리 398-1)-원덕읍전달 06:41 – 미로면 무사리 150-1 배수로 역류, 주민대피예정 - 미로둔치, 미로초교 진입로, 철도굴다리, 천기지하차도 침수 06:50 – 도경 마을진입로 침수-삼척경찰서 06:50 – 임원항 월파 : 선박 전복 4척 06:54 – 미로초등학교 캠핑카 떠내려감-철도 지하차도 통제(미로초입구) 06:58 – 대평-마차리, 마차리-도계구간 낙석-정선국도 현장장비 07:11 – 미로 무사리 마을회관 앞 차량1대침수, 마을회관 침수 순찰차 1대 엄호 및 인원 2명 동원 대피 유도 07:24 – 갈남1리 해안 주차장 차량 이동조치 요청 · 09.03. 07:30 – 해수와 오십천 수위 동반상승으로 인한 하천범람으로저지대 침수(삼척중학교, 장미공원, 저지대 주택침수 파악중) 07:47 – 노곡면 하마읍리 산26-2번지 도로유실(지방도 427호선) 08:01 – 가곡천로 2948-173 나무가 지붕을 덮쳐 전기가 끊김-원덕읍,한전
-
김종식,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다중이용시설 휴관▲폭포시청사 전경(사진: 목포시 제공) [광교저널 전남.목포/안준희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을 전면 휴관한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 189개소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목포시종합‧상동종합‧상리), 노인복지관 4개소(목포시노인‧하나노인‧하당노인‧목포이랜드노인)는 2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관 2개소(명도‧목포시장애인종합)와 장애인주간보호기관 3개소(명도주간‧성골롬반하우스‧성산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40개소와 청소년시설 8개소(문화센터2‧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수련원‧청소년성문화센터‧청소년쉼터 2), 어린이집 185개소도 휴관한다. 다만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장애인주간보호 등은 긴급 돌봄을 실시한다. ▲목포실내수영장 ▲자연사박물관 전경 ▲.목포어린이도서관 관내 도서관, 문화관광 시설은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대상시설은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19개소), 근대역사관(1, 2관), 여행자쉼터, 주요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목포문학관, 목포종합예술갤러리, 고하도전망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유달예술타운, 목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등이다. 또한 유달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국제축구센터 내 목포체력인증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등의 체육시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휴장 했다. 시설 재개관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안정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가 발생되어 지역전파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휴관이 결정됐다.”며“되도록 타지역 이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백군기, 올 실효 예정 6개 공원 보전···2030년까지 마스터플랜 준비▲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해 10월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응해 공원조성계획을 발표하는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7일 올해 실효 예정이던 6개 공원에 대한 보전조치를 완료하는 등 장단기 대비를 하고 있어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시공원 일몰제를 용인에선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에 따르면 도시공원 일몰제는 1999년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정부나 지자체가 개인 토지를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을 조성하지 않으면 자동 해제하도록 한 제도로 지난 1일 시행됐다. 이와 관련, 용인에선 올해 고기(수지구 고기동), 중앙(처인구 남동), 통삼(기흥구 상갈동), 양지(처인구 양지면), 제39호(처인구 포곡읍), 영덕1(기흥구 상갈동) 등 축구장 120개 넓이의 6개 공원 85만3417㎡가 실효 예정이었다. 시는 우선 재정을 투입해 조성하는 공원으로 양지근린공원을 지난해 10월 준공했고, 제39호 어린이공원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고기·통삼근린공원에 대해선 지난 6월 실시계획 인가 후 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또 영덕1근린공원과 중앙공원 등 2곳에 대해선 민간특례와 공급촉진지구 지정 등 정부정책을 활용해 조성하기로 했다. 이들 6개 공원 조성에는 당초 2708억의 사업비가 예상됐는데, 1658억원은 시가 예산을 투입했고, 중앙·영덕1공원 조성에 필요한 1050억원은 정부정책을 활용해 절감했다. ▲고기근린공원 조감도 ▲통삼근린공원 조감도 중앙공원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교통부의 공급촉진지구 정책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면서 공원까지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2025년까지 남동 일원 82만㎡에 도로, 학교, 공원 등 기반시설을 갖춘 4500세대 규모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하고, 공원 등은 기부채납 하게 된다. 앞서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10월 올해 실효 예정인 6곳과 2023년 실효 예정인 6곳(성복1・역북2・신봉3・풍덕천5・제56호(포곡읍)・제87호(이동읍)) 등 12개 공원을 단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들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9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바 있다. 시는 또 2023년까지 실효 예정인 공원 중 제56호(포곡), 제87호(이동), 풍덕천5공원에 대해 토지보상을 완료했거나 플랫폼시티 계획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실효 문제를 해소했다. 이 외에 성복1, 신봉3, 역북2 공원 등에 대해선 전담팀을 구성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실효 시기가 도래하는 서천소공원 등 24개 공원에 대해서도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 중이다. 백군기 시장은 “그동안 정책적인 무관심과 개발 논리에 밀려 사라질 뻔한 공원을 모두 조성해 용인시민 여러분께 되돌려드릴 것”이라며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에서만큼은 더 이상 ‘주변의 공원이 사라질까’ 하는 우려가 없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오명근, 고덕신도시 15~16블럭 입주민들 만나▲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7일 평택상담소에서 고덕신도시 15~16블럭 입주민을 만나 애로사항 청취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7일 평택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주택국, LH 토지공사, 평택시 교통행정과, 평택시 공원과, 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회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고덕신도시 15~16블럭 진입로 문제점에 대한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신호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고덕신도시 발전협의회 대표자는 “고덕신도시 15~16블록 주택단지를 조성하면서 설계단계부터 잘못된 교통신호체계와 횡단보도 미설치 등으로 블럭 전체가 섬으로 갇혀있고 횡단보도가 없어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며 직진과 좌회전 신호가 없어 차량의 진출입도 막혀있다”고 말했다. 또한, 위와 같이 고덕 IC를 통해 15~16블록으로 진입하려면 11~13블록을 크게 우회해 진입해야만 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주민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관계기관들이 상호 협조해 횡단보도 설치 및 좌회전, 직진 및 유턴 등의 신호체계 변경을 위한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재심사를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오명근 의원은 “여러 사항이 어렵더라도 입주민들의 불편 민원사항인 만큼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 LH 토지공사 측에는 경기도와 국토부에 직접 방문해 현안 문제를 보고하고 해결해 줄 것과 평택시 관계자에게는 경기도와 국토부, LH 토지공사, 평택경찰서 협의를 통해 교통영향평가 재심의를 요청해 우선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 대책 마련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용인·광주 전 시장출신 전철유치 위해 뭉쳤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광주 전 시장출신이 전철유치를 위해 뭉쳤다.’ 전 시장출신으로 총선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정찬민 용인갑 후보와 조억동 광주갑 후보는 지난 31일 처인구에 있는 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동으로 전철유치를 추진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두 후보는 서로 접해 있는 용인·광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수도권 전철연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수서~광주간 노선에 용인지역을 연결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힘을 합쳐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찬민 후보는 “수서~광주간 노선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지만 광주~용인을 연결하는 노선은 탈락했다”며 “처인구 발전을 위해 전철연결이 가장 중요한 핵심사업이라고 판단, 인접도시 후보와 공동으로 공약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조억동 후보도 “수서~광주간 노선에 대규모 개발수요가 잇따르고 있는 태전·고산지구를 거쳐 용인으로 이어지도록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며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해 시장 출신인 정찬민 후보와 공동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찬민 후보는 지난해 8월 수서~광주~용인간 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용인이 탈락된 이후 즉시 ‘광주-모현-포곡-남사 전철유치 추진위원회’와 ‘한숲시티 전철유치추진위원회’를 발족해 자신이 직접 총괄운영위원장과 추진위원장을 맡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100% 서명하면 100% 전철온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시민들에게 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정찬민 후보는 이날 협약식과는 별도로 조만간 전철유치 및 노선에 대한 세부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
모현읍, 코코도르서 일회용 마스크 1500박스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13일 관내 일회용 마스크 및 구급용품 판매업체인 코코도르(주)가 어려운 이웃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써 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1500박스를 기탁했다. 정연재 코코도르(주) 대표는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아동·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준비했다”라며 “마스크가 품귀라고 하는 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모현읍은 이 마스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로 불안해하는 저소득 주민 150가구에 나눠줬다.
-
평창군, 운전대 놓고 즐기는 '관광서비스 ' 호평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하왕기)이 KTX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을 연계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시티투어, 관광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에 따르면 KTX강릉선을 연계해 제일 먼저 선보이는 사업은 ‘HAPPY700평창 시티투어버스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8년 5월부터 정식 운영해 올릭픽·전통시장·축제를 테마로 매일 1회씩 연간 6개 코스를 정기 운행한 결과 올 해 12월 3주 기준 약 2,817명의 열차 관광객을 신규 유치했다. 또한 군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 선택의 폭을 높이고 자유롭게 일정을 즐기도록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일환으로 평창군 관광택시를 운영 중이며 여행자들이 ‘KTX+관광택시+관광지' 의 여행경비를 한 번에 구매하도록 묶음(패키지)상품을 지난 8월 출시했다. ▲ 평창역 KTX에서 내린 자유 여행객들을 '올림픽 로드 코스'로 안내하기 위해 서 있는 평창시티투어스.( 사진 : 광교저널 최영숙 기자 ) 군과 지역 관광지는 인센티브와 요금할인을 제공해 관광상품 활성화를 꾀하는 가운데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총120회가 운영돼 총336명의 개별관광객을 유치했으며 군은 지난 7월 관내 법인·개인택시조합원 가운데 4명을 선발하고 12월까지 직무교육을 통해 관광택시 운행기사로서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시티투어와 평창관광택시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 가족 또는 친구 단위 여행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잠재된 관광수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이며 평창군, 정선군, 강릉시, 속초시 등 4개 시·군이 제2권역으로 선정돼 시·군간 연계를 통한 내수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중장기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