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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개최▲ 음성군 [광교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지난 23일 6.25전쟁 67주년을 맞아 감우재전승기념관 광장에서 학생, 주민, 군인 및 자유총연맹 회원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후 세대들에게 6.25전쟁 당시 고통 받고 암울했던 시절 배고픔에 몸부림치며 생존을 위해 먹어야 했던 음식 시식을 통해 처절했던 생활상을 다시 한 번 체험해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당시의 처참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 안보의식 함양하고 자유수호 의지를 확산시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우리 선조들의 희생에 잊지 않도록 해 통일준비를 위한 바람직한 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참가자들은 밀개떡, 쑥개떡, 보리주먹밥, 찐 감자 음식 등 전쟁음식 체험 시식, 전승기념관 견학, 전투장비 관람, 충혼탑 참배, 전승기념비 견학, LED안보영상을 시청하고 감우재 전승에 관한 설명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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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이 보낸 서한문에 국가유공자 감사편지·전화 쇄도▲ 국가유공자 감사편지 [광교저널] “내 평생 이런 서신 처음 받아봅니다”, “시정활동에도 바쁘실 텐데 유공자 가족들에게까지 배려와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인시는 최근 정찬민 용인시장에게 국가유공자들로부터 감사편지와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이 이달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 1만1천여명에게 감사와 위로가 담긴 서한문을 보냈는데 이에 대한 답신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용인시에서 모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시 정 시장은 서한문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이 감사하다”며 “향후 보훈가족의 명예와 보훈단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지금까지 정 시장이 받은 편지는 5통에 감사 전화는 매일 4∼5통에 이르고 있다.서한문을 받은 월남참전유공자 김지연(82) 어르신은 “지금까지도 우리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잘해주셨는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시정을 펼치겠다니 너무 감사하다”는 답신을 보냈다.또 6.25참전유공자인 김용환(79) 어르신은 “채무제로를 만든 노고에 시민 한사람으로서 감사하다”며 “더구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저희를 잊지 않고 친서를 보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비서실로 감사전화도 잇따랐다. “내 평생 이런 편지 처음 받아봤다”, “시정 업무로 바쁜 시장님과 직원들이 이런 것까지 보내주어서 감동을 받았다”, “식구도 찾지 않는 노인을 잊지 않고 챙겨줬다”는 내용이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에 대해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바쁜 일정 때문에 편지로 대신했는데 오히려 격려를 많이 받아 송구하다”며 “보훈 가족들이 더 큰 명예와 긍지를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존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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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7주년 기념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개최▲ ‘6.25전쟁 당시 음식재현 시식회’ [광교저널]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는 6.25전쟁 67주년을 맞이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청주 중앙공원에서‘6.25전쟁 당시 음식재현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는 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등을 준비해 시민과 학생을 포함한 1,200여명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열었으며 6.25전쟁 이후 북한의 각종 도발 사진 및 우리 군의 최신장비와 보급품도 전시해 시민들에게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태웅 회장은“잊혀져가는 전쟁 당시 음식을 시식해 보고 사진과 군장비를 관람함으로써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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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 6.25 재현음식 나누기 행사▲ 6.25 재현음식 나누기 행사 [광교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22일 성주시장내 쉼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25전쟁 재현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당시 먹었던 보리주먹밥, 보리개떡 각 500개와 미숫가루를 준비해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과 시장 이용자들에게 제공했으며 남녀노소가 행사에 참여해 당시의 참상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먹밥을 만들고 나눠주며 행사에 참여한 송덕만 성주부군수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67주년이 돼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대부분으로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는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으며, 김석규 회장은“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성주군지회는 국가 안보를 위해 매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포순이봉사단 운영 및 자유수호 안보강연회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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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6.25음식나누기 및 안보사랑포스터 전시회▲ 안보사랑 포스터수상작 전시회 [광교저널] 예천군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가 주관하는 ‘6.25전쟁재현음식나누기’ 및 ‘안보사랑 포스터수상작 전시회’가 6.25한국전쟁 67주년을 앞두고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장날을 맞아 천보당사거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조경섭 군의회의장, 이양호 경찰서장, 보훈단체 대표, 지역 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전쟁으로 인해 겪게 된 아픔과 참혹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군여성회에서는 주먹밥과 보리개떡, 미숫가루, 건빵, 피감자를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일일이 나눠 주며 전쟁음식시식을 통해 전쟁이 주는 고통을 함께 느끼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호국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예천경찰서에서는 안보사랑콘테스트 포스터분야 수상작을 전시했으며 6.25전쟁 당시 피난살이의 고달픔을 경험했던 참전세대와 전후세대 등 많은 주민이 관람하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준 군수는 “전시회를 통해 본 전쟁이지만 오늘 우리가 지켜야 할 자유와 평화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며 이번 행사가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병호 지회장은 “군민들이 6.25전쟁의 처참함과 우리 민족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으며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힘을 보태면서 지역사회 봉사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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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맞이 6.25참전유공자비 환경정비▲ 6월 호국보훈의 달맞이 6.25참전유공자비 환경정비 [광교저널] 양주시 사회복지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2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주시 광사동 하늘물공원 내 위치한 6.25참전유공자비를 방문, 잡초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기리고자 마련했으며 청소를 마친 후 6.25참전 유공자비에 새겨진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국민의례와 묵념 등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예의를 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고암동에 설치했으나 2013년 시민생활과 함께하는 기념 장소로써 접근이 용이한 현재의 장소로 이전해 해마다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6.25참전유공자비 환경정비와 함께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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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25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높여▲ 공주시 [광교저널] 공주시가 22일 금성동 리버스컨벤션에서 6·25전쟁 67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함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시덕 시장을 비롯해 보훈관련 단체장, 6.25참전용사와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의 비극인 6.25전쟁의 재발 방지와, 대립과 이념의 벽을 넘어 화해와 협력의 손을 맞잡고 민족 통일을 지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본 행사에서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호국정신을 선양한 보훈대상자 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오시덕 시장의 기념사, 6·25노래합창, 만세삼창, 참전용사 위문공연으로 진행됐다.오시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북한의 도발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시민들이, 전 국민이 총체적인 안보의식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라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잇기 위해 그들의 삶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지난 5월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통해 유공자 및 유족을 위로했으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나라사랑 안보교육, 안보사진 및 적성무기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는 등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행복공주가 실현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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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17.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 [광교저널] 용산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유족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위문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에서 구는 참석자들에게 ‘나라사랑 큰나무’ 배지를 나눠주고 서울지방보훈청이 준비한 안보사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김영기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용산구지회장의 색소폰 연주와 6.25 기념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기념사로 이뤄진다. 구는 지역 내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표창대상자 18명을 선정했다. 위문공연으로는 한남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기타공연’이 준비돼 있다. 구는 기념행사에 그치지 않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발굴에도 앞장선다. 대표적인 것이 전국 최초로 진행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다. 구는 최근 의회 심의를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주차규모 100대 이상 공영·부설주차장 주차 면수 중 1%를 유공자 우선주차구역으로 배정했다. 구는 지난 19일 용산구청 부설주차장과 노외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 25면을 설치했으며 조례가 공포되는 7월 7일부터 이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우선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표지도 신청자에 한해 내달부터 발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내달부터 용산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관·문화센터 등 34곳 기관의 이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순국선열의 나라 지킨 공로를 후손들이 잊어서는 안된다”며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호국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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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으로 시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지부(지부장 서진익)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 종하체육관에서 ‘강한 안보로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 전쟁 6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군 기관장, 6·25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 낭송,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김기현 시장은 뒤늦게 국가 유공자로 등록된 6명에 대해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수한다. 유공자 표창에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안의원(84세) 회원 등 12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한국시낭송교육원 백시향 원장의 헌시 낭송과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제작된 연극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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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 가는 축제가 기다린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무주서 열려▲ 마을로 가는 축제(무풍승지마을) [광교저널] 무주군이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연계한 마을로 가는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와 관람를 위해 무주를 찾은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또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8일간 무주읍 서면마을 등 13개 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음식 & 숙박)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무주읍 앞섬마을에서는 “복숭아가 익어가는 섬마을(자전거 트레킹, 꽃밥 등)” 체험을, 서면마을에서는 “우리 마을엔 도깨비가 산다(섶다리 체험, 연잎 밥 등)”가 준비되며 무풍면 승지마을에서는 “와일드푸드(농장체험, 시골밥상 등)”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는 “호롱불 아쿠아리움(꽃마차 투어, 산채비빔밥 등)”을, 삼도봉 마을에서는 “삼도가 만나는 굽이굽이 산촌체험(삼림욕, 시골밥상)”, 적상면 괴목마을에서는 “조선왕조실록(적상산사고)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넝쿨바구니 만들기, 3색 칼국수 등)”, 치목마을에서는 “위험한 먹을거리체험(삼베짜기, 꽃차 등)”을, 내창마을에서는 “구불구불 재 넘어 하늘목장(산양 먹이주기, 시골밥상 등)”을 준비한다.안성면 두문마을에서는 낙화놀이(표고버섯탕수 등)와 함께 하는 “불꽃,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명천마을에서는 “자연의 소리 백색음 테라피(기체조, 시골밥상 등)”, 진원마을에서는 “사그락사그락 고추의 변신(장류체험, 냉 · 온 국시 등), 죽장마을에서는 ”그늘 한 자락과 바람의 여유(대나무 부채만들기, 오분도 주먹밥 등)“, 수락마을에서는 ”블루베리 따고 수영장에서 즐기는 물놀이(블루베리 따기, 시골밥상 등)“를 즐길 수 있다. 무주군청 마을만들기사업소 김오수 농촌관광 담당은 “무주에 오시면 꼭 즐겨봐야 할 마을로 가는 축제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겨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며 “방문객들이 농 · 산촌지역인 무주의 특성과 전통문화, 그리고 무주사람들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과 협력해 진행하는 농촌관광프로그램과 주말이벤트, 농촌관광투어에는 4개 마을이 참여한다. 농촌관광프로그램은 영동역을 출발해 마을체험(무주읍 서면, 안성면 두문, 설천면 호롱불마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관람(태권도원), 그리고 다시 영동역까지 가는 일정이며 주말 이벤트(당일 4,9000원(체험, 교통비 포함) / 6.25. 무주읍 서면, 안성면 두문 / 7.1. 적상면 치목 / 7.2. 설천면 호롱불)를 위해 대전과 전주, 영동을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들에게는 특별히 무료 농촌관광투어(6.25.∼30.)의 기회가 주어진다. 1코스(2회)는 태권도원을 출발해 향교(머루와인동굴)와 설천면 호롱불마을(산채비빔밥 카누타기) 또는 적상면 치목마을(산나물 두부스테이크 삼베체험) 태권도원으로 도착하는 일정이며, 2코스(1회)는 태권도원을 출발해 반디랜드와 무주읍 서면마을(잔치국수 혼례체험) 또는 적상면 치목마을(산나물 두부스테이크 삼베체험)를 들러 태권도원으로 가는 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