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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역 출수 목간과 고려 시대 사회의 이해▲ 태안해역 출수 목간과 고려 시대 사회의 이해 [광교저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한국목간학회와 함께 ‘태안해역 출수 목간과 고려 시대 사회의 이해’를 주제로 한 공동학술발표회를 오는 21일 오전 11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강당(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7년 태안 대섬 해역의 태안선 수중발굴에서 처음으로 고려 시대 목간 20점이 발견된 이후 태안 안흥량 해역의 마도 1호선에서 73점, 마도 2호선에서 47점, 마도 3호선에서 35점의 고려 시대 목간이 출수됐다. 또한, 2014년과 2015년 태안 마도 4호선 발굴에서는 63점의 조선시대 목간이 분청사기와 함께 출수됐다. 태안해역 침몰선에서 발견한 목간들은 침몰선과 그곳에서 나온 유물의 용도와 연대를 밝히고, 해상 운송체계와 당시 사회상을 연구하는 핵심적인 자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동학술발표회는 와타나베 아키히로 일본 나라문화재연구소 부소장의 ▲ 목간 데이터베이스의 현재 -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부는 ‘태안해역의 목간 출수 및 보존처리 현황’을 주제로 태안선과 마도 1·2·3·4호선 등에서 나온 목간 연구를 통해 본 ▲ 태안해역 고려 침몰선 발굴과 출수 목간(노경정,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마도 4호선의 목간 등 유물과 목간의 형태별 분류와 특징 등을 살펴보는 ▲ 마도 4호선 출수 목간(김병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마도 1호선에서 나온 죽찰의 보존처리 방법과 결과를 소개하는 ▲ 마도 1호선 출수 목간의 보존처리(윤용희,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발표가 이어진다. 2부는 ‘태안해역 출수 목간에 나타난 고려 시대의 경제활동’을 주제로 태안선과 마도 1·2·3호선의 목간 양식을 통해 고려의 문서 양식과 물류 체계를 살펴본 ▲ 태안해역 출수 목간의 형식과 부세수취(세금을 부과해 거두어들임, 김재홍, 국민대학교), 마도 4호선 목간을 중심으로 목간의 내용과 마도 4호선의 화물 운송 양상의 차이점을 다룬 ▲ 태안해역 출수 목간으로 본 고려 시대 화물운송(한정훈, 목포대학교)이 발표된다. 3부 ‘태안해역 출수 목간으로 본 고려 시대 문화의 이해’에서는 태안의 침몰선에서 나온 목간 글씨의 특징을 살펴본 ▲ 태안해역 출토 목간의 서체적 특징(정현숙, 원광대학교), 국어학 연구 자료로서 태안에서 발굴한 목간의 명문 내용을 파악해본 ▲ 태안해역 출수 목간의 어학적 특징(이건식, 단국대학교), 태안해역에서 발굴한 도자기 현황과 당시 고려 중기 청자의 위상과 의미 등을 다룬 ▲ 태안해역 출수 목간의 고려 시대 청자문화(조은정, 강진고려청자박물관)가 발표된다. 발표가 끝나면 강봉룡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발표회가 목간 연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간 연구를 활성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고대 해양문화역사 복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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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33개 정책 소개▲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10월 위급한 유기동물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개장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종합센터인 ‘모두의 학교’가 금천구 구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하반기 중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연결하는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11.4km,13개 역)’이 개통된다. 또한, 11개 자치구에서만 이용가능하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하반기 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운영되고 자전거 수도 2만대(기존 5,600대)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또,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60년 만에 보행길로 복원돼 8월부터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길이가 무려 102m에 달하는 서울함을 비롯해 해군 퇴역함정 3척을 활용한 ‘한강함상공원’이 10월 한강 망원공원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이와같이 발표하고 ‘2017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이름의 전차책으로 온라인 제공한다고 밝혔다.5대 분야는 ① 복지·여성 (9건) ② 안전·교통 (9건) ③ 경제·문화 (8건) ④ 녹지·환경 (3건) ⑤ 행정 (4건)이다.첫째, 분야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유가족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50플러스 캠퍼스 개관·운영 ▲모두의 학교 개원 ▲공공급식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장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 등이 시행된다.모두의 학교 개원 (10월) : 모든 세대가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소통광장,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강의실, 옥상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11월) : ‘15년 5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서울시 직영 장례식장으로, 장례비용의 거품을 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챌린지2 사업 시행 (7월) :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지원센터와 1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된다. 낮시간(10:00∼16:00)동안 식사지도·장보기·공연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10월) :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본인)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4.19유공자와 5.18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월 5만원이 새롭게 지원된다.둘째, 분야에서는 ‘서울로 7017’ 개장(5.20)에 이어 ‘보행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된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퇴계로∼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덕수궁 돌담길 회복 ▲성동소방서 신설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9월) : 우이동에서 신설동역까지 기존 50분에서 20분 대로 소요 시간이 단축되며,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7월) :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4km구간에 가로변 버스차로를 중앙버스전용차로로 확대·시행하며, 횡단보도도 추가돼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성동소방서 신설 (7월) : 성동구에 소방서가 신설됨으로써 25개 자치구 중 24개 지역에 소방서가 설치된다. 셋째, 분야에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1단계(종묘∼대림상가) 준공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대전차방호시설 예술창작센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7월) :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852㎡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의료 창업자를 위한 멘토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연구개발특허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9월) : 도시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의 행사로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DDP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개최된다. 24개국의 프로젝트 전시, 투어 프로그램, 도시건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9월) : 근현대에 형성된 골목과 한옥 등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종로구 송월길 일대에 9,770㎡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건축의 전문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건축센터, 돈의문과 주변지역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돈의문 전시관도 함께 들어선다. 넷째, 분야에서는 ▲문화비축기지 ▲서울하수도과학관 ▲한강함상공원 등 기존의 산업유산, 하수도장, 군사시설이 문화시설로 탈바꿈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위치한 석유비축탱크 5기가 실내·외 공연장, 기획전시장, 정보교류공간 등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한강함상공원 개장 (10월) :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되며, 강 위에는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인 서울함이, 육상에는 고속정과 잠수함이 배치된다. 함정체험, 해군 및 해양기술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다섯째, 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책이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3단계)실시 ▲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서울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개선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등이다.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7월) : 120 다산콜, 사업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기존 종이·e-mail 고지서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11월) : 각 공공시설에서 발급하는 개인 회원카드를 모바일 앱에서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등 29개의 시립시설과 구민체육센터, 장난감 대여소 등 3∼5개의 자치구 시설이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시정은 복지 및 안전, 문화, 환경, 행정 등 서울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위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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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삼성전자 입주지원 TF회의 성과▲ 고덕신도시 내 도로 2개 노선 임시 개통 [광교저널] 평택시는 고덕산단 삼성전자 진입도로와 연결되는 고덕신도시 내 도로 2개 노선을 10일자로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당초 고덕 신도시 내 도로는 2018년 말 개통 예정이었으나 시에서는 삼성전자의 물류이동로 확보,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삼성전자 조기가동지원 TF를 통해 관련기관(LH 등)과 조기 개통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기개통은 시행기관인 LH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의 협업과 지원을 통해 가능하게 됐다.이와 관련 평택시는 고덕택지 시행기관인 LH와 끊임없는 실무협의를 통해 조기개통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해 왔으며, 그 결과 고덕신도시 내 대로 1-2호선 2.0㎞, 대로 3-4호선 0.8㎞를 우선 개통해 삼성전자 진·출입으로 인한 교통지정체(1호국도↔고덕 산업단지)를 완화하고, 어연IC↔1번국도간 도로 이용성을 개선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4일 평택공장 반도체 출하식을 가진바 있으며, 평택공장에 2021년까지 14조 4천억 원을 추가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도로개통으로 삼성전자 진·출입로 개선, 물류이동 불편사항 해소, 주변도로 정체 완화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 되는 한편 청북↔송탄 지역간 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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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통(通)한다, ‘빨리’… 서울∼안산 30분 시대▲ 오이도~금정행 급행 전동열차 [광교저널] 5년 후 안산 중앙역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전철로 34분이면 도착한다. 통근이 가능한 시간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일 지하철 4호선 안산선 오이도역에서 열린'안산선 급행 전동열차 확대운행 시승식'에 참석해 “2022년까지 대피선 설치 등 시설개량을 통해 과천선(금정-사당)도 급행열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4호선을 이용해 서울로 출퇴근하는 안산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운행 중인 안산선 급행열차는 오이도역∼금정역까지 6개 역만 정차하며 이동시간을 단축했지만, 사당 등 서울로 향하는 시민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번 과천선 급행열차 확대계획은 과천선(금정역∼남태령역) 정부과천청사역과 대공원역 2개소에 대피선을 설치해 당초 22분이 소요되는 운행시간을 7분 단축시켜 15분에 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2018년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에 개통할 예정이다. 5년 후 과천선 급행열차가 확대되면 안산 중앙역에서 금정역까지 17분,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1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안산에서 서울권 진입이 34분이면 가능해진다. 뿐만 아니라, 최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순조로이 진행 중인 신안산선이 2023년 개통되면 여의도·영등포 등 서울 주요도심에도 30분 만에 접근함에 따라 안산시는 그야말로 ‘서울과 통(通)하는’ 도시가 된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당초 서울 진입까지 1시간 가까이 소요되던 것이 대폭 단축되며, 이는 안산시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국토부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소사-원시선, 수인선, 초지역KTX, 신안산선 등 안산시 철도관련 주요사업도 조속히 추진해 사통팔달의 교통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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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현장밀착 행정 펼쳐▲ 김종천 포천시장 [광교저널] 포천시는 김종천 포천시장이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라는 인식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김종천 포천시장은 주거안정화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장,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 대형사업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 그리고 악취와 혐오시설 집단민원지인 3곳을 방문했다.2018년 6월 입주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은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내에 425억원을 투입해 342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 젊은 계층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활력에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성실시공과 계획연도안에 차질 없이 준공해 시민의 주거안정화를 당부했다.또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한 가구업체의 공동전시 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지원으로 가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에 98억원이 투입돼 금년 9월에 준공되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을 방문해 가구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건립장 공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대형공사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선단동 후평교 ∼ 신읍동 포천1교)은 21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장으로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천72억원이 투입돼 동두천시 광암동과 포천시 가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사업비 확보, 공사기간 내에 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그밖의 축사, 동물화장시설, 순환골재장 집단민원지에 대해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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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피서철 대비 지방도 환경개선 최선!!▲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라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2017년도 지방도 덧씌우기사업에 50억원을 투자해 30지구 47km의 노후된 도로에 대해 우기철 이전에 포장공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전년도 하반기에 62개 노선 1,562km에 대해 포장도 전수조사해 파손상태,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 순위를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지방도 861호선 남원 산내면 덕동리 일원 덧씌우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지리산 국립공원 등의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조성으로 지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지방도 714호선(김제 황산면 진흥리 일원) 등 잦은 포장도 파손구간 정비를 통해 매년 포트홀로 인한 교통사고발생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했다.여름 피서철 대비 포트홀 등 도로파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포트홀 응급복구팀을 1개반에서 2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지역별, 노선별 순찰 및 긴급보수를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아울러, 도는 지방도 8개소 5.9km에 대해 안전시설(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등)을 6월말까지 보강·정비할 계획이다.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들과 전북도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조성과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방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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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지방도 조기개통 주력!▲ 지방도494호선 굴업∼화전간 도로 [광교저널] 강원도는 취약한 교통망 조기 확충을 위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방도 확포장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민의 이동 복지권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개최 도시와 연계한 도내 영서북부권과 영동권 등 주요 지방도로의 연내 조기개통을 위해 도비 1,48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조기개통 되는 지방도494호선 굴업∼화전간 도로는 홍천군 서면 굴업리에서 백양치고개를 경유해 남면 화전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서 심한 급거브와 상습 낙석·겨울철 결빙 등으로 교통사고위험이 항시 상존하고 있었다.이에, 지난 2011년 착공 후 7년간 도비 349억원을 투자해 백양치터널 1개소(959m)와 도로 1.5㎞를 시공하는 등 총 2.5㎞의 도로를 새롭게 확포장해 연장은 기존보다 1.8㎞ 줄고 통행시간은 10분에서 2분으로 약 8분이 단축돼 7월중 부분 조기개통 한다.지방도403호선 강촌∼창촌간 도로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시가지를 우회하는 4차로 확포장 사업으로서 그간 주말 및 휴일에 강촌시가지에서부터 창촌리까지 상습 교통 지·정체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이에 따라 2009년 착공해 터널 1개소(134m)와 강촌대교(306m) 가설 등 국도46호선 강촌교차로에서 방곡교차로까지 2.1㎞ 구간에 대해 도비 785억원을 투입해 8월중 우선 부분 조기개통할 계획이다.한편, 강촌지역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공사를 중지했으며 앞으로 본 공사가 완료되면 획기적인 접근성 개선으로 강촌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방도415호선 사천∼연곡간 도로는 강릉시 연곡면 신왕리에서 사천면 노동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미포장 및 협소한 노폭 등으로 지역주민분들의 마을간 이동에 많은 불편함과 사고위험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2년 착공 도비 195억원을 투자해 3.5㎞ 전구간을 확포장해 연내 조기개통할 계획이다.지방도461호선 봉오∼파포간(숙고개) 도로는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숙고개를 경유해 파포리를 연결하는 도로로서 경사도와 굴곡이 급하며 상습 낙석·겨울철 결빙 등 교통사고위험이 많아 2012년 착공 도비 158억원을 투자해 숙고개터널 1개소(275m)와 도로 1.0㎞를 시공하는 등 총 1.2㎞ 전구간을 확포장해 연장은 기존보다 0.4㎞ 줄고 통행시간은 7분에서 2분으로 약 5분을 단축해 연내 조기개통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조기개통으로 주요 간선도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각종 농수산물 물류비용 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 지역균형 발전에 촉매가 될 뿐 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교통망 확충과 기존도로의 유지보수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더불어, 박재명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공사의 완료로 수도권과 홍천, 춘천, 화천 등 강원 북부지역으로의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되여 지역축제와 주요 관광지에 대한 관광객 유입 등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는 물론, 위험도로 구조개선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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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등 북부 주요 간선도로망, 오는 30일 일부 개통▲ 국지도56호선 [광교저널]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등 북부지역 주요 간선도로망이 이달 말 부분 개통된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국지도 56호선 파주시 광탄교차로∼연풍교차로 4.6km 구간과 지방도364호선 포천 선단교차로∼가산2교차로 2.8km를 오는 30일 우선 개통한다고 21일 밝혔다.먼저 ‘국지도56호선’은 파주시 조리읍 등원리에서 법원읍 대능리를 잇는 총연장 13.7km 길이의 왕복 4차선 도로로, 2007년 11월 착공해 2014년 11월 등원교차로∼오산1교차로 3km를, 이어서 2015년 12월 오산1교차로∼광탄교차로 1.3km 구간을 개통한 바 있다.도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간 신산리에서 연풍리까지 20여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5분 내외로 단축되고, 광탄시내 교통혼잡 역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방도364호선’은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11.3km 왕복 4차선 도로로, 경기도가 북부지역 도로 인프라 개선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 중 하나이다. 이 도로는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09년 6월 착공했다. 도는 이번 일부 구간 개통으로 그간 상습 정체를 빚어왔던 43번 국도의 교통량을 분산시켜 교통혼잡도 개선에 큰 효과를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30일 함께 개통되는 구리∼포천 간 고속도로와 연계돼 포천시내와 고속도로를 원활하게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6월 전구간이 개통될 경우, 동두천과 포천을 오가는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됨으로써 지역개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해 북부 5대 핵심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착공한 ‘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 14.3km 구간 역시 본격적인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우선 양주시계∼감악교차로 4.1km 구간을 오는 9월말 우선개통하고 2018년 4월경 전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굴곡진 선형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이 상당 부분 완화됨은 물론, 최근 감악산 출렁다리 설치로 등산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예정이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경기북부의 열악한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예산을 투입한 것이 하나씩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진행 중인 도로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도민들의 교통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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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분양한달만 첨단기업들···75%'계약'▲ <사진 지난 6월 28일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달 19일 용인테크노밸리 산업용지 분양을 시작한 이후 전체 공급대상 면적 51만7천㎡의 75%에 달하는 38만7천㎡에 대해 82개사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같은 성공적인 분양은 용인테크노밸리가 국도 45호선이 인접해 있는데다 추후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국지도 84호선 신설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이 좋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입주업종은 전기‧전자, 자동차, 바이오, 메탈 등 대부분 첨단 기업들이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69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취득세‧재산세 감면, 토지매입자금에 대한 대출 알선, 중도금 대출이자 무상 지원 등 유리한 분양조건도 크게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테크노밸리가 이처럼 단기간에 높은 분양율을 보인 것은 다른 산업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이라며 “나머지 13만㎡도 지속적으로 문의가 이어져 연내 계약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1호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분양을 시작한 지 한달만에 전체 부지의 75%가 계약된 것으로 대규모 산업단지가 한달여의 단기간에 이같은 높은 분양율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용인테크노밸리는 2018년말까지 준공 예정으로 산단이 완공되면 7,0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8,900억원 규모의 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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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사전 입주협약 희망기업 모집 '실시'▲ 전체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한화그룹과 용인시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1차 사전 입주협약기업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차 접수를 실시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용인시 처인구 덕성면 일원에 조성되는 용인시의 제 1호 공공산업단지로 영동고속도로(용인IC, 약 10km), 경부고속도로(약 11km, 국지도 84호선 개통시) 등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와도 인접해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원, 오산, 안성, 화성(동탄) 등 인근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한 뛰어난 입지상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용인테크노밸리의 공급 가격은 3.3㎡당 160만원 대로 예정돼 있어, 200만원대 이상인 수원, 오산, 동탄 등 기존 산업단지의 지가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입주 가능업종은 전기·전자·정보분야,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분야, 바이오·케미칼 신공정분야, 메탈 및 메카닉 신공정분야의 4가지 분야 총 12개 업종이며 이들 업종 외에도 유해업종을 제외한 다양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한(네거티브 방식 적용) 산업시설용지를 별도로 구획하고 있어 첨단ㆍ바이오 및 제조산업의 융복합화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경기용인테크노밸리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모집을 통해 사전 입주업체로 선정 되면 용인시와 입주 협약체결 및 대상 기업이 사용할 면적을 산업단지 계획에 반영하는 절차 등을 거쳐 금년 중순 예정된 용지공급시점에 수의계약으로 용지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용인테크노밸리는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조성 후에는 용인시의 새로운 산업전략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약 89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약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사업시행자인 ㈜경기용인테크노밸리는 한화그룹의 도시개발 전문기업인 한화도시개발이 용인시 및 한화건설과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 법인이다. (상담 및 접수 문의 031-321-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