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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평생학습대상(大賞) 선정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제7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수상자로 ‘색누리’를 선정했다. 시는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대상’을 제정해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를 표창해 오고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 이번에 평생학습대상으로 선정된 ‘색누리’는 율면에 소재한 학습동아리며, 2009년도에 결성됐다. 현재는 12명의 회원이 등록돼 지속적인 학습모임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색으로 전하는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단순 학습자에서 자연염색 전문가 및 재능을 나누는 봉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색누리의 주요 성과는 첫째,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학습으로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했고, 둘째,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재능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게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셋째, 작품판매 수익금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지원 등 사회 환원 사업을 펼쳐 배움을 통한 나눔을 실현했다. 조병돈 시장은 “현대인은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으며 지식 싸이클은 날이 갈수록 짧아져, 과거 내가 어느 학교를 졸업하고 어떤 지식을 습득 했는지를 결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요한 것은 지그 이 순간 내가 무엇을 학습해 새로운 지식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슬기롭게 대처할 것인가 하는, 평생학습을 향한 열린 자세가 가장 중요한 세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20일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제2회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에서 ‘이천시 평생학습대상’과 ‘색누리’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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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사업보고 및 후원의 밤 행사휴먼몽골사업단은 지난 18일 저녁 ‘2013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보고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CGV 시네웨딩홀(수원시 인계동)에서 열었다. 행사에는 (사)휴먼몽골사업단을 비롯해 올해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에 힘쓴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관계자, 조림사업에 참여한 율천동 주민들, 평실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와 산남중학교 및 몽골대사관, 몽골다문화가정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몽골에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을 실시하며 당초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만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지만, 기후변화의 급속한 진행과 황사의 증가로 2016년까지로 계획을 단축했다. 2011년 몽골 자연환경관광부와 협약체결 후 지속적인 사업비를 투자해 현재까지 4만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사막화방지사업에 노력하는 휴먼몽골사업단 및 식목행사에 참여한 율천동 주민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구온난화로 갈수록 심해지는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피해는 이제 전세계적인 환경문제”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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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 나들목(IC) 설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남부권 발전의 기둥이 될 ‘남이천 나들목’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남부 생활권역인 모가 지역을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생산, 온천지구, 골프장, 항공사령부, 일반산업단지, 민주공원조성 등으로 구분하여 남부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도 구축중이다. 특히, 국지도70호선, 시도11호선, 시도12호선, 지방도329호선이 교차되는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남이천 IC’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남이천 IC’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의거 시행 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보류하게 됨에 따라 한 때 남이천 IC 설치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찾아가 ‘남이천 IC’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으나, 번번히 설치 불가 답변만 돌아왔다. 이천시는 남이천 IC 설치사업 관철을 위해 2006년 12월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모가면 남이천 IC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나들목 설치 사업를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결과 지금까지 불가능하다는 의견만을 제시하던 국토교통부가 ‘남이천 IC’설치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희망을 갖고 ‘남이천 IC’ 설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이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수십 차례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드디어 2010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연결승인을 얻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9일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간 협약서를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이천 IC’설치는 2003년부터 2011년 공사착수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조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다. 2011년 5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8월 30일 공사 착공하여 2014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토공사 및 임시 우회도로공사를 시행(공정율 25%)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남이천 IC설치가 내년 12월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필수적인데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하여 국비 10억,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남이천 IC 인근 골프장 4개사에서 자발적으로 100억 원을 지정기탁금을 기부하기로 해 3개사에서 75억원을 기부하였고, 나머지 1개사도 내년 초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남이천 IC설치는 민관기업체가 똘똘 뭉쳐 사업비 확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총사업비 321억원 중 166억원이 확보된 상태”라면서, “나머지 금액(155억원)은 국비와 도비, 인근 업체의 기탁금 등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이천 IC’ 공사가 끝나면 이천시는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로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간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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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홈 데뷔전 가진 한동원, 경기 후 서포터즈 만난 사연▲ FC안양 한동원과 서포터즈 소모임 보란또 11년 만에 축구고향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 한동원이 A.S.U. RED 서포터즈와 경기 직 후 만나 옛 추억을 함께 공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안양은 지난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2라운드 상주상무와의 홈경기에서 0대 2로 패했다. 이 날 경기에선 안양에 임대 영입된 한동원이 11년 만에 홈데뷔전을 가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동원은 팀이 0대 2로 지고 있던 후반 32분 김영남선수와 교체되어 15분 정도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동원은 “안양종합운동장에 11년 만에 서게 되어 느낌이 남달랐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감독님께서 투입되기 전 부담 갖지 말고 잘 하라고 하셨는데 시간이 짧아서 많은 것들을 보여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알던 안양 서포터즈가 상주전이 끝나고 소모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자고 제안 했다. 그래서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경기 직 후 모임에 대해 밝혔다. 덧붙여 “요즘 안양에서 생활은 행복하다. 모임자리에서도 홈 데뷔전을 축하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받았다. 식당에서 제 이름을 연호해서 주변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기도 했다. 11년 전의 사인을 아직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축구 고향에 온 것을 실감했고, 안양과 관련된 주변환경이 많이 변했지만 어색한 것은 많이 못 느끼겠다. 마음이 편안했다”며 모임 후기를 전했다. A.S.U. RED 소모임 보란또 관계자는 “한동원 선수가 안양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팬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임대로 안양에 오게 되었지만 좀 더 오래 안양에 있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11년 전 한동원의 데뷔전을 기억하는 사람이 꽤 된다. 여러 팀을 옮겨 다니면서도 안양에 팀이 생기면 다시 안양에서 뛰고 싶었다는 이야기도 한동원 선수를 통해 들었다. 경기를 뛰는 선수가 모든 팬을 기억하진 못해도 팬들은 선수를 잘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9일(월) 오후 8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23라운드 경찰축구단과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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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정책 소통, 용인시 시정 방향 제시시민 정책 소통을 위한 용인시정 방향을 제시한다. 지난 2012년 3월 발족해 운영하고 있는 시정자문위원회는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책 수립시 시민참여 통로 제공으로 정책 소통을 이루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정에 대한 조사·연구·건의·자문 역할 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목표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시정분야의 시책개발과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등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방향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정자문위원회는 위원장(시장) 및 위원 6명(분과위 담당국장) 등 당연직을 비롯해 시의원 5명, 직능·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6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6개 분과위원회에는 지역안보 포함한 자치행정(안보, 군·경, 행정, 주민자치, 기획, 정보통신)을 비롯해 재정경제(지방재정, 법무행정, 지역경제, 기업지원), 문화복지(문화, 교육, 체육, 보건, 복지), 산업환경(농·축산, 산림, 환경, 공원), 도시주택(도시계획, 도시디자인, 주택, 건축), 건설교통(건설행정, 도로, 교통, 하천, 재난) 등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주요 시정을 담고 있다. 시정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는 매년 1회 개최, 시정방향 및 시정목표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제시를 하며 분과위원회는 분기 1회를 열어 분과위별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심의를 한다. 특히 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정자문위원회에 시정 방향에 대한 중대한 변동관련 의결권한을 부여, 분과위원회별로 심의·의결해 그 의결사항을 토대로 추진부서가 시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정자문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재정건전성 확보 방안, 용인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 용인 600년 기념사업 추진, 완충녹지 등 장기미집행시설 해소 방안, 신갈∼수지간 도로사업 계획변경 등을 추진해 왔다”면서 “올해에는 지역안보체계 확립,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용인 평온의 숲’이용 활성화 방안, 기흥호수 수질 개선사업, 202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경전철(구갈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 방안, 보정∼구성역간 도로사업 고가차로 설치검토 등 시정 현안 과제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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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회 의왕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최의왕시의회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201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 청취,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4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안을 처리한다. 4건의 조례안은 ?의왕시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인재육성재단 설립 및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사업용자동차 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 의무면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며 1건의 의견청취안은 2020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관한 의견청취안이다. 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안설명을 진행하며 7월 8일과 9일 이틀간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소관부서장들의 설명과 질의토론을 진행한다. 11일부터 15일까지는 집행부의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며 집행부로 제출된 안건에 대해 질의토론을 거쳐 심사 의결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제안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의견청취안에 대해 의결을 거친 후 시장과 관계공무원에게 시정 현안사항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거쳐 정례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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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 전승기념비 참배행사의왕시는 지난 22일 내손동 갈미한글공원에서 모락산 전승기념비 참배행사를 개최했다. 의왕시 연합방위협의회(회장 양성훈)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51사단 2506부대, 월드미스 유니버스조직위원회, 6?25한국전쟁 진실 알리기 운동본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 행사로 각각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는 국민의례와 축사, 군장비 전시 및 사격체험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묵렴과 헌화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국전쟁 당시 모락산 전투를 직접 지휘한 김안일장군(당시 1사단 15연대장)과 김국주 장군(3대대장)등이 참가해 6.25 전쟁과 모락산 전투의 실상을 증언해 전쟁의 상흔을 되새겼다. 양성훈 의왕시 연합방위협의회장은 “6.25 한국전쟁 당시 큰 승리를 거둔 모락산 전투의 전사를 사료 조사와 고증을 통해 전승기념비 설치와 전승기념 추모행사를 갖고 있다.”며 “모갉산 전승기념비 참배행사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 “6.25한국전쟁사에 중공군의 진격을 저지하고 우리군이 한강선을 확보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었던 모락산 전투의 승리를 이끈 선열들의 뜨거운 희생을 되새기며 화합과 단결로 남북간 화해의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선열들의 은혜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한국 대표(세계평화봉사단)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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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시민공청회 열려의왕시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다 발전적인 의왕시의 미래상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10년 후 의 모습을 구상하기 위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 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은 지난 2007년 9월 수립된 ‘2020 의왕 도시기본계획’의 재검토 필요성과 국토종합계획 및 경기도 종합계획 등 상위 계획들의 변경, 대내외적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일부 계획들을 변경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 특히 의왕시는 자연적 인구증가분 이외에도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해 장안지구, 고천중심지구, 오매기지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과 현재 진행중인 재건축?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으로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은 당초 계획인구보다 2만여명 증가한 21만명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의왕첨단산업단지 지정과 같은 의왕시의 여건변화에 따라 일부 계획들을 변경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관련전문가들은 계획인구 21만명을 위해서는 GB 조정대상지역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해 고천중심지구, 부곡장안지구, 의왕첨단산업단지 등 대단위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야 한다며, 부동산 경기를 철저히 분석해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선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과 함께 의왕시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날 나온 의견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경기도에 승인신청과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내에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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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시설관리공단 2020 미션.비전 선포식 개최군포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남)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하여 2020 미션.비전 선포식을 2013년 6월3일 9시에 공단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 전략 실천 결의문을 남여직원 대표가 낭독하고 전 직원이 미션.비전 선언문을 제창하는 순서로 개최했다. 이번 2020 미션.비전 선포식에서는 공공시설의 효율적 경영으로 군포 시민의 행복 실현을 미션으로 하고 시민 행복! 희망의 일류 공기업을 비전을 설정하는 한편 3대 핵심가치(3S)로 무한 감동 Service, 현장중심 Safety, 효율중시 Smart를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으로 시민만족 친절경영, 공공시설 안전경영, 믿음주는 환경경영, 지속가능 창조경영, 소통하는 화합경영을 선포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2년도부터 말부터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완성하였으며 이번 2020 미전.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공단의 나아갈 방향과 외부환경의 변화 속에 공단의 새로운 도약과 지속가능한 일류 공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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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 시민공청회의왕시가 2020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오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의왕도시기본계획 재수립안 시민공청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개최되는 것으로 개발제한구역 조정대상지 도시개발사업 및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 등 주민숙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구변경 등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는다. 시는 ‘2020 의왕도시기본계획’을 재수립하는 과정에서 수렴한 주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 개최 후 의견이 있는 시민은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왕시청 도시정책과 (☎345-34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