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안전사고 방지 순회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관내 119안전센터, 구조대, 구급대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회교육을 진행했다. 서에 따르면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환자 발생과 벌집제거 신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회교육을 26일 양지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 ▲개인안전장비 착용 철저 ▲출동 시 교차로 통행방법 ▲안전사고 사례 공유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서승현 서장은 “안전을 담당하는 소방공무원의 공백은 시민의 안전과도 연결된다” 며 “개인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하여 직원들이 부상당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고 말했다.
-
‘골든타임 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험 가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 중인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운영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소방·경찰과 합동으로 시험 가동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활용하면 긴급차량이 목적지까지 정지신호 대기 없이 신속하게 도착하도록 경로상에 있는 교통 신호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소방 관계자가 긴급차량 내 비치된 단말기에 운행 차량 대수와 목적지 등을 설정하면 용인시 첨단교통센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과 연결, 긴급차량이 지나가는 구간을 녹색신호로 연동시키는 식이다. 전날 시험 가동에서는 역북119안전센터에서 출동한 소방차가 용인터미널을 거쳐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까지 3km를 이동했다. 소방차가 이동하는 동안 시는 용인시첨단교통센터 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운행구간의 교통신호가 원활하게 변경되는지 살피고 주변 교통상황을 CCTV로 모니터링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교통 흐름 관리 등을 협조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차량과 사물간 통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에 선정, 시험 가동을 거쳐 다음 달 시스템을 준공한다. 시는 이날 운행 결과를 분석해 관내 도로 환경에 적합한 신호 운영 체계를 정립하는 등 용인소방서와 협의,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첨단 시스템을 적극 도입, 운영하는 것”이라며 “지능형 교통체계를 차질없이 구축해 용인시 도로 환경에 맞는 선진화된 교통인프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2022년 합동소방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29일 ‘2022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과 인명대피 활동을 훈련해 원내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훈련은 용인세브란스병원 2층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대기 공간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아래 ▲화재전파 및 신고 ▲소화기·소화전 초기소화 ▲방화셔터 동작 ▲대피유도와 환자대피 ▲옥외소화전 방수 ▲소방차 유도 등의 시나리오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와 협력해 실시돼 실제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토록 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훈련은 동백119안전센터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의 훈련 강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경보반, 소화반, 대피유도반, 환자대피반, 화재대응반, 차량유도반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목표로 매년 정기적·비정기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 화재사고 대비 현장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0일 처인구 남사면 소재 남사스포츠센터에서 남사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난 사고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최찬용 사장과 이주택 시설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술 시행요령,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 전문강사 지도와 함께 실습이 이뤄졌다. 공사는 훈련 이후에도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체육센터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훈련 이후 최 사장은 “오늘 실시한 훈련이 사고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주기적으로 재난상황 대비 훈련을 실시하고 소방시설과 장비를 정비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최승진, 비번날 공사현장 화재진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백암119안전센터 소속 최승진(28) 소방사의 활약으로 리모델링 공사현장 화재를 초기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최 소방관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35분경 해당 건물 5층 헬스장에서 운동 후 귀가 중 2층에 깨진 유리창에서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확인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2층으로 올라간 최 소방관은 양동이로 물을 받아 불을 끄려는 현장 직원들을 보고 역부족이라고 생각, 복도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사용해 소방차량이 올 때까지 15분간 화재를 진압했다. 박스와 자재들이 가득한 리모델링 현장의 화재로 당황한 직원들을 도와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방지한 것이다. 최승진 소방사는 “어느 소방관이라도 그 상황이었으면 불을 끄러 들어갔을 것”이라며 “화재가 더 커지기 전 초기진화에 성공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용인재향소방동우회 현판제막식 가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29일 기흥119안전센터 청사 2층에 마련된 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서에 따르면 현판제막식에는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김귀성 재향소방동우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김귀성 재향소방동우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소방안전과 발전에 헌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 “퇴직 후에도 소방의 발전과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배님들께 존경을 표하며, 재향소방동우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 발전시키고, 소방문화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용인소방서, 이선도 소방관 소방청장 표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버스 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한 용인소방서 보정119안전센터 소속 이선도(33) 소방장에게 소방청장을 대신해 2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서에 따르면 이 소방장은 지난 4월 4일 오전 8시 45분경 가족들과 외출 중 용인시 수지구 시내를 주행 중이던 마을버스에서 연기와 불꽃을 발견해 차량 내 비치된 소화기를 꺼내 화재진압에 나섰다. 이 소방장의 발 빠른 대처로 추가 피해 등을 방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선도 소방장은 “소방관이 불을 끄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화재는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피 지시와 후속 조치 요청을 잘 따라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임국빈 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며“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화에 나서는 것은 큰 용기와 희생정신이 필요한 일”이라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선 이 소방장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방준원, 퇴근길 차량화재 진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 기흥119안전센터 소속 방준원 소방사는 지난달 16일 수지구 죽전동에서 발생한 차량화재 현장에서 초기진화를 해 큰 피해를 막았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 중이던 방준원 소방사는 도로상에서 화재와 연기가 발생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해 가던 길을 멈추고 즉시 차량에서 내렸다. 소방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침착하게 엔진룸에 화재가 난 것을 확인하고 소화기 노즐은 안쪽으로 집어넣고 분사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했다. 방준원 소방사는“퇴근 중 차량에서 올라오는 연기와 불꽃을 보고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학생들의 따뜻한 편지에“가슴 뭉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달 31일 용인 삼계고등학교 학생회 대표 4명은 소방공무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편지와 롤링페이퍼를 전달하기 위해 포곡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서에 따르면 편지와 롤링페이퍼에는 삼계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화재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화재진압대원, 구조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떤 상황이든 달려가는 구조대원, 코로나19라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응급환자 처치에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학생들 각자의 마음을 담은 응원의 메시지가 적혀있다. 임국빈 용인소방서장은“삼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심이 담긴 응원으로 추운 날씨에도 헌신하는 용인소방서 직원들 모두 큰 힘이 되었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께서 항상 우리를 응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의원 엄교섭, 용인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엄교섭 도의원을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 서에 따르면 제10대 경기도의회 엄교섭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기도내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 또한, 엄교섭 의원은 최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산업단지 조성 예정으로 인한 소방대상물 증가 예상으로 원삼119안전센터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늘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주간 업무보고 회의 진행, 화재예방 서한물 발송, 소방장비 조작훈련 참석, 용인 시민안전체험관 체험 등 용인소방서장의 업무를 대행하며 진행됐다. 엄교섭 의원은“도민들의 안전을 밤낮으로 일하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영광이었다”며“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에 힘쓰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활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