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시, 풍덕천소공원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지난 28일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설이 노후한 수지구 풍덕천1동 경로당 앞 소공원을 도심정원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노후한 시설물 때문에 이용자가 적어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환경개선을 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든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투입해 843㎡ 공원 내 휴게시설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전면 교체하고 안전을 위해 탄성 바닥재를 재포장했다. 더불어 억새파랑새, 백두산애기기린초 등의 초화류 5000포기와 뿔남천, 에메랄드그린 등의 관목 1500그루를 심어 도심 정원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노후한 소공원이나 어린이공원을 특색있는 주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친환경 녹색공간을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학교 안 자투리 공간 활용 휴식공간 조성▲지난 6일 시는 포곡읍 영문중안 자투리 공간에 학교숲 조성해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6일 처인구 포곡읍 영문중학교 안 자투리 공간에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이는 한창 성장하는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녹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에 시는 6천만원을 투입해 학교 내 자투리 공간 2400㎡에 진달래나 무궁화 등 다양한 수목을 심고 산책로와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 부족한 녹지를 확보하고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교숲’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금까지 관내 84개 초・중・고교에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조성을 지원했다.
-
[정치] 송파구, 박성수 구청장 당선인 첫 행보는?▲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과 청소근로자와의 오찬 모습 [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지난 26일 12시 잠실본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은 청사 청소업무 근로자 15명을 초청,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 송파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취임 전 첫 공식 일정으로 구청, 보건소, 구민회관에서 청소업무를 맡고 있는 근로자들과의 오찬 자리를 마련, 그동안의 애로사항과 보람됐던 일, 개선방안 등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청소 근로자들은 구청을 담당하고 있는 11명과 보건소 2명, 구민회관 2명이다. 기간제, 용역, 공공근로의 형태로 채용돼 길게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청사의 청결을 책임져 왔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근무시간, ▶근무 연수, ▶채용 형태, ▶업무 주요 내용, ▶출퇴근 소요 시간, ▶휴게시설의 개선 필요성 등 현황부터 근무 시 애로사항, 처우개선까지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 당선인은 의견이 제시될 때마다 꼼꼼히 질문하며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고용형태, 처우개선, 복지향상 등 고용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경순 씨(61세)는 “이런 자리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는 우리 얘기를 경청해 주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며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인데 마음 써서 살펴봐 주시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힘들게 일하는 사람 편에 서서 함께 해 주실 분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당선인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구청 구석구석을 살뜰히 보살피시는 직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으며 출마를 결심했을 때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졌다”면서, “앞으로 펼쳐 질 송파의 성장과 발전 과정에서 우리 구민이 한명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 주인 되는 1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복지] 택시기사님 쉼터...오산택시 사랑방‘개소’▲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와 휴게시설인 쉼터 『오산택시 사랑방』개소식을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복지와 휴게시설인 쉼터 『오산택시 사랑방』개소식을 가졌다. 『오산택시 사랑방』은 오산시 남부대로362번길 22에 위치하며 1,723㎡의 대지 위에 473㎡ 넓이의 2층 건물로 내부에는 안마기가 설치된 휴게장소와 체련단련장 등을 마련해 택시 종사자들의 휴식과 건강을 챙기도록 했다. 시는 경기도내 택시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불만족스런 근로여건이 55%이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오산시 관내 770여명의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2016년 11월에 착공하여 2017년 7월 준공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택시 사랑방』은 오산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게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설치되었으며, 친목과 정보공유를 통해 택시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민의 발인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이 열악한게 사실이다”라며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택시 사랑방』은 평일 월~금(09:00~18:00)까지 운영한다.
-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원안 가결▲ 대상지 [광교저널]서울시는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77번지 일대(37,551㎡) 재개발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및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에 주거환경개선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본격화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신월5동(해오름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원안가결’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해당 구역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보행자 중심의 도로정비 및 담장정비를 통해 걷기 좋고 안전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휴게시설을 배치해 주민을 위한 쉼터 공간 조성 및 주민들의 지속적인 재생사업 참여를 위한 거점 공간인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세대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등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2014년 09월부터 현재까지 주민워크숍, 마을행사, 소식지 발행, 주민회의 등을 통해 수립된 주민참여형 정비계획(안)이다.상기 정비사업은 2017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노후주택 집수리 및 신축 공사비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량의 경우 가구당 4천 5백만원, 신축의 경우 최대 9천만원 범위에서 0.7%로 저리 융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
경남도, 시외버스 등 사업용 차량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버스 추돌사고 발생과 관련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특별교통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시외버스, 전세버스, 화물차량 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도내 67개업체의 전 사업용 차량이 대상이다. 도와 시·군,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합동으로 운수업체의 교통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운행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이번 특별교통안전점검에서는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광역급행버스 운전기사의 과도한 운행시간으로 인한 졸음 운전 추돌사고(2명사망, 20여명 중경상)와 관련해 운송업체 운수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휴게시간 보장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운수업체의 모든 차량에 대해 디지털 운행기록을 제출토록 하고 운행기록 분석을 통한 운전자 휴게시간 준수여부, 운행 전 운전자 건강상태·음주여부, 운송자격 취득 여부, 최고속도제한장치 작동 여부 등 운수사업자 및 종사자의 준수사항 위반행위 등을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차량 운전자의 장시간 과도한 운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운수사업자에게 운수종사자 휴게시설 설치 및 휴게시간 보장하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등을 개정·시행한 바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운수종사자에 대해 휴게시간을 보장토록 하는 관련 규정이 마련된 이후 상반기 이행 계도기간을 거친 후 첫 점검이다. 도는 안전운행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운행정지,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통해 신속하게 개선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하계 휴가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피서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도내 운송업체의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시간 보장 준수 등 교통안전관리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벤치! 디자인을 입다▲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 ‘살바도르 달리’ 작품 모티브로한 벤치 설치돼 [광교저널]충주공용버스터미날 앞에 설치된 벤치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은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기억의 지속’을 모티브로 지난달 말 이곳에 조형휴게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살바도르 달리는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로 꿈이나 환상의 세계를 객관ㆍ사실적으로 표현하며 영화사에 독자적인 의의를 남기고 가극이나 발레의 의상ㆍ무대장치 등 상업미술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기억의 지속’은 달리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흐물흐물한 시계 혹은 녹아내리는 시계로 잘 알려져 있다.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이 작품에서 치즈처럼 늘어나 있는 시계를 등받이 삼아 앉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아울러 ‘시간과의 대화’를 주제로 디자인해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누구나 한번은 시간을 살펴야 하는 터미널과 이미지가 잘 부합하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주고 있다.칠금금릉동은 이번에 설치한 휴게조형물이 잿빛도심의 경관을 개선하는 데 크게 일조하며 충주의 도로 시설물에 공공 디자인 기법을 도입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홍 동장은 “달리의 작품은 독특한 상상력으로 상식의 틀을 과감하게 깨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췄다고 생각해 조형물 소재로 택했다”며 “전국체전으로 충주를 찾는 외지인들이 처음 접하는 버스터미널에서 벤치 조형물은 참신한 충주의 이미지를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 공급 시 사전신고 의무화▲ 국토교통부 [광교저널]앞으로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모집 계획을 지자체에 사전에 신고해야 하고, 지자체는 임차인 보호를 위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하는 등 민간임대주택 임차인 모집 절차가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민간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17일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하 ‘민간임대주택법’)의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민간임대주택은 분양주택과 달리 임차인 모집 계획을 승인받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지자체장이 민간임대주택 공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임대사업자가 30호 이상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하려는 경우에 임차인을 모집하는 날로부터 10일 전까지는 공급계획에 관한 사항을 지자체장에게 신고하도록 했다.지자체장이 임차인 모집 계획과 관련된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여부, 토지 소유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함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계획에 대한 신뢰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종전에는 다가구주택의 소유주가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민간임대주택법에 따른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없었으나, 이번 개정에 따라 다가구주택 소유주가 거주하는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전부를 임대하는 경우도 임대사업자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다가구 임대주택 등록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집주인의 자발적인 임대주택 등록이 유도될 것이고, 등록된 다가구주택은 임대의무기간 동안(4년∼8년)에 임대료 증액 제한(연 5% 이내)을 적용받아 세입자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이하 ‘촉진지구’)에서 기업형 임대주택과 복합해 개발할 수 있는 시설의 용도는 판매·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관광 휴게시설로 한정했으나, 촉진지구 활성화를 위해 정온(靜穩)한 주거환경 조성을 저해하는 일반 숙박시설·위락시설 등 17개 건축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과 기업형 임대주택이 함께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앞으로는 촉진지구에서 노년층을 위한 기업형 임대주택과 의료시설 등 다양한 연계 개발이 가능하게 된다.개정되는 세부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남구리IC 주변 전경(강변북로 접속) [광교저널]접경지역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좋지 않았던 경기도 포천시, 양주시 등 수도권 동북부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된다.국토교통부는 경기 구리시에서 포천시를 연결하는 구리-포천고속도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위 고속도로 개통으로 구리에서 포천까지의 이동시간이 68분에서 35분으로 단축되는 등 연간 2,3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이제 포천시, 양주시 및 동두천시 전역에서 30분내 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옥정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와 국립수목원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내 위치한 중소기업들의 물류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상습 정체구간인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상일), 동부간선도로(군자교∼의정부), 국도 43호선(의정부∼포천) 등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지선을 포함해 전체 연장 50.6km, 왕복 4∼6차선 도로로 총 2조 8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나들목 11개와 분기점 1개를 설치하고, 이용자 편의와 주행 안전을 위해 휴게시설 4개소를 설치했다.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 고속도로 대비 1.2배 수준으로 최장구간(44.6km) 주행 시 승용차 기준 3,800원이며, 개통 초기에 폭주 및 과속 차량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협력해 집중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서울에서 원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의 한 축으로 통일시대에 대비한 고속도로이자, 향후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연결돼 국토의 새로운 발전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성주군의회 제22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성주군의회 제225회 제1차 정례회 [광교저널] 성주군의회는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제225회 성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상반기까지의 군정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과 기금결산 승인 안, 조례안을 처리했으며, 특히,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설치된 관내 휴게시설 및 운동기구 관리 철저 등 5건에 대해 시정요구하고, 최근 기상이변과 사회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각종 재난 및 사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을 반영해 서부지역 119안전센터 조기 건립 등 총 25건에 대해 촉구 및 건의를 해 군정이 좀 더 발전적이고 군민위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20일간 전문 검사위원들이 실시한 2016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해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총액인 4,962억원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한 후 결산을 승인했다. 배재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이나 불합리한 점은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2016년 결산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은 재발되지 않도록 예산심사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