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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법화터널 비상 위급상황 대피 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18일 법화터널에서 용인소방서와 용인서부경찰서와 비상·위급상황 대피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날 훈련은 터널 안에서 차량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초기 화재 대응과 후속 조치 등을 시연했다. 훈련에서 용인서부경찰서는 훈련을 위해 차량을 통제했다. 용인소방서는 신속한 초기 대응과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차를 출동시키고, 부상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를 운영했다. 구 관계자는 “터널 내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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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청, 구갈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가 지난 12일 구청 주차장에서 구갈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구청 자위소방대의 자율소방 관리체계 확립과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과 방문객 대피, 초기진화, 급수진화 등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을 마친 뒤에는 구갈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훈련은 지난 2019년 코로나 발생 이후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다 이번 대면 합동소방훈련은 실전처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훈련은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비상상황 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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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1동, 동백119안전센터와 민관합동 화재대피 훈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이 지난 12일 백현마을 주공9단지 아파트에서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와 동백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에서는 경로당, 어린이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고 화재대피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소방서 동백119안전센터가 소방차를 사용한 화재 진압을 하고 동백의용소방대는 환자를 이송하는 훈련을 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용인시재향군인회 소속 민간 전문가가 심폐소생술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화재상황에 대비한 실감 나는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어린이와 어르신 등의 재난 상황 대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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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태백장사 등극한 시청 씨름단 소속 김윤수 장사와 대회 단체전 우승 봉납식 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80㎏ 이하)에 등극한 김윤수 선수와 단체전 우승을 거머쥔 선수들을 위한 봉납식이 11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봉납식을 위해 용인특례시청 씨름단 장덕제 감독과 김윤수 장사를 비롯한 5명의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 우승 트로피를 전달하고, 올해 남은 대회에서 선전을 약속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씨름단 소속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격려하고 컨디션 관리와 숙소와 훈련 환경 등을 세심하게 물어봤다. 이상일 시장은 “김윤수 선수의 태백장사 등극과 씨름단 선수들의 단체전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는 13일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다음 달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정상화 용인시체육회 사무국장은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은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라며 “용인특례시의 훌륭한 지원과 시민들의 응원을 받는 씨름 선수단은 앞으로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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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항저우서 돌아온 우상혁 선수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소속으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고 지난 6일 귀국한 우상혁 선수가 10일 이상일 시장과 만나 오는 13일부터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 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3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2연속 은메달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우 선수의 도전 정신과 뛰어난 경기 매너 역시 전 세계 스포츠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다. 이 시장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 용인특례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성과까지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우 선수도 “이상일 시장님과 용인시민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결과에 약간 아쉬움이 남는데 오는 13일부터 목포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시안게임을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전국체전에 출전해야 해 부담이 크겠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해서 올 한해 마무리를 잘하고 그 기세를 이어 내년 파리올림픽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상혁은 오는 13일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 18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11월부터는 파리올림픽 출전 준비를 위해 해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올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2m 35를 가뿐히 넘어 한국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13차례에 걸친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해 상위 6명만 출전하는 경기인데, 우상혁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해 우승까지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미 파리올림픽 기준 기록 2m 33을 통과해 사실상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우상혁은 내년 한국 육상 트랙&필드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육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우상혁 선수와 함께 훈련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데다 시청 입단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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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2023 경기도 시군 교육훈련’장려상 받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경기도의 ‘2023년 시·군 교육훈련 평가’에서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경기도는 지방공무원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내용을 평가한다. 1차 서면 평가에서 6개 시·군을 선정하고, 2차로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주요 평가지표는 교육훈련 기반 조성, 상시 학습 활성화, 유연한 학습문화 조성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이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Build-UP! 과정’을 내세워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의 미래인재 양성 과정은 ▲미래역량 강화교육 ▲핵심역량 강화교육 ▲잠재적 역량 강화교육 등 3개 영역으로 나뉜다. 미래역량 강화교육은 인공지능(AI)이나 쳇(Chat) GP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화 전문교육을 하는 것이다. 핵심역량 강화교육은 리더십과 직무 전문교육 등에 초점을 맞췄다. 잠재적 역량 강화 교육은 어학 능력 향상이나 자격증 취득, 힐링 등 공직자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교육이다. 이 같은 시의 우수 정책은 경기도의 교육훈련 우수사례집으로 제작돼 31개 시·군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서 지난 2010년 장려상, 2011년 최우수상 이후 12년 만에 교육훈련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지방정부의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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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시장님,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지난 27일 추석을 앞두고 처인구 양지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양지바른’의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을 찾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시설 입소자인 박소영씨(26세)가 건넨 말이다. 박 씨는 7살이던 지난 2004년 이 시설에 입소해 19년간 이곳에서 생활한 터줏대감이다. 이날 이 시장은 박 씨를 비롯한 입소자들의 환대를 받으며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이 시장은 이어 각종 부침과 산적, 송편 등 추석 음식 준비가 한창인 강당으로 이동해 입소자, 종사자와 일일이 인사를 하고 음식도 나눴다. 이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양지 가족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64명의 양지 가족이 넉넉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에서 더 열심히 도우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같이 덕담을 전하고 용인중앙시장에서 공수한 과일과 한과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장애인의 사회자립을 돕는 직업재활시설 양지바른 보호작업장을 찾아 직업훈련 중인 교육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만드는 ‘데일리 루시’라는 커피는 제가 손님을 대접할 때 용인시 홍보용으로 선물하는 제품”이라며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만큼 맛도 품질도 우수한 데다 장애인의 자활을 돕는 특별한 의미까지 있어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다”고 말했다. 박잎샘 시설장은 “이상일 시장님의 각별한 관심 덕분에 교육생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서툰 솜씨지만 교육생들이 손수 그린 브라질, 케냐 지도와 자신의 이름까지 담아 커피 봉투를 디자인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서툰 그림 솜씨일지라도 오히려 이들의 진심이 느껴지고 커피 맛에 대한 호기심까지 자극하는 멋진 디자인”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재활을 돕기 위해 시에서 더 세심한 관심을 두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지바른 보호작업장에서는 17명의 지적 장애인과 2명의 자폐 장애인이 커피 가공품 생산과 커피 트럭 운영 등의 업무를 익히고 있다. 이들은 재활 훈련을 통해 커피를 배우고 직접 현장으로 나가 실습도 하면서 사회에서 홀로서기 위한 연습을 한다. 양지바른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는 생활지도원과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33명의 종사자가 31명의 중증장애인을 보살피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지적 장애인이나 자폐, 뇌병변 장애인들이다. 시는 이들 기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 등의 명목으로 약 23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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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시민 안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군·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하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추석 연휴 때에도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군 장병과 소방 관계자들이 있어 든든합니다.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둔 20일 오후 지상작전사령부와 동원전력사령부, 제55보병사단, 용인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군과 소방서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내 군부대, 소방서 등을 방문해 장병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장 먼저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은 이 시장은 전동진 지상작전사령관, 이상철 참모장 등 관계자들과 국가안보, 을지연습 등을 주제로 대화하면서 "지상작전사령부가 용인에 있어 든든하다. 모든 장병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전 사령관은 “한미연합훈련과 민‧관‧군‧경 통합방위 훈련에 용인특례시가 모범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이상일 시장의 활약으로 용인특례시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용인이 마치 날개를 단 듯 전국을 주도하는 느낌을 주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215만평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하게 될 것이고 인구도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가 용인 발전을 위해 해야할 일이 매우 많을 것이다. 도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좋아져도 국가안보가 무너지면 모든 것들이 흔들리게 된다”면서 "모든 국민이 이 점을 유념하면 좋겠다. 국민들이 안보불감증에 빠지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방문한 동원전력사령부(소장 전성대)와 제55보병사단(소장 김진익)에서도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서 5차례에 걸친 안보 특강을 진행했다”며 “강의에서 북한 핵 ㆍ미사일 고도화의 심각성, 문재인 정권 때 이뤄진 9‧19 남북군사합의의 문제, 북한ㆍ중국 등이 주장했던 종전선언의 이면에 감춰진 흉계 등을 여러차례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1938년 영국의 네빌 체임벌린 총리, 프랑스의 에두아르 달라디에 총리가 위장평화를 내세운 히틀러의 흉계를 간파하지 못하고 뮌헨협정(1938년)을 맺었다가 2차 세계대전의 참화를 겪게 된 것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큰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뮌헨협정에서 나타난 영국과 프랑스의 유약함을 우리가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군에서도 장병들에게 가르치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얼마전 6년 만에 개최된 처인구민 체육대회에서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가 연주를 한 일이나 오는 23일 열리는 용인시민페스타에 제55보병사단의 활약해주기로 한 일 등 시의 각종 행사에 군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데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 시장은 마지막 순서로 용인소방서를 찾아 서승현 서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과 악수를 하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이 시장은 소방서 각 부서를 돌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위해 소방대원들이 늘 헌신적으로 일해 주셔서 시장으로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비상근무를 하면서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우리의 소방대원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휴 때 며칠이라도 쉬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승현 서장은 “명절엔 오히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 예방과 단속을 철저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 화재 발생률이 낮은 편"이라면서도 "전기제품의 경우 과충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시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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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대응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용인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비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의 소방차 출동로 개선 범도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사시 신속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홍보 캠페인을 통하여 도민 화재 안전 문화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훈련내용으로 ▲소방, 지자체, 상인회 등 유관기관 협의체 구성 및 비상연락망 구축, ▲전기적 화재예방 및 대응, ▲초기 화재 대응 비상소화장치 활용 교육, ▲소방출동로 확보 등이다. 서는 소방차량 6대, 소방대원 39명이 출동하여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내 차량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이 부여됐다. 또한 시장 내 점포 어디에서든지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상인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활용을 통한 초기대응 방법과 소방차량 진입 시 출동로 확보를 위한 관계인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 식자재 구비를 위한 방문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시장의 지역적 특성상 화재초기 진압에 실패하면 재산피해는 물론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화재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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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재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받았다. 지난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우수 44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5개, 재인증기관 29개)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우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용인문화재단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아 교육부‧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마크를 2026년 9월까지 3년간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취해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과 동시에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