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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2동, 한순교회에 지역복지협력기관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순구)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순교회(담임목사 이웅)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1일 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5만원 이상의 성금을 1년 이상 정기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기관을 ‘지역복지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하고 있다. 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도 해당된다. 박 위원장은 “한순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더 많은 단체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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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축구장 15개 규모 통삼근린공원 16년 만에 시민 품으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완공돼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갔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상갈동 464번지 일원 10만7190㎡(3만2482평)에 모험 놀이터와 바닥분수, 시니어 운동 마당 등을 갖춘 통삼근린공원을 개장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공원 전망 데크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운봉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 김민기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황대웅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통삼근린공원은 지난 2008년네 공원조성사업을 시작, 2020년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실효 위기에 처했으나 시와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민 누구나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통삼근린공원이 16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번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공사인 서원건설(주)과 아림조경(주), 통삼근린공원 공원화추진위원회, 용인문화재단이 후원했다. 황 위원장은 “이렇게 멋진 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주신 시 관계자들, 힘을 모아주신 수많은 주민들, 시‧도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너무 기쁘고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우리 집 정원처럼 소중히 여기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원 조성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렇게 멋진 공원이 조성되어 시장으로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약 3만3000여평의 이 공간이 상갈동 주민을 비롯한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부족한 부분들도 있지만 어르신을 위한 운동기구도 더 갖추고, 예쁜 꽃들도 많이 심어 전국에 내놔도 손색없는 최고의 명품 공원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원에는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인 3m 크기의 조아용 애드벌룬 조형물이 설치됐고, 상갈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들도 전시됐다. 용인문화재단의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목재문화체험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행사도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하루에만 시민 1만여명이 공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21년 말 토지보상비 630.5억원, 설계비 2억원, 공사비 56.5억원 등 총 689억원을 투입해 통삼근린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조경공사를 통해 느티나무 등 교목 463주, 관목 2만2180주, 초화류 11만9000본을 식재해 시민들이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도록 했다. 이와 별개로 이날 수지구 성복동 성서근린공원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나무 심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대왕참나무, 메타세콰이어, 왕벚나무, 이팝나무 36주를 심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특별한 사연을 담은 표찰을 달았다. 시민들과 나무 심기에 동참한 이 시장은 “성서근린공원은 오늘 시민들과 함께 심은 이 나무로 인해 더욱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오늘 행사에 직접 참여해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더 멋진 공원으로 잘 가꿀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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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19일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막[광교저널 경기.용인/ 유현희 기자] ‘2023년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 열린 ‘제4회 경기도회장기 초·중·고 육상대회 겸 용인특례시 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선발전’에 이어 2년 연속 용인에서 개최된 행사다. 19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등 대회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도육상연맹과 용인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하는 대회에는 21개 종목에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선수 약 1200여명의 육상 꿈나무들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목별 참가 선수를 2명으로 제한한 규정을 완화하고 각 학교 육상부 소속 선수 외 일반 선수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해 역대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경기도 25개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거쳐 선발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다음달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육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육상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리는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전국 최고 수준의 육상경기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8월 4일 제2종 육상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은 후 국내 대회 유치가 가능하며,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와 ‘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가 진행되면서 안정적인 대회 운영 경험을 축적했다. 시는 향후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국내 육상대회를 유치할 계획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년만에 열린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를 위해 최고의 시설을 갖춘 장소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지원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인성과 기초 역량을 키우고 경기도 교육의 기조인 자율과 균형, 미래를 기반으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뜻 깊은 행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대회가 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체육계 관계자가 직접 응원하는 이 대회에서 학생 선수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고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수로 선발되기를 응원한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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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북동 지보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사랑의 도시락’배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용식)는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 25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민간업체 ‘BS F&C(대표 문석수)’로부터 도시락을 후원받아 대상가구에 전달하는 봉사를 해 오고 있다. ‘BS F&C’는 지난 2016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마북동에 도시락을 후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 15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가구별로 전달하고 건강 상황과 안부를 살폈다. 홍용식 위원장은 “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기에 어려움이 있어 도시락을 전해드리고 있다”며 “다양한 봉사를 통해 마북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7년 동안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BS F&C’ 문석수 대표님과 매달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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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사회보장협의체, 협력기관 2곳 인증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눔 문화 실천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지역 내 단체 2곳을 선정해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전했다.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 기준은 1년 이상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정기후원하거나 100만원 이상 금액 기부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을 하는 단체다. 원삼면 관계자는 “나눔 문화가 지역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 단체에 감사하다”며 “착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와 업소가 사랑받는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역복지협력기관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나 기업들은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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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고속도로㈜, 5년째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에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12일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경수고속도로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재성)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2040 Net Zero, ESG경영, 안전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재단을 통해 전달해왔고, 특히 2019년부터는 관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부하면서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경수고속도로 김재성 대표이사는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예술가를 꿈꾸는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그 꿈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용인을 대표하는 전문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길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소중한 후원금을 철두철미하게 관리‧운영함으로써 용인의 청소년들이 향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장학사업 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과 북한 이탈 가정의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해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 청소년 예술꿈드림’ 장학사업에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용인문화재단 소통전략팀(031-260-3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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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 나눔 협력 식당에 현판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에서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위해 협력한 ‘후하참숯생고기’에 지역복지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면에 따르면 이 식당은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의 지역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사업 특화사업과 드림키트 사업을 진행하고 직접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박찬동 후하참숯생고기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진행하는 나눔 활동에 협력하고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도 꾸준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식당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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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천여명 참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정평천 일원에서 진행된 ‘제7회 정평천 벚꽃축제’에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수지구 신봉동에서 풍덕천2동까지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이어지는 정평천은 시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 중 하나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열리던 정평천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중단됐다가 이날 4년 만에 재개됐다.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 7개 주민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지난 6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좋은 글귀를 예쁜 글씨로 써주는 캘리그라피 부스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부스와 떡볶이, 어묵, 순대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거리장터가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례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정평천 벚꽃축제를 4년만에 열었다”며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아름다운 벚꽃 풍경을 감상하고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우수자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오랜만의 단비로 벚꽃은 졌지만 시민들 마음속에 꽃은 여전히 아름답게 남아있다. 시민들이 밝은 마음으로 우정을 돈독히 나누며 축제를 즐기는 것이 의미 깊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를 준비해 준 풍덕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끽하고 맛있는 음식도 즐기면서 4월의 어느 멋진 날 저녁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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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사회보장협의체, 제과업체와 손잡고 10가구에 매달 빵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 민간위원장 이명희)가 관내 제과업체 타임투비(㈜범천커피그룹)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에 빵 나눔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협의체 위원과 타임투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타임투비(㈜범천커피그룹)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매월 한 번씩 제과제빵류를 후원키로 했다. 동과 협의체는 취약계층에 이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민관이 협력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준 타임투비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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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이웃돕기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가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행복한 동행 협약을 맺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맞춤형 지원을 하는 행복한 동행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약에 따라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은 협의체의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105만원을 후원한다. 협의체는 이 후원금으로 오는 6월까지 홀로 어르신과 장애인 등 20가구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진행 예정인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자 선물로 증정하는 휴지 50세트를 구매하는 데에도 쓰인다. 조용운 지점장은 “거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깨끗한 이불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 죽전본점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