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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재단, DMC창업센터 입주기업 모집▲ DMC창업센터 제10기 입주기업 모집 공고 포스터 [광교저널] 서울디자인재단은 창의적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와 디자인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DMC창업센터‘ 제10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DMC창업센터는 디자인 잠재력은 높으나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신진 디자이너에게 창업 공간을 제공해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됐다. 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 내에 있으며 총 45개의 개인 창업 공간[A형(29.7㎡) 30개 실, B형(14.85㎡) 15개 실]과 공동 작업실, 회의실, 정보자료실, 사진 스튜디오 등의 공용 디자인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DMC창업센터 입주 기업은 디자인 융·복합(IT, IoT 포함), 제품, 시각(캐릭터디자인 포함), 영상(애니메이션 포함), 멀티미디어(앱, 게임디자인 포함), 환경(업사이클링 포함) 등 디자인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창업 5년 이내의 서울시 소재 1인∼5인 근무 디자인기업과 디자인 협동조합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3년 내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iF, 레드닷, IDEA) 수상자와 정부, 지자체, 일반 기업의 창업보육센터, 대학교 산학 협력단에서 추천한 우수 창업기업, 서울디자인재단 ‘디자인 창업스쿨’ 수료자는 심사 시 가산점을 받는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 공간 임대료와 임대보증금 전액은 물론, 개별 작업 공간과 공용 지원시설이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경영 평가와 컨설팅,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 받는다.입주 1년 후 시행되는 경영 평가는 기업별 경영 전문가와 유수 대학 디자인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에 의해 1:1로 이루어진다. 추가로 경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에게는 입주 기간 1년 연장 혜택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회계, 세무, 디자인 융합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서울디자인재단의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로,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이 사업계획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독창성, 성장 잠재력,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입주 모집 공지사항과 제출 서식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seouldesig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DMC창업센터 운영사무실(02-3153-7174∼6)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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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중소기업청 [광교저널]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된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농협, 수협, 신협 등 개별법 협동조합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극복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구매 확대와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場)으로 바뀌었다.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전면 개편해, 조합원 이야기, 협동조합의 우수상품과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 등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보람과 애로사항, 그리고 협동조합의 5년간 발자취와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했다.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의 환경미화원 조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의 이주여성 조합원은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사는 이야기를, 작은 빵집의 활로를 찾은 까레몽협동조합과 청각장애를 스스로 해결한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유했다.아울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협동조합과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표창을 진행했다.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로 협동조합의 비전을 보여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동네방네협동조합을 포함해,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지원, 지역사회공헌, 소상공인경쟁력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12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4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협동조합 박람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51개의 전시부스에서 청년,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신기술, 공예, 패션뷰티, 농산물 등 테마별 협동조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년협동조합 아이디어공모전 공개오디션, 협동조합 학술토론회, 사회적책임 실행사례 공유회,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 협동조합 상품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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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적 리더십으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 ‘톡톡’▲ 서철모 부시장님 [광교저널] 서철모 천안시 부시장이 7월 1일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서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온 결과 어느 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시민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인 민선6기의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부시장은 구본영 천안시장의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국·도비 확보, 내부 직원 소통 강화 등 천안시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천안시의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의 재생 및 혁신 산업단지 선정,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와 중대형이차전지 시험인증센터, SB플라자, 웰니스스파 임상지원센터를 착공 하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등 국내·외를 다니며 글로벌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세일즈 외교의 성과를 올려 민선6기 기간 동안 국내외 우수기업 672개를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탁상행정보다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문제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적극적인 현장행정도 펼쳤다. LG생활환경 퓨처일반산업단지, 북부BIT산업단지, 업성저수지, 도솔광장, 주민센터 신축현장 등 크고 작은 사업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해결책을 강구했다. 특히, AI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방역초소 근무를 지원하며 성환초소에서 축산관련 차량들에게 차량소독과 소독필증을 교부하는 등 방역근무에 열중하기도 했다. 조직내부에서는 수평적인 리더십을 보이며 딱딱한 기존 획일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난 편안한 회의 등을 지향하고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강화했다. 매달 한 차례씩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는 브라운 백 미팅을 운영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 CS 아침메아리 방송 출연, 탁구, 헬스 등 각종 동아리 참여로 직원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부시장실의 결재 환경도 상사가 혼자 의자에 앉아 있는 일반적인 모습 대신에 원형테이블에 마주서서 눈높이를 맞춰 결재하는 획기적인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했다. 이 외에도 성공적인 FIFA U-20월드컵 개최, 동남구청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 삼거리 공원 조성, 천안역사 개발, 남부종합복지관 착공 등 시민들의 복지, 환경, 문화 향상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또 천안시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종합대상, 한국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A), 선진광고문화 유공 대통령 표창 등 각종기관 평가에서 129개 표창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하는 데에도 일조했다. 서철모 부시장은 “지금까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천안은 이제 천안만의 멋과 자부심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천안시의 미래 모습이 기대된다”며, “민선6기 후반기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앙, 충남도, 천안시, 시민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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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책과 더 가까이, 카페와 책이 만나다▲ 고양시, 책과 더 가까이, 카페와 책이 만나다 [광교저널]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아주 특별한 책의 도시 고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M1M 고양 북카페’ 2곳을 발굴해 지난 28일 인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 북카페 1, 2호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카페 리버티와 벤야민이다.‘1M1M 고양 북카페’는 지역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책 읽기 좋은 카페를 발굴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또한 1M1M(일엠일엠)은 1Meter1Minute로 1미터, 1분 내 책과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뜻을 담은 고양 북카페의 또 다른 이름이다.도서관센터는 고양 북카페 1, 2호에 ▲‘고양 북카페’ 인증 현판 전달 ▲도서 대출 ▲도서관홈페이지·SNS를 통한 북카페 홍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고양 북카페는 지역주민에게 독서, 휴식 등의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책 읽기 좋은 분위기를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책과 분위기가 있는 특색 있는 카페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 확산과 더불어 지역주민간의 소통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고양 북카페’ 인증 사업을 추진해 참여 가게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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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가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추진▲ 고양시, 농가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추진 [광교저널]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일산동구 장항동 차영성(고양시강소농협의회장) 농가에서 강소농 천연농약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고양시 강소농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농가의 신소득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실습은 강소농 특강의 일환으로 추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강소농가 20명이 참석해 천연농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실습강사로 나선 차영성 농가는 친환경오일 및 유황 만드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이 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농가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천연오일과 유황은 키다리병,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벌레와 병해를 안전하게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약제다. 그러나 이러한 친환경약제는 시중에서 쉽사리 구입할 수 있지만 농가들에게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천연오일과 천연유황을 만드는 재료만 구입하고 직접 농가들이 만들어 활용한다면 약 30%의 농가경영비를 아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차영성 농가는 “천연오일과 유황을 만들려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며 “실패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이제야 천연농약 만드는 데 자신을 가졌고 농약비도 많이 아끼게 됐다”고 말했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우리 센터가 추진하는 강소농 교육은 농가들이 원하는 수요자맞춤형 교육에 역점을 둔다”며 “특히 친환경교육을 활발히 추진해 고양시가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는 그린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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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견학지로 이어져▲ 사2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견학지로 이어져 [광교저널]안산시 사2동은 지난 28일 3개 지자체(화성시,청원구 율량사천동,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사2동 아랫감자골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2동주민자치위원회가'향기나는 우리 사2동'을 주제로 행정자치부 주관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실적과 현재 진행 중인'마을을 잇고 마음을 나누다'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2동 힐링가든과 환경개선을 위한 육교 도자기 재정비현장을 방문했다. 윤영중 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신 3개 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올려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운 사2동장은 “이러한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동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타 자자체의 좋은 점을 받아들여 더 개선해 나가는 사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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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2017년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당부▲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2017년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안내문을 관내 사업장에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환경개선과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는 세원으로 과세기준일(7월 1일)현재 사업장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관할 시·군·구에 직접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이며, 건물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사업주가 납세의무자이다. 주민세 재산분의 신고납부기간은 매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서를 제출하고 납부고지서를 교부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상록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관내사업장을 대상으로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우편발송하고, 현수막, 유선방송, 안산시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이용해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상록구 관계자는 “7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신고불성실 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 등을 부담해야 하는 만큼 기한 내에 꼭 자진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청 세무1과(☎481-51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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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와 손잡다▲ 안산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와 손잡다 [광교저널] 안산시가 (사)유엔미래포럼을 비롯해 (재)환경재단, ㈜신성이엔지, MIT미디어랩 교수 존 헨리 클리핑거와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신청에서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Mutual Benefits of Solar Smart City & Green Coin‘공동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열 (재)환경재단 대표의 주선으로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 존 헨리 클리핑거 MIT미디어랩 교수의 한국 방문에 발맞춰 전국 최고의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안산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후변화 및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화석연료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창의적 대안을 발굴해 안산시를 시작으로 스마트 시티 사업이 확산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스마트 시티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제기된 후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골고루 기회가 제공되는 시스템이 마련된 도시의 의미로 안산시를 시작으로 전세계가 함께하는 그린코인 사업의 확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그린코인(Green Coin)이란 존 헨리 클리핑거 MIT미디어랩 교수가 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로 인해 감축되는 탄소배출량 만큼 코인을 보유하는 시스템이다. 이후 그린코인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이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매매가 가능하고 축적된 코인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사업에 재투자하는 재원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린코인은 태양광 발전설비 소유자가 보유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이 높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상생협력발전소, 시민햇빛발전소와 같이 민과 관이 함께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안산시의 경우 매우 높은 가치가 잠재해 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세계적인 추세인 화석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이루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설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그린코인과 같은 창의적 대안이 활성화 돼 신재생에너지 확대 생산과 탄소배출량 절감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조속히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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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태농업시대 유기농업 활성화 찾는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 국제심포지엄 개최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3일 서울 aT센터에서 한국유기농업학회와 공동으로 '유기농업과 농업생태관리'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환경영향평가와 정책 개선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기농업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었다.이번 행사에서는 2011년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를 계기로 농촌진흥청이 제정한 세계유기농업기술혁신상(OFIA) 초대수상자인 아시아생산성기구(APO)의 호세인 박사와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FiBL)의 한스 박사가 아시아와 유럽의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우리나라 유기농업 실천에 따른 환경개선 효과에 대해 전 한국유기농업학회장인 김호 단국대교수의 발표가 있었다.아울러 친환경 유기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반영한 공익형 직불제의 과학적 근거, 쌀 과잉에 대한 친환경적 대책 및 친환경 농산물 공공급식 방안 등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농촌진흥청 고병구 유기농업과장은 "친환경생태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유기농업의 환경보전 효과를 제대로 평가해 국민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라며, "직불제도 개선과 공공급식 확대를 통해 유기재배 면적을 보다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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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축사와 가축분뇨 관리 요령 제시▲ 집중 호우, 축사와 가축분뇨 관리 요령 제시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집중 호우기간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축사 관리요령을 소개하고 점검을 당부했다.주말부터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큰 비가 예상되는 집중 호우기간(6월 중순∼7월말)은 축사 지붕과 시설의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손상된 곳으로 들어오는 빗물은 내부 습도를 높여 가축 질병의 원인이 되고 감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피해가 예상되는 축사는 가축을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수리한다.깔 짚 교체는 피하되, 먹이와 물을 주는 곳인 급이구, 급수대 근처의 깔 짚은 마른 상태가 유지되도록 자주 확인해 보충·교체한다.분뇨를 저장하는 곳과 퇴비장은 물 빼는 도랑인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빗물에 가축분뇨가 흘러나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가축분뇨 저장시설에 빗물이 들어갈 경우, 높은 습도로 병원성 세균 번식이 왕성해지고, 웅덩이는 모기 애벌레의 서식지가 돼 가축에 2차적인 질병 피해를 줄 수 있다. 물 빠짐 시설을 정비하고 방수 자재(윈치커튼, 비닐)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한다.빗물로 빠져 나간 가축분뇨는 관련법(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설 내 방지턱을 만들어 분뇨가 흘러나가지 않도록 주의한다.비가 잦아들면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고 환기하며, 내부 습도를 낮춰준다. 비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축사 내 깔짚은 교체한다.가축분뇨 저장시설도 환기를 통해 습도를 40∼60% 수준으로 낮춰주고, 각종 기구를 햇볕에 소독해 장비가 삭지 않도록 한다.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이동준 농업연구사는 "장마로 인한 축사와 가축분뇨 시설 피해는 가축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질병확산의 위험을 높이므로 농가가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