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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고자 비밀보호 철저히 해달라”▲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국민권익위원회가 각급 공익신고 기관에 공익신고자 비밀보호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공익신고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0일 사건 처리과정에서 신고자 신분 등이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각급 공익신고기관에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 지난 2011년 시행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총 22,817건에 달하는 공익신고가 접수되는 등 부실공사나 유해식품 판매, 환경오염과 같은 국민의 건강·안전 등을 위협하는 부패행위를 적발·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법은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민권익위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이나 지자체, 공직유관단체 등에도 공익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공익신고자보호법은 신고자의 인적사항이나 신고자를 짐작할 수 있는 사실을 공개하면 징역 3년 또는 벌금 3천만원에 처하도록 해 신고자의 비밀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신고자 보호를 위해 법적 장치와 더불어 각급 공익신고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사건처리 과정에서 신분 등이 노출돼 신고자가 정신적·육체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460여개 공익신고기관에 재차 주의를 당부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공익신고를 통해 민간의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선결과제”라며 “국민권익위는 사건처리 과정에서부터 신고자의 신분이 철저히 보호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민권익위는 신고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익신고 대상 법률을 확대하고 공익신고 책임 감면 범위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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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전기차·수소차 고속도로 반값 통행▲ 친환경차 보급 목표(’20년) [광교저널]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는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마다 정상요금 보다 50% 할인된 금액을 내면 된다.전기차·수소차 통행료 할인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통행료 수납시스템인 하이패스 차량에 한정된다.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7월 11일(화)에 개최된 제30회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통행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기존 단말기에 전기차·수소차 식별 코드(전기차A, 수소차B)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전기차·수소차 전용 단말기로 변환이 가능하며, 9월 1일 이후 홈페이지(www.e-hipassplus.co.kr)를 방문해 직접입력하거나,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전국 349개소)를 방문하면 된다.지자체 유료도로의 경우에도 하이패스 방식으로전기차·수소차 통행료를 할인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간 지자체 유료도로는 자체 조례로 해당 지역 전기차·수소차 할인을 시행해왔으나, 기존 하이패스와 연계하지 못 해 현장수납차로를 통해서만 할인이 가능했다. 그러나, 금번 전기차·수소차 식별 코드 입력시 자동차 등록지 정보(서울0, 부산1 등)도 단말기에 같이 입력해, 지자체에서 운영 시스템만 변경하면 기존 하이패스 차선을 통과해도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우선, 친환경차 보급 목표연도인 ‘20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하고, 이후 성과검증을 통해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이는 전기차·수소차 보급률이 목표 수준으로 확대됐을 경우, 불필요하게 할인제도가 고착화되는 것을 막고, 소요재원을 다른 할인제도 확대 등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금번 할인 조치를 통해 전기차·수소차 보급이 확대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련 자동차 산업의 발전도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 충전소 확대 등도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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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을 위한‘휴대용 금융포켓북’발간▲ 군장병을 위한‘휴대용 금융포켓북’발간 [광교저널] 금융감독원은 그간 군장병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해 군부대 방문교육 등을 실시하고, 군부대의 자체 금융교육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격오지·영내 근무 등 특수한 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군장병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금융거래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금융정보와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금융사고 등 사고발생 시의 대처요령을 매뉴얼 형태로 구성해 군장병들이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 다니면서 필요 시 언제 어디서나 금융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찾아볼 수 있는 휴대용 금융포켓북(“군장병을 위한 금융포켓가이드”)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금융거래시 꼭 알아두어야 할 핵심적인 내용만을 간추려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포켓북으로 제작했으며, 각 주제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 ‘금융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기타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등 금융생활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다수 수록했다. 잦은 훈련 등 바쁜 군생활 중에도 짧은 여유 시간에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삽화, 도표 등을 풍부하게 삽입하고 어려울 수 있는 금융용어를 쉬운 표현으로 설명했다. 또한 금융사고 등의 예방을 위한 꿀팁을 주제별로 제공하고 주제와 연관된 재미있는 이미지를 삽입했다. 군장병들이 금융포켓북을 항시 휴대하고 필요시 참고함으로써 금융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금융사고 등 사고발생시 현명하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장병들이 현명하고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7월 중 국방부와 각 군(육·해·공군 및 해병)에 책자와 파일을 배포하고 금융감독원의 군부대 방문 금융교육 등에도 활용예정이다.군장병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www.fss.or.kr/edu)에도 게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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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 집중호우 피해 공원 및 녹지대 복구 총력▲ 피해수목 제거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5일 최근 장마전선 영향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된 어린이공원 및 녹지대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복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여름철 자체 자연재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장마철 기간 중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을 실시해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된 산책로와 쓰러진 수목에 대해 신속하게 복구를 완료해 구민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주민이용이 많은 월피동 안산공고 완충녹지대 산책로(700m)에 대해서는 쓰레기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침수구간은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함은 물론, 상록수역 완충녹지대 배수로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해 호우 시 산책로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한 녹지대내 쓰러진 나무 10여주에 대해 지주목을 설치해 세우고 고사목 등 생육이 곤란한 수목은 제거해 쾌적한 도시숲 환경을 조성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 특보 시 녹지대 시설물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재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를 실시해 주민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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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안산시전우회 시화호 수중정화활동▲ 시화호 수변정화활동 [광교저널]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지난 9일 시화호 일대에서 해병전우회 회원과 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해병대경기도연합회 산하 각 시군 전우회에서 가지고 온 보트를 이용 스쿠버 대원들이 수중의 오물을 수거하고 해병대안산시전우회 회원 및 한국자유총연맹안산시지회 회원과 시민은 수변정화활동을 벌여 1톤 차량 4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병대안산시전우회는 매년 시화호 및 인근 풍도 등에서 꾸준한 정화활동은 물론 청소년선도, 교통봉사, 인명구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영호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장마로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국토대청결 및 수중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더 맑고 깨끗한 시화호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창모 안전행정국장은 “수중정화활동은 매우 힘든 활동인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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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궐련형 금연용품에 대한 안전성 강화 추진▲ 궐련형 금연용품 재평가 대상 품목 [광교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안전한 금연용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궐련형 금연용품(흡연욕구저하제)’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는 금연에 도움을 받을 목적으로 ‘금연용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이미 허가된 궐련형 금연용품의 안전성을 최신 과학기술로 입증하기 위해 실시된다. 재평가 대상은 궐련형 금연용품 ‘점화식’ 3품목과 ‘비점화식’ 3 품목 등 총 6품목이며, 반복 사용 시 흡입독성과 유전독성에 대한 시험 자료와 해당 품목의 국외 허가 현황, 사용 시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는 ‘외국사용현황에 관한 자료’를 검토하게 된다. 참고로, ‘연초유’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전자식 금연용품에 대한 재평가를 ’15년 11월 공고했으며, 올해 10월부터 반복흡입독성시험 등의 자료에 대해 안전성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이번 재평가 결과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검토 결과에 따라 허가 사항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경우 해당 품목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알림 → 공지/공고 →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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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환경미화원, 유니클로 시원한 여름옷 입고 일한다▲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시원해진다. 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지원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의 이너웨어(내의) ‘에어리즘’을 후원받는다고 밝혔다.유니클로의 여름 대표상품인 에어리즘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내의다.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여름이 조금이라도 시원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유니클로의 에어리즘 지원 혜택을 받는 환경미화원은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에 소속된 5,600여명(3000만원 상당)이다. 유니클로는 땀의 가치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에어리즘 한 장의 상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하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글로벌 패션 브랜드인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주))는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사업이 시작된 2015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한 ‘착한 기업’이다. 2015년에는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해 5,900만원 상당의 겨울 내의(히트텍)와 기부금을 에너지빈곤층 5,000명에 기부했고, 노원구 백사마을에 난방텐트도 지원했다.또한 2015년부터 이번 여름 환경미화원 에어리즘 기부까지 약 1억8,000만 원을 후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썼다.지난해에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도 등록해 일회성 기부가 아닌 서울시를 통한 에너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향후 매장 내 에너지 절약을 비롯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관련 활동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빈곤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매년 여름·겨울마다 잊지 않고 도와주는 유니클로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유니클로가 기후환경 분야에서 에너지 나눔 외에도 저탄소 실천까지 이어가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서울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의 기부로 모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에너지복지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너지빈곤층 36만 가구의 LED 교체, 단열시공 등 주거에너지 효율화, 미니태양광 설치 및 폭염과 한파 대비 물품 지원 사업 등 건강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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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하반기에 주목해야 할 33개 정책 소개▲ 서울시 [광교저널] 오는 10월 위급한 유기동물 구조·치료부터 유기동물 입양, 동물 관련 갈등상담과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초 ‘동물복지지원센터’가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에 개장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종합센터인 ‘모두의 학교’가 금천구 구 한울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문을 연다.하반기 중 강북구 우이동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역까지 연결하는 서울시 제1호 경전철 ‘우이신설선(11.4km,13개 역)’이 개통된다. 또한, 11개 자치구에서만 이용가능하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하반기 중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운영되고 자전거 수도 2만대(기존 5,600대)로 3배 이상 대폭 늘어난다.또, 영국대사관 점용으로 통행이 막혀있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이 60년 만에 보행길로 복원돼 8월부터 시민 누구나 걸을 수 있으며, 길이가 무려 102m에 달하는 서울함을 비롯해 해군 퇴역함정 3척을 활용한 ‘한강함상공원’이 10월 한강 망원공원에 문을 연다.서울시는 하반기 달라지는 5대 분야 33개 정책을 이와같이 발표하고 ‘2017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이라는 이름의 전차책으로 온라인 제공한다고 밝혔다.5대 분야는 ① 복지·여성 (9건) ② 안전·교통 (9건) ③ 경제·문화 (8건) ④ 녹지·환경 (3건) ⑤ 행정 (4건)이다.첫째, 분야에서는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유가족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새롭게 시작한다. ▲50플러스 캠퍼스 개관·운영 ▲모두의 학교 개원 ▲공공급식센터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운영 ▲동물복지지원센터 개장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최중증발달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 ‘챌린지2’ 등이 시행된다.모두의 학교 개원 (10월) : 모든 세대가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민소통광장,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강의실, 옥상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동부병원 착한장례식장 운영 (11월) : ‘15년 5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서울시 직영 장례식장으로, 장례비용의 거품을 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챌린지2 사업 시행 (7월) :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시 발달장애지원센터와 10개 장애인복지관에서 시행된다. 낮시간(10:00∼16:00)동안 식사지도·장보기·공연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및 보훈예우수당 (10월) :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본인)에게 생활보조수당 월 10만원이 지원되며, 4.19유공자와 5.18유공자 및 특수임무유공자에게는 보훈예우수당 월 5만원이 새롭게 지원된다.둘째, 분야에서는 ‘서울로 7017’ 개장(5.20)에 이어 ‘보행도시 서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된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퇴계로∼만리재로 도로공간 재편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덕수궁 돌담길 회복 ▲성동소방서 신설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울시 전역 확대 등이다.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9월) : 우이동에서 신설동역까지 기존 50분에서 20분 대로 소요 시간이 단축되며,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 신설동역(1,2호선)에서 환승할 수 있다.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 (7월) : 종로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흥인지문까지 4km구간에 가로변 버스차로를 중앙버스전용차로로 확대·시행하며, 횡단보도도 추가돼 보행환경이 개선된다. 성동소방서 신설 (7월) : 성동구에 소방서가 신설됨으로써 25개 자치구 중 24개 지역에 소방서가 설치된다. 셋째, 분야에서는 ▲세운상가 재생사업 1단계(종묘∼대림상가) 준공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대전차방호시설 예술창작센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서울 바이오허브 본관 개관 (7월) : 바이오·의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써 3,852㎡ 규모, 지하 1층∼지상 4층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오의료 창업자를 위한 멘토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연구개발특허 연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개최 (9월) : 도시건축을 주제로 열리는 국내 최초의 행사로 9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DDP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개최된다. 24개국의 프로젝트 전시, 투어 프로그램, 도시건축 교양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조성 (9월) : 근현대에 형성된 골목과 한옥 등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종로구 송월길 일대에 9,770㎡ 규모로 조성되며 도시건축의 전문적인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도시건축센터, 돈의문과 주변지역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돈의문 전시관도 함께 들어선다. 넷째, 분야에서는 ▲문화비축기지 ▲서울하수도과학관 ▲한강함상공원 등 기존의 산업유산, 하수도장, 군사시설이 문화시설로 탈바꿈해 개장을 앞두고 있다. 문화비축기지 개장 (10월) : 마포구 성산동 일대에 위치한 석유비축탱크 5기가 실내·외 공연장, 기획전시장, 정보교류공간 등으로 바뀌어 시민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한강함상공원 개장 (10월) : 한강 망원공원에 조성되며, 강 위에는 102m 길이의 호위함급 함정인 서울함이, 육상에는 고속정과 잠수함이 배치된다. 함정체험, 해군 및 해양기술 역사 등을 엿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다섯째, 분야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정책이 새롭게 시작한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3단계)실시 ▲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서울정보소통광장 서비스 개선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등이다.수도요금 문자알림 서비스 (7월) : 120 다산콜, 사업소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수도요금 납부내역을 기존 종이·e-mail 고지서와 함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서울시민카드 발급 (11월) : 각 공공시설에서 발급하는 개인 회원카드를 모바일 앱에서 하나로 통합·관리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세종문화회관, 역사박물관 등 29개의 시립시설과 구민체육센터, 장난감 대여소 등 3∼5개의 자치구 시설이 서울시민카드로 통합된다.‘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 ‘전자책 서비스’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 ‘정보소통광장‘(http://opengov.seoul.go.kr),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등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박진영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2017년 하반기 달라지는 시정은 복지 및 안전, 문화, 환경, 행정 등 서울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위주로 소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정책과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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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자연친화 공간으로 재탄생▲ 마상공원 작은도서관 [광교저널] 고양시 직영 마상공원 작은 도서관은 지난 2개월에 걸친 증축공사 마무리하고 지난 7일 재개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행사에는 김광호 작가가 참석해 시민과 함께 한지 부채에 손 글씨 문구를 적는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행사’와 ‘복주머니 목걸이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광호 작가는 ‘책 속에 행복이 있다’는 문구가 담긴 수묵 작품을 기증하며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한편 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의 증축 공간은 전면 폴딩아웃도어로 이뤄져 외부 공원의 자연풍경을 도서관 안에서 한껏 만끽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증축 개관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작은도서관이 외부 풍경이 한 눈에 보여 더욱 아름다워졌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마상공원 작은도서관은 매주 일·월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한다. 특히 개관기념으로 오는 14일부터 총 8주에 걸쳐 캘리그라피 초급자 대상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마상공원 작은도서관(070-4422-258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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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재활용품 수거율 향상 독려▲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는 가정과 사업장 내 방치돼 있는 폐건전지·폐형광등 및 종이팩과 관련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폐건전지·폐형광등·종이팩은 매립·부식 시 토양과 수질오염이 되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 및 천연펄프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가 크다.이에 따라 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 모으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에게 환경오염 방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홍보물 제작·배포 및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또한 단독주택, 공동주택, 학교, 등을 통해 수집된 가능자원은 중간집하장(재활용 선별장)에 임시보관 후 재활용 전문처리업체에 위탁·처리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시민의식이 향상됐지만 일반 쓰레기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집중수거기간 동안 방치돼 있는 폐자원 수거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녹색실천 운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