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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금연환경도시 "관·학협력" 앞장서 '화제'▲ 오산시청사 전경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시청 상황실에서 14일 오전 ‘2015년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오산시와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사업은 금연을 통한 건강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이 적극 나서서 각종 금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한신대학교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사업 취재, 컨텐츠 연구 등 ‘흡연예방학교 만들기’프로젝트와 금연표지 디자인, 페인팅 캠페인 활동 등 ‘금연환경도시 만들기’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금연서포터즈 대표의 자원봉사자 선서에 이어, 오산시보건소 담당 주무관이 서포터즈 요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이번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홍보 사업 위주가 아닌, 관내 학교 취재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에 앞장서고, 오산시 금연사업의 조력자로 활동하는 실질적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오산시 금연사업에 대한 한신대학교의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보건소를 주축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시설 환경정비, 찾아가는 금연사업, 흡연예방 네트워크 구성 등 각종 흡연 예방·금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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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15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새 봄맞이 환경일제정비 가져안성시 대덕면에서는 지난 20일 ‘2015년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환경과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함께 대덕면 내리와 중앙대 후문 일원에서 새 봄맞이 환경일제정비를 가졌다. 대덕면은 38번 국도를 통해 안성시내로 들어가기 위한 진입로적인 위치이며 중앙대가 있어 학생 등 유동인구가 많아 생활쓰레기 발생이 많은 지역이다. 이에 대덕면에서는 환경근로자들이 환경정화캠페인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경개선과 성숙한 환경 의식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환경일제정화 활동에는 시 공무원 및 시설관리공단 직원 32명이 참여해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압축차 2대를 지원받아 생활쓰레기와 방치쓰레기 7,600㎏(원룸촌 생활쓰레기 4,000㎏, 도로변 투기쓰레기 3,600㎏)을 수거했다. 홍현식 대덕면장은 “앞으로도 대덕면에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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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봄맞이 낚시터 환경정비 행사 펼쳐용인시 처인구는 봄을 맞이하여 관내 저수지 낚시터를 찾는 외지인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 이동저수지 주변에서 새봄맞이 낚시터 환경정비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처인구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낚시업 경영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이동면 어비리 574-3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동저수지 일원 16곳의 낚시터 주변에서 겨우내 방치된 빈 물병, 스치로폴, 캔, 비닐봉지 등 3.7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동저수지는 맑은 수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주변 자연경관이 수려해 낚시인들이 애호하는 낚시터 16곳이 위치한다. 처인구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꾸준히 관내 낚시터 주변 환경정화에 힘쓸 방침이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국낚시업 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박영수(54세)씨는 “저수지와 낚시터가 친환경 레저관광지로 자리잡도록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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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21억 원 투입해 '본격추진'▲ 이천시정주권사업(지난 2014년10월10일 호법면탄천2리 마을회관신축공사 완공식행사를 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해 21억 원을 투입하여 신둔, 백사, 마장, 대월, 율면 등 5개 면(面)지역의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란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면 단위 사업이다. 특히, 농촌경관개선(세천정비), 문화복지시설(복지회관), 재해방지시설(배수로정비) 등에 집중된다. 올해는 기존의 면별 분배식 소규모 지원공사 방법에서 벗어나 예전에 수립한 3단계 중장기 사업계획(2014~2019)에 따라, 대규모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엔 6억여 원이 소요되는 마장면 복지회관 증축사업을 포함해서 6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조병돈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활용도 높은 대규모 문화 복지시설에 많은 예산을 투입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 대상지 선정 단계부터 공사추진과 문제 해결단계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민원발생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사업은 현재 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초에는 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영농기 이전에 공사의 70% 이상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35억 원을 투입하여 호법면 단천2리 마을회관을 신축하는 등 49개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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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신도시 북광장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동탄신도시 불법광고물 정비(前) ▲ 동탄신도시 불법광고물 정비(後) 화성시동부출장소는 지난달 27일 동탄신도시 북광장 일원에서 선정성 불법유동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음란성 전단지 등) 단속을 실시했다. 건축산업과 광고물관리팀은 단속반 2개조(20명)를 편성하고 차량 3대를 투입해 상가밀집지역인 광장과 도로에 배치된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50여개가 넘는 유동광고물을 정비했다. 상습위반업체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상가밀집지역인 동탄신도시 북․남광장은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광장과 도로 한가운데까지 선정성 광고물이 설치돼 도시 미관은 물론 통행을 방해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성준모 건축산업과장은 “선정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적극 단속해 시민들이 광장을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동부출장소는 봄을 맞아 광장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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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엄지매운탕’ 代表민경춘···11년, 환경미화원 사랑 ‘화제’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 위치한 엄지매운탕 민경춘 대표가 11년 동안 환경미화원들에게 식사대접을 해오고 있어 화제다. 민경춘 대표는 2004년부터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점심대접을 하고 있다. 특히, 이른 새벽부터 가로환경정비와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으로 매운탕을 제공하고 있다. 25일은 영통2동, 태장동 환경미화원 12명에게 매운탕을 대접했다. 민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절을 있지 못해 주변 이웃에게 점심대접을 하고 있다”며 “환경정비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통2동 환경미화원 신호철 반장은 “매월 자리를 마련해 주는 엄지매운탕 대표께 감사하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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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재마을 '농촌마을 육성사업'일환으로 육성용인시는 농촌 노인들이 당당한 노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농촌마을 육성사업’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강 장수마을로 백암면 장재마을을 육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20일 한과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치매예방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하일 장재마을 이장은 “작년에 콩 경작을 통해 마을 사람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진행, 마을 분위기가 더욱 좋아졌고, 장수마을에 선정되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며 “각종 교육 프로그램 참여에 마을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가 많아 소통이 더 잘 되고 단합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농촌건강 장수마을 육성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사회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마을 노인들이 건강하게 소득활동을 하면서 노년을 당당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관리, 학습 사회활동, 환경정비, 소득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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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맑은물봉사단 결성..경동원과 자원봉사 자매결연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난 10일‘맑은물봉사단’을 결성하고, 사회복지법인 경동원과 자매결연과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자매결연을 통해 맑은물봉사단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의 날’을 운영하며, 경동원에서 시설물 보수(수도, 전기, 기계 등), 청소, 세탁, 주변 환경정비, 아동참여 프로그램 등의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각 직원의 업무능력과 특성을 고려한 재능기부와 다양한 자연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기부자 및 수혜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상수원의 수질보전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맑은물봉사단 이재면 단장은“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권선동 청사에서 하광교동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고심 중, 요보호 아동들의 보금자리인 경동원과 인연이 돼 작으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동원 신승주 원장은“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상황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맑은물봉사단의 도움을 받게 되어 큰 힘이 되며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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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정동 7개단체 등 추석맞이 온정의 손길 “사랑의 쌀”167포 기탁평택시 서정동 7개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생활체육회)와 송탄평애미화사 및 서정동 직원 등이 지난 27일 추석을 맞아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70만원 상당의 백미 167포(10kg)를 서정동주민센터(동장 소중영)에 기탁했다.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단체 회원들은 매년 설과 중추절에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돕기로 기탁해 왔고, 저소득층의 소규모 집수리 및 청소, 새마을 부녀회 반찬봉사 및 어르신 이용봉사, 환경정비 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어르신모시기 등을 통해 살기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인 (합자)송탄평애미화사에서도 매년 설과 중추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서정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 받은 서정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사랑의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으로 서정동에 도움을 주는 각 단체회원들과 후원자들께 감사와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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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풍수해 대비 하절기 일제 대청소 실시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28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하절기 풍수해를 대비해 수원시 전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일제 대청소는 시 산하 전 부서가 부서별로 지정된 담당동과 함께 청소구역을 선정해 실시했다. 수원천변 일대에는 전태헌 수원시 제1부시장, 김찬영 팔달구청장, 이상윤 환경국장, 팔달시장 상인회와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동의 클린누리 주민 단체들과 함께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수변 오염예상지역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 배수구 퇴적물 등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일제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재난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