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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미나·안혜영 도의원, 의정공로패 ‘수상’[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의원과 안혜영(더민주, 수원8) 의원이 경기도내 1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의정공로패를 수상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 도중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는 그동안 교육위원으로서 경기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해온 두 의원의 노고를 기리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자유한국당 용인4) 의원과 안혜영(더민주, 수원8) 의원이 경기도내 15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해 시상하는 의정공로패를 수상했다.<사진: 권미나 의원 자유한국당 용인4> 권미나 의원은 도 교육청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교육에 관한 조례, 도 교육청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발의 해 경기교육이 미래의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주도적으로 준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특성화고 학생들의 실습과정에서 발생되는 노동인권 침해문제와 교육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대안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안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8)의원은 “교육위원들은 여야를 떠나 경기교육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조언을 할 것”이며“시민들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안혜영 의원은 그동안 자유발언과 각종 토론회 및 간담회를 통해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와 물 문제, 4대강사업.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줄곧 지적해 왔다. 특히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환경교육이 학교교육의 중심이 돼야만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상임위 활동을 통해 교육행정분야에 만연된 행정부조리와 소극적 행정,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한 예리한 지적으로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피해야 할 의원으로 손꼽힐 정도로 활발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권 의원은 “존경하는 안혜영 의원과 함께 수상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혜영 의원은 “교육위원들은 여야를 떠나 경기교육이 전문성과 투명성을 가지고 오직 학생들을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조언을 할 것”이며“시민들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욱 값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 환경문화제는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연생태계의 복원과 자연보호 생활의 습관화를 위해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행사로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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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 개최▲ 2017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족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활성화와 정보교류 등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효과적인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환경교육네트워크 단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은 13일 오후 3시, 환경교육원에서 경상남도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제2차 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회의’, ‘사회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안내, 우수환경프로그램 사례발표, 학교 환경교육 연계 및 사례 안내, 프로젝트 사업계획서 기획 실무학습, 지리산 생태 체험활동 등이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조규일 서부부지사의 특강이 있었는데, 주제는 ‘미래 50년 행복한 약속’이었다. 특강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건설,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경남서부일반산업단지 조성, 항노화산업 육성, 진주초전신도시 개발 등에 따른 15조 9천여 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11만 1천여 명 고용창출의 경남 서부권 대개발 계획을 밝히면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경남의 저력을 소개했다. 또한 환경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지구 온난화, 이상 기온 등이 환경의 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하면서 경남 환경교육의 중심에 있는 도 환경교육네트워크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 환경을 이끌어 나갈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관·단체의 노력과 협력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2020년까지 도민 연 2만 명을 교육목표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 등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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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보전 인식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 생태환경 보전인식 교류 협얍식 [광교저널] 은평구와 강병원 국회의원, 환경보전협회은 은평구의 생태·환경인식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생태·환경보전 인식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2017. 7. 7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와 강병원 국회의원, 환경보전협회는 이 협약을 통해 환경보전의식 고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환경관련 행사 및 정책에 대한 홍보를 협조하게 되는데 지자체와 민간의 협치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며 강병원 국회의원과 환경보전협회에서는 환경교육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강병원 국회의원과 환경보전협회는 물론 은평구의 지역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모집해 ’17. 8. 9 에 한강생태학습장과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17. 9. 23 에 양수리 환경 생태공원을 탐방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민의 생태·환경보전 인식개선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구민의 자율적인 녹색생활 실천에 기여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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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그린리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획득▲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환경교육프로그램 ‘출동! 그린리더’가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출동! 그린리더’는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환경보전과 생명존중에 대한 실천방안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활동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20명 대상 5회 운영된다. 수련관은 ‘출동! 그린리더’ 이외에도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진로탐색 등 다양한 분야의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들에게 직접적 체험을 통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2006년부터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관리해 제공하는 제도로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고, 활동기록은 영구적으로 관리돼 대학 진학 및 취업 시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련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참여와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조하거나 전화(041- 900-077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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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환경교육원,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 지정▲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은 환경부에서 공모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돼 지난 5일부터 2020년 7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성 강화와 환경교육 활성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으로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권역별(동부·영남권) 사회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도 환경교육원은 2014년 4월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 받은 이후, 환경교육 전문인력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6월 환경부의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어 현장 실사와 기관심사, 운영계획, 지역기반활성화 등 서면심사 기준을 충족해 환경부로부터 지정받게 됐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프로그램의 기획·진행·분석·평가 및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학교와 사회의 전문적인 사회환경교육 인력부족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됐다. 사회환경교육지도사 3급 교육과정은 환경교육자원분야, 체험환경교육, 자율과정, 생태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운영되며, 제2차 경남 환경교육 종합계획에 따라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남·경북·부산·대구·울산 교육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차석 경남도 환경교육원장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리산과 같은 우수한 생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경남에서 사회환경교육지도사를 배출할 수 있게 돼 지역에 기반을 둔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환경교육 저변 확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에서 지정한 ‘사회환경교육지도사 양성기관’은 권역별로 3급 정규과정에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수도권)이 선정됐으며, 3급 간이과정에는 경상남도 환경교육원(경남 산청군), (사)환경교육센터(서울시 마포구), 광덕산환경교육센터(충남 천안시)로 3개 기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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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 참가자 모집▲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 [광교저널]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는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에 참가할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방학체험 환경캠프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환경리더십을 길러 각 지역 환경생태 보호에 앞장서는 능동적인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환경교육연합에서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갯벌생태체험, 에너지플러스, 환경축제 등의 내용으로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 교육내용을 보면 첫째 날,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신나는 지질여행과 갯벌토 도자기만들기가 진행되며, 둘째 날, 갯벌생태체험, 에너지플러스, 지구기온을 낮춰라, 환경축제, 셋째 날, 갯벌바지락캐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2014년에 이어 3년 만에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대회 행사로 도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2박 3일로 운영되는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는 시설사용료와 교육비, 경기도청소년수련원까지 차량이 무료로 지원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홈페이지(www.gnnature.go.kr)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 24,600원(4,100원×6식)으로 식비만 당일 현장 납부하면 되고, 도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강차석 경남도 환경교육원장은 “이번 ‘2017년 전국 청소년환경체험캠프’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서해 갯벌에서 몸으로 체험하며 환경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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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학생들, 가고 싶은 섬 봉사활동▲ 연홍도봉사활동 [광교저널]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까지 3일간 고흥 연홍도에서 40명의 대학생들이 2017 가고 싶은 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 청년 대학생들이 가고 싶은 섬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 전남의 아름다운 섬을 찾음으로써 도서지역을 이해하고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특히 이번 가고 싶은 섬 봉사활동은 세한대 간호학과 동아리 RCY에 속한 지도교수와 학생들을 비롯해 세한대 특수교육과 얼쑤덕수, 순천제일대 소방방재과 화동이봉사대, 목포대 환경교육과 청지기, 순천대 예그리나 등 대학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이번 봉사활동은 연홍도를 찾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 둘레길 가꾸기, 가가호호 방문해 화재감지기 설치, 혈압 및 혈당 측정, 마을 일손돕기, 마을과 해변 주변 환경 정화활동, 마을 주민 대상 이미용 봉사, 세탁차량을 이용한 이불세탁봉사 및 통합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어르신을 모시고 효친사상에 입각한 식사 대접과 예절 교육 기회도 가졌다.고흥 연홍도는 전라남도가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고흥 금산면에 속해 있다. 51가구 82명의 주민들이 어업활동과 농사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작은 섬 마을이다. 이번 봉사활동 기간 동안 연홍도 마을 이장을 비롯한 많은 주민과 청년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이성태 전남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가고 싶은 섬, 청년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청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영역을 섬까지 넓혔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또한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섬 지역을 친근하게 찾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도 한몫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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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관합동 물놀이 안전캠페인 전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4일 창원롯데백화점 시민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승강기안전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7개 기관·단체와 함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놀이 안전관리기간(6.1 ∼ 8.30) 중 물놀이 사고 ‘ZERO’를 목표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구명조끼 착용법을 도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승강기 이용 안전수칙 준수를 알리는 전시물을 설치해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전문화운동도 함께 실시했다.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수영하기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휴식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 ▲수영능력 과신은 금물 ▲장시간 수영 NO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로 신고 ▲무모한 구조 NO ▲가급적 튜브, 장대 등 주위 물건을 이용해 구조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후에는 수영 금지 등이다. 도는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이 기재된 부채를 소지하기 쉽도록 접이식으로 제작해 배부했다. 한편 도는 오는 7일 경남환경교육원에서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기본적인 10가지 안전수칙만 잘 지킨다면, 안전한 물놀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며, “물놀이를 할 때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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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농가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추진▲ 고양시, 농가들이 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 추진 [광교저널]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일산동구 장항동 차영성(고양시강소농협의회장) 농가에서 강소농 천연농약만들기 실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 교육을 통해 고양시 강소농가에게 부가가치가 높은 작목을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를 통한 농가의 신소득 창출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날 실습은 강소농 특강의 일환으로 추진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고양시 강소농가 20명이 참석해 천연농약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실습강사로 나선 차영성 농가는 친환경오일 및 유황 만드는 방법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이 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참석한 농가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천연오일과 유황은 키다리병, 흰가루병, 진딧물, 응애 등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라면 누구나 마주하는 벌레와 병해를 안전하게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약제다. 그러나 이러한 친환경약제는 시중에서 쉽사리 구입할 수 있지만 농가들에게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천연오일과 천연유황을 만드는 재료만 구입하고 직접 농가들이 만들어 활용한다면 약 30%의 농가경영비를 아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차영성 농가는 “천연오일과 유황을 만들려면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한다”며 “실패와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이제야 천연농약 만드는 데 자신을 가졌고 농약비도 많이 아끼게 됐다”고 말했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은 “우리 센터가 추진하는 강소농 교육은 농가들이 원하는 수요자맞춤형 교육에 역점을 둔다”며 “특히 친환경교육을 활발히 추진해 고양시가 친환경농업을 주도하는 그린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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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한유진, 기후대기분야 유공자 표창‘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정찬민)는 기후에너지과 한유진 주무관이 경기도 주최 환경대상에서 기후대기부문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받았다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수상한 한유진주무관이 민원인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정찬민)는 기후에너지과 한유진 주무관이 경기도 주최 환경대상에서 기후대기부문 환경보전유공 표창을 받았다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한 주무관은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보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사업,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수행에서 우수한 업무능력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김인숙 팀장은"한 주무관은 매사 업무에 적극적"이라며 "늘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한 직원이다 이번 전기자동차도 그렇다 타시도 보다 늦게 시작했지만 최초 20대를 20초만에 완판할 수 있었던 성과에는 사전에 충분한 홍보력 이다 1:1로 일일히 홍보하는 열의를 보고 팀원들이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한유진 주무관이 불시에 나타난 본지 카메라 기자를 보고 쑥스러워 하고 있다. 표창을 수상한 한유진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시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추진해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보전 및 개선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단체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환경교육․자연생태․기후대기․환경안전․환경산업․자원순환․물관리 등 7개 부문에서 민간․공공부분 대상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