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찬민용인시장, 철저한 방역에 최선다할것을 당부정찬민 용인시장은 14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구제역 방역 대책 회의를 주재, “철저한 소독만이 구제역 예방 지름길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율면 돼지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이 또 신고 되었다”며 “방역차량을 동원, 구제역 발생지역과 주변 지역을 철저히 소독하는 한편 역학농가와 도축장 출하농가에 대해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구제역 백신 2차 긴급접종에 따른 백신공급과 접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방역초소에서 이동제한 농가의 가축출하 관리를 위해 이동제한 농가 명부 대상 확인과 인수인계 철저 근무요령, 소독필증 발급요령 숙지, ‘도축출하확인서 확인요령’ 안내서 제작, 배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축분처리장에 고압분무기를 비치하고 외부 축산농가내 개인차량과 농장 방문 차량에 대한 소독 철저 당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관련 SMS를 발송했으며 각 초소에 차량 발판매트 소독을 위한 압축 펌프식 분무기와 운전자 신발 등 소독강화를 위한 발판소독조도 추가 공급했다. 시는 지난 3일 원삼면 2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7곳의 방역초소를 설치했으며 주말을 포함해 매일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 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총력방제체제를 점검하고 있다.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전화예찰 및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방역당국에 신속히 신고토록 당부했다.
-
용인시의회 AI 소비촉진을 위한 오찬 실시▲ 용인시의회 (이우현의장)는 2월11일 시위원들과 직원들이 AI소비 촉진을 위한 오찬실시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의장 이우현은 2월 11일 AI(조류인플루엔자)로 고통받고 있는 양계농가 및 시장상인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닭 소비 촉진을 위해 시의원 및 직원들과 함께 오찬으로 삼계탕을 먹었다. 이우현 의장은 오찬 후 “AI발생으로 인해 닭?오리 고기 소비가 60~70% 급감하여 정부 및 대형마트 등 범정부 차원에서 소비 촉진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만큼 미약하나마 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 및 소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었다”며 “아직 용인은 AI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AI 확산방지를 위해 백암면 17번국도 인근(백암면 고안리)과 45번국도 이동면 인근(안성시 양성면 난실리)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시고 닭?오리를 소비하시어 축산농가에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2개 방역초소에 방역초소당 18명의 공무원, 경찰, 군인이 3교대로 비상근무를 서면서 AI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평택시, 진위천 생태계 위해(危害) 식물 제거에 나서▲ 단풍잎돼지풀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상수원 보호구역인 진위천 일대 생태계 위해(危害) 식물을 제거한다고 밝혔다.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와 평택대학교와 함께하고 LG전자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2일(화) 생태계 위해 식물이 많이 분포하는 세월교부터 진위천일대의 가시박, 돼지풀, 단풍잎돼지풀의 씨앗 확산방지를 위한 제거작업을 하게 되며, 진위천 수질 정화활동 및 현장 환경 교육을 같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가 가진 우수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생태도시로서의 발돋움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봉사시간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