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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촌테마파크 농산물 직거래 5천여만원 판매- 용인 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합심, 일궈낸 성과 용인시가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열어 많은 관람객과 판매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해마다 열린 용인봄꽃축제 대신 ‘가족과 함께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 봄꽃나들이’란 주제로 용인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 행사를 펼쳤다. 그 결과 4일 연휴동안 다녀간 관람객은 44,274명이었으며 입장수입만도 2천 4백여만원에 이르렀다. 특히, 25농가가 참여한 농산물 판매액은 체험행사를 포함 5천여만원에 이른다. 세월호 침몰과 경기침체 등으로 내수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용인 관내 농가들과 관련공무원들이 일궈낸 값진 결과이다. 이 기간동안 농촌테마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용인농업인들이 생산한 용인백옥쌀, 화훼(다육식물, 관엽류), 친환경표고버섯, 잡곡류, 딸기, 오이, 농산물가공품(새싹보리, 오가피, 장아찌, 장류, 오미자)과 여주모종 등을 구입하고 곤충체험, 텃밭가꾸기 체험, 냅킨아트 공예 체험에 참여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다. 한편, 관람객이 집중된 어린이날에 주차공간 부족과 좁은 진입로 등으로 교통정체를 야기시켜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되었다. 황성태 용인시 부시장은 4일간 1일 50명씩 교대로 근무한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특히 휴일도 반납하고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용인시농촌테마파크에서는 앞으로도 성수기에는 휴일에도 일부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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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로컬푸드, 갤러리아백화점 직거래행사 대박![광교저널 경기.용인/광교저널] 용인시(시장 정찬민)가 관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갤러리아백화점(수원점)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용인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수원시민과 백화점 고객의 큰 호응을 얻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행사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6곳 농가 및 단체에서 용인지역에서 생산되는 백옥쌀, 화훼류, 채소류, 과실류 등 친환경 로컬푸드 183개 품목을 판매하여 3일간 2천7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직거래행사 실적은 상설직거래장터 실적(150여만원/1일) 대비 602%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화훼, 버섯류 등 4개 품목은 향후 백화점 주말 판매와 백화점 행사시 특별 판매토록 협의하는 등 농업인의 신규 판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시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크게 기여했으며, 향후 백화점과 대형마트 직거래행사를 확대해 관내 농산물 판로 확보와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청 청소년수련관 등 관내 4개소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5일간 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거래 확대와 인터넷몰 용인장터(www.yicityfarm.co.kr) 활성화 등을 통해 용인 로컬푸드 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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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면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다▲ 한해의 액운을 비는 제례를 올리고 있다. ▲ 전통민속놀이 척사대회(윳놀이)에 참여한 주민이 "모 나와라"라고 크게 외치며 힘차게 윳을 던지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자율방범대(대장 신용식)는 2014년 정월대보름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남사면 소망기원 달맞이 축제를 열었다. 남사면 주민의 무사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전궁들판에 모인 주민들은 척사대회를 비롯하여 미니줄다리기,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을 즐기며 전통놀이 체험을 했다. 어른들은 소원지를 작성하면서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특히 부모님 손을 잡고 따라 구경에 나선 꼬마들은 처음 해보는 전통놀이에 연신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며 들판을 뛰어 다니기 바빴다. 관내 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달집에 점화가 되고 2,000여 발의 연발탄이 남사하늘을 누비는 화려한 연화발사가 진행될 때에는 남사면 전궁들판을 가득 채운 500여 주민의 환호성이 잇달았다. 전궁들판에서 만난 주민들은 “남사면 단위로는 처음으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만큼 참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논농사, 밭농사, 화훼농사, 산양산삼 농사 등 농사가 다양하게 많은 남사면에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이다”라며 웃음 짓기도 했다. 몇몇 주민들은 “크던 작던 간에 주민이 진정으로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후원에 참여한 관내 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이승용 본부장은 “처음 열리는 남사면 정월대보름 행사를 후원하여 의미가 컸다” 며 “남사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위한 일이라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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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모집평택시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농업인재 육성과 슈퍼오닝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14년도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학과는 화훼과 30명, 친환경농업과 40명, 농산물가공과 40명으로 3개과 110명이다. 2014년에 7회째를 맞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은 FTA 등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고품질의 우수농산물 생산과 농업인을 이끌어 나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개 과정 4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신입생 선발기준은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평택시민이고 농업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교육은 3월에 입학해 11월까지 36주 144시간 동안 진행되며 전문농업기술교육 뿐 아니라 세미나, 우수농장 견학, 실습 등 1년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전문가로 육성되도록 추진된다. 입학원서는 각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원서접수 마감은 2014. 1. 31일까지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력육성팀(☏8024-4530~1)이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ypap.net/)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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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 운영700여 농가, 유용미생물 이용 친환경 농업 지향 용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을 운영한다. 또한 백옥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700여 농가가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지향한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사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시정브리핑을 가진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농산물인증 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인증기관으로 지정(2012년 4월 19일)받았다. 이에 따라 관내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각종 위해요소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6월 현재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업인 교육(14회, 1,028명)을 비롯해 970농가에 대한 28건 인증, 쌀·토마토·오이·포도·수박·배·느타리버섯·블루베리 등 8개 품목, 1,124ha 규모로 970농가에 대한 28건을 인증했다. 시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백옥쌀GAP생산단지 농업인 교육을 펼치고 7월 2일 현재 추진 중인 품목 인증심의와 인증을 진행하고 8월부터 9월까지 백옥쌀GAP생산단지 GAP인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항공방제 또한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처인구 남사면, 이동면, 백암면 등 3개면 총 2,115ha에 이르는 면적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벼 집단재배지역 중심으로 항공기를 이용해 이식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기타 해충 등 병해충을 효율적으로 예방해 백옥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시는 이번 방제로 양식장, 미나리 재배답, 친환경인증 하우스, 양봉업 등 피해우려가 있는 지역을 사전 조사해 철저히 홍보하고 위험지역은 백색기, 적색기 등으로 경계를 표시할 계획이다. ▲ 유용미생물 축산, 원예, 화훼 등 700여 농가가 연 300톤, 월 25톤 이상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축사 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 개선, 가축의 면역력 및 생산성 제고, 농약·비료의 최소한 이용을 통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친환경 농업으로 가축면역성 증가와 항생제 사용량 감소에 따른 고품질 안전 축산물을 생산하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농약, 비료사용량 40% 감축을 통한 농업환경지표 협약을 이행하며 농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병해충 감소로 농업소득을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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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평택 꽃 나들이』시민모두가 행복했다평택시(시장 김선기)가 농업의 소중함과 시민들에게 편안한 나들이 공간을 제공하고 평택시명품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꽃 나들이” 란 주제로 개최한 '2013 평택꽃 나들이' 행사가 35만명이 관람한 가운데 어린이날을 끝으로 폐막됐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평택 꽃 나들이 행사는 50,000㎡에 이르는 면적에 유채를 심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던 유채꽃밭, 알록달록 물감을 뿌려놓은 듯한 6만송이의 튜울립 꽃밭과 봄향기를 듬뿍 내뿜으며 동심을 자아내는 야생화 단지, 조상들의 농사 모습과 농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농업박물관, 온갖 꽃들을 사계절 볼 수 있는 자연 테마식물원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학습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남부ㆍ서부권 통합 어린이날 행사 개최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아이들이 가장 즐거워하는 '방울토마토 따기와 딸기따기 체험'은 평택꽃 봄나들이 축제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려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행사였다. 한과선물 또한 화훼전시관에는 석부작, 목부작을 비롯해 각종 난(蘭)류와 야생화, 분재류가 전시되어 관람객들은 수준 높은 작품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다른 한쪽에서는 평택 고급 한우고기, 평택배·떡 시식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평택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고, 황토 흑미(黑米), 양파껍질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학습으로 자연 염색의 신비함을 체험했다. 도시민과 농업인이 한마음이 된 체험은 우리전통문화와 꽃을 주제로 한 체험, 농심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2013 평택 꽃 나들이는 튤립꽃과 유채꽃 등 각종 꽃향기를 뒤로한 채 2014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