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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국빈,11월‘불조심 강조의 달’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제 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자율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비대면 시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의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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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화재취약 기존 건축물 스프링클러 등 설치비 지원▲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 안내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관내 3층 이상 기존 건축물 가운데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5월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건축물관리법이 제정되면서 이들 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성능보강이 의무화됨에 따른 것이다. 대상은 3층 이상인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원)과 다중이용업 시설(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다중생활시설) 가운데 화재취약요인(가연성 외장재 사용, 스프링클러 미설치)이 있는 건축물이다. 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공사비 4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2666만원을 2022년12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비를 지원받으려는 건축주는 건축물 구조별 필수공법(가연성 외장재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적용해야 하며, 필요시 옥외피난계단이나 하향식 피난구 및 방화문 설치 등 건축물 여건에 따른 보강방법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9월까지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해 건축물 관리자(또는 소유자)에게 화재안전성능보강 대상 건축물임을 통지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화재취약요인이 있는 건축물에 대해 성능보강 공사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이번 공사비 지원 혜택을 통해 건물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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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 하절기 농촌관광 관련시설 안전점검 시행[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여름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농촌관광 관련시설 132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생 관련사고 및 바비큐장 화재, 수영장 안전사고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농업축산과 및 읍·면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안전관리체계, 화재안전관리, 안전사고관리, 위생관리의 적정 여부와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농어촌민박 안전시설 설치기준 및 신고요건 등이 강화됨에 따라 의무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홍보도 병행해 실시 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여행 위주의 여름 휴가철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믿고 다시 방문 할 수 있는 청정지역 평창에 대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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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봄철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직원들에게 안전교육중인 소방공무원 ▲임시소방시설을 점검 중인 소방공무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오는 31일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이자 이천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례를 막기 위한 관내 대형공사장(상주감리대상) 1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에서 작업하는 용접‧용단작업은 주변에 인화성 물질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고온의 불꽃, 불티 등이 비산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다분하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장점검 ▲소방시설사용 및 피난안내 등 매뉴얼 보급 ▲건축공사장 관리 책임자 소방안전교육 ▲화재예방 등 서한문 발송 등이다. 이경호 서장은“공사장 화재 발생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해 공사장 대형화재 예방과 동시에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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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건조한 바람과 기온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 기간을 맞이해 선제적 예방차원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말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9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용인관내 화재발생건수를 살펴보면, 전체화재 2287건 중 봄철기간 718건이 발생해 사계절 중 봄철에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항은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저감▲주요 행사장(부처님오신 날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불나면 대피먼저 등 화재예방 교육‧홍보 등이다. 이경호 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부는 봄철에는 연소 확대의 우려가 높아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봄철 화재예방에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화재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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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철, 부천시 대장안지구 화재안전 대책 논의[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최갑철(더민주, 부천8)의원은 지난 8일(수) 경기도 부천시 대장안동에서 개최된 ‘부천시 대장안동 주택화재예방 설명회’에 참석해 화재취약지역과 노후주택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개최된 설명회는 지난 4일(토) 대장안동에서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사망함에 따라 인근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과 화재예방에 대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자 개최됐으며, 마을주민과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갑철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난 4일 발생한 화재는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참사”라며, “오늘 소방서에서 마련해준 화재안전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관계기관 참석자들에게 “화재가 발생한 대장안동 일대는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화재와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은 대장안동 인근에 개발행위 제한조치를 해제하고 위험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요청했다. 한편, 최 의원은 화재안전 교육 종료 후에 대장안지구 각 가구들을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기관 공무원들과 화재복구 및 안전 대책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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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도를 멍들게 하는 서울시 불법행위 중단 재차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이 서울시를 향해 경기도 내에서 운영 중인 각종시설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즉각 시정하라고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내 분뇨처리시설 관리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현재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3일 고양시 소재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내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소방조사를 실시했는데, 소화약제를 보관하는 하론실에 도어클로저 미설치, 하론실내 적치물 방치, 소방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등이 적발되어 자진개선 12건, 기관통보 3건 등을 조치 요구했다. 이번에 적발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는 서대문구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처리시설내에 허가 없이 7개동 1,090㎡ 규모의 건축물을 불법 증설하여 지난해 11월 적발된 바 있고, 고양시에서는 무허가 증축 시정조치 명령 및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영주 의원은 지난 5월 14일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서울시의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이영주 의원은 당시 “법을 올바르게 집행해야 할 행정기관이 오히려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서울시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각종시설 때문에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데도 서울시가 오히려 불법적인 행위로 또 다른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가 불법행위를 서둘러 개선‧관리해 나가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소방조사결과 서울시립 축령정신병원, 영보정신요양원 등 서울시가 도내에서 운영 중인 21개 기관이 적발되었으며 유도등 예비전원 불량, 방화문 도어체크 탈락 등으로 자진개선 155건 및 기관통보 6건이 적발되었으나, 기관통보 6건 중 5건은 아직까지도 조치결과를 회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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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전문성 다지기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 이하 소방서)는 지난 25일 화재안전특별조사요원 20명을 대상으로 동백119안전센터 화재특별조사반 사무실에서 점검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실시된 화재안전특별조사 점검요원의 건축 관련 지식 및 점검능력 향상을 위해 최승호 건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또한 건축물의 방화구획 등 주요 점검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의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소방서 관계자는“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화재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위한 추진 대책”이라며 “화재안전특별조사 요원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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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낙연총리, 밀양화재 진두지휘 들어가▲ [광교저널 유지원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1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밀양 화재 수습, 재발방지 대책 등 논의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광교저널 유지원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27일 1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밀양 화재 수습, 재발방지 대책 등 논의를 위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고용부 장관,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복지부 차관,경찰청장·소방청 차장, 국무조정실장,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어제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 대처 상황 및 재발방지 대책, 유가족 지원 등 신속한 사고수습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사고수습 및 유가족 지원 계획」, △보건복지부는 「의료 및 긴급복지 지원방안」, △국토교통부는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 강화 추진방안」, △고용노동부는 「근로자 등 피해지원 방안」, △소방청은 「화재 대처 상황 및 재발방지 대책」 △경찰청은 「밀양 화재사건 수사계획」 등을 보고했다. 행안부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도 보고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정부는 사망 피해자에 대해서는 장례지원단을 통해 유가족 상담 ·장례지원을 하고, 부상 피해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요양급여 우선 제공을 통한 치료비 지원, 심리 상담·치료 지원 등 최대한 지원하겠다”며“철저하고 투명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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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홍보캠페인 '개최'▲ 용인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용인중앙시장에서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12일 용인중앙시장에서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전통시장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홍보피켓활용 가두행진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물 배부 ▲ 경기 안전대용여지도 App설치 홍보 ▲ 내용연수 초과 분말소화기 교체안내 등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이 진행됐다. ▲ 용인소방서 직원들이 용인중앙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특히 시장 내의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지역주민이 함께 동승하는 불조심 소방차 퍼레이드도 펼쳤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최근 기온이 급감함에 따라 화기취급이 늘어나고 있다”며“일제방송을 활용해 영업종료 후 전원차단, 화기 취급시설 확인 등 사전예방 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