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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부녀, 조부모싸움에 새우등 터진 사연은?▲ KBS [광교저널] 김승현 부녀가 조부모 화해 특급작전에 나선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 부녀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공장에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복날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 일하고 있는 수빈이 할머니와 할어버지를 위한 특별한 보양식을 전달하기 위한 것. 이날 김승현은 난생 처음 보양식인 낙지 닭볶음탕 만들기에 도전한다. 그는 “인터넷에 레시피가 잘 나와있다. 자취생활 오래했는데 그 정도는 해낼 수 있다”며 자신만만했다. 앞서 볶음밥과 김밥 등 다소 어설픈 음식 솜씨를 보여왔던 김승현이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 반, 불안 반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후 김승현은 딸 수빈과 함께 아버지와 어머니가 함께 일하고 있는 노끈 공장을 기습 방문한다. 하지만 반가워 해주실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부부싸움이라도 하신 듯 냉랭한 기류가 흘러 김승현 부녀를 당황케 만든다. 김승현은 미리 준비해 온 음식으로 화해무드를 조성하는가하면 엄마의 옷과 신발을 칭찬해 보지만 오히려 잔소리만 부를 뿐이었다. 김승현의 부친 역시 “음식이면 음식, 얼굴이면 얼굴, 하나 빠질게 없다”며 “(나가면) 다 30대로 본다”는 팔불출 급 칭찬으로 화해의 손을 내밀어보지만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다.이에 “할머니의 마음을 이해해 줄 사람은 여자인 자신 밖에 없다”며 손녀딸 수빈의 센스 넘치는 활약이 시작된다. 수빈은 여심을 전혀 모르는 아빠와 할아버지를 이끌고 화장품 가게를 찾는다. 험한 공장 일에 손녀의 독박 육아까지 평생을 꾸밀 시간 조차 없이 살아온 할머니가 내심 맘에 걸렸던 것. 집으로 먼저 돌아온 수빈은 화장품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할아버지의 선물이라는 하얀 거짓말을 한다. 이어 자신의 메이크업 특기를 살려 팩과 매니큐어뿐만 아니라 내친 김에 얼굴 화장까지 해드리면서 할머니의 마음을 달래는 특급 효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빈은 “할머니가 얼굴만 보면 정말 젊어보이시는데, 손을 내미실 때는 본인도 속상해하는게 눈에 보인다. 저도 그 손을 보면 마음이 좀 안좋다”며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를 생각하는 손녀딸의 속깊은 효심을 엿보였다. 한편 지난 주 놀이공원 데이트 이후 한결 가까워진 김승현 부녀가 합심해서 조부모를 화해시키려는 고군분투는 수요일 저녁 따뜻하고 흐뭇한 감동과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승현 부녀의 조부모 화해 특급작전이 펼쳐질 ‘살림남2’는 오는 1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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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 기한 짧게 주고 서류 안냈다고 판매정지 처분…중앙행심위, “처분 취소”▲ 국민권익위원회 [광교저널]제출 기한을 짧게 주고 기한 내 서류 안냈다고 판매정지 처분한 것은 잘못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화장품 판매업자 A씨에게 6개월의 판매정지를 한 처분이 위법하므로 이를 취소하는 결정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식약청은 지난해 9월 9일 유해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판매한 A씨에게 9월 19일까지 화장품 회수 계획 제출토록 공문을 보냈다. 그러나 공문이 9월 19일에야 A씨에게 우편으로 도달했고 이후 A씨는 화장품 회수 계획 등을 제출하고 화장품을 회수했으나 서울식약청은 A씨가 화장품 회수계획 제출 기한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2월 A씨에게 화장품 전 품목 판매정지 처분을 했다. 이에 A씨는 서울식약청의 명령에 따랐는데 판매업무 정지를 한 것은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지난 3월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중앙행심위는 해당 공문을 A씨가 직접 등기 수령하지 못했다는 집배원 진술과 더불어 A씨가 화장품 회수 계획을 제출하고 조속히 회수한 사실 등을 토대로 서울식약청이 단지 제출 기한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판매정지 처분한 것은 위법하다고 판단했다.중앙행심위 관계자는 “행정기관이 공권력을 남용해 국민에게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를 한 경우 행정심판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구제받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중앙행심위는 국민권익 구제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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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화장품생산기업 수출 지원성과 ‘톡톡’▲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화장품생산기업 수출 지원성과 ‘톡톡’ [광교저널]전주시가 개발한 바이오뷰티기술(바이오기술 뷰티산업)이 지역 업체에 기술 이전되면서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바이오뷰티개발센터 구축 사업과 비R&D 기업지원사업의 지원을 통해 전주시 관내 뷰티기업인 ㈜바이허브, ㈜휴먼피아코스텍, 농업회사법인어의당(주) 등 지역기업의 수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먼저, 연구원의 기업지원 사업 대상인 ㈜바이허브는 워터 파슬리 카밍 슬리핑팩을 생산해 지난 6월 미국의 뷰티 유통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최근 중남미 페루의 식약청에서 제품 등록 허가를 받아 중남미 진출도 앞두고 있다.또한, 생기유마스크팩을 생산하는 어의당(주)은 중국 쇼핑몰 업체에 런칭에 성공, 현재 화장품 5종세트와 마스크팩을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휴먼피아코스텍은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레드푸드편백 마스크팩’제품의 일본수출을 위해 오는 8월 중 ㈜월드큐브에 선적키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연구원 바이오뷰티개발센터는 앞으로도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및 마케팅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시, 뷰티기업이 국내 경쟁력은 물론 해외 수출 확대에 일조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대상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업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유강열 연구원장은 “바이오뷰티개발센터 출범 이후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를 이뤄내 대단히 기쁘다. 그러나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사후지원 및 추가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전주시 관내 뷰티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게 활동하겠다”라며 “개발센터에서는 관내 뷰티기업이 진정 요구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기업과 함께하는 전주시 출연기관의 면모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뷰티개발센터는 올해 마케팅 및 R&D 역량을 집중해 하반기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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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용인 더불어 행복한 마켓' 행사열려▲ 용인 더불어 행복한 마켓 행사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용인 더불어 행복한 마켓’ 행사를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앞마당에서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4곳과 협동조합 6곳, 마을기업과 창업준비팀 등 17개 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들은 이날 직접 만든 쿠키와 파이, 장아찌, 생약초화장품 등을 선보였다"며"가방고리만들기, 솜사탕캐릭터공예 등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또 예비사회적기업인 ‘이크택견’이 택견공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이 각각 13개 있으며, 협동조합 103개, 마을기업 8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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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소비재 · 서비스, 한류스타 및 체험 마케팅으로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 수출 본격 확대[63-20170712111455.png][광교저널]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홍콩에서 한류와 유망소비재·서비스를 융합 홍보하는 ‘한류박람회 (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 중화권 진출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적극적 수출 마케팅이 필요한 전략지역이다. 아울러, 홍콩 시장에서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 유망소비재 수출이 연평균 23.7%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우리 유망 수출 중소기업의 성공 가능성 또한 높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전략적 한류스타 활용, 소통·체험 중심의 현장 소비재 마케팅, 부대행사 등 3개 테마로 이번 행사를 개최해 홍콩 시장의 특성과 수출 잠재력을 십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류 홍보대사 정용화와 비.에이.피, 케이팝(K-Pop) 그룹 ‘구구단’은 행사 3일 동안 현장 공연과 팬 사인회, 기업관 방문 등을 통해 집객·홍보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현지 지상파 텔레비전(TV)채널 인터뷰(Viu TV, 정용화) 등을 주선해 현장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에게도 한국 기업과 소비재에 대한 홍보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한류스타 공연으로 대규모 집객이 예상되는 행사 첫 날에는 기업-소비자 거래(B2C) 판촉행사를, 나머지 기간은 해외바이어 350개사와 수출상담회를 집중 개최해 우리 기업(103개사)의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한류와 소비재 마케팅의 연계 강화를 위해 일정금액 이상(HKD 500, 한화 75,000원 상당) 구매자에게는 개막식 및 팬 사인회의 최고급(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인그룹 ‘구구단’, 국내 미용·메이크업 전문기업(3개사), 왕홍(2명) 등은 우리 제품을 소개·시연하고, 페이스 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집중 홍보한다. 식품 가맹점(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 5개사는 시식행사*를 통해 한식의 우수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40개사 이상의 관심 구매자(바이어)와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1:1 수출 상담회와 별도로, 우리 화장품기업 15개사는 ‘세일즈 피칭’ 방식으로 최고급 요소를 강조해 해외 구매자 50개사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한다. ‘세일즈 피칭’이란 영화 제작 등의 분야에서 활성화 중인 홍보기법으로, 기업이 다수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상세소개·시연, 질의응답 등을 진행해 제품을 판매하는 홍보방식을 말한다. 또한, 소비재에 명화 등 예술작품을 융합한 아트콜라보 제품(10개사), ‘우수디자인상품(5개사)‘ 등의 프리미엄 소비재도 현장 전시한다.우리 중소기업이 수출 과정에서 애로를 겪는 통관, 인증, 지재권, 물류 등 분야를 한국-홍콩 전문기관 합동으로 자문하는 ‘비즈니스 컨설팅’ 홍보관을 행사 3일간 운영한다. 아울러, 한국-홍콩의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류 홍보대사(희망티셔츠 판매수익금, 800만원)와 중소기업 15개사(현물, 1,200만원)는 현지 복지시설에 총 2천만원 상당을 기부한다. 마지막으로,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사시킨 수출 계약 및 양해각서(MOU) 9건(총 310만불 규모)을 현장에서 체결한다. 박진규 산업부 무역정책관은 “홍콩 시장은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소비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프리미엄 역량을 가늠해 볼 좋은 시험무대이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소비재가 갖고 있는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에 합리적 가격’이라는 장점을 한류스타 마케팅, 다양한 소통·체험행사를 통해 현지에서 충분히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로 세계 최대의 소비재시장 중화권 수출을 위한대만·홍콩 연계를 마무리하고, 향후 9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새로운 유망시장 아세안(ASEAN) 공략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이날 개막행사에 참석한 코트라(KOTRA) 정광영 중국지역본부장은 “홍콩은 슈퍼 커넥터 거점으로 홍콩을 통해 중국으로도, 동남아시아로 연결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이번 홍콩 한류박람회를 통해 우리 소비재·서비스가 중국 본토는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흘러 들어가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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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바이오세라믹에서 일자리를 찾다▲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가능 [광교저널]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부가가치 유망산업인 융합바이오세라믹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간담회”를 열었다. 12일, 충북 오송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융합바이오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의 발전방향, 성과사례, 애로사항 청취, 일자리 창출 방안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했다.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는 바이오와 세라믹 소재의 융합을 뜻하며, 진단소재·조직재생 소재·산업 및 뷰티케어 소재 등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소재이다. 골재생 이식재(뼈를 재생하고 대체하는 재료) 및 임플란트 치유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효능도 2배 이상 구현할 수 있고, 포장재에서는 15일→20일로 보존 기간 연장은 물론, 화장품에서는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등과 같은 기능성 효능을 향상시켜주는 재료로도 활용한다. 특히, 감염병 진단분야에서는 진단시간을 3일 → 30분으로 단축할 수 있고, 정확도는 70∼80% → 95%로 향상이 가능하다. 국내 세라믹산업의 시장규모는 2015년 68조원에서 2020년에는 108조원으로 연평균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15년 무역수지(수·출입)는 약 40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도 세라믹산업중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은 현재 빠른 성장 추세중으로, “매출 증가”, “수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소기업 C사는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를 자사 기능성 색조화장품에 적용하고 매년 매출액의 4.2%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2014년 683억 원이던 매출을 2016년 1652억 원까지 증대시켰다.그 결과, 올해 산업부와 중소기업청 주관의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했고 하반기에는 국내 공장 완공으로 생산능력이 약 3배 정도 향상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중소기업 J사는 2014년 이후 산업부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감염병 진단시간 단축 기술을 이전 받아 매출이 8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증대했으며, 내년이면 생산라인이 구축돼 연 100억 원의 매출을 통해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런 우수사례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국내 바이오세라믹기업은 연구개발(R&D) 투자, 전문인력, 인프라가 부족해 제품개발의 한계가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신제품 기술개발은 물론, 평가 및 양산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융합바이오 관련 제품·기술을 이해하는 맞춤형 기술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융합제품에 대한 허가·기술평가·인증 등에 장기간 소요돼 시장진출에 장애가 된다며,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범부처 협력을 통해 융합바이오 기업들의 매출증대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당장 시급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구축 관련해서,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까지 장비구축 100종, 연구개발(R&D) 94억 원과 관련 기반시설(인프라)에 총 368억원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 정책제안 등을 적극 반영한 첨단세라믹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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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황승언, 화장품CF Ver. 꿀과즙美▲ MBC ‘라디오스타’ [광교저널]‘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화장품 CF 버전 ‘예쁜 척’ 4종세트로 과즙미를 팡팡 터뜨렸다. 황승언은 즉석 표정 요청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광고계 베테랑답게 상큼함을 어필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는 1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황승언은 무결점 몸매의 소유자로, 한 매거진의 화보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됐고 최근에는 ‘광고계 베테랑’ 답게 많은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러나 베테랑인 그녀도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할 때 ‘예쁜 척’ 표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포즈를 요청했고, 황승언은 쑥스럽고 민망해하면서도 포즈를 잡은 채 눈빛이 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황승언은 “손을 잘 써야 돼요. 손 끝을 세워야 돼요”라며 각종 포즈를 보여주는가 하면, 자신만의 특별한 노하우까지 밝히는 등 여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즙미 터지는 황승언의 자태에 스튜디오에서는 칭찬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이 밖에도 황승언은 토크쇼에 겁을 먹었다며 “난 토크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라고 셀프 디스를 하는가 하면, 결벽증 때문에 생긴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과즙미 머금은 황승언의 매력 발산 현장은 오는 12일 밤 11시 10분 ‘라스, 떨고 있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 등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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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시간, 노력, 비용을 절반으로?▲ KBS [광교저널] 치약으로 이만 닦는다? 알루미늄 호일을 음식 포장할 때만 사용한다? 알루미늄 호일, 치약, 오래된 화장품, 고무장갑, 페트병을 원래의 용도 외에 다른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보 주부들도 한순간에 주부 9단으로 만들어 줄 똑 소리 나는 생활용품 200% 활용법 大공개∼ 최단 시간, 최소 비용, 최고의 효율! 칼과 가위, 믹서 칼날이 무뎌졌을 때 알루미늄 호일 하나면 끝?! 주부들의 걱정과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줄 알루미늄 호일의 놀라운 활용 방법은!? 치약은 이를 닦거나 은제품 세척할 때만 사용한다? 살림 전문가가 공개하는 효과 만점! 우리 집 만능 청소꾼 치약 활용법 大공개∼ 오래된 화장품은 버려라? NO! 버리기도 애매하고, 바르자니 찝찝했던 골칫거리! 오래된 화장품이 스크럽과 바디 미스트로 재탄생했다?! 고무장갑은 설거지할 때만 쓴다!? 구멍 난 고무장갑이 버리기 아까웠다면 주목! 부위별로 용도가 다른 고무장갑의 화려한 변신! 본격적으로 시장된 장마로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페트병 하나면 습기제거제를 만들 수 있다? 페트병만 있으면 손에 묻히지 않고 달걀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생활용품이 된다!? 과일 껍질의 반란! 과일 껍질의 놀라운 재활용 방법이 여유만만에서 공개된다! 살림 전문가 김현주! 과학적 원리를 재밌고 쉽게 설명해 줄 장성규 과학교육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생활용품 활용법에 대한 모든 것 大 공개∼ 여유만만 ‘살림하는 시간, 노력, 비용을 절반으로? 똑 소리 나는 생활용품 200% 활용법’ 편은 오는 11일 오전 9시 4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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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라!▲ 미세먼지의 개요 및 피부에 미치는 영향 [광교저널] 중국발 황사와 국내발 미세먼지가 인체에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를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피부 자극 완화 및 기능 개선뿐만 아니라 인체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들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화장품은 미세먼지나 황사 속에 포함된 중금속을 흡착시키거나 피부로의 침투를 차단할 수 있어, 인체에 유해한 황사와 미세먼지가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음에 비추어볼 때, 그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2015년 9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27건으로 무려 200%나 증가했고, 2017년 5월 현재 12건이 출원돼 작년의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 발달에 따른 유해물질 배출 증가와 지속적으로 발생해 온 황사를 고려해볼 때, 향후에도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간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유해물질 차단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중견 · 중소기업이 전체의 70%(50건)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대기업 17%(12건), 대학 · 연구기관 7%(5건), 개인 6%(4건) 순으로 조사됐다.여기서 주목할 점은 2016년 이전까지 대기업의 출원건수는 3건에 불과했으나, 2016년 3건에서 2017년 5월 현재 6건으로 100% 증가했는데, 이는 유해물질 차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허청 임영희 응용소재심사과장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일상화됐지만 야외활동을 포기할 수 없으므로,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 관련 특허출원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하면서 “해당 기술 분야의 지식재산권 확보는 시장 선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므로, 화장품에 적용되는 유해물질 차단 기술을 조속히 권리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특허청에서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특허 창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재권과 연계한 연구개발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시장별 맞춤형 지식재산 전략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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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X이재진'의 청춘 스케치…남친,여친 ’설렘주의보’▲ SBS [광교저널] ‘언니는 살아있다!’의 진지희와 이재진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에서 ‘청춘 로맨스’로 상큼함을 담당하는 커플이 있다. 바로 가족들 몰래 비밀 연애를 즐기는 강하세(진지희 분), 나재동(이재진 분) 커플. 이들의 상큼 발랄한 데이트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사진 속 하세는 재동의 팔짱을 끼고 활짝 웃고 있어 설렘주의보를 몰고 왔다. 재동은 여자 친구 하세의 애교있는 행동이 너무 좋은지 잇몸 만개 웃음으로 화답하고 있다. 그야말로 지금 막 시작하는 연인의 설렘, 기쁨, 행복 지수가 마구 올라가는 순간이다. 이어 호랑이 탈을 쓴 인형과 둘이 손잡고 ‘연인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도 엿보여 보는 이로 해금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한다.이들은 설기찬(이지훈 분)의 ‘언니들 화장품’ 매장 오픈식에 참석하기 위해 몰래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는 상황. 같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하세 언니 하리가 재동의 형수였던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가족들에게는 연애 사실을 ‘절대 비밀’로 하고 있는 상태이다. 더욱이 하세는 아직 고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한 ‘고딩’의 신세, 재동은 취직을 하지 못한 ‘백수’여서 앞으로 이들 커플이 넘어야 할 난관은 하나 둘이 아니다. 하지만, 청춘은 아름답고, 청춘은 ‘도전’ 그 자체이기에 이들의 청춘 스케치가 ‘언니는 살아있다!’의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두 사람 모두 실제로 웃음이 많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현장에서 선배 배우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있고, 제작진 역시 둘의 풋풋한 멜로 라인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상큼 발랄한 하세X재동의 로맨스를 그릴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는 8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