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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년째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화성 바로알기’교육 실시화성시는 지역의 역사, 문화 등 자랑거리를 다시금 일깨워 화성시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년째 ‘화성 바로알기’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9, 20일 향토박물관과 농업기술센터에서 6급이하 공직자 40명을 포함해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200여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의 전반적 이해, 화성지역의 3.1운동 등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 이해 및 활용, 지역 농특산물 가공개발 이론 및 실습 등이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한 화성포도 와인소스로 직접 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만들어 시식하는 과정이 추가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화성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발전가능성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신미영팀장은 지역농특산물 가공개발의 발전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는 지역농산물의 애용이 진정한 화성바로알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 자치행정과에서는 “화성시는 유구한 역사·문화뿐만 아니라 농촌, 바다, 신도시 등 다양한 모습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공직자부터 화성바로알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여 화성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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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나눔 실천, 5년째 화성 특산물 열무김치 담가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화성시 남양동새마을부녀회의 끝없는 나눔 실천이 5년째 계속되고 있다. 남양동새마을부녀회는 11일 남양동새마을지도자(안석2통 김광수)가 지난 5월부터 직접 재배한 열무로 이른 아침부터 30여 명의 봉사자들이 정성껏 담근 여름철 별미 열무김치를 남양동 관내 홀로생활하시는 어르신 105가구에 전달했다. 윤동숙 남양동새마을부녀회장은 “수년째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제는 어르신들이 이맘때면 열무김치를 기다리신다”며 “제철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구 남양동장은 “여름엔 열무김치로, 가을엔 김장담그기행사로 해마다 이웃을 위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남양동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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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꿈나무와 함께 하는 치아사랑 페스티벌 열어화성시보건소는 ‘제69회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10일, 11일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및 보육교사 1,100여명 대상으로 ‘치아사랑 페스티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아사랑 페스티벌은 ‘충치 없는 이(齒) 고운 세상’을 부제로 ‘이 사랑과 치카치카맨’구강인형극 공연, 딩동댕 구강퀴즈, 구강 포토존, 구강 홍보관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인형극 ‘이 사랑과 치카치카맨’은 자칫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되기 쉬운 구강보건교육을 아동들이 좋아하는 인형극이라는 문화 컨텐츠와 접목시켜 친근감과 함께 더욱 흥미를 이끌어 냈다. 또한 구강홍보관 체험은 구강교육과 상담을 비롯해 구강위상차현미경을 이용한 아동들의 입안세균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치아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알리는 기회가 됐다. 치아사랑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즐거운 구강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들에게 구강관리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동기유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화성시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이외에도 ‘꾸러기 구강캠프’를 비롯해 지역별로 보건소 구강보건실(화,금), 마도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화,수), 동부보건지소 구강보건실(화), 동탄보건지소 구강보건실(월,금)에서 올바른 잇솔질 실습, 치아세균막 관찰, 치과체험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르고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화성시민들의 구강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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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시민행복 새화성 추진위원회’ 출범채인석 화성시장은 민선6기 시작을 앞두고 ‘시민행복 새화성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킨다.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시민행복 새화성추진위원회’구성을 통해 공약사항 실천, 민원현황 등의 향후 4년의 시정운영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시민행복 새화성추진위원회’는 오일용 새정치민주연합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민행복추진단’과 ‘새화성혁신추진단’등 2개의 추진단을 두고 민선6기 4년 동안의 공약 추진·시정운영 로드맵 구상, 내부혁신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오는 16일 위원 위촉을 시작해 7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이번 재선을 통해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행복, 창의지성교육, 그리고 시민이 주인 되는 행정을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며 “공약을 반드시 지켜 화성시를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이 땅의 엄마, 아이들, 아빠, 모든 시민의 권리를 찾아주는 시장이 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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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체결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과 ‘컨벤션 더 힐(향남읍 소재)’은 지난 26일 오후 2시 지역 농촌·농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를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과 ‘컨벤션 더 힐‘의 식재료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의 필요성 인식에서 출발했다. 결혼식 등 각종 모임 장소인 ‘컨벤션 더 힐’은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에서 운영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화성 지역먹거리를 공급받아 지역 농업발전에 공헌하고 신선한 재료로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관계자는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확대해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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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봉담맘스 힐링캠프’ 특강 실시▲ 봉담맘스 힐링캠프 화성시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예비맘, 초보맘들을 위해 ‘달콤한 육아, 행복한 삶’을 주제로 육아전문가 서형숙(엄마학교 저자)씨의 특강을 26일 봉담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 시는 산전 및 산후 생리적 우울증 및 육아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초보 엄마들의 힐링프로그램의 하나인 ‘봉담맘스 힐링캠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이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봉담 및 인근지역 예비맘, 초보맘의 적극적인 참여로 봉담컨벤션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서형숙 강사의 1시간 이번 특강은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함께 초보 엄마들의 질문과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봉담맘스 힐링캠프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7월1일까지 산전산후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 사례 및 상담(화성시정신보건센터연계), 스트레스에 좋은 음식 및 차 등 올 바른 밥상, 내면 아이 찾기 심리치유(내면아이심리치유센터), 숲 치유(오감을 열어 스트레스를 날려라 - 수수꽃다리) 등을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주1회 총 7회에 걸쳐 중점 운영된다. 이외에도 화성시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는 모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지역보건팀(031-369-6260, 62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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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시민 친환경 모내기 체험 행사 개최▲ 화성시 태안농협,도시민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 화성시와 태안농협은 24일, 황계동 들판에서 도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도농 교류의 하나로 마련돼 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병점 및 동탄에 거주하는 도시민 20가구와 지역농업인, 농협 및 관계공무원 등 120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직접 논에 들어가 전통적인 손 모내기와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 논 우렁이 방사 등 다양한 영농 활동을 체험했다. 김세제 태안농협조합장은 "도시민들이 우리 농산물이 생산되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우리 농촌과 먹거리의 소중함과 가치를 직접 느끼고, 더 나아가 도농상생에 힘을 모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화성시와 태안농협은 이날 모내기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콩 심기, 잡초제거, 친환경 비료 만들기, 허수아비 만들기, 메뚜기 잡기, 추수 및 탈곡 체험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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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아가와 엄마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교육프로그램 개강화성시 동탄보건지소가 연중 운영 중인 영유아성장 발육 맞춤형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개강한 ‘아가와 엄마가 함께하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생후 3개월부터 11개월까지 월령별 발육시기에 맞춘 건강교육으로 ‘건강한 아기, 똘똘한 아기, 즐거운 아기, 행복한 엄마’을 주제로 4주간 주1회 진행된다. 오감발달 양육법, 아기 성장 마사지법, 두뇌발달을 돕는 애착육아와 월령별 놀이방법, 부부의 긍정의사소통, 행복한 가정관리, 산후우울증예방 등 아기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비롯해 영유아 건강검진의 일환으로 36개월까지 빈혈검사(무료)와 저소득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필수식품(쌀,감자,달걀 등 6종)을 지급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동탄보건지소 김연희 지소장은 “영유아기는 신체적?정서적?정신적인 기본적 발달과 성장이 급등하는 시기로 인간 생의 주기 중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질 높은 보건교육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참여문의는 동탄보건지소 모자보건실(031-369-437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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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 주민에 인기화성시가 지난달 19일부터 운영 중인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주민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성시 봉담읍 서봉산길 10번지에 위치한 농산물직판장은 476㎡ 규모에 판매장, 농산물 안전성검사실, 선별포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약150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당일 수확 당일 판매하고 있다. 유통마진을 배제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농산물 거래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농산물은 생산에서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약속에 따라 판매기한을 준수하고 생산부터 소분, 포장, 출하까지 농가에서 직접 처리하고 있다. 특히, 모든 농산물은 판매 전 농산물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매장에 공개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농민들의 노력으로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약 6천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시 농정과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농민들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한다는 자부심이 높아져 납품하는 농산물 종류와 양도 늘리고 있으며, 직매장 납품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문의 전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2012년 로컬푸드 직매장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약2,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고, 이중 우수 농업인 300명에게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할 농산물의 생산, 소분, 출하, 포장 등에 대한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확대를 위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농산물의 기획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농민 가공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의 이해 및 지속가능한 토대 구축을 위해 농가 조직화, 도시 소비자 의식교육, 팸투어 등 다양한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다. 시는 당초 지난달 30일 참여농가, 소비자, 관계자 등이 함께 직매장 개장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진도 인근 해상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에 따라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개장식 행사를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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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기대비 풍수해 대책회의 개최화성시는 1일 올 여름철 풍수해 대책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용배 부시장 주재로 개최하고 안전총괄과의 준비상황 총괄 설명 후 각 부서별 풍수해 대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비상시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풍수해에 사전대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마을 이장 등의 현장재난관리관으로 임명과 야간 집중호우나 돌발 홍수시 주민·피서객 사전대피 등 현장중심의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피해발생 지역 교통대책 마련, 상습 침수피해 방지 대책 추진, 자연재해 대응 관련 상황전파 및 홍보 강화 방안 마련 등 분야별 점검도 이어졌다. 시 안전총괄과는 “최근 이상기상 현상의 증가로 집중호우(80mm이상)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올 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집중 호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