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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업인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후원금 전달▲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남양연구소 위원회,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2천380만원의 후원금을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남양연구소 위원회,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2천380만원의 후원금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723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모금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남양연구소 위원회의 수익사업금,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일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화성시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동탄 센트럴파크에 설치한데 이어 해외 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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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60회 현충일 맞아 추념식▲ 지난 6일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채인석 화성시장이 6일 화성시 현충탑(송산동 97-82소재)을 찾아 참배하고 분향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제60회 현충일을 맞아 채인석 화성시장이 6일 화성시 현충탑(송산동 97-82소재)을 찾아 참배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현충일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이 있는 화성시는 나라를 위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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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메르스’확산 방지 위해 자가격리자 생필품 지원 검토화성시는 ‘메르스’ 로 인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된 가구(4인 기준)에게 1개월분(110만원)의 ‘긴급생계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급대상은 무직(학생, 전업주부 등 제외), 일용직, 영세사업자 등 주 소득자가 메르스로 격리 처분을 받아 격리 중이거나 병원 입원으로 소득활동을 못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이다. 다만 고소득, 고재산인 격리자와 직장에서 유급병가를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제외된다. 시는 4일 오전 10시 채인석 시장 주재 국장단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내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116명(6월 4일 오전 8시 현재)의 철저한 관리와 확산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설치된 상황실을 확대키로 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독거자 및 직장 등의 문제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 격리된 시민에 대해서는 생필품 지급도 검토하라고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모니터링 요원들을 통해 1일 2회 체온점검 및 격리생활에 따른 고충사항을 점검하고, ‘긴급생계지원’대상자를 파악키로 했다. 또한, 홍보전담 인력을 상황실에 배치해 시민들이 각종 루머로 불안감을 높이지 않도록 정확한 현황과 조치사항, 대처요령 등을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전달키로 했다. 한편, 시는 6월 중 노인과 어린이 대상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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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생활 자치 구현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주민자치회 위촉식(우정읍) 채인석 화성시장이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역행정의 의사결정과 집행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운영을 우정읍(농촌형)과 병점2동(도시형) 2곳에서 시범운영 한다.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되는 우정읍과 병점2동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난 1일(병점2동)과 2일(우정읍) 우정읍 27명과 병점2동 30명의 주민자치회 위원을 위촉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일부 행정기능을 사전협의․ 위탁 처리해 실질적인 생활 자치를 구현하고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 주민자치회 위촉식(우정읍)자치위원회 위촉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행정에 대한 자문 역할을 넘어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와 각종 교육활동, 행사 등의 주민자치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우정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에 참석한 채인석 화성시장은 “주민참여와 자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민자치 롤모델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과 실질적 권한 부여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주도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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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도서관 다람산공원에 건립해▲화성시, 내년 4월 다람산 공원에 준공될 진안도서관 조감도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진안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진안동 다람산공원에 건립되는 진안도서관 기공식이 지난 28일 진행됐다. 진안도서관은 내년 4월 완공을 목표로 1,56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2,931㎡으로 지하1충,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층에 기계실, 전기실, 보관서고 등이 들어서며, 1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동화구연실이, 2층과 3층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자료실을 비롯해 학생열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자료실, 4층에는 지역주민들이 취미활동 지원을 위한 다목적강당, 문화교실, 휴게실이 들어선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가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반영됐으며, 에너지절감을 위한 신ㆍ재생에너지(지열)를 적용ㆍ도입했다. 시 시설공사과는 “문화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시설도 설치해 지역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환경 건축물로 설계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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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우기철 대비 침수피해 예방... 소하천․구거 등 정비 "완료해"▲ 화성시, 우기철 대비 봉가천 하천정비 준공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는 올해 본예산에 235억원과 추경 69억원 등 모두 304억원을 투입해 우기철 침수피해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소하천 12개소, 구거 14개소, 용배수로 62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하천과 구거 42개소에 대한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상습 피해지역인 술현소하천과 미럭소하천의 정비를 올해 안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우기철에 자주 발생하는 침수피해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재해에 취약한 소하천 및 구거의 체계적 정비로 거주환경 보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습침수지역인 송산 사강리 뿐 아니라, 인근 농경지의 침수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모두 1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봉가소하천(송산면 일원)의 정비도 지난 3월 8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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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안면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의 고구마 심기행사 개최화성시(시장 채인석)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26일 사곡리에 고구마 순 13,000주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는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8년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장안면사무소와 조암농협조합장 등 기관장 및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관계자는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바쁜 농사철에 매년 적극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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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명예감사관, 18명 위촉[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명예감사관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임기가 만료된 18명 중 10명은 새롭게 위촉하고 연임의사가 있는 8명은 재위촉 됐다.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명예감사관으로서의 활동 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과 역할 등을 논의했으며, 감사담당관으로부터 올해 화성시 감사계획과 추진실적, 시정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화순 부시장은 “명예감사관의 활동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화성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할을 강조했다. 화성시는 2008년 명예감사관 4명을 시작으로 현재는 25명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명예감사관은 읍면동 종합감사에 참여, 부정부패와 각종 비리, 시민생활 불편부당사항 등의 해소와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청렴화성 구현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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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버스 향남~남양~마도 노선 20일부터 운행[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향남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롤링힐스, 남양, 마도를 거쳐 송산마도 IC를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공항버스가 오는 20일부터 1일 5회 왕복 운행한다. 그 동안 화성시 서남부권 주민들은 인천공항 직통 노선이 없어 수원이나 서울을 거쳐야 했지만 이번 직통노선 운행으로 인천공항까지 30분 정도 단축된다. 시 대중교통과는 “그간 공항버스 노선이 없이 불편을 겼었던 주민들을 비롯해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소 1만 2천여명의 직원과 2천여 중소기업의 직원, 외국 기술진, 바이어 등의 공항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첫차는 향남터미널을 기준으로 오전5시 30분이고 막차는 오후 4시 40분에 출발한다. 인천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되며, 요금은 성인기준 향남에서 인천공항까지 11,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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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 2013년도 풍어제 행사사진 화성시가 ‘2015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서신면 궁평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풍어제로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화성시와 지역주민이 협력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행사이다. 풍어제 첫째 날인 16일은 ‘봉죽세우기와 도당서낭맞이’, ‘장승제 지내기’ 등 행사와 전통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은 화성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청울림’을 시작으로 바다에 모든 액을 띄워 보내는 ‘땟 배나가기’등 풍어제 행사와 국악공연 등이 진행된다. 시 해양수산과는 “궁평항 풍어제가 화성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지역 주민들만이 아니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어제가 열리는 궁평항은 바지락, 낙지, 꽃게, 숭어 등 각종 수산물이 많이 생산되고, 바다와 송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어항으로 수산물직판장, 어촌체험마을, 바다낚시터 등 어촌관광시설이 조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