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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코로나19 문제해결 프로젝트 사업 실시▲드림캐처 프로젝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동탄중앙이음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발생한 생활 속 불편함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프로젝트 기반 사업인 ‘드림캐처 프로젝트’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드림캐처 프로젝트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개인 및 공공영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해보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관심과 호기심을 생활 속에서 발견하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미래교육의 일환으로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소통능력을 통해 협업하는 관계중심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3D프린터의 기술습득부터 프로젝트 계획, 실행, 발표까지의 일련의 프로젝트 기반학습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문제해결의 도구로써 3D프린터를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볼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장(강성희)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서 코로나19 상황을 직면하고 토론과 공동학습을 통한 배움이 중요한 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 기반 학습 활동이 학생들의 미래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교육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8명이며 프로그램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및 동탄중앙이음터 블로그에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블로그 공지 글에 나와 있는 설문지 링크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고 그 외 궁금한 사항은 사업 담당자(070-7747-186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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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주민자치위원 ON-TACT 워크숍’ 개최 · 온라인으로 진행[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주민자치위원 ON-TACT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고자 각 주민자치회별로 12~15명씩 참석인원을 한정하고, 주민자치센터와 YBM 연수원 강의실을 화상회의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워크숍은 28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남양읍 등 1권역은 2일, 향남읍 등 2권역은 3일, 병점 1동 등 3권역은 5일, 동탄 1동 등 4권역은 6일에 열렸으며,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회 위원 292명이 참석했다. 또한, 시는 우선 멀어진 거리를 극복하고자 ‘지역 간 근황토크’로 네트워크를 다진 뒤 창작교육극, 관람 주민자치 이해하기 토크 콘서트, 소통 온택트 레크레이션, 화합의 시간으로 워크숍을 구성했다. 특히 극단 ‘서산’이 선보인 창작교육극 ‘소나기(소통·나눔·기쁨)’는 정형화된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을 활용해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오병철 안산시 상록구 일동 주민자치회 회장, 소홍섭 우리동네 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 등 전문 패널들과 함께 올해 처음 도입된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시간이 됐다. 한편,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혀 지역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화성시가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자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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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First’본선 진출!▲화성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First’본선에 진출해 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경기퍼스트 대규모 사업 부분에 ‘청소년과 도민의 힐링이음터,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을 발표해 최종 4개 시‧군에 선정됐다.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은 본선 경쟁은 10월 중 열릴 예정으로 전문가심사 및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본선진출 1위 팀에게는 1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된다. 화성시가 제안한 ‘경기 서해랑 궁평 유스호스텔 조성 사업’은 서해안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하며 걷는 길! 서해랑길에 위치한 화성시 서신면 궁평리에 청소년과 경기도민의 힐링이음터란 주제로 기획된 사업이다. 시는 특히 궁평관광지 조성사업 부지 내에 공공 유스호스텔 건립을 통해 화성시를 방문하는 청소년 단체에 쾌적한 숙박·수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공공기관과 기업체가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 등 연수 공간을 확보해 경기 서해바다 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서 변화를 모색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견인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서 시장은 “전곡항~제부도~백미리~궁평리~매향리로 연결되는 화성시 서해안 관광벨트 내 규모있는 가족친화형 숙박시설 부재로 인해 경기화성 서해바다 관광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사업비 확보를 통해 경기도와 화성시의 서해안 관광거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퍼스트는 경기도지사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으로, ‘대규모사업’분야에 참가한 16개 시군의 사업제안서를 1차 예선을 거쳐 총 4개 시군의 사업을 본선진출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예비심사시 사업 발표를 한 박태경 화성시 전략사업담당관은 “궁평관광지내 공공 유스호스텔 건립을 통해 체류형 관광으로 변화를 모색하고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숙원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본선 심사에 서철모 시장이 직접 사업 발표를 하여 지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경기 서해바다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의 의지를 피력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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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하연자, 5분 자유발언▲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이 11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형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조기 도입을 촉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하연자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형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준공영제 조기 도입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용인시 시내, 마을버스는 일방적인 노선 변경, 폐선, 교통 소외지역을 고려하지 않은 노선, 일부 버스업체의 불투명한 운영과 비리 의혹, 시의 방만한 관리에 대한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승객이 줄어들면서 버스의 30%의 운행이 중단됐고, 이는 운전기사의 임금감소 등으로 이어져 서비스 질의 하락, 안전사고 위험 증가 등의 피해는 시민이 받게 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또 “이런 상황에서 버스 준공영제 도입은 불가피하고 시급함을 강조하고, 경기도와 성남시는 이미 버스 준공영제를 운영 중이며 화성시는 11월부터 일부 노선에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버스 공영제가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용인시는 2억여 원을 들여 버스운영체계 개편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의지를 보였으나 준공 예정일이 2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간 보고는 커녕 시민 의견 수렴조차 이뤄지지 않았음에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각 구별 특색에 맞는 용인형 버스 준공영제 시스템을 만들어 시급한 노선부터 시범 운영할 것을 요청하고, 버스노선 신설과 폐선에 대한 기준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일관성 있는 행정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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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교통약자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대통령상 수상▲화성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수상자: 김성진 팀장이 중앙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이 2일 대전에서 열린 ‘제25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정보통신 발전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고자 개최돼 올해는 전국 지자체 35건의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는 버스정류장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것이 핵심이다. 딥러닝 음성인식 시스템과 승객대기 인식시스템, 저청각자를 위한 텔러코일존 등이 도입됐으며, 시각장애인에게는 키패드나 음성으로, 청각장애인에게는 보청기 주파수로 별다른 제약 없이 버스 도착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 내부에는 운전자가 교통약자 승객의 대기상황을 미리 알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돼 안전한 탑승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총 4억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복지센터와 다중이용시설 인근 버스정류장 20개소에 교통약자 첨단 정류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김성진 첨단교통과 팀장은“임혜연 주무관과 함께 기획한 일이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시정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5개 지자체만이 발표에 참가했으며 카카오TV로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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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루이제의 집 거주 어르신과 직원들 후원금 모아 전달[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정남면 소재 성녀루이제의 집이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시에 따르면 성녀루이제의 집에 거주 중인 어르신 32명과 직원들은 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로 51만 2,77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이 붕괴돼 삶의 터전을 잃은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수연 성녀 루이제의 집 원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과 호우, 태풍까지 연이은 재난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남면 소재 덕화사에서도 수해피해 가구를 위해 쌀 10kg 2포와 라면 4박스 등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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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민생현장 방문'▲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은 지난 25일 도내 중소기업 고충수렴하며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실시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25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역대 최장 장마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파악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의장 핵심공약 중 하나인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는 의장이 주요 민생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의 ‘발로 뛰는 의정시스템’으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실질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장현국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 장 의장은 이날 화성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와 종합건설사, 평택지역 금속회사 등 중소기업을 연달아 방문하며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기업현장의 고충을 확인했다. 먼저, 화성시 정남면 소재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H사를 찾은 장현국 의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업체 관계자는 평소 사출금형기계 9대를 전체 가동해 왔으나 코로나19로 매출이 40% 가량 감소하면서 현재 6대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화성시 향남읍 소재 S종합건설사도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했다. S종합건설 대표는 “화성지역 업체 상당수가 수출기업인데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체인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상황”이라며 “산업시설 전문 건설업체다보니 제조업체의 경영상황 악화로 큰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알루미늄 및 철재 도장업체인 S금속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업체 관계자는 공장을 점검 중인 장현국 의장에게 올해 매출액이 예상대비 40% 줄어들면서 공장 가동률을 25% 낮췄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S금속 관계자는 “업체 수출점유율을 기존 40%에서 70%로 높이는 게 목표였으나 미국, 일본 등 현지 공장에서 제대로 일을 못하는 통에 주문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며 “지난해 로봇 등 설비투자를 늘렸는데, 코로나19로 영업을 활발히 하지 못해 곤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날 업체 관계자들은 ▲건폐율·용적률 규제 ▲근로환경 개선지원 부족 ▲환경규제 부담 ▲인력난 ▲과도한 행정절차 ▲기업지원 인프라 미비 등 중소기업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와 관련, 장현국 의장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해당 시와 도청 관계부서 등에 전달하고, 가능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중소기업과 같이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뿌리산업이 생존해야 한다”며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금의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8월1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및 수원 구매탄시장 등 민생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현장방문 시 마스크 착용, 체온검사 실시,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최소 관계자에 한해 정담회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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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관내 239명 관외 24명 총 263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0일 10시 5명(용인-235~239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명은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환자이며, 수원-135번 환자의 접촉자를 포함한 3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명 전날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타지역 시민 2명이 이날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38번(60대 여성, 화성시 능동, 무증상) 용인-239번(50대 여성, 안양시 비산동, 발열‧두통‧오한) 등이다. 이들은 모두 서울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환자이며 용인-239번 환자는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3명 3명의 시민이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용인-235번(60대 여성, 기흥구 구갈동 한양아파트, 발열‧기침‧근육통) 용인-236번(4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인후통) 용인-237번(40대 여성, 기흥구 동백동 동보노빌리티, 인후통‧두통) 등이다. 235번 환자는 18일부터 증상이 발현돼 19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18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서 재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236번 환자는 16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는데 전날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237번 환자는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135번 환자와 14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전날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로 접촉자 진단검사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20일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39명 관외등록 24명 등 26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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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건강꾸러미로 독거노인 돕기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11일까지 관내 독거노인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4명에게 왕골돗자리와 인견이불, KF94 마스크,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천 9백여만 원이 사용됐으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배송을 담당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관과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께 건강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만 65세 이상 조손·고령부부, 독거, 신체·인지기능 저하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투약, 생활교육, 안전, 일상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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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발안만세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화성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 공모에서 발안만세시장이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사업은 발안만세시장 내 개별점포별에 화재 감지시설(불꽃, 연기, 온도감지기 등)을 설치하고 공용부분에도 화재감시용(방범 기능 포함)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화재 알림 시설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함을 느껴 지역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시장상인들 역시 화재감지기 설치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 더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2020년 제6차 전통시장 화재 알림 시설 설치사업’은 경기도 2곳을 포함해 전국에서 11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