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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여명 용인시 체육인, 한마음 체육대회로 화합▲ 용인시 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9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올해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용인 체육인들이 ‘2015 용인시체육인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체육회와 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 행사는 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가맹단체, 읍면동체육회, 체육홍보단, 직장경기부 지도자와 선수 등 용인 체육을 대표하는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굴리기,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 등 단합하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용인시 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용인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용인체육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용인시체육회장으로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를 용인체육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조운형 체육발전위원장은 “용인체육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위원들이 힘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용인 체육인들과 더욱 힘을 합쳐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들의 용인’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체육발전위원회는 올 2월에 출범, 조운형 위원장과 22명의 위원들이 각종 체육행사를 후원하는 등 체육인들의 사기 앙양과 체육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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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학교를 위해”경찰과 교육청, 학부모가 뜻을 모아 학교폭력 및 성폭력·유괴 등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56개교 2,747명의 어머니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하굣길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중학교 27개교 1,225명의 학부모폴리스 단원을 모집해 점심시간·쉬는 시간에 취약지역인 복도, 화장실 등 집중 순찰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경기청 홍보단의 즐거운 식전행사를 비롯해 활동 유공자에 대한 교육장 · 지방청장 ·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고 특히,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참석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직원에게 단체 활동 소개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솔선 수범 애써 주시는 어머니들에 대한 격려를 부탁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어머니·학부모폴리스와 협력해 활동을 내실화 하고 학교폭력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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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 우리가 살린다"···경전철홍보자원봉사단이 나섰다- 매주 토.일,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역에서 2팀 활동 - 용인시가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용인경전철’ 활성화를 위해 경전철 홍보 시민 자원봉사단을 운영한다. 경전철 홍보 시민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자를 활용, 경전철 운영과 경전철 역사 주변 관광지를 홍보함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전철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된다. ▲ 용인경전철 홍보자원봉사첫날인 11월 30일 오후 3시께 용인경전철 대표이사 윌리엄 빌 브레이드는 기흥역을 찾아 "추운데 고생많다"며 홍보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월 중순 봉사단원을 모집, 20여명의 남녀 시민들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자원봉사 소양 및 전문 교육과 용인경전철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경전철 홍보 시민 자원봉사단은 2팀으로 나뉘어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역 등 2개 역사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오전 9시~오후 5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봉사단원들은 평균 연령 40대 후반의 자원봉사 유경험자들로 경전철을 통한 봉사 실천의 기회에 의욕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 경전철 활성화뿐 아니라 지역 시민들의 봉사 열정 고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인근 k대학교 수시접수를 마치고 경전철을 이용한 수험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홍보 내용은 경전철 홍보 및 이용 안내, 주변 관광지 안내(경기도 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등), 경전철 이용객 관광지 할인 혜택 등이다. 더불어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홍보도 전개, 자원봉사 문화도 확산시켜나가게 된다. 봉사단은 지난 11월 30일과 12월 1일에 기흥역과 전대.에버랜드역에서 첫 현장 홍보 활동을 실시했으며, 오는 7일과 8일에 두 번째 홍보를 전개한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홍보단을 수시 모집, 봉사자 수를 늘리고 경전철 홍보를 보다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증 발급, 교육 제공, 활동 날 경전철 무료탑승권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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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통의 생활화 표방!경기도, 10일 문화의 전당서 온통(溫通)콘서트 개최 다양한 계층 400여 명이 참여해 소통을 주제로 대화 나눠 올바른 소통문화 구현을 위한 공동선언문 낭독과 실행계획 수립 SNS상에서 난무하는 비난과 갈등을 자제하고 따뜻한 소통을 나누자는 의미로 온통(溫通) 캠페인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생활 속 소통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10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김후겸 용인대학교 학생회장, 황보미 대한학생회장(전국 고등학교 회장단), 유채림 꿈나무기자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소통관련 경험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 ‘소통을 위한 노력들’을 주제로 소통 공감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온통(溫通)은 온라인 소통, 따뜻한 소통, 모든 소통을 뜻하는 말로 차가운 불통의 세상을 따뜻한 소통의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는 경기도 차원의 생활캠페인이다. 경기도는 사회각계 각층 인사가 이번 온통콘서트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자는 공감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 경기도 온라인 소통관 등 일반도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소통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게 된다. 공동선언문은 △SNS 청정지역을 만들겠다 △소통공감 교육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 △정보 소외계층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 △지속적인 소통공감 캠페인을 전개하겠다 △공동사업을 추진할 경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등 5가지 내용으로 공동선언을 통해 참여 기관과 학생대표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도 대표 페이스북에서 진행된 차?하?말(차마 하지 못한 말)이벤트와 연계한 행사로 ‘차?하?말 엽서’행사도 열린다. 방청객이 지인에게 그동안 차마 하지 못한 말, 감사인사 등을 차하말 엽서에 쓰면 발송을 대행해주는 이벤트로 당일 참여자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토크쇼 중 사연소개와 선물이 수여된다. 한편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특별출연해 축하공연으로 ‘We are the Champion’ 등을 선보이고 경기지방경찰청홍보단의 젠틀캅 공연과 ‘우리의 히어로 온통!’ 애니메이션도 상영될 계획이다. 김규식 뉴미디어담당관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배려, 대화와 경청 등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야 한다”라며 “경기도가 시작하는 온통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소통문화가 정착되고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