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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새마을회서 홀로어르신 가구에 밑반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홀로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명순) 회원 등 20명은 직접 만든 고등어조림, 콩자반, 어묵볶음, 오징어젓갈 등이 든 반찬 꾸러미를 어르신 가정에 직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밑반찬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와 부재료 등은 관내 식품업체인 마루수산과익명의 주민으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1000만원을 활용했다. 김인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익명으로 통 큰 기부를 해주신 주민과 식재료를 후원해 준 마루수산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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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동, 위브봉사단서 홀로어르신 가구에 생필품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은 지난 12일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위브봉사단’이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6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봉사단은 연말이 가까워오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화장지, 조미김, 죽 세트 등을 마련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복선 봉사단장은 “홀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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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홀로 어르신 생신 축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면에 따르면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홀로 어르신 20명을 선정해, 생일을 맞은 달에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축하상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孝드림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상차림이 어려워 어르신께 축하 선물로 상품권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이 쓸쓸한 생일을 보내시지 않도록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역북동 주민자치위원회도 이날 홀로 어르신 5명의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 어르신들의 생신상은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꽃풍선&커스텀벌룬’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꾸몄다. 원유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으로 간직되는 특별한 기념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신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유림동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의 지원을 받아 홀로 어르신 3명의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동 직원들이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준비해 간 케이크와 다과로 생신상을 차리고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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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겨울이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홀로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8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지난 12일 읍에 따르면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이불 세트를 전달하고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이불세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으로 마련했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만큼 더욱 살뜰히 주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살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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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이어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던 독지가가 미국에 사는 자녀들까지 이웃돕기에 동참시키는 등 용인지역에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시에 따르면 기흥구 영덕1동에 사는 최은영씨 가족이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동계 내의 200벌(남성용 100벌, 여성용 100벌, 18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 씨는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영덕1동에 쌀을 기부해 온 독지가로, 이번 기부에는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두 자녀들도 동참의사를 밝히고 지난 10월 자신들이 받은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원금까지도 내의 구입에 보탰다. 최 씨는 “두 아들과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셋이서 함께 하면서 더 주위를 돌아보겠다”고 말했다. 전날 (주)일군토건(대표 여태응)과 (주)일군홀딩스(대표 김석호)가 기흥구 신갈동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kg 백미 280포(812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처인구 이동읍에서도 제이엔건설(대표 진중남)이 10kg 햅쌀 200포(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이엔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8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처인구 포곡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현안대책위원회 등 6개 단체협의회도 홀로어르신 10가구에 난방유(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남회 이장협의회장은 "홀로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난방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의 복지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비록 날씨는 추워지고 있지만 연일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면서 마음은 훈훈해진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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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수지신협서 100만원 상당 방한이불·생필품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수지신용협동조합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겨울용 이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9일 전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겨울용 이불 10채와 라면, 통조림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17상자로, 수지신협이 지난 11월부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아 마련한 것이다. 동에 따르면 동은 이날 기탁받은 이불과 식료품 상자를 기초생활수급권자, 홀로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 27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찬 수지신협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며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수지신협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지신협은 상현2동에도 겨울용 이불 10채와 식료품 17상자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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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모현읍 새마을회 김장 나눔 행사 방문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모현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방문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모현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40명은 배추 5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모현읍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양의 김치를 담느라 고생하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귀한 마음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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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일손 보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홀로 어르신을 위해 처인구 남사읍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4일 용인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방문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를 전하고, 회원 및 지역 단체장 50여명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김장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완성된 김치 800포기는 관내 홀로 어르신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경애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된다”면서 “코로나 사태 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온정이 식지 않는 것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밝히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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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읍,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400kg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8일 한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10kg짜리 40포를 기탁했다. 읍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많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몸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한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소외 이웃들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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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토우종합건설서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지난 20일 관내 기업인 ㈜토우종합건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0kg짜리 125포를 기탁했다. 차윤수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저소득층 1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민간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