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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동, 주민자치위서 홀로어르신 밑반찬 전달·안부 확인[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7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 홀로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가람건설, 동성식품, 용인수산 등이 후원한 60만원 상당의 밑반찬 세트를 30명의 홀로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폭염 시 건강관리 수칙 등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수시로 안부를 묻고 필요한 분들에겐 적극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림동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10명은 지난 6월 우일씨앤택에서 기부한 500만원 상당의 물티슈세트를 80명의 홀로어르신에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어르신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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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군기, 차상위계층 주거 환경 개선 4가구 모집한다▲차상위계층 주거환경 개선 협약(마음모아드림 집고치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오는 22일부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차상위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용인지역 건축사회, ㈜KCC와 ‘마음모아드림 집고치기 지원사업’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이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화장실 수리, 창호・전등 교체 등 시급하기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준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애인,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차상위계층이면 주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이거나, 3년이내 유사한 집수리사업 수혜 대상은 신청할 수 없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지역 건축사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설계와 시공 등의 분야에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KCC는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용인지역 건축사회와 ㈜KCC에 감사한다”며 “이 같은 지원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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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로어르신 이불 세탁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홀로어르신 4가구의 이불 세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부터 매주 어르신들의 이불과 의류를 수거해 세탁해주는 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한 뒤 이날 재개한 것이다. 허성욱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불을 빨래하긴 어려워 매번 세탁 봉사를 하는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이불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협의체서 어르신들을 배려해 꾸준한 봉사를 해줘 감사하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지 지내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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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주민 권송성씨,복권 당첨금 전액 기탁 '훈훈'▲권송성 씨 재난기본소득 등 이웃돕기 성금 기탁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8일 풍덕천2동 주민 권송성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764,52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성금은 권씨가 복권 3등에 당첨된 금액 전액과 권씨 부부가 경기도와 용인시에서 받은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합친 것이다. 성금을 기탁한 권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 처해 생계가 어렵게 된 홀로어르신울 돕는데 써 달라”고 말했다. 권씨는 아태산업개발(주) 회장으로 그동안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정권 수지구청장은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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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덕천1동,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밑반찬·방역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7일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처인구 소재 전문청소업체 ‘청소하니’에서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가구에 밑반찬과 방역을 지원했다. 풍덕천1동에 따르면 풍덕천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대원 9명이 직접 만든 오이소박이, 콩자반, 무생채 등의 밑반찬을 저소득 홀로어르신 12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청소하니’도 위생에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독 홀로어르신 20가구 방역 소독을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29일까지 저소득 홀로 어르신 90가구의 방역 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을 배달하고 방역 소독을 해준 풍덕천의용소방대와 청소하니에 감사한다”며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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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자활센터, 저소득 독거노인들에 마스크 나눠주기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2일 용인지역자활센터 친환경공예사업단이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면마스크 1100개를 직접 제작해 나눠주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단에 참여한 6명의 주민들은 평소 에코백이나 앞치마 등을 만들어 판매해왔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어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9일부터 하루 100여개의 필터교체용 마스크를 만들고 있고 만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홀로어르신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배송은 센터 내 물류배송단을 통해 양곡 등과 함께 순차적으로 배부하게 된다. 관내 대상인원은 100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활센터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줘 감사하며 마스크를 사는 것 조차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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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모현읍, 저소득층 코로나 물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 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19 위기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국, 햇반 등 식료품과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저소득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족 등으로 물품은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했다. 물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소독제는 물론이고 먹을 것을 구하러 나가기조차 쉽지 않았는데 필요한 것들을 보내줘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해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앞서 모현읍에선 백호태권도장이 160여명의 원생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백호태권도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원들이 모은 물품 등을 기부하면서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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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라이온스클럽, 경희대 석사 STA 태권도장 '라면 기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기자] 지난 14일 용인시 기흥구는 기흥라이온스클럽과 영덕동 경희대 석사 STA 태권도장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생들은 자발적으로 모은 라면 1000봉을 동에 기탁했다. 이들 원생은 지난해에도 라면 528봉과 쌀 32kg을 기탁한 바 있다. 동은 고사리손으로 기탁한 라면을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지난 13일엔 기흥라이온스클럽 6개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구를 찾아와 5백만원 어치의 라면 2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라면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구는 관내 6개동 경로당 125곳에 2상자씩 나눠줄 예정이다. 기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2년 대한노인회기흥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나눔문화를 확산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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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뭉쳐 취약계층에 연탄배달한 용인도시공사[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도시공사(조성태 사장대행 이하 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내 나눔봉사단과 임원, 노조 간부 등 20여명이 처인구 남사면 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0개 가정과 시설 등에 연탄을 배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조성태 사장대행과 장용찬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도시공사 노동조합이 준비한 5300장의 연탄을 함께 나르며 노사화합까지 다졌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올 연말에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쌀과 생필품을 마련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나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 노조는 매년 겨울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과 성금 등을 마련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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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1일 용인시 새마을회가 용인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25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7.5톤의 배추로 10kg들이 김치 750박스를 담가 관내 홀로어르신과 한부모가정·차상위계층 등 435가구와 장애인단체 및 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김종억 용인시 새마을회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김장 행사장을 찾아 “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여는 것을 비롯해 무료급식소 운영, 헌옷 모으기를 하는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