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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행정의 협치,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 가져▲주민과 행정의 협치,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0일 수지구 동천동 모두방과후학교서 주민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아이들을 돌보는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현판식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이 센터를 이용하는 정재인 어린이 등 9명, 신동근 모두방과후학교 대표, 돌봄교사, 민간돌봄네트워크 회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주민과 행정의 협치, 마을돌봄센터 1호점 현판식 마을돌봄센터는 사업자가 아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돌봄 체계를 구성하고 시가 운영비와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의 민관협치 사업이다. 1호점으로 개소한 동천동 모두방과후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마을주민들이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마을 어른들이 교사가 돼 아이들의 방과 후 시간을 함께 지내고 있다. 현재 12명의 운영위원과 자원봉사자 10명이 10~13명의 아동들에게 목공이나 글쓰기, 미술, 음악 연주 등을 지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3월 개소했지만 코로나19 위기로 개소식을 연기한 채 아동들의 온라인 수업을 도와주거나 돌봄 시간을 연장하는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백 시장은 “마을돌봄센터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고 시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민간협치의 좋은 선례”라며 “앞으로도 많은 마을공동체들이 돌봄 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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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용인시의회,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유진선 의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남홍숙, 정한도, 명지선, 이은경, 장정순 의원과 시 주택과장, 시민협치팀장, 사회적경제기업 및 협동조합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주택에 관한 3가지 주제 발표와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안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정원 경기도 협동조합협의회 상임대표가 성공적인 사회주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남양주시 위스테이 별내 사회주택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크리스 도브르잔스키 캐나다 커뮤니티포워드 재단 이사장이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금융을 통해 지역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캐나다의 사회주택 및 사회금융에 대해 발표했다. 강우빈 용인청년협동조합 청춘놀이터 이사장과 박민규 이사는 용인시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와 사회주택 도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을 설명했다. 유진선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 사회주택 지원 조례」가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제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하루빨리 사회주택의 혜택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남홍숙 의원은 “낙후된 구도심의 활력 제고와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주택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며 사회주택 도입의 시급성을 언급했다. 정한도 의원은 “다수의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는 기존 임대주택마저도 금전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주거비 부담완화와 양질의 주거환경을 위해서 사회주택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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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도시 변화를 위한 민관협력 협치 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3차 협치포럼을 간부공무원 및 민관협치위원 대상으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포럼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민관협치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젊은 도시 용인, 미래 비전 모색’을 기조로 열린 이날 포럼에선 윤주선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마을재생센터장이 ‘민관협력, 도시변화의 원동력과 혁신사례’ 을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에선 과거엔 공간을 먼저 짓고 콘텐츠를 생각해 운영자를 뽑는 체계였다면, 개성있는 운영자가 자신이 개발한 콘텐츠를 부각시킬 가장 적합한 장소를 찾아야 한다며,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건 건물이나 콘텐츠가 아니라 실력과 열정을 갖춘 운영자들임을 강조했다. 백 시장은 “도시 변화의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이야기들을 공직자들이 잘 습득해 우리 시 현장에 접목시킬 부분을 적극 찾아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포럼, 토론회, 강연회 등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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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 23명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 수료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협치 퍼실리테이터 심화과정 수료식에서 23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을 수료했거나 민관협치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지난 6월30일부터 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들은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대화・소통・갈등관리 해결 등의 기본 소양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 운영 실습 등을 익혔다. 교육을 수료한 오성미씨는 “교육생들이 합심해 주제를 정하고 모의공론장을 운영했던 실습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의 협치 현장에서 퍼실리테이터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백군기 시장은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수료생들이 협치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정책 결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교육, 민관협치 활동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협치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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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도시의 미래 비전 협치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3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시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시 간부공무원과 협치위원 등을 대상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포럼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민관협치위원 등 4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천천히 재생, 도시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참여자들과 시의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시민들이 관심 있어하는 이슈를 선정해 전문가의 특강을 듣고 토론하는 이 같은 포럼을 개최할 방침이다. 8월엔 민관협력 도시 변화의 원동력과 혁신사례, 9월에는 커먼즈‧사회적 경제‧공유경제도시, 10월에는 중간지원조직‧생활SOC을 주제로 포럼이 예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앞으로는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며 “시민 누구나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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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시민 공모로 선정한 협치 의제 8건 공론장서 논의▲2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 협치 정책・의제 공모로 선정한 의제 8건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협치 용인 시민공론장’을 열고 지난 6월 선정한 시민 협치 정책・의제 공모로 선정한 의제 8건에 대한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대상 의제는 ▲화학물질 감시학교 운영 및 시민감시단 양성 ▲청소년 문화공간 설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마을관리기업 ▲어린이놀이터 시민참여 설계・운영 ▲주민의 집 설치・운영 ▲경전철 기둥 벽화 그리기 ▲문화행사・동네 축제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날 송유설씨를 비롯한 의제 제안자 8명이 각각 본인이 제안한 주제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테이블 토의가 이어졌다. 황선용씨는 “용인 경전철 하부 기둥이 너무 밋밋하게 방치되어 있는데 이왕이면 주민들의 삶을 주제로 한 벽화나 트릭아트 등으로 꾸미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윤여정씨는 “동네를 찾아보면 문화예술을 전공한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선, 전인우, 최정순 씨 등 3명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마을마다 있어야 한다”며 “청소년 스스로 공간의 쓰임과 활용방안을 결정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용인환경정의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화학물질 안전사고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와 관련된 정책 수립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환경교육은 물론 시민감시단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오늘 발표한 8건의 협치 의제 모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이 의제들을 발전시켜 정책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론 행사엔 의제 제안자를 비롯해 일반 시민, 협치위원, 담당 부서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회의 진행은 2019~2020년 용인시 협치 퍼실리테이터 과정으로 양성한 협치 활동가 5명이 했다. 시는 이날 1차 공론장에서 나온 내용을 수렴해 8월 5일 2차 공론장을 열어 심화된 숙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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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소통관···일반임기제로 채용한다▲용인시청사 전경(사진 :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지방행정(시설)사무관 또는 일반임기제(개방형 5호)로 채용키로 하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새로 선발되는 시민소통관은 시정 주요 갈등 조정, 다수 민원 대응 및 관리, 온・오프라인 시민소통 정책 발굴, 시민 협치 관련 사업 추진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근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7일부터 13일까지, 용인시 인사관리과 인사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9월1일경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시민 소통 활성화와 시민만족 행정 구현을 위해 개방형직위인 시민소통관을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전문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격요건이나 시험방법 등 응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채용/시험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인사관리과(031-324-2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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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대표발의한 조례안···본회의서 '가결'▲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더불어민주당/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 조례안은 민관협치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 원칙을 수립하고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사업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항 등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 ▲주민참여의 보장 등이 포함된 민관협치위원회 운영 원칙에 관한 사항과 민관협치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시 실무위원회를 둘 수 있는 규정 등을 신설했다. 이미진 의원은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생활이 개선될 수 있는 만큼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 유관기관, 전문가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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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용인시의회,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총 26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앞서 11일에 열린 각 상임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2020년도 제3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시반려동물종합복지센터건립], 용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용인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부결됐으며, 문화복지위원회에서 부결됐던 용인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은 본회의에 상정돼 원안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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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 대상 협치 정책 공모 의제 8건 선정▲협치위원회 시민공론화분과 회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0일 협치 정책‧의제 공모에 선정된 시민 제안 40건 중 8건을 1차의제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선정된 의제는 ▲화학물질 감시학교 운영 및 시민감시단 양성 ▲청소년 문화공간 설치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마을관리기업 ▲어린이놀이터 시민참여 설계・운영 ▲주민의 집 설치・운영 ▲경전철 기둥 벽화 그리기 ▲문화행사・동네 축제를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등이다. 이는 지난 3월 말까지 시민들에게 제안받은 정책 40건에 대해 중요성, 시급성, 협치 가능성, 시민 공감 여부 등을 고려해 담당 부서의 검토와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시민공론화분과 심의를 거처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의제는 오는 8월 시민, 전문가, 행정부서가 함께 공론장을 열어 숙의 과정을 거친 후 내년 용인시 협치 사업으로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 민관협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