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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백암면 지역 단체・시의원과 '간담회'▲백암면 지역단체장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처인구 백암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백암면 지역단체장・시의원들과 함께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박원동, 김진석 용인시의회 의원, 함창수 이장협의회장, 김용석 주민자치위원장, 손석철 새마을협의회장, 김영이 새마을부녀회장, 이상기 체육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암면 지역단체장들은 백암면 가축분뇨 처리시설 주민지원사업이 주민 전체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호소했다. 또 청미천 인근 자전거 도로 개설, 대형화물 불법 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 등을 요청했다. 박원동・김진석 시의원은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소통과 협치가 중요한 만큼 현안 사항을 시와 공유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주민들이 요청한 현안들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안별로 단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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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퍼실리테이터 양성 위한 기본과정 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퍼실리테이터(토론진행자)를 양성하기 위한 ‘2021 협치활동가-협치퍼실리테이터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토론문화 정착 및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진행자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민관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운영해왔다. 그동안 ‘2019년 퍼실리테이터 기본교육’, ‘2020년 퍼실리테이터 심화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약 30여명의 퍼실리테이터들이 각종 토론회나 공론장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5차례에 걸쳐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 접수를 시작한 지난달 25일 모집인원을 다 채울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대화, 소통, 갈등관리 해결 방법 등 기본소양교육과 퍼실리테이터 기법을 활용한 공론장 운영 실습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료자들에게 시에서 진행하는 원탁토론과 공론장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소통과 토론문화 정착에 퍼실리테이터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민관협치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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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민 대상 협치 정책・의제 제안 접수▲2021 용인시민정책제안 홍보 배너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해 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난 9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협치 정책이나 의제를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행정기관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방식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과 밀접한 정책이나 의제를 제안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제안한 정책은 시민 대상 중요도 조사와 담당부서 및 시민공론화분과위원회 검토와 숙의를 거쳐 민관협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협치 사업으로 결정된다. 최종 결정된 협치 사업은 올 하반기 실행계획 수립 및 예산반영을 위한 숙의과정을 거쳐 내년 시의 정책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코너> 민간협치> 공지사항의 ‘2021 용인시민 정책제안 접수 안내’를 참고해 이메일이나, 팩스, QR코드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과 긴밀하게 연관된 다양한 문제를 행정이 풀어갈 수 있도록 더 넓은 참여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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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선도적 여성친화도시 운영으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용인시,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난 29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경제적 참여를 지원하는 지방자치 단체를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성과가 좋은 지자체를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현재 시를 비롯해 96개 지자체가 지정돼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이후 시민 협치를 활성화하고 젠더 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후석 제1부시장은 "8년 차를 맞이한 여성친화도시 정책에 오늘 같은 결실이 있어 보람된다"며 "오늘의 결실을 발판삼아 여성이 일과 가정을 두고 갈등하지 않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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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석환의원, 포곡읍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지역주민 민원 청취▲지석환 의원, 포곡읍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관련 지역주민 민원 청취 (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지석환 의원(더민주, 용인1)은 19일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용인시 시민협치팀 실무관,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장 등 관계자 3명과 함께 포곡읍 주민 2명을 만나 포곡읍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포곡읍 주민들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청소년 문화 공간 설치는 용인시가 지난 해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협치 정책·의제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 제안 40건 중 하나이며, 2021년 협치 사업으로 확정될 만큼 청소년 문화 공간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용인시에서도 각 구 별로 1곳씩 3곳에 청소년 문화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민원인은 처인구 포곡읍에도 청소년들이 체육 및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 공간을 조성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용인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조성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답변했다. 지석환 도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문화 공간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며 “시청 관계자와 협의하여 청소년 공간 부족을 호소하던 포곡읍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문화 공간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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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우리는 통영을 위한 전사(戰士)입니다 !▲통영시청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가 청소행정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에 관심이 많은 시민, 학생 등으로 구성된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그간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깨끗한 시가지 조성에 매진한 통영시에서는 관 주도의 정책에서 탈피하여 주민 스스로가 내 고장을 깨끗하게 보존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클린통영 지킴이」를 운영하게 됐다. 모집기간은 2021. 1. 13. ∼ 2021. 2. 28.까지로 참여자격은 환경보존에 관심이 많은 통영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dujin123@korea.kr)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시 홈페이지 게시, 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사회단체에 공문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된「클린통영 지킴이」는 밴드 등 SNS 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감시활동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을 홍보하고 반기 1회 이상 청결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해는 연말 시장 표창도 계획돼 있다. 김상배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높이는 것은 자원순환과가 존재하는 이유로 행정만의 목표가 아니라, 시민 모두의 목표라며 민관협치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한 통영시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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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9일차 강평 실시▲자치행정위원회 행감 9일차·강평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지난 4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을 실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원균 위원장은 행정 전반에 대해 각종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 방향에 대해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시민소통관에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협치 교육 시행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 시 투명성과 공신력 있는 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상급기관 감사 시 지적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철저히 해 선제적으로 대응 ▲산하기관장 업무추진비와 갑질 여부 등 전수 조사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와 내부 매뉴얼 수립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는 방안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 협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셜미디어 홍보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용인시정연구원 관리 감독 철저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소송패소에 따른 재정손실이 없도록 노력 ▲장기 미개정 조례, 지침, 훈령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전수조사 실시를 요청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되는 여건 조성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성과, 문제점, 향후 계획을 분석해 청년정책 수립을 요구했다. 자치행정실에는 ▲용인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포함해 직장 인권 문제 총괄 관리와 전수조사 전면 실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과 관련 단계별 추진계획과 가이드라인 수립 ▲자원봉사센터 출연금 집행 시 사업목적에 맞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 철저 ▲직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실시 ▲콜센터 업무 과중에 따른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재정국에는 ▲위원회 관련 조례 미개정 사항을 전면 검토해 개정 ▲감사 지적사항 등을 반영한 예산편성과 사전 필터링 장치 마련 ▲행정 절차 미이행한 공유재산 전수 조사 ▲매각결정 된 시유지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통한 활용 방안 마련 ▲고액체납자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3개 구청과 읍‧면‧동에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관련 코로나19 등 비상시 시설충당금 활용방안 강구 ▲공공체육시설 관리·운영 주체의 적정성 및 이용자 간 형평성 확보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소통과 협치에 따른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인사와 규정에 맞는 채용을 원칙으로 세우고, 임직원 간 진정성 있는 상호 소통 시스템 구축 ▲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른 공람공고 직전 공유지분권자 보상에 대해 철저한 조사 후 조치 ▲용인도시공사 구조 개선 및 경영수익 창출을 위한 혁신 방안을 강구하고 도시공사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센터 역할에 맞는 단체나 법인과 MOU 체결 ▲재해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자원봉사 매뉴얼 수립 ▲자원봉사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시정연구원 내부 규정 및 규칙을 상위법에 맞게 재정비 ▲시간외근무수당 적정지급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촉구 ▲용인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시정연구원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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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7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정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윤원균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도시공사의 신뢰성 회복을 위한 자구책을 수립하고, 임직원 간 진정성 있는 상호 소통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황재욱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플랫폼시티 개발에 따른 쪼개기 보상에 대해 적절한 조치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창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소송패소에 따른 재정소실이 없도록 노력할 것과 사내 보안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구하고, 소통과 협치에 따른 투명하고 형평성 있는 인사와 규정에 맞는 채용을 당부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재해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없도록 자원봉사 매뉴얼 수립을 제안하고, 용인시정연구원에는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연구원 채용 및 위촉 연구원 시간외근무수당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용인시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시정연구원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경영 수익 구조 개선 창출을 위한 혁신방안을 강구하고, 이해충돌 관계자가 이사나 감사에 선임되는 일이 없도록 내부방침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성희롱고충심의위원회를 전면 재검토하고, 성희롱, 성추행등 직원 인권 관련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희영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불가피성이 아닌 사고이월은 지양하고 계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용인시정연구원에는 연구과제 수행 기간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가시적인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연구 본연의 업무 외의 각종 위원회 활동을 제한 할 것과, 시정연구원장 겸직 제한 의무 위반에 따른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운봉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플랫폼시티 내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개발사업 계획 시 민민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센터 역할에 맞는 단체나 법인과 MOU를 체결하고, 사회복지학교 업무협약 시 관내 대학을 우선 고려할 것과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자원봉사 표창 대상자 선정 시 형평성 있는 기준 마련, 충분한 홍보기간 확보, 자원봉사자 의견 반영 등을 실시하여 계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것과, 교육강사단의 대면 활동 외의 활용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용인도시공사에 교통약자 차량 별로 운행 건수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을 지적하고, 운전직원이 형평성에 맞게 배차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개선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신규투자사업(플랫폼시티)에 대한 공사채 발행에 차질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원봉사센터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시범운영 중인 실적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조속히 보완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보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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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윤원균)는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황재욱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을, 감사관에는 상급기관에 지적되지 않도록 자체 감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소송 패소에 따른 재정 손실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선정 시 투명성과 공신력 있는 위원으로 선정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각 구청 기획감사팀을 대상으로 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직원 교육 및 업무 연찬을 실시할 것과 적극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직원의 입장에서 감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의 상품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과 용인소식지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접할 수 있도록 배부 방법의 다양화를 요청했다. 김진석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민간협치의제 및 온라인 시민청원 처리 시 진정성 있는 답변을 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사업소(특별회계) 부분까지 확대해 지방세 과오납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공보관에는 생활종합안내서의 온라인(e-book) 제작을 건의하고, 경전철을 활용한 시정 홍보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사무소의 운영을 재검토할 것과 민간위탁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장기 미개정 조례, 지침, 훈령, 예규 등 전반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고문변호사에 대한 공개 모집 방법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어르신-대학생 세대 동행 주거 공유 사업의 재추진 시 중장기적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전자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는 시 홈페이지에 각종 위원회 현황을 내실 있게 구성해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정책 제안 중 시민 제안을 재점검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감사관에는 민간위탁사업과 민간보조금사업 감사의 정례화를 검토하고, 내부 매뉴얼을 수립할 것과 감사관 내부 직원 기강 확립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와의 협업을 통해 시대 흐름에 맞는 소셜미디어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에 따른 행정절차의 이행을 철저히 할 것과 용인형 인구정책 중장기계획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성과, 문제점, 향후 계획을 분석해 청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으며, 신규사업 추진 시 예산이 확정되기 전에 청년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되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을 요청하고, 감사관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수 있는 내용 위주의 용인시정 뉴스를 제작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정책기획관에는 시정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시 전문성 있는 위원을 선정할 것과 관내 대학 대상 용인학 강좌 개설을 적극 홍보하고, 정책의 기초자료로 통계를 활용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 추진 시 청년들이 사업대상이 아닌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할 것과 청년 공간 임대료 절감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김희영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전문성 있는 민간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할 것과 전 읍·면·동에 찾아가는 협치 교육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감사관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전 직원 교육을 시행할 것과 산하기관장 업무추진비 및 갑질 여부 등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캐릭터 조아용을 문화상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과 사고 이월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장 겸직금지 규정에 대해 확인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법무담당관에는 승소율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과 규제개혁위원회가 서면 심의하는 것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청년담당관에는 국도비 보조금 지원 시 적절히 지원됐는지 여부와 정산을 철저히 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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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제4회 용인 협치 포럼’개최▲18일 용인 시청 컨벤션홀에서‘제4회 용인 협치 포럼’을 개최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제4회 용인 협치 포럼’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용인 협치 포럼은 간부공무원 및 민관협치위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 시민들이 관심 갖는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다. 앞서 지난 7월부터‘도시에 대한 인식의 변화’,‘중간지원조직, 생활SOC의 중요성’,‘도시변화의 원동력과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포럼이 이어졌다. 마지막 회차인 이날 포럼에서는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해‘커먼즈, 사회적경제, 공유경제도시’를 주제로 강의한 뒤 이야기를 나눴다. 홍 소장은 강의를 통해 “한국에서는 이미 시민들이 직접 자원 등을 관리하는 ‘커먼즈로서의 사회연대경제’가 자발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지자체는 시민들이 결정하는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연대경제는 생태위기와 사회적 불평등의 환경 속에서 옳은 방향을 찾아나가는 하나의 준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포럼이 용인시에 맞는 새로운 가치와 변화를 추구하고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시민이 행복한 용인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