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치] 전남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확보'▲ [광교저널 전남/최현숙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해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을 통한 항구적 가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사진: 전남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전남/최현숙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해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을 통한 항구적 가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수율 30% 미만인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 수요조사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정부에 가뭄 대책비 지원을 건의했다. 그 결과 14개 시군 180개소 저수지 준설을 할 수 있는 5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65만 3천㎡의 저수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앞으로 가뭄 대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가뭄 대책비 197억 2천200만 원을 들여 신안, 무안 등 가뭄 우심 시군에서 관정 개발, 배수로 준설, 하상 굴착, 저수지 준설 등 긴급 농업용수를 개발하고 있다. 30일에는 시군 가뭄 대책 관계관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집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일부터 가뭄 대책비 집행 실적 및 추진 상황 시군 현장점검에 나서 가뭄 극복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가뭄대책 지원사업 현장점검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비가 투입돼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원된 예산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차바’피해복구사업 우기 전 마무리 총력▲ 국민안전처 [광교저널]국민안전처는 올 여름철 우기와 태풍 내습 전에 지난해 10월 태풍‘차바’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차바’로 인해 경남, 울산 등 남부 지방에서는 큰 피해가 발생해, 정부는 4,704억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7년 6월 현재, 재해복구사업 총 2,771건 중 2,308건은 완료됐으며, 나머지 463건은 공사가 진행 중이다.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부득이 올 8∼10월 태풍 내습 시기 까지 진행되는 복구사업장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실정이다.따라서 국민안전처는 복구사업장 피해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 5월 국토부, 해수부 등 관련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복구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수부가 추진 중에 있는 감천항 등 6개 항만시설의 복구사업은 항구적인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올해에는 실시설계와 피해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고 내년까지 복구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가 실시하는 하천·도로 복구사업은 대부분 7월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나, 공사기간이 장시간 소요되는 중·대규모 사업의 경우 올 여름 피해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조치를 시행 중에 있다. 이를 위해 하천공사는 준설작업과 교량·제방의 취약구간 정비를 먼저 실시하고, 도로공사는 절개지나 비탈면 등 위험요소들에 대해 낙석방지시설, 배수로 정비 등의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민안전처는 7월 초부터 부진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국민안전처 전만권 재난복구정책관은 “관계 부처, 지자체와 적극 협조해 복구공사현장의 피해재발 방지와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상록수보건소‘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추가 모집▲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PC방 대상으로 업소의 자율적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을 하반기에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PC방은 간접흡연 민원다발구역이며 금연구역 중 가장 많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야간시간 흡연자 제재 등에 있어서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금연을 준수하는 클린 PC방을 선정해 인증현판 부착, 보건소 홈페이지에 금연준수 우수 PC방 홍보, 업소당 월 5만원 상당의 PC방 물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현장점검을 통해 금연구역의 표지 관리상태, 재떨이 제거 등 금연 환경 조성상태, 흡연실 설치 및 표지 상태,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부착상태, 모범적으로 금연실천업소를 운영할 의지를 평가해 선정하며 향후 재평가를 통해 인증을 연장한다. 모집기간은 7월 3일∼7일까지며 신청하고자 하는 PC방은 신청서를 작성해 FAX(☎481-3782) 또는 이메일(hj8633@korea.kr)로 보내면 된다. 현재 운영 중인 클린 PC방 업주는 “담배연기 없는 클린 PC방 지정으로 청결과 흡연자 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으며, 인센티브 제공으로 업소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상록보건소는 현재 운영 중인 클린 PC방 11개소에 대해 6월 재평가를 실시하고 모두 인증을 연장한 바 있다.
-
화성시, 9월부터 판교역행 버스노선 신설돼▲ 동탄2신도시 버스노선 현장점검 [광교저널] 화성시 동탄 2신도시를 출발해 판교역까지 가는 직행버스가 신설될 전망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관내 버스업체 20여명과 27일 동탄 2신도시 주요 버스정류소 일대를 방문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됐던 판교행 버스 신설 계획을 밝혔다. 오는 9월부터 신설되는 6003번 판교행 직행좌석버스는 동탄 2신도시에서 출발해 동탄 1신도시와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판교역까지 20∼3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 버스노선 신설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채 시장이 성남시 이재명 시장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채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서울역 광역급행버스의 운행시기를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한 시민은 “열악한 버스노선으로 출퇴근길이 힘들었는데, 직행버스가 생긴다고 하니 앞으로는 좀 더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
세종시 안전도시위원회 통학로 점검▲ 세종특별자치시 [광교저널] 세종특별자치시는 26일 안전도시위원과 교육청, 경찰서, LH 등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서면 항공부대 인근에서 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서면 군부대 인근 도로는 지난 달 학생 사고가 발생했고 새롬동 가득초등학교에서는 2번의 육교승강기 갇힘 사고도 있었다. 안전도시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사고원인 및 안전위해요소를 현장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이동해 제32차 안전도시위원회 정례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현장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안은 해당 기관에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
시민 평가 ‘청주시 민선6기 3년차 공약사업’ 성적표 공개▲ 청주시 [광교저널]청주시가 26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의 민선 6기 3년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시민평가 종합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민평가위원회 평가결과 경제농산, 복지문화, 도시행정, 건설교통 등 4개 분과 124개 사업 중 116개 사업이 완료 또는 정상이행 중이며, 사업 여건 변화, 국책 및 민자사업 추진 지연 등으로 임기 후에도 추진해야 할 중장기 추진 사업은 8개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완료 종결 처리되거나 완료됐으나 완료 후 지속 추진해야 할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운영,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 광역상수도 보급 조기마무리, 도심 공영주차장 10∼15분 무료 주차개방, 가경동 주민센터 주차공간 확충 등 51개 사업이다.민선 6기 핵심 공약인 옛 연초제조창 활용 창조경제중심지구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활성화계획 승인을 거쳐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문화예술특화거리 기본계획 수립, 민간투자 확보를 위한 사업자 공모 및 주변도로 등 인프라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평가 위원회에 보고했다.전통시장 시설의 현대화와 이벤트 지원사업,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사업,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축산물 집하장 설치사업 등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위원회는 평가했다.또한 상당구·흥덕구 신청사 건립,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 공사,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오창과학단지 악취 대책 추진, 공공부분의 비정규직 처우개선 및 정규직 전환 추진 등은 당초 계획대로 정상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천동주민센터 신축, 서청주IC 조기 이설 추진, 강서1·2·봉명2송정동 도서관 건립, 척산17번 국도변 2종 지구단위계획 단계추진 등의 사업은 중앙부처 협의 진행 중, 민간투자 사업 지연 등 외부 요인으로 민선6기 이후에도 일관성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시민평가위원회 박호표(청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위원장은 “그간 공약사업에 대한 서면점검, 현장점검 등 꼼꼼히 확인한 결과 대부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업무를 이끌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남은 1년 동안 더 많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 분기별 주요사업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공약사업 추진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시민평가 결과와 공약별 세부추진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민선6기 1년 이상 남은 사업기간 동안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공약평가위원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실태 긴급점검▲ 울산광역시 [광교저널] 울산시는 최근 런던 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노후 아파트 관리실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등록된 시설물 중 2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47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정부에서 시행하는 고층 아파트 불시 소방점검에서 제외되는 16층 이상 29층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기간은 6월 26일부터 7월 14일까지 3주간이며, 1개 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표본점검 5개소, 구·군 자체점검 42개소를 각각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정기점검 및 정밀 안전진단 실시여부, ▲주요 구조물의 손상, 균열 여부, ▲지반침하 여부, 배수시설 상태,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및 배선 불량 여부, ▲유사시 피난통로 상태 확인 등이며,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실태확인과 함께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관리 주체의 안전의식을 제고 할 방침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토록 하고 법규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 행정지도와 처분을 병행할 예정이다.
-
고양시 덕양구, 폭염 속 오아시스 “무더위쉼터로 오세요!”▲ 고양시청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는 노약자와 독거노인들의 휴식처인 ‘무더위 쉼터’ 99개소를 지난 12일부터 23일까지 현장점검함으로써 폭염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무더위쉼터는 6월부터 오는 9월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접근이 용이하고 냉방기가 갖춰진 장소를 지정한 것으로 더운 날씨에 취약한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이 쉬어 갈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덕양구에는 경로당 94개소, 마을회관 5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모든 쉼터에는 관리책임자가 지정돼 있어 무더위 쉼터에 설치된 에어컨과 선풍기 가동여부, 구급함 등 운영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예찰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덕양구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폭염이 찾아와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현장 중심의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나치게 더운 날씨에는 야외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념해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폭염기승....무더위쉼터 점검 완료!!”▲ “전국폭염기승....무더위쉼터 점검 완료!!” [광교저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연일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을 대비하고자 지난 21일,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25개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호평동 자율방재단(대표 홍성용) 15명과 호평동 안전지킴이(대장 임경수) 13명, 담당공무원 등 29명이 4개조를 나눠서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특히 냉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무더위쉼터 표지판 정비, 운영시간 준수 등을 점검하는 한편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폭염 시 건강수칙으로 물 자주마시기, 점심식사 후 오후 5시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휴식 취하기’등을 홍보했다. 모든 무더위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 특보발령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D-1】송하진 지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현장점검!▲ 전라북도 [광교저널]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는‘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개막을 하루 앞둔 23일, 태권도원을 방문해 그 동안 준비상황을 촘촘히 살펴보고 경기장 및 개막식 최종리허설, 관련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현장점검에서“역대 최대 규모인 183개국 1,800여명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을 최우선해 빈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송 지사는 또,“대회에 출전하는 국내외 선수단과 전라북도를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숙박시설 및 경기장 진출입로와 주차장 공간 확보, 교통수송, 식사문제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소홀함이 없이 준비하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단 및 주요 초청 내빈 등 관람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북경찰청,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테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경호 경비 등 신변보호 대책도 빈틈없이 처리하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개막식 리허설 참관 후“문화의 고장 전라북도와 전세계 8천만‘태권도인의 성지’태권도원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수준 높은 개막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전라북도와 태권도원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도 주문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원봉사자 551명(통역200명, 일반 351명)은 지난 17일부터 7월 1일까지 18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그간 기본교육을 비롯한 매니저 및 리더 등 분야별 소양교육을 받으며 착실히 대회를 기다려왔다. 현재 모든 준비가 끝난 상태다. 전북도와 조직위는 “대회준비상황은 100%완료됐다”며“시설, 수송, 숙박, 음식 등 선수임원들의 편의지원 계획이 차질 없이 준비됐으며, 예기치 못한 세부적인 상황에 대비해서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고 말했다. 송하진 지사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최종 리허설을 마친 뒤 저녁 8시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 호텔에서 WTF내빈과 국가별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