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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가야사’로 외국인 관광객 유혹▲ 김해시 [광교저널]김해시는 일본여행사 비너스트러블과 함께 가야의 거리를 무대로 하는 투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여행사에서는 ‘김해 가야국의 사적을 순회하는 워킹투어’ 라는 상품을 출시하고 이번 달부터(6월) 모객활동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김해시가 지난해 제작한 ‘2천년의 러브레터’ 홍보물에 기인해 가야의 거리를 3시간 정도 도보로 돌아보며 가야사를 알아보는데 주력했다. 모객이 완료되면 오는 11월에 100여명 정도의 일본 관광객이 가야의 거리를 방문한다. 또한, 시는 일본큐슈전문 국내여행사 스토리투어와 함께 일본 가라쿠니다케(韓國岳)에 깃든 가야사를 테마로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가라쿠니다케는 가야(가락국)의 산이라는 뜻으로 일본 가고시마현 기리시마市에 위치해 있는 명산이다. 가야(가락국)산이라는 명칭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이 일대를 지배한 이가 가야에서 건너온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장 높은 봉우리에 가야(가락국)를 의미하는 ‘가라쿠니’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유력하다. 여행사에서는 “일본에 가야(가락국)의 산이 있어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상품을 구성해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 관광객을 김해로 유입하기 위해 일본에 가기 전에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의 거리 등을 먼저 둘러보고 가야사에 대해 미리 알고 떠나는 코스로 구성된다. 인도에도 가야사를 갖고 김해관광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 인도 한국문화원에는 김해를 알리는 홍보공간을 마련하고 인도에서 이천년 전에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황옥을 모티브로 한 홍보물배치대를 제작해 지난 5월에 홍보물과 함께 인도에 보냈다. 상시홍보로 문화원을 찾는 인도인들에게 김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인도 주재 한국법인회사의 ‘인센티브 여행’ 등을 겨냥해 김해관광자원 프리젠테이션을 제작해 현대자동차 ㈜에 김해관광을 제안해 두고 러브콜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해시는 일찍이 사드로 인해 중국관광객이 줄어들 것에 대비해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대만여행사를 초청해 지난 4월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6월 초부터 연말까지 대만 까오슝(오복 여행사외 5곳)에서 매주 대만관광객 50여명(총 1,000여명) 정도가 직항노선을 통해 4박 5일 일정으로 경남관광(부산∼경주∼김해)을 위해 김해를 방문하고 있고, 9월부터 연말까지는 대만 타이페이(희홍여행사외 2곳)에서 매주 40여명(총 700여명) 정도가 김해(김해∼통영∼산청)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강숙 김해시 관광과장은 “가야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가야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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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해단식▲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에서는 2015년 11월 26일(목) 시청회의실에서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6박 7일간 중국 북경탐방에 나섰던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중국 탐방단은 관내 5개 고등학교에서 추천한 모범청소년 20명과 인솔자 2명으로 구성해 올해는 중국 북경을 탐방지로 결정하고 중국 유명대학 견학과 역사 문화유적지를 두루 탐방했다. 특히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북경대와 칭화대의 교내 투어와 유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많은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앞으로의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줬다. 그 밖에 만리장성, 용경협, 명13릉, 이화원, 모주석기념관, 천안문광장, 자금성, 중국국가박물관, 금면왕조 관람, 천단공원, 왕푸징거리, 남라고항, 십찰해거리, 798예술거리, 북경현대자동차, 한국문화원 등 중국 탐방 결과 보고회를 끝으로 해단했다. ▲ 2015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단 이 날 해단식은 우수탐방단원 시상, 탐방후기 발표, 탐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다. 중국 탐방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뜻 깊고 유익한 탐방였으며 그동안 몰랐던 중국에 대해 많은 이해를 하게 되었고 넓은 세상을 둘러보며 견문도 많이 넓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통영시 모범청소년 중국탐방행사는 매년 2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중국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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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기업인 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후원금 전달▲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남양연구소 위원회,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2천380만원의 후원금을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남양연구소 위원회,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9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2천380만원의 후원금을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723개 어린이집 학부모들의 모금과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남양연구소 위원회의 수익사업금,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일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화성시와 화성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일본 정부의 진정성 어린 사과를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동탄 센트럴파크에 설치한데 이어 해외 우호도시에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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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설관리공단' 맞춤형 고객서비스![광교저널 경기.여주/유지원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5월15일(금) 오전11시 부터 오후2시까지(4시간)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 여주지점 직원들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공단 공영주차장 고객중 현대자동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오일 및 밸트류, 제동장치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교체, 그리고 청결한 차량 관리를 위한 항균티슈 및 기념품과 차량내부 환경정화용 탈취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의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차량 관리가 자칫 소홀 하기 쉬운 여름철에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바쁜 일상속에 미뤘던 차량 점검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김성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여주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동차 안전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행복한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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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관내기업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훈훈'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현대 마북 연구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 남양연구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340만원을 12일 기흥구청에 기탁했다. 현대자동차㈜ 연구소는 자동차 신기술과 친환경 자동차 등 미래의 자동차를 연구 개발하는 R&D센터이다.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기흥구청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 나눔 실천에도 앞장 서 왔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영근 부장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꾸준히 이웃돕기에 참여해 공동체 화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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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기업체 이웃돕기 손길 이어져 '훈훈'설날을 맞아 화성시 관내 기업체들의 훈훈한 이웃돕기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현대자동차(주)남양연구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3천 5백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전달한데 이어 11일에는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이 3천 4백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팔탄면 소재 ㈜일신테크놀로지에서는 백미 20kg 150포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기탁하는 등 기업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화성시는 기탁 받은 후원물품을 기초수급자를 비롯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의 정취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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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주)연구소 한가위 성품 기탁 '훈훈'▲ 현대자동차 (주)기흥구청성품기탁 (左)현대자동차 박영근부장 (右) 김도년기흥구청장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주) 연구소는 2일 기흥구청을 방문, 추석을 맞는 소외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280만원을 기탁했다. 박영근 현대자동차(주) 연구소 부장은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매번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주) 연구소는 매년 설과 추석을 맞아 기흥구청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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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GDI 엔진룸 세 번째 돌파..“이번엔 'K5'도 깨져”OSEN=강희수 기자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기아자동차의 GDI 엔진이 또 깨졌다. 현대기아차의 중형 세단에 장착 돼 운행 되고 있는 GDI 2.4 엔진이 고속도로 주행 중에 또 하부 엔진룸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OSEN에 사진과 더불어 사고 정황이 정확히 제보 된 것만 벌써 세 번째다. 그 동안 OSEN에 제보 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HG 2.4' 모델이었는데 이번에는 기아자동차의 'K5 2.4 GDI'다. 지금은 단종 된 K5 2.4 GDI는 그랜저 HG 2.4와 같은 '2.4 GDI' 엔진을 썼다. K5 2.4 GDI와 그랜저 HG 2.4 GDI는 현재 모두 단종 된 차종이다.K5 2.4 GDI로 사고를 당한 주인공은 경기도 용인에 사는 H씨. 지난 24일 H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경기도 여주에 있는 아웃렛에 들렀다가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돌아오고 있었다. 시속 90~100km의 속도로 운전하고 있던 H씨는 갑작스런 이상을 감지했다. H씨의 말을 그대로 빌리면 "엔진에서 경운기 소리가 나기 시작하면서 차가 무거워졌다"고 했다. 평소 잘 알고 지내는 단골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걸어 소리를 들려 주며 상태를 파악하려 했더니 그 정비사는 "소리는 들리지만 원인은 잘 모르겠다. 가까운 정비소나 영업소를 찾아 보라"는 대답을 했다. 위험을 느낀 H씨는 속도를 시속 70km 정도로 낮추고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다. 그 순간 H씨는 차 밑으로 쇳덩이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뒤이어 시동이 꺼지고 차량 뒤쪽으로 연기까지 나기 시작했다. 다행히 속도를 낮추면서 저속주행 차로로 주행로를 옮겼던 터라 갓길로 안전하게 차를 빼낼 수 있었다. H씨의 사고 차량은 2011년 4월에 신차로 구매한 차였고 주행거리는 6만 8000km남짓이었다. 현대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입고 된 이 차량은 현재 엔진 교체 수리를 받고 있다 .이 차량의 사고가 심각한 것은 앞서 OSEN에 제보 돼 보도 된 그랜저 HG 2.4 엔진 돌파 사고와 그 형태가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에 생산 된 똑같은 형식의 엔진에서 똑같은 사고가 세 건이나 발생했다.그랜저 HG 2.4에서 처음 '엔진룸 돌파' 사고가 제보 된 것은 2012년 11월이었다. 회사원 A씨가 중앙고속도로에서 겪은 사고로 주행 중에 엔진 클러스터가 깨지면서 커넥팅 로드와 피스톤이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 A씨의 차량은 2011년 3월에 출고 됐고 당시 주행거리는 2만 5000km였다. 두 번째 제보 차량은 2013년 4월에 접수 된 부산에 사는 B씨가 겪었다. B씨는 대전통영 고속도로에서 톨게이트를 향해 주행하던 중에 엔진이 깨지는 소리를 들었고 톨게이트 통과 후 급히 차를 세웠으나 엔진 하부에서부터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 됐다. B씨의 그랜저 HG 2.4는 2011년 2월 출고 됐고 주행거리는 1만 9000km였다.결과적으로 3건의 사례는 2011년 상반기에 생산 된 현대기아자동차의 GDI 2.4 엔진이라는 공통점을 갖는다. 당시에 생산 된 엔진에 공통적으로 결함이 있으며 그 결과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는 "엔진룸이 안으로부터 밖으로 깨지는 상황은 관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사안은 아니다. 더군다나 비슷한 연식의 동일한 엔진에서 유사한 사고가 3건이나 발생했다는 것은 결함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2011년에 생산 된 GDI 엔진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다면 유사사고는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당시 생산 된 차령이 3, 4년차에 접어들게 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된다. 그랜저 HG 2.4의 엔진룸 돌파 사고는 지난 9월 한국소비자원에서 정밀 조사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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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도서관, 중학생을 위한 ‘토요 창의디자인대학’ 열어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장석영)에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디자인대학을 연다. 주5일 수업제를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경기도 주관, 디자인 관련 단체 교수,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디자인전문가들의 ‘교육기부’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체험실습 위주로 총 6회에 걸쳐 3시간씩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생활과 디자인, 디자인과 컴퓨터,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 자동차와 디자인, 핸드폰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의 주제에 대하여 배우며 꿈을 키우는 창의체험학습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학생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과 교재, 교육용 가방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9월23일(월)부터 10월4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서부지역 중학교 추천을 받거나 도서관에 전화나 방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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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 (새누리당) 5분발언▲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이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오산시 새누리당소속 김지혜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최웅수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선배, 동료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에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곽상욱 시장님과 500여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시정운영에 대해서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산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참으로 가슴 뛰는 설레던 사건이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전자제품회사 ? 삼성전자,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 현대자동차, 대한민국 대표 검색 포털 ? 네이버” 처럼 대한민국대표브랜드 검색하니 서울우유, 박카스, 신라면 등등 많은 대한민국 대표가 있지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는 제품명도 아니고, 회사 이름이 아니고, 역사와 전통도 없었으며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도 아니었으며, 국민의 애환 속에 파고든 새우깡이나 신라면처럼 사랑받는 과자도 아닌 언론사가 대한민국이란 단어를 마치 대한민국 정부가 하는 사업인양 사용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대표 한다는 것인지 알수 없는 브랜드 였습니다. 언론사에서 광고비 지원 해줘서 고맙다고 준상도 상은 맞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처럼 대한민국 대표가 아님에도 진짜 대표인 것처럼 우롱 행위를 함에 시는 지금도 국가대표 교육도시라고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대대적인 홍보를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은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해 주고받은 대가성임을 부인 할 수 없을것이며, 공개적으로 오산시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대표선수처럼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수상 했다고 온 시내에 플래카드 내걸고 시청사 외벽과 곳곳에는 대형플래카드와 입간판으로 도배를 한 교육도시 수상 소식에 온 시민은 지금도 궁금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닌 것입니다. 첫 번째로는, 선정과정입니다. 교육협력과 직원이 오산시공무원들에게 메일을 4차례나 보낸 사항입니다. 핸드폰번호와 이메일이 중복되지않으면 계속해서 참여할 수 있다는 문구와 함께 참여방법도 단계별로 세세하게 넣어서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교육도시 선정관련 여론조사란 실제로 특별한 내용없이 그저 클릭만하면 되는 그런 내용 아닙니까? 그냥 클릭 횟수만 많으면 선정되는 단순한 여론조사로 선정된 교육도시가 과연 진정한 교육도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두 번째로, 복지교육국장님과 몇몇의원님들께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실시시에 이 대한민국대표브랜드상을 접수할 때 1100만원의 광고비가 들어갔으며, 중앙지 언론에 특집기사나 광고가 나간 것은 아깝지 않다고 답변하셨고, 상을 타와도 문제가 되느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공보관실을 통해 광고비를 확인해보니, 2013년도 이전에 나가지 않았던 중앙언론사로 4건의 광고비가 지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역을 받아보니, 대한민국 CEO리더십대상을 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으로 혁신교육지구를 홍보하는 광고비용과,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수상하는데 지출된 1100만원, 나머지는 J언론사에 교육도시오산을 홍보하는데 1650만원을 들여 교육도시 오산을 광고하는데 총 3870만원, 현재 오산뉴스에 방영되고 있는 동영상 제작비 550만원까지 합치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지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뿐이겠습니까? 언론사에 광고비 지원 해주고 고맙다고 주고받은 댓가성 물물교환한 상을 각종 단체를 동원하여 오산시에 불법적인 현수막을 도배함은 물론이고, 각동주민자치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도서관등 대대적인 홍수막 홍보를 하고있는 것은 오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일이 아닌지요? 본의원은 집행부의 이러한 쓰리쿠션 작태 속에도 재난안전과에서 피어난 한송이 매화꽃 탄생에 다른 박수를 보내드리는바입니다. 재난안전과는 10억원이라는 큰돈을 우리 오산시에 포상금으로 받아왔습니다. 최우수 재난관리기관 기관표창 등입니다. 언론사가 주는 상이 국가대표브랜드가 맞습니까? 도대체 뭐가 국가대표브랜드 인지 진짜로 궁금합니다. 언론사에 지출해 주고 언론사에서 준 상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은 오산시민을 기망하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행위가 민선 5기 3년을 결산하는 대표브랜드가 되었으니 천인 공로할 시민에 대한 기망 행위인 것이라 판단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면서, 오산시를 대표하는 브랜드가 화면에 보시는 바와 같이 바뀌어 본의원이 받은 자료는 물론이고, 각종 홍보물과 심지어는 대원동주민자치센터의 자전거 보관소에도 붙어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산시 시기등 상징물에 관한 조례안 제 5조 4항을보면 도시브랜드를 사용할때에는 Fresh Energy OSAN 디자인 표준편람 규정집에 따라 사용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현재 오산시에서 사용하는 브랜드는 조례를 개정하지 않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오산의 브랜드가 아닌, 낙서에 불과하다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를 보니, 시장님의 지시사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으나 공보관실에서는 오산시조례안도 검토하지 않고 브랜드를 사용한 것인데, 그렇게나 급하셨던 것인지요 아니면, 의회를 능멸하는 행위를 한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민선5기에 접어들면서 곽상욱시장님께서 교육에 중점을두고 행정을 펼치며 교육협력과를 신설하고 많은 노력들을 해온 것은 인정하고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도 좋은 사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도 많다고 생각이 듭니다. 뚜렷한 결과물도 없이 댓가성 수상을 받아와 현수막 정치를 하시는 부분은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시청에 민원이 많이들어와서 요즘 경찰서에서 불법현수막단속을 집중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생계형 현수막을 걸다가 경범죄로 딱지를 끊고 5만원의 벌금을 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오산시민들께서 아시면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이러한, 집행부의 행태들. 공무원으로써 제대로 행동한 것인지, 또한 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의 선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아닌지를 본의원이 상위기관과 언론사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할 것입니다. 한푼 두푼의 세금이 모여 몫 돈이 되니 고양이가 지키는 척 하면서 시민들에게 들이 댄 종이 한 장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교육도시 오산』에 경의를 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