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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용인중앙시장 발전의 또 다른 동력이 되도록 노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9월 1~3일 첫 개장 때 무려 8만여 명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13~14일 '앙코르 개장'을 했다.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별빛마당 야시장’이 13~14일 이틀간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열려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저녁 용인중앙시장 메인 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용인특례시의회와 경기도의회 의원,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사흘 동안 야시장을 개장했을 때 8만여 명의 시민이 찾았고, 청년들도 대거 이곳에 와서 즐기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야시장을 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앙코르 개장을 했다"면서 "이번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많으니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보시기 바란다. 시는 야시장에 대한 인기와 성원의 열기가 중앙시장 발전의 또 다른 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6월에는 용인에서 전통과 권위의 대한민국 연극제가 20일 동안 열리고 같은 기간에 전국 대학생연극제도 열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이때엔 전국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연극인들과 관객들이 용인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 기간에 용인중앙시장 야시장을 열면 국내외에서 많은 이들이 찾게 될 것이며, 용인을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 "내년엔 더 발전된 모습으로 야시장을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야시장은 이전보다 먹거리를 더 다양하게 준비했고, 어린이와 청년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더 풍성해졌다. 이번 야시장에는 페이스트리 붕어빵, 육전, 대왕미트볼, 스푸닝 김밥, 짜조, 반미, 지팡이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 관련 33개 팀과 다코야키, 크림 새우 등을 판매한 푸드트럭 5개 팀, 수제 맥주‧전통주 판매 12개 팀, 뚝 마켓 26개 팀, 청년 플리마켓 7개 팀 등 총 83개 팀이 참여했다. 먹거리를 산 방문객들이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시장 골목 곳곳에 배치해 둔 파라솔 테이블은 저녁이 되자 환한 전구를 밝히며 운치를 더했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자석 낚시, 비눗방울 등의 무료 놀이터와 바람개비, 야광 팔찌, 가죽 열쇠고리 만들기 등의 무료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색소폰, 솔더 키보드, 트로트 EDM, 초대 가수 신나 등의 공연이 이어져 볼거리를 선사했다. 제2공영주차장 1층 야외주차장에선 ‘다시 돌아온 국일관’이라는 컨셉으로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PARTY가 열렸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불금’을 즐기기 위해 모인 이들은 디제이의 주문에 따라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저녁 10시를 넘긴 시각까지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먹거리를 사기도 했다. 야시장 준비와 진행, 관리 임무를 맡은 시의 직원들, 상인회 관계자들과도 맥주잔을 함께 기울이며 담소를 나누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야시장을 열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또 행사 준비를 위해 헌신한 상인회 관계자들에게도 고맙다”며 “용인중앙시장을 발전시키고 더 많은 분의 사랑을 받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중앙시장 일대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지역특화‧스마트 재생 분야 대상지로 선정돼 국도비 18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에 시비를 추가해 총사업비 652억원으로 시장과 주변을 혁신하고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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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르네상스 조아용’ 2023년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3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에서 ‘용인 르네상스 조아용’으로 교육 브랜드 지역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고객만족 브랜드 대상’은 가치 있는 브랜드로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하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이나 기관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9개 부문에서 28개 기업·기관의 브랜드가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자치단체에서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안산시, 여주시, 양평군 등 4곳이 포함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올해 3월 용인특례시 이동·남사읍 일대가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 7월엔 이곳과 원삼면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와 경쟁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다다르게 됐다”며 “이들 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전 세계 반도체 생산의 3분의 1가량을 맡게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이 관측인 만큼 용인시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위해 큰 몫을 하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 비전으로 시민, 공직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용인특례시를 경제, 문화, 예술, 체육 등 모든 면에서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용인특례시에 이렇게 큰 상을 준 뜻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층 더 부지런히 일하라는 뜻으로 새기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대해 설명하며 홍보하기도 했다. 그는 “‘조아용’은 용(龍)을 귀엽고 예쁘게 형상화한 캐릭터로, 날이 갈수록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고, '용인특례시 조아용' 등 제가 시장으로 활동하면서 '조아용'을 많이 외치며 홍보도 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에버랜드에서 레서판다와 협업 상품을 선보일 것이며, EBS 캐릭터인 펭수와도 함께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조아용’은 용인특례시의 한자 ‘용 용(龍)’자에서 착안해 시민들이 용인시를 긍정적이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시 공식 캐릭터다. 지난 2021년 ‘제4회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조아용’은 모바일 이모티콘 출시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조기 소진되는 등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인 조아용in스토어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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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명지대와 반도체 인력양성 함께 팔 걷었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명지대학교가 차세대 반도체 지역 인력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1일 명지대학교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명지대학교가 교육부의 ‘2023년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동반 성장형)’에 선정됨에 따라 시가 명지대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차세대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나서려는 취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명지대에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 4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명지대는 이를 지원 받아 반도체 교원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 프로그램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직무 재교육, 신기술 적용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반도체 특강, 청소년 반도체 캠프 등을 열어 지역사회에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특례시 황준기 제2부시장,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이일구 호서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황 제2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감사한 것은 반도체 초강국, 세계 최고의 도시 용인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 양성이고 이들은 대학을 통해 길러지기 때문”이라며 “두 대학이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미래가 될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육성해 주시면 자치단체인 시도 최고의 반도체 도시가 될 준비를 하면서 다양한 지원으로 인재 육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명지대학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반도체특성화대학 비수도권 동반 성장형 지원 사업에 선정된 호서대학교와 사업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했다. 이들 대학은 오는 2027년까지 4년 동안 매년 70억 원씩 총 28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 교육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학과 신설 및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기업 현장과 연계한 실습 및 프로젝트 교육 활성화, 교원 및 시설 등 인프라 개선, 취업 및 진학 지원 등 대학 중심의 반도체 교육 여건 조성에 나선다. 특히, 명지대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특화해 반도체공학과와 반도체 공정진단연구소를 신설, 운영하고 호서대는 패키징 후공정 분야를 특화해 관련 학과와 패키지 기술혁신센터를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생과 산업체 재직자 등을 위한 실무 과정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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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정책 포럼’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첨단모빌리티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정책포럼은 정부가 제정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모빌리티혁신법)’이 오는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정책 발굴을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동민 서울시립대 교통공학과 교수(대한교통학회 대외협력부회장), 김현명·박호철 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 임필섭 도로교통공단 차장, 유미희 SK텔레콤 교통솔루션사업팀장, 황준문 신명이엔씨(주) 센터장, 이인규 용인시정연구원 공간환경연구위원, 지역 내 모빌리티 관련학과 대학생 등 130 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앞으로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모빌리티 혁명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미리 정책준비를 하기 위해 포럼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는데,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용인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반도체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가 반도체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관련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 자리를 통해 많은 지혜를 얻어 더 좋은 구상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선 김현명 교수와 박호철 교수가 각각 ‘첨단 모빌리티의 이해’, ‘모빌리티혁신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황준문 신명이엔씨(주) 센터장이 ‘용인시 첨단모빌리티 발전 계획’에 대한 발제를 맡아 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이동민 교수의 진행에 따라 산·학·연 전문가 5명이 패널로 참여, 용인특례시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모빌리티가 단순히 이동 수단만을 의미하는 것을 넘어 소비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시 역시 선제적으로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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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 7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 서비스를 펼쳐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국정부문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상 추진을 통해 시의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고 장차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틀을 닦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시정 비전으로 삼고 △상습 교통 정체와 침수 피해를 겪던 고기고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경기도-용인시-성남시 합의 △서울3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위한 4개시 공동 대응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사업 관철 △삼가동 민간임대주택 진출입로 문제 해결 등 교통‧교육‧복지‧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해묵은 난제를 해결, 시정의 질적 변화를 이룬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용인의 발전을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온 결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이란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하기 위해 성심성의껏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엔 일정이 바쁜 이상일 시장을 대신해 류광열 제1부시장이 참석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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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2일 서울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23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리더십대상(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변혁적 리더십 분야의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범적이고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준 기관장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으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성과 증진에 기여하고자 분야별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변혁적 리더십, 진성 리더십, 공감 리더십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선정됐고, 용인특례시(단체장)는 변혁적 리더십 분야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 대한민국리더십평가단이 기관별로 접수된 지원서를 검토·평가하여 선정하며, 세부 선정 평가지표에는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전략 수립 및 실행, 현안과제 해결, 소통 및 조직문화 등이 있다. 용인특례시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을 통한 ‘L자형 반도체 벨트’ 조성 등 반도체 그랜드 비전 제시, 시민 등 내부 구성원들의 지지를 끌어낸 점,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행정 추진,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 활성화 전략으로 국‧도비 대규모 확보 등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또한 관행이나 타성에 머무르지 않는 적극 행정 문화와 문제 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쓴 점, 전국·경기도 최초의 혁신적 정책을 실행하고 해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의 적극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리더십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8기 들어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많은 성취를 이뤘는데 이러한 노력이 권위 있는 한국행정학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게 돼 일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잘 유지하며 창조적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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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재인증 획득[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인증받았다. 지난 19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2023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우수 44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5개, 재인증기관 29개)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심사항목인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부문의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17년 우수기관으로 최초 인정받은 용인문화재단은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3회 연속 재인증을 받아 교육부‧인사혁신처 2개 부처 공동명의의 인증마크를 2026년 9월까지 3년간 활용할 수 있고, 우수사례 홍보 등 컨설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인적자원개발 기본법에 근거해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 구성원의 역량개발 유도 등 인적자원관리‧개발에 모범이 되는 공공기관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돼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인적개발 우수기관으로서 능력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취해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과 동시에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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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농촌지도자에 “스마트농업 혁신 주역돼달라”[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용인시농촌지도자회와 용인시생활개선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회장 김성겸)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찬선) 회원,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후계 농업인과 여성농업인을 이끌어 온 역사와 전통의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스마트하고 매력 있는 농업‘을 만드는 주역이 돼 달라”며 “용인특례시는 농업을 보다 편안하게 하실 수 있도록 최근 베일러(사료용옥수수수확기)를 사 임대를 시작했고 잔류농약분석기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농촌의 재건과 농업인 권익보호, 후계자 육성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촌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두 단체는 시에서 1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농촌지도자 자녀 장학금 전달, 농산물 힐링체험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곡농촌지도자회와 남사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됐고 33명이 우수회원 표창과 공로패를 받았다. 농업인안전365 실천 결의 대회와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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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추진 결정 환영…전담 조직 신설해 발 빠른 대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정부가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가 상당히 빨라질 것이므로 시도 팀 단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15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게 되는 첫 번째 사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반도체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예타 면제로 사업 추진 시기가 앞당겨지는 만큼 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확대 신설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성장전략국 반도체2과 내에 국가산단지원팀(가칭)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 차원의 행정절차에 속도를 내고, 주민 등과의 소통도 강화하는 등 빠르게 움직여서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신속하게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정부가 용인에 3곳의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하면서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및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약속이 차근차근 이행되고 있다”며 “용인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는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말보다 6개월 이상 앞당겨 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국가산단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착공시기를 2025년 말로 1년 정도 앞당기자”고 주장해왔다. 이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로 국가산단 착공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등 도로망 확충과 근로자들의 정주를 위해 배후도시 건설 사업 등도 발맞춰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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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성공적 추진 위한 업무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삼성전자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기흥캠퍼스(122만 5000㎡, 37만여 평) 내 ’미래연구단지(10만 9000㎡, 3만3000여 평)‘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송재혁 삼성전자 DS 부문 CTO(사장), 엄재훈 삼성전자 DS 부문 대외협력팀장(부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기흥구 농서동 일원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내 10만 9000㎡(3만 3000여 평)에 20조원을 들여 ’미래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미래연구단지는 반도체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단지에는 메모리반도체와 시스템반도체 연구동, 반도체 연구와 테스트를 위한 R&D FAB 등이 들어선다. 시는 미래연구단지 조성에 필요한 각종 행정절차와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등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1983년 기흥캠퍼스를 완공, 1992년에는 세계 최초로 64M DRAM을 개발, 1993년에는 메모리 제품 세계 1위를 달성하며 반도체 초격차의 초석을 다져왔다. 지난 7월에는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읍),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원삼면)와 함께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자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산업이다. 이런 중요한 산업을 선도하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앙정부, 지방정부, 기업이 힘을 모으자는 게 이번 협약의 취지인 만큼 시는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미래연구단지로 연결되는 각종 도로나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재혁 사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준공 40주년, 메모리 제품 1위 달성 30주년을 맞이한 의미 있는 해에 용인특례시와 중요한 파트너십을 맺게 돼 뜻깊다”며 “국가의 미래와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많은 분을 위한다는 각오로 미래연구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