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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출범식... 지역사회 복지 허브화 ‘순항’▲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출범(현판 제막)식 및 업무 협약식 [광교저널] 옥천군 옥천읍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출범식을 가졌다.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출범식은 추복성 읍장의 그간 경과보고, 기관단체장 인사말, 현판 제막,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은 지난해 12월 이미 교체됐다.경과보고에서 추 읍장은 ‘복지허브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옥천읍사무소의 명칭변경을 홍보하고자 이번 출범식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복지허브화’는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이 복지중심기관(허브)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 패러다임이다.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찾아오는 복지민원에서 찾아가는 복지민원’으로 주민이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먼저 찾아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관공서로의 변화를 의미한다.이를 위해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옥천읍에 6급 팀장을 포함 총 3명으로 구성된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관리사업, 민간자원 발굴 및 연계,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또 지역특화사업으로 사랑방에 맞춤형복지 소문내기,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날 옥천읍은 출범식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읍과 옥천우체국(국장 최갑하), 옥천경찰서중앙지구대(대장 김영준),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센터장 박병호),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고자 손을 잡았다.옥천우체국과 옥천소방서중앙119안전센터는 우편배달이나 긴급출동 시 소외계층을 알게 되면 이를 복지센터와 공유하고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정례순찰 강화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기로 했다.또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위기·긴급지원 가정 발생과 통합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유키로 했다.김영만 군수는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8개면에 대해서도 권역별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복지허브화가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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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호평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성황리에 열려▲ 제9회 호평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광교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걷기연맹 호평동지회에서 주관한 '제9회 호평 가족사랑 페스티벌'이 지난 17일 금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2,000여 명이 넘는 많은 주민들이 호평 가족사랑 페스티벌에 참석해 걷기운동을 했다. 아름다운 호만천 산책로를 걸어 상명대 생활관을 반환하는 6km 구간의 걷기코스를 따라 건강한 슬로라이프를 즐기는 주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구슬땀을 흘리며 반환점을 돌아온 주민들을 맞이한 것은 걷기연맹에서 준비한 푸짐한 경품으로,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호평 가족사랑 페스티벌은 하나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명국 호평동걷기지회장은 “아홉 번째를 맞는 호평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걷기대회가 건강한 삶의 중심에 자리매김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고 추성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건강을 지키기 위해 꾸준한 걷기운동을 하실 것과 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호평동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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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벤치마킹▲ 파주시 [광교저널]파주시 파주읍이 20일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 업무담당자 등 30여명이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2017년에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의 주최로 이뤄졌으며, 충남 서천군의 민관협력 우수사례와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활동에 대해 배우고자 했다. 충남 서면은 2016년부터 2년 연속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으며,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 6월에 파주읍 맞춤형복지팀 신설 당시 복지허브화 교육에서 서면의 활약상을 들으며 파주읍 맞춤형 복지를 설계하게 됐다고 한다. 파주읍은 ‘술이홀 나눔릴레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운영, 행복이룸 집수리사업, 누리보듬 문화나들이, 가족희망 찾기, 행복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읍면동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으며, 파주시의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이끌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에 그치지 않고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해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이영선 파주읍장은 “파주읍만의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역복지 공동체를 견고히 했으면 하고, 이번 벤치마킹이 시발점이 돼 누리보듬협의체가 지역의 리더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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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익산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 맞춤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광교저널] 익산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19일“장마철 대비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우정사회봉사단‘은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노인세대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그동안 청소가 되지 않은 집안 구석구석에 온정의 구슬땀을 흘렸다.‘우정사회봉사단‘의 도움을 받은 조모씨(79세)는 시각6급 장애와 심각한 치매질환을 앓고 있으며, 배우자 유모씨(74세) 역시 뇌병변 1급 장애로 활동보조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는 차상위계층으로 2017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됐다.유모씨는 “장애로 몸이 불편하고 돈이 없어 집수리를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우정사회봉사단‘이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며 함박웃음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동산동행정복지센터 나은정 동산동장은 그동안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어르신 집을 방문해 심각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고자 했으나 도배·장판 교체 범위가 넓어 봉사단체 연계가 쉽지 않았던 가운데 ‘우정사회봉사단‘에서 흔쾌히 집수리를 지원해 주어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찾아가는 방문상담과 민관협력을 통해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동산동복지허브화>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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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위생용품 전달▲ 주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위생용품 전달 [광교저널]인천 남구 주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9일 여성위생용품 24박스가 전달됐다.이 후원물품은 주안1동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이 전달했다.전달된 후원물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등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위원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매할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앞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지 못해 생기는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후원도 약속했다.조성현 주안1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저소득가정 여성위생용품 지원에 관심을 가져주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과 지원에 적극 협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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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영 부평구청장, 현장에서 답 찾는 ‘현문현답’ 행정 나서▲ 홍미영 부평구청장 [광교저널] “주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대화는 쭉 이어집니다.” 부평구가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오는 29일부터 “현장에서 문제를 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의미의 ‘현문현답’ 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1박2일 숙박행정, 새해방문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현장소통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동별 주요 민원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과 접촉해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는 것이다. 29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폭염기인 8월 제외) 매월 세 번째 및 네 번째 주 목요일 오전 홍미영 구청장이 2개 동씩을 돌며 행정복지센터와 민원현장 등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재난위험시설 및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 고질민원, 준설 필요지역 등을 직접 방문, 주민의 입장에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구는 이번에 나온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구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015∼2016년 전국적 모범사례인 ‘숙박행정’에 이어 주민과 현장에 먼저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도시, 보다 정의롭고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도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올해 중 11개 동을 순회하고 나머지 11개 동은 내년 중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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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권역행정복지센터 선풍기와 돋보기안경 민간자원 연계▲ 신곡권역행정복지센터 독거노인 선풍기 전달 [광교저널] 신곡권역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선풍기가 없는 독거노인에게 익명의 후원자가 지원한 선풍기 25대를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와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는 의정부시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계한 예찬안경원에서 후원하는 돋보기 안경 30개를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집에 선풍기가 없어서 갑자기 더워진 날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 평 남짓한 지하에서 5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김00 할머니(만85세)는 2명의 자녀가 있지만 1명은 미국에 있고 다른 한명은 생활이 어려워 몇 년 전부터 발길이 뜸하다고 했다. 할머니는 더운 날씨에 속옷차림으로 손 부채질을 하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힘겨운 듯 얼굴을 찌푸리셨지만 선풍기가 설치되고 시원한 바람이 나오자 환한 웃음으로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신곡권역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6일부터 신곡권역 유관기관 7개소(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장암동통장협의회, 신곡1동통장협의회, 신곡2동통장협의회의)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곡권역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임문환 신곡권역 국장은 “폭염으로 인해 단 한 명의 노인도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강화하고 시민 스스로도 폭염 시 야외작업을 피하고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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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위기가정 주거개선 사업 진행▲ 주거환경 개선사업 [광교저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저소득 모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그간 집안을 온통 빈틈없이 채워야 마음이 편안하다는 모녀와 꾸준히 대화하며 관계형성을 해왔다. 그 결과 집안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KT 기업봉사단,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한 15명의 봉사자는 집안청소, 주변한경 정리 및 싱크대와 가스렌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4년 동안 쌓아둔 1톤 분량의 물건을 치울수 있게 됐다. KT 기업봉사단 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더해서 어려움에 빠진 복지대상자의 집을 안락하고 깔끔하게 바꿔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어려웠던 이웃이 힘을 얻고 용기를 내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따뜻한 사랑을 선물 받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KT 기업봉사단과 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께 감사하다. 민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협력을 통해 중앙동, 과천동, 부림동 등 중앙권역 저소득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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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6.25참전유공자회와의 간담회 진행▲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간담회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북부희망케어센터,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진접과 오남에 거주하는 6.25참전 유공자 25명을 초청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2월 개청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의 조직 및 운영체계를 설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으며,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더했다. 임봉채 6.25참전 유공자회 진접 분회장은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전우들과 우리의 헌신이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어 흐뭇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윤수하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게 해주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유공자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노고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천용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감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유공자분들의 복지향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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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행복한 ‘나눔 쿡(cook)방’ 운영▲ 행복한 나눔 쿡(cook)방 [광교저널]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진접읍복지넷, 진접읍새마을부녀회,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 등 지역사회 단체들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 ‘행복한 나눔 쿡(cook)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조리한 반찬을 어려운 가구에 제공함으로써 소외계층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코자 계획됐고, 진접읍복지넷, 진접읍에서 올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나눔릴레이’사업을 통해 마련된 나눔기업들의 후원금과 진접읍복지넷위원, 새마을부녀회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의 재능기부로 치러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 정성스럽게 조리된 장조림, 멸치볶음, 겉절이 등은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인 ‘행복나눔마켓‘에 일부 지원할 예정이며, 지난 2월 진접읍 복지허브화 선도사업 후 ‘더 가까운 곳에서 찾아가는 복지’ 실현을 위해 방문모니터링 대상자들의 욕구분석 후 반찬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진접오남행복센터장은 “세상이 변해 음식이 흔하지만 지금도 먹지 못해 굶주리고 있는 먹거리 사각지대 분들이 많다. 이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가 스스로 동참해 어려운 분들을 도와준다고 하니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행복한 ‘나눔 쿡(cook)방’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접복지넷 특화사업으로 계획됐으며, 6월 시범운영 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