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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설문조사▲용인시, 2022년 예산편성 시민 설문조사 2022년 본예산 주민의견사업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예산편성 관련해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설정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려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5년간 우선 투자 분야 및 주민참여예산제 인지도 등 2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민, 관내 기관 또는 사업장 근무자는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도 된다. 설문 결과는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2022년 예산안 편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2022~2026년) 수립 등에 참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 공모에 선정되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편성을 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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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신청 안내▲수지구,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신청 안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23일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을 활용해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신청을 받고 있다. 구에 따르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와 달리 기존 종이 고지서는 우편 발송에 따른 비용 문제와 함께 발송 후 최소 2~3일이 지나야 받아볼 수 있는 등 확인과 납부에도 민원인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구는 스마트고지서 신청자를 늘리기 위해 안내문 5만부를 제작,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세무과에서 배부하고 있다. 신청을 하면 고지서 1매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하면 10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한 다음 달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지서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하려는 사람은 행정안전부 스마트위택스(Wetax)앱이나 네이버·페이코·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재앱, 농협·국민은행 등 은행앱, 삼성카드·신한카드 등 신용카드사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을 보시고 많은 구민들이 신청해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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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저소득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 지원'▲한 홀로어르신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읍장 오승준)은 한국야쿠르트 용인점(대표 마정우)과 협약을 맺고 홀로어르신 20가구에 건강음료를 지낭 21일 지원키로 했다. 읍에 따르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 음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부도 함께 살피기 위해서다. 사업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을 활용한다. 음료는 주 3회 어르신들의 집으로 배달되는데 1회 이상 음료를 가져가지 않으면 배달원이 어르신의 안부를 먼저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있으면 읍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한 후 119 신고 등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읍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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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포곡읍, 장애인 한부모 가정 '주거 환경 개선' 도와▲16일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 방역 전문인력 등 10여명이 장애인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청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읍장 오승준)은 16일 관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읍에 따르면 대상 가정은 청소년 자녀가 있는 모자가정으로 보호자인 어머니가 뇌병변 장애가 있어 상시 휠체어를 사용하는 데다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절실했다. 이에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인·기흥 무한돌봄네트워크, 읍 행정복지센터와 힘을 모아 대상 가정을 돕게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청소·방역 전문인력 등 10명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집 안을 말끔하게 청소하고 폐기물 등을 수거한 후 소독을 마쳤다. 또 실내에서 휠체어를 타고 좀 더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식탁과 소파를 지원하고 보일러실 안전문도 교체했다. 읍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모자의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상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며 “지역에 홀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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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재취약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화재 취약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5일 화재에 특히 취약한 8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화재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 가구를 추천받아 화재에 취약한 차상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85가구를 선정했다. 이들 가구엔 분말소화기 85개를 보급하고 특히 화재에 취약한 25가구엔 전기담당 직원 등 3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한 후 생활공간 주변의 화재 위험 요인 등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갖는 만큼 화재 취약 계층이 신속히 화재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택용 소방 시설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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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전 연령 확대▲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전 연령으로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만 지급하던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전 연령에 지급한다. 시는 앞서 지난 1월부터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리 증진과 예우를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도입해 만 80세 이상의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 월 3만원을 지급해왔다. 이번 연령 제한 폐지는 보다 많은 참전유공자 가족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라면 연령에 제한 없이 전출이나 사망 시까지 복지수당을 받게 됐다. 신청은 참전유공자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배우자 본인 명의 신분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한 후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복지수당은 신청한 월부터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을 드리기 위해 배우자 복지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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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갈동, 지역사회 발전위해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서용인 청년회의소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강창묵 상갈동장, 김성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장, 이혁준 서용인 청년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및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계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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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사회적 약자위한 ‘도움벨’ 설치로 편의 증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이 ‘도움벨’을 설치하는 작은 아이디어로 민원인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켰다. 구성동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임산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청사 경사로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동은 코로나19로 방문객을 통제하기 위해 경사로에 위치한 출입문을 폐쇄, 경사로를 통해 청사 방문하는 민원인은 직원에게 별도로 알려 출입문을 열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동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벨을 설치하자’는 한 직원의 아이디어로 경사로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담당직원을 편리하게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 동 관계자는 “작은 아이디어로 그간 행정복지센터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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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천년사서 매달 200만원 상당 백미 정기 후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3일 관내 종교시설인 천년사의 우주연 대표가 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매달 200만원 상당의 10㎏짜리 백미 60포를 정기 후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정기 후원받은 백미는 매달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읍과 이장협의회는 백미를 전달하며 생활환경 점검을 병행한다. 읍은 이들 가운데 도움이 필요한 경우 민간자원 연계 등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남회 포곡읍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정기 후원을 약속해주신 천년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도울 수 있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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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협의체·한국야쿠르트 업무 협약 맺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야쿠르트 미금점과 홀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건강음료를 지원하기 위한 ‘마시자 비타민’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에 따르면 홀로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경제적 이유로 건강음료를 먹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야쿠르트 미금점은 오는 8월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한 대상 가구에 건강 음료를 배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함께 살핀다. 김선진 한국야쿠르트 미금점 대표는 “홀로어르신들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음료가 방치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려 즉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