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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업무협약식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지역 내에서 보건·의료·복지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받는 삼척형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한다. 시에 따르면 이에 21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삼척시-강원도삼척의료원-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척시는 대상자 발굴과 홍보, 사례관리 및 모니터링을 지원하며 강원도삼척의료원은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원발굴과 기관 간 협력·연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동자방문진료사업은 신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 무료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밖의 약제비, 진단서 발급비용 등은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방문진료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방문상담 및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삼척의료원을 통해 방문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시 민관연계로 타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병원진료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취약계층이 가정 내에서 방문진료서비스를 제공 받아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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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1동, 꽃모종 나눔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지난 18일 주민들을 위한 ‘꽃모종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동에 따르면 영덕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앞서 동은 지난달 젊음의 광장에 봉선화와 백일홍 등의 꽃씨를 뿌렸고, 이날 잘 자란 꽃모종 100개를 작은 컵에 옮겨 담아 1인당 1개씩 지급했다. 박순종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발걸음을 돌리는 분들도 계실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호응해 줬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민관이 더욱 협력하고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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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먹거리 나눔 ‘나눔 냉장고’열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나눔 냉장고’ 운영을 시작했다. 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나눔 냉장고’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먹거리를 나누고,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설치한 것이다. 동 행정복지센터 1층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 앞에 설치된 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먹거리를 기부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냉장고 내 음식물을 가져갈 때는 1인당 1개씩만 가져갈 수 있다. 식중독 등 음식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한화심 동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 냉장고가 건강한 먹거리 나눔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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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오는 12월까지 어울림 장터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이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태)와 제주도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어울림 장터를 운영한다.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야외쉼터에서 열릴 예정인 어울림 장터는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013년 제주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맺은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어울림 장터에서는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비롯해 제철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장터에서는 제주 구좌읍에서 생산된 양파 15박스, 감자 10박스, 비트 5박스 등과 용인의 남사순지오이 300개를 판매했고, 수익금 31만7천 원은 저소득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월 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용인청년회의소를 비롯해 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특산물을 구입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김성태 위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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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역삼동·죽전1동·상현1동 분동 확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역삼동과 죽전1동, 상현1동의 분동(分洞)이 확정됐다. 지난 15일 용인시는 열린 용인시의회 제25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분동 관련 조례 개정안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처인구 역삼동과 수지구 죽전1동·상현1동이 각각 역북동과 삼가동, 죽전1동과 죽전3동, 상현1동과 상현3동으로 분동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에게 촘촘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추가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인구 과대동인 역삼동·죽전1동·상현1동의 분동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그동안 실태 조사 및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역삼동, 죽전1동, 상현1동을 분동하고 삼가동, 죽전3동, 상현3동을 신설하게 됐다. 역북지구 및 역삼지구 개발 등으로 향후 1만7천여 명이 넘는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역삼동은 법정동 구역대로 역북동과 삼가동으로 분동된다. 관내 35개 읍·면·동 중 가장 많은 인구인 5만6천여 명이 등록된 죽전1동은 죽전1동과 죽전3동으로 분리, 그동안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이용 시 겪었던 불편 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구 4만8천여 명의 상현1동은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동이었으나 이번 분동을 계기로 상현1동과 상현3동으로 분동되며, 주민들에게 보다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분동으로 시는 기존 35개 읍·면·동(4읍3면28동)에서 38개 읍·면·동(4읍3면31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며, 9월까지 신설동 청사를 개청해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는 비슷한 규모의 인근 대도시인 수원시 44개동, 성남시 50개동, 고양시 39개동에 비해 행정동 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며 “이번 분동으로 내년 출범 예정인 특례시에 걸맞는 광역행정구역 체계에 한발 다가섰으며, 차질 없는 준비로 개청을 완료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용인시 행정구역개편(분동) 기본 계획’에 따라 인구 과대동에 대한 분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해 1월에도 기흥구 영덕동, 상갈동, 동백동을 각각 영덕1·2동, 상갈동과 보라동, 동백1·2·3동으로 분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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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면, 경용건설주식회사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8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기흥구 고매동 소재 건설업체 경용건설주식회사(대표 김미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경용건설주식회사는 지난 3월 양지면 행정복지센터의 옥상 방수 공사를 한 것을 인연으로 면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재우 경용건설주식회사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경용건설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겐 이 같은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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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 3일 마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이 3일 마감한다. 시에 따르면 예약은 관내 만 60~74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nvcr.kdca.go.kr), 용인시 코로나19 콜센터(031-324-970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관내 백신 접종이 가능한 총 239곳 중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은 배우자나 자녀 등 대리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앞서 지난 6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에는 관내 만 60~74세 백신 접종 대상자 14만6천546명 중 75%인 11만150명(지난 1일 기준)이 접수했다. 현재 진행 중인 만 65~74세 백신 접종은 오는 19일까지고, 만 60~64세 백신 접종은 오는 7~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시민분들은 서둘러 달라”며 “일상의 빠른 복귀를 위해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이달부터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 모임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음달부터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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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온도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일 나팔꽃 등 덩굴식물을 건물 외벽에 설치해 건물 온도를 낮추는 그린커튼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공공건축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태양광을 차단하고 냉방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덩굴식물은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효과와 함께 그늘을 제공하는 등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시비와 도비 각 50%씩 총 5,300만원을 투입, 처인구보건소와 기흥구 기흥동·수지구 성복동·신봉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총 4곳에 원목 화분과 자동관수 시스템을 설치했다. 시는 추가 수요를 조사해 더 많은 공간에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커튼이 미관 개선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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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에 관내 두 번째‘행복마을관리소’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주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내 두 번째 행복마을관리소가 설치돼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읍에 따르면 읍은 지난 1일 백군기 시장과 김상수 부의장, 이정석 처인구청장, 지역단체장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해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읍 행정복지센터 3층 유휴공간 108㎡를 사무공간으로 리모델링 해 조성했다. 이곳에선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행복마을사무원 2명 등 총 10명이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를 하며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살핀다. 특히 둔전리 일대 다세대 주택을 중심으로 여성이나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심순찰’. ‘공구대여’, 마을환경 개선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읍은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지역 특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자치활동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백군기 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가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애향심을 바탕으로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개소식에 앞서 지난 5월 8일 포곡읍과 마을주민, 처인무한돌봄 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한 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선 전대5리 서혜순 이장과 황순창 건강보험관리공단 용인동부지사장, 장옥자 (사)대한미용사회 처인지부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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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74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마감 임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만 60~74세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사전 예약 마감일이 6월 3일로 도래함에 따라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일부터 만 60~74세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기준 관내 만 60~74세 백신 접종대상자 14만6천149명 중 68%인 10만22명이 사전 예약을 마쳤다. 시는 정해진 기간에 접종하지 않으면 향후 접종이 후순위로 밀릴 수 있어 개별 우편 안내문, SNS·전광판·엘리베이터 모니터, 통이장 및 지역단체 등을 통해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또 접종받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정부가 지난 26일 발표한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6월 1일부터는 1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가족 모임이나 노인복지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7월부터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2차 접종까지 끝낸 경우에는 사적 모임과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예약은 온라인(nvcr.kdca.go.kr), 용인시 예방접종 콜센터(031-324-9700),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의료기관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도 된다. 시 관계자는 “사전 예약 마감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정된 접종 기간이 끝나면 후순위로 밀릴 수 있어 서둘러 예약해야 한다”며 “자신은 물론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만 65~74세 접종은 6월 19일까지고, 만 60~64세 접종은 6월 7~19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