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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코로나19 예방 위해 여러 단체서, 마스크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통장협의회·노인회·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총 7개 단체가 마스크를 전달했다. 동에 따르면 관내 7개 단체는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코로나19 시대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스크 기부캠페인’을 시작,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그동안 기부함에 모인 마스크 1천여 장을 수거해 기흥 중앙교회의 무료급식 수급 어르신 가정 100가구 및 폐지 줍는 어르신 8명에게 전달했다. 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관내 7개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기부함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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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구직자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9~12월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희망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람을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생계 안정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 분야는 코로나19 관련 청사 출입 안내 보조·방역, 도서관 안심 이용 사업 등 240개 사업으로 총 911명을 모집한다.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소득·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폐업한 사람들은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사업에 따라 3~4개월간 하루 3~5시간 일하게 되며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720원(월80~120만원 내외)를 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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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산 노후 등산로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6일 법화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노후 등산로를 정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산림 휴양 서비스 향상과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숲길 정비사업으로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시는 구성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법화터널을 지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2.5km 구간의 파손된 계단이나 난간 등을 교체·보수하고 급경사 구간에는 목재 계단을 설치했다. 또 노면 침식을 방지하고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보행 매트도 확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법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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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아산내과, 취약계층 위해 '백미'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5일 관내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짜리 백미 303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구에 따르면 구는 기탁된 백미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병원은 지난 2007년 처인구 김량장동에 개원한 후 매년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부액은 3억원에 달한다. 장재남 원장은 “병원을 찾아주신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긴 시간 동안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주신 장재남 원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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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새싹지킴이’캠페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3일 용인새싹넷이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용인사랑 새싹지킴이 캠페인’을 했다. 용인새싹넷은 아동·청소년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읍에 따르면 이날 용인새싹넷은 사전에 모집한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봉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범죄예방에 관한 의식 개선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이들과 전대리·둔전리 일대 상업밀집 지역을 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했다. 포곡파출소에서도 봉사자들에게 전동킥보드 안전 이용방법과 아동실종 예방 지문 사전등록 등을 안내했다. 이 캠페인은 주민세 환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것으로 향후 캠페인 1회와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 등의 페스티벌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와 학대 등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같은 행사가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고 아동을 보호하는 계기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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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어린이 눈높이 맞춘 환경교육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이 환경의 날을 기념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9일 동에 따르면 관내 샛별유치원 원아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환경교육은 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 어린이들이 모아온 우유, 두유 등 종이팩을 휴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분리수거를 해요’, ‘휴지를 아껴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모은 종이팩을 종량제봉투와 휴지로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과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종이팩 교환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의 주원료로 재활용되는 종이팩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가져오면 1㎏당 휴지 1롤 또는 10L 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해주는 ‘종이팩 분리배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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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저소득 어르신에 무료 장수 사진 촬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 15분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을 찍어드렸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촬영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 내 재능기부 봉사자를 연계해 어르신들의 헤어·메이크업 손질을 도왔다. 사진 촬영은 협의체가 섭외한 전문 사진기사가 진행했다. 이날 장수 사진을 찍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집에만 있다가 사진 촬영으로 머리를 손질하고 화장을 하니 즐거운 외출을 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이평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로 장수사진을 준비하기가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 같은 기회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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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폭염에 지친 주민위해 생수 3천 병 무료 나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이 7월 한 달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해 청사 앞 광장서 생수 3천 병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지난 1일 전했다. 동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여름철 폭염에 지친 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생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갈동 체육회(회장 왕인석)·통장협의회(회장 김나현)와 영덕1동 체육회(회장 추상구), 기흥농협 신갈로지점(지점장 고미애)이 후원한 생수 3천 병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날부터 매일 100병씩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생수 후원에 힘을 보태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이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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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취약계층 전달 무료 옷 나눔 행사 열어▲지난 26~27일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돕는 무료 옷 나눔 행사를 열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면장 이남근)은 지난 26~27일 면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취약계층에 무료로 옷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다. 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외국인근로자, 저소득가정에 중고 의류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원삼농협, 지역주민들로부터 헌 옷 2천여점을 기부받아 깨끗한 옷을 선별해 세탁·수선했다. 주말 동안 외국인근로자, 저소득가정 등 5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필요한 의류를 골라갔다. 허성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부받은 의류들이 외국인 근로자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의류비 절감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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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0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련 종합정보지인 ‘2020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시에 따르면 이 보고서 안에는 수돗물의 생산·공급 과정, 원·정수 수질검사 결과, 마을 상수도 공급현황과 먹는 물 수질검사 기관 안내 등의 자료가 수록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용인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59개 법정 항목 조사 결과에서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용인정수장의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단계 별로 원격감시·제어 및 실시간 모니터링과 먹는 물 수질검사 항목에 대한 정기 검사를 통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먹는 물 수질검사 기동반을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열어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품질보고서는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수돗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품질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