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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민원인 눈높이 맞춰 행정복지센터 새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이 민원인 중심의 쾌적한 환경을 갖춘 소통공간으로 변모했다. 지난 3일 새단장을 마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새로운 환경에서 주민들을 위한 행정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01년 개청한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인구 증가와 시설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리모델링을 마친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을 위한 공간이 협소한 문제를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였다. 읍은 민원실 조도를 개선하고, 컴퓨터와 팩스 등 전산기기를 배치하는 등 민원대 환경을 개선해 행정복지센터를 처음 찾거나 이용이 서툰 민원인을 돕기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설 개선도 이뤄졌다. 장애인 전용 창구에는 민원인 눈높이에 맞는 서류작성대가 설치됐고, 보행약자의 편의를 위해 진행된 램프보행로와 계단 증설 등의 보행개선 공사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2층에 위치한 읍장실 면적을 축소해 1층으로 배치하면서 행정 공간에서 소통공간으로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의 읍장실은 소회의실로 활용해 주민들은 더 넓은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사용할 수 있게됐다. 읍 관계자는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은 읍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며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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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홀딩스, 처인구 삼가동 경로당 어르신 위한 아이스크림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대성홀딩스가 지난 27일 처인구 삼가동행정복지센터에 60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을 기탁했다. 삼가동은 기탁 받은 아이스크림을 지역 내 12곳의 경로당에 배부했다. 각 경로당 냉장고에 비치된 아이스크림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누구나 드실 수 있다. 삼가동 주민이자 ㈜대성홀딩스 김선심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아이스크림을 드시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했다”고 말했다. 삼가동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대성홀딩스 대표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삼가동은 취약계층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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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백암면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9일 백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암면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영이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한 소중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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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영일암, 처인구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 기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영일암이 지난 29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영일암 주지스님과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았으며,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이어왔다. 영일암 경허 주지스님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견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불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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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동, 빨간불에도 잔여 시간 알려주는 신호등 5개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차로 5곳에 대기 신호(빨간불)에도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신호등을 설치했다고 30일 전했다. 신호등이 설치된 곳은 성복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LG빌리지1차아파트 사거리, 성복역롯데캐슬클라시엘 앞, 성복도서관 사거리, 성서중학교 삼거리 등 5곳이다. 신호등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됐을 때 녹색으로 변할 때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시간을 표시하면, 무단횡단 사고가 줄어드는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다. 동 관계자는 "주민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빨간불의 대기 신호에도 잔여 시간이 표시되는 신호등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밀접한 생활안전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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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동 작은음악회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9일 기흥동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1에서 ‘음악이 흐르는 기흥동주민자치센터 작은음악회’를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공연에서 기흥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반 수강생들은 울릉도 트위스트 등 7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였다. 기흥동 관계자는 “지역 음악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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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2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연 선보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야외무대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공연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동백2동 주민자치센터는 2층 야외 테라스에 천막과 조명을 활용해 소규모 무대를 꾸미고 수시로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 댄스, 통기타, 난타, 아코디언, 훌라댄스, 한국무용 등 6개 팀이 공연을 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무대에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냈다. 지난달 13일 열린 용인특례시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팀도 무대에 올랐다. 한국무용팀은 9월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30개 시군 대표팀과 경쟁할 예정이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2층의 야외 공간을 활용해 무대를 만들었다”며 “수강생들에게 더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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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심각한 불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20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 형태로 진행된 캠페인에서 구 관계자는 지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한 2752건을 분석한 결과를 그래프로 소개하고 주차구역 안은 물론 진입로를 방해하는 행위도 위법 대상에 포함돼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강조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마을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실태를 통계로 확인하니 경각심이 든다”며 “장애인을 배려하기 위해 법으로 규정한 주차구역인 만큼 앞으로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은 심각한 불법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에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캠페인은 물론 다양한 홍보물을 통해 주민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캠페인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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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동, 방범용 CCTV 비상벨 안내판 LED 기능 넣어 전면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이 16일 방범용 CCTV와 연결된 비상벨이 있음을 안내하는 안내판에 LED 기능을 넣어 전면 교체했다고 전했다. 보라동 및 지곡동 관내 상업지구, 주택가, 학교 주변 등 낡은 일반 비상벨 안내판을 교체하고 추가하면서 61개를 설치했다. 동은 낮에도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안내판의 크기를 확대하고, 눈에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했다. 야간에 LED가 자동 점등되고 비상벨을 누르면 점멸하는 것이 특징이다. 야간 식별이 용이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라동 관계자는 “안내판의 시인성을 높임으로써 범죄 위험 상황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모든 비상벨 안내판을 교체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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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지난 1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동 행정복지센터 청민실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동 관계자가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위기가구의 징후를 파악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위기가구를 발굴한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내 이웃을 보호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