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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평창더위사냥축제 '파이팅 썸머' 준비에 '구슬땀'[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2018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 마해룡)가 장맛비와 태풍으로 인한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축제장은 흙먼지가 날리던 주 행사장을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푸른 인조잔디 바닥으로 조성해 더위가 날아갈듯 한 시원한 느낌의 분위기로 연출해 지난해보다 캠핑장 시설들과 다양한 물놀이 체험장을 추가했다. 시원하게 탈바꿈한 축제장에서는 『파이팅! 썸머』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 중 진행될 예정이다. 지상최대의 워터캐논 물대포 쇼를 비롯해 대결(사냥)형 물총싸움인 '땀띠귀신사냥 WATER WAR'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물놀이 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물풍선 난장’, ‘게릴라 물총싸움’, ‘물양동이 퀴즈’ 등 다채로운 물(水)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해, 등골까지 오싹한 신비의 광천선굴을 축제기간에 한해 개장하고,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얼음장 같이 시원한 땀띠샘물 체험, 대화면의 자랑인 강냉이국수 먹거리 체험, 대화천에 마련된 20m ‘자연천 워터슬라이드’ 체험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시원한 ‘물안개터널’과 포토존으로 2천여 평의 드넓은 해바라기 밭을 조성했고, 야간 문화예술공연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를 전체적으로 강화해 짜릿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와 연계돼 운영하는 ‘꿈의대화 캠핑장’은 새 단장을 마치고, 황토방 2개소, 캠핑용 데크 12개 사이트 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지난 1일부터 사전전화예약을 시작했다. 이미 꽤 많은 캠핑족들의 사전 예약이 줄 잇고 있으며, 7월 10일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축제 이후에도 효석문화제(9.1.~ 9.9.), 평창백일홍축제(9.21. ~ 9.30.)와 연계해 즐길 수 있도록, 10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꿈의대화 캠핑장’ 예약문의는 축제위원회(033-334-2277)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꿈의대화캠핑장.kr)에서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의 축제 참여도 활발하다. 지난 6월 11일, 관내 사회단체 구성원들과 주민들이 다함께 해바라기밭을 조성하는 행사를 가졌으며, 7월 2일에는 대화고등학교(교장 오대영)와 더위사냥축제위원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학생들의 재능기부 및 축제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시민역량 함양과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기로 했다. 마해룡 축제위원장은 “우리 고장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들께 어떻게 하면 더욱 시원한 여름축제를 선보일지 매일 고민 하고 있고, 주민들과 함께 열심히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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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여자 친구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까지 팔아…”▲ KBS [광교저널] 배우 송재희가 연애할 때는 무조건 여자 친구가 1순위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송재희에게 “연애할 때 독특할 것 같은데?”라고 묻자, 송재희는 “예전에 연애할 때 여자 친구가 나한테 가장 소중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여자 친구 외에 가장 소중해한 물건을 판 적이 있다.”며 “그 당시 가장 소중한 물건이 오토바이였는데, 여자 친구의 특별함을 위해 2순위가 된 오토바이를 내려놨다.”며 일편단심 해바라기와 같은 연애관을 공개했다. 이어 송재희는 “여자 친구의 생일날 지인들을 찾아다니며 생일축하 멘트를 받고, 오토바이 파는 과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 ‘당신을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을 팔았다. 당신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메시지를 선물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금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송재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송재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오는 11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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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초등생들,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 충주 초등생들,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 [광교저널]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이 학교 주변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충북해바리기센터의 지도로 진행되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은 여성과 아동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 500m 내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지도에 표기하는 과정을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게 된다. 지난달 30일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에는 충주지역 8개 초등학교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충주시는 이번 아동안전지도 제작을 통해 발굴된 위험요인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시각을 바탕으로 범죄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충북해바라기센터는 안전의식 강화 및 아동성폭력 관심 제고를 위해 오는 12월 성폭력추방 주간행사 기간에 ‘아동 성폭력 예방 그림 그리기’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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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여름편 공개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 [광교저널] 서울시 꿈새김판이 여름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6월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진행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전 수상작에 남정모(남·37세) 씨의 ‘고마워요, 해님 늦게까지 기다려줘서’를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다. 여름의 계절감도 살리면서 시민과 함께 나누면 좋을 문안을 모집한 이번 여름편 공모전에는 4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서울시는 남정모 씨 외 5인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길어진 낮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 언제나 감사함 느껴‘여름, 그대의 도전과 열정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정모 씨는 “하루하루 해가 길어지는데, 집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볼일 때문에 이동할 때 해가 남아있으면 발걸음도 가볍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다”며 “길어진 낮시간은 해가 주는 선물이라는 평소의 생각을 솔직히 표현했을 뿐인데 수상의 기쁨으로 이어져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여름 해가 길어지면 그동안 무엇인가를 더 할 수 있어서 고맙다는 발상이 신선하다”며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읽혀지고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순수한 감정이 전해진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길어진 낮 시간을 도전과 열정으로 채우는 청춘들의 힘찬 모습도 연상돼 공모전 주제와도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종합광고업체 이노션의 재능기부 보태져 15회째 꿈새김판 작업 이어져이번 공모전은 시인, 교수, 광고 전문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7인이 참여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1편, 가작 5편이 선정됐다. 당선작품 종합광고업체 (주) 이노션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문안이 지니고 있는 좋은 의미를 살리기 위해 해바라기 이미지를 차용해, 해(태양)은 해바라기처럼 늘 우리를 하염없이 기다려 주는 존재라는 점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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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반기 중앙공모사업 66건 선정, 국비 1,685억원 확보▲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2017년 6월중 중앙공모사업에서 지역거점형 콘텐츠 기업 육성센터 조성(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48억원),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정읍·고창, 20억원),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남원시니어클럽외2, 8억원) 등 12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9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전북도는 2017년도 상반기 중앙공모사업에서 총 66건의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68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상반기에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을 살펴보면, 민선 6기 도정핵심인 삼락농정, 토탈관광, 탄소산업 등을 추진하는데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삼락농정 등 농생명 분야 (13건, 207.7억원) 50ha 이상을 영농하고, 조직화된 들녘경영체에 농가 조직화 및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하는 들녘경영체 육성사업(21.1억원)집단화된 들녘 및 농지구역에서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유통 등 공동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구축을 통해 농업환경 개선 및 보전을 위한 친환경농업기반 구축(9.6억원),법정 어항 배후지 등 어촌지역 생활중심지와 주변지역의 통합·거점 개발을 통해 지역단위 생활권·경제권 확대와 상생발전을 추진하는 고창 만돌권역 종합거점개발사업(70억원)이 선정되어,농촌지역 경영체 육성사업 내실화 및 논농사의 사업다각화, 친환경 농업기반 조성,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어촌특화산업화를 통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함으로써 농·어민과 함께하며,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삼락농정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탈관광 및 문화체육 분야 (17건, 194.9억원)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는 지역별 특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시설 구축을 통한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창출 및 지역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48억원),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양하고 실험적인 음악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지원 사업(10억원),ICT 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 발굴을 통해 신기술의 수요창출 및 활용을 촉진하고, 보존가치가 높은 지식자원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하는 VR기반 문화재 이력관리 및 관광자원 공동 활용 플랫폼 개발사업(6억원)이 선정되어,문화창조산업의 랜드마크인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음악창작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 구축, 문화유산 DB 및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 등 전통문화유산과 접목한 융복합 콘텐츠 창작 기반 마련을 통해 전북이 문화콘텐츠산업의 허브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산업 및 성장동력 분야 (9건, 569억원)탄소복합재 상의 초고온 세라믹스 코팅 및 이종물질 접합기술 개발, 아크젯 열풍동을 이용하여 2~3천℃의 고열에서 운용가능한 우주·항공 산업용 초고온 코팅·접합 기술을 개발하는 탄소복합재 초고온 세라믹코팅기술개발(30억원),도내 조선해양산업 기업의 중소형 선박·기자재 선도 기술 선점과 신뢰성 향상 기술 확보를 위해 중소형 선박·기자재 산업 분야 육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형 선박·기자재 품질 고도화 센터 구축사업(100억원),농기계 산업의 설계에서 신뢰성 평가에 이르는 전주기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수출 농기계·부품 품질 고도화지원 생태계 구축사업(100억원)이 선정되어,농기계 부품 및 선박·기자재의 기술개발과 품질고도화를 위한 기반 구축 마련 뿐만아니라 탄소복합재를 활용하여 고열·고밀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한 한국형 발사체의 내열재 기술개발에 앞장섬으로써 탄소산업의 항공우주 분야 선점을 통해 전북도가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고용안정 분야 (10건, 146.5억원)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45억원),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15억원), 고령자친화기업 지원사업(8억원) 등이 선정되어,맞춤형 일자리 사업 발굴, 고용포럼 운영, 맞춤형 실무교육 제공 및 취업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고용 창출 지원 및 청년 취업난 해소 뿐만 아니라,다수의 고령자를 고용하여 운영할 기업에 대한 설립지원을 통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환경 분야 (9건, 131.8억원)공공실버주택 건설(112.5억원), 제14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5억원), 해바라기센터(성폭력피해자통합지원센터) 설치(3.5억원) 등이 선정되어,주택과 복지서비스가 결합된 맞춤형 주택 공급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 주거시설 부족 문제 해소 및 선진화된 노인주거복지 실현이 기대되며,내년 5월 군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종합문화 대축제 개최를 통해 청소년의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드높이고, 적성과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도내 성폭력 피해자 등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 및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가 기대된다.앞으로 전북도는 7월에는 3건, 2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설명회 및 대면심사, 현장평가 등에 철저히 대비하여 공모 선정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공모사업 선정률 제고를 위해 정치권 협조 요청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사업별 선정 전망분석과 단계별 평가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국비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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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하천이 어우러진 오성으로 오세요∼▲ 꽃 모종 식재 [광교저널] 평택시 오성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총 4.4km의 오성강변 자전거 도로 주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관내 18개 단체 80여명이 함께 모여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 모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봉사 활동에 함께 참여한 박경근 오성면장은 “아침 6시 이른 시간인데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9월이면 코스모스 꽃과 해바라기 꽃, 그리고 안성천의 시원한 바람, 탁 트인 경관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대표적인 힐링 장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서호석 오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사계절 내내 꽃향기로 가득한 아름다운 강변으로 조성해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재광 평택시장도 이른 시간에 참여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꽃도 식재했으며, 오성강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9월이 되면 오성강변은 지난 4월 유채꽃에 이어 만개한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꽃길로 또 한 번 평택시민들의 마음을 유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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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해바라기 청소년캠프 '실시'▲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9일부터 3일간 청소년 39명 참여 국립 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海바라기 청소년캠프(이하 캠프)를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미래재단)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9일부터 3일간 청소년 39명 참여 국립 영덕청소년 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海바라기 청소년캠프(이하 캠프)를 실시했다. 미래재단에 따르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타 기관의 청소년들과의 활동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은 캠프를 통해 해양문화를 이해해 바다·심해탐험, 해양안전, 해양골든벨, 해박엔티어링, 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캠프 경험였다. 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은“해양에 대한 호기심이 많이 해소됐다.”며“다른 기관 청소년들과 함께 한 캠프라서 더 좋았다.”고 전했다. 또한“해양 안전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캠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2017년에도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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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득한 큰 창원에서‘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막올랐다▲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광교저널 경남.마산/정미란 기자] 마산 국화의 아름다운 짙은 향기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단일품종 최대 꽃 축제인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드디어 29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필두로 막이 올랐다. 오는 11월 8일까지 10일간 창원 마산항 제1부두를 아름답게 수놓을 이번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식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주영 국회의원,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배상근 축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시민 등 수 천명이 자리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날 안상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고파의 고향 아름다운 마산만을 배경으로 오늘부터 열흘간 펼쳐지는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결실의 계절 가을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올해는 우리 창원시가 ‘광역시 승격을 선포한 원년’이므로 이번 국화축제를 통해 결집한 폭발적인 에너지를 모아 창원을 활력이 넘치는 ‘첨단산업도시’,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관광도시’로 만들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의 꿈을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바다 품은 오색국화- 빛나는 창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9일 오후 6시 30분 개막 행사, 인기지역가수 최지나 식전공연, 축하가수 신유, 신송, 자건거탄 풍경, 마로니에, LPG로 구성된 국향콘서트, 10월 마지막 밤(10월31일)을 수놓을 합포만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희망의 꽃’, ‘사랑의 꽃’, ‘도약의 꽃’을 수 백 가지 불꽃으로 형상화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리플릿 및 스마트폰QR코드 어플을 활용해 창원시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QR코드‧스탬프-투어’ 및 ‘국화 관련 체험프로그램’(국화차, 국화비누, 국화떡 등)을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QR코드 투어 : 어시장→국동크루즈→창동예술촌→문신미술관→무학 ☞스탬프 투어 : 행사장 내 주요작품 투어 진행 1960년부터 국화 상업재배 시배지로 현재 전국 재배면적 13%를 차지하고 있는 창원은 국화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2000년부터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특화된 기술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 전시하는데 한 줄기에서 1000송이 이상를 피우는 ‘다륜대작’, 한 개 줄기에서 여러 개 색을 연출하는 기술, 몇 천송이 국화를 조합하는 기술, 국화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등 고도의 육묘기술이 접목된 단일품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꽃 축제이며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여타 다른 국화축제와 차별화해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을 받았으며 또한, 산업형 축제로 발도움하고자 특별 전시관인 ‘국화산업홍보관’을 운영해 지역 화훼산업 발전의 이바지할 예정이다. ▲ 제1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또한 국화축제 행사장에는 10만여 점의 국화로 만든 300여 개의 국화 모형작이 ‘주제존’, ‘국화마루’, ‘동심마을’, ‘국화미로 정원’, 소망기원탑 등 국화축제행사장에 11개의 테마로 스토리텔링해 전시된다. 국화축제장 입구에서 괭이갈매기를 형성화한 랜드마크 ‘갈매기의 꿈’의 플라워 게이트와 3.5m 국화전망대에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진 다양한 국화전시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대표 프로그램으로 세계기네스 기록 경신작 ‘다륜대작’을 작년 기록인 1507송이를 뛰어넘는 1515송이 이상을 경신할 예정이다. 그리고 관람객 먹거리를 위해서도 창원시 외식업 마산합포ㆍ회원 지부에서 운영하는 음식특화거리도 행사장 내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창원문화재단과 마산예총이 문화예술 공연일정을 주관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산항 제1부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특설무대 및 행사장 일원에서 40여 회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찰리정밴드, 포크듀오 해바라기, 바버렛츠, 안치환밴드,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김수연) 등 39개 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5일간 5장르의 음악으로 5가지의 즐거움을 서사할 ‘오색낭만오락회’와 주말 행사장 방문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프린지 페스타’ 그리고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특별히 기획된 ‘할로윈데이 오싹 무도회’가 국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오색낭만오락회(五色 浪漫 五樂會)’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마산항 제1부두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5가지 장르의 음악으로 5가지 즐거움이 5일간 펼쳐지는 야외 음악회이다.(3일 재즈, 4일 포크, 5일 클래식, 6일 인디, 7일 락) 포크듀오 해바라기, 안치환 밴드 등 국내 정상급 공연단체가 총 15단체가 15회 공연을 펼친다. 프린지 공연은 10월 31일(토)~11월 1일(일), 11월 7일~8일(토, 일)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행사장 일원에서 주말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믹 마임과 서커스, 저글링 묘기로 무장한 셔플코믹스, 팀퍼니스트, 붐헤드를 비롯한 21개 단체가 마술, 연주, 댄스 등 24회에 걸쳐 다양한 프린지 공연을 할 예정이다. 할로윈데이 오싹무도회는 10월 31일(토)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간 가고파 국화축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할로윈데이 호러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EDM DJing, 파워 섹시 댄스, 파이어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했다. 이밖에도 이번 축제기간 동안 연계행사로는 10월 30일(금) 개최되는 ‘K-POP 월드페스티벌’(창원종합운동장)과 11월 4일(수) 개최되는 희망콘서트(마산종합운동장) ‘우리는’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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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6~18일 제6회 독산성문화제 개최▲ 자료사진 지난 제5회독산성문화제 [광교저널 경기.오산/유현희 기자] 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권율 장군의 지혜와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독산성과 선사시대의 역사를 지닌 고인돌공원에서 '제6회 독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문화재단·오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독산성문화제는 오산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서, 특히 이번 독산성문화제는 권율장군과 정조대왕의 ‘무(武) 숭상’ 사상과 기상을 받들어 ‘무예로 충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콘텐츠를 진행한다. 특히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독산성 빅3’ 라는 이름으로 ▲독산성 정(情) 트레킹 ▲어린이 무과시험 ▲오산시민 과거시험을 신규 기획했으며, 사전 신청제 진행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독산성 세마대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유제’, ‘산성음악회&Talk콘서트’, ‘권율장군 신호연 날리기’프로그램을 17일 집중 편성했으며, ‘붓과 먹으로 오산을 알리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독산성 전국휘호대회’를 죽미체육관에서 개최해 전국의 서예인 150명이 참여해 자웅을 가릴 예정이다. 제6회 독산성문화제 개막·폐막공연으로 진행될 산성음악회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힐링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명진스님’ ‘해바라기’ ‘정태춘·박은옥’ ‘장미여관’ ‘울랄라세션’ ‘노브레인’등을 초청해 관람객을 즐겁게 해줄 계획이다. 또한 이번 문화제를 대표하는 주제공연은 전문극단 ‘벼랑끝날다’의 기획 아래 ‘오산시민극단’이 권율장군 등 주역으로 캐스팅되어 임진왜란 당시 독산성에서 벌어졌던 세마병법과 의병 사랑이야기를 담아 ‘독산의 꿈’이라는 이름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무예 고수들의 무예24기 공연과 금암동·서랑동 마을의 전통 거북놀이, 지역 예술단체인 운암예술단, 청소년합창단, 실버합창단, 국학기공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16일 개막 전야 행사로 평생학습 도시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고인돌공원 메인무대에서 지역 초·중·고 학생 20개팀 5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볼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체험과 생활체험으로 구분해 ▲독산성 선비체험 ▲주먹밥 만들기 체험 ▲한지만들기 ▲풀짚공예 등 15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산성문화제의 핵심인 ‘세마의식’은 모형 말에 무중력으로 공중 부양하는 권율장군이 쌀을 뿌리는 모습을 담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밖에도 100년 전통의 오산 오색시장 상인회의 먹거리 장터와 지역 어머니들이 꾸미는 맘스마켓이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제6회 독산성문화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축제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강화에 노력했다”며 “22만 오산시민과 함께 많은 외부 관람객이 독산성문화제 행사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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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광교호수공원에 해바라기 만개[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광교호수공원 제2주차장 옆 나대지를 활용한 대단위 ‘꽃빛단지’를 조성해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광교호수공원 편익부지 약 1만2000㎡를 활용해 계절별로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봄 튤립, 꽃양귀비 등을 식재한데 이어 해바라기 약 9만본, 맨드라미, 봉선화 등을 심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해바라기 꽃은 8월말에서 9월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만개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을 식재 할 예정”이라며 “특히 2016년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광교호수공원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특색 있고 다양한 경관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